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공직사회의 원활한 적응 및 업무역량 함양과 더불어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각 구청에 근무하고 있는 세무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정과장을 주재로 한 이번 간담회는 각 구청 세무과에서 취득세, 재산세, 지방세 체납액 징수 등의 업무를 맡아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5명이 참여했으며, 업무추진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역할 당부와 더불어 세무업무 추진에 따른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어떠한 서류도 없이 형식없는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 세무부서를 이끌어 갈 세무담당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고, 직급과 나이를 떠나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전국재산 조회를 실시한다. 각 부서 체납자 명단을 취합해 재산조회를 실시하고 재산이 발견된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를 진행한다. 2021년 9월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130억 원으로 이에 대한 체납액을 줄이고 납세자에게 납부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재산조회를 연 4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11월이 4차 전국재산조회 일정으로, 이번 달 15일까지 체납자 명단을 취합해 재산조회 의뢰를 진행하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무재산자에 대하여는 전화와 현지 방문으로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확충 및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를 위해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사무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관계자들과 주택시장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회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택시장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에서 마련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윤창규 충북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 대의원 등 총 8명의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택가격, 주택거래량,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량 등 청주시의 주택 시장 동향 분석 결과와 주택임대차 신고제 시행 이후 전·월세 현황 등을 공유하고,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주택거래 실제 동향과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택시장 안정과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부동산 교란행위 방지를 통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상승하는 주택가격과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뉴스로 주택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택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1월 9일 0시 기준 1차 접종 완료율 80.0%, 2차 접종 완료율 75.5%로, 11월부터‘위드(with) 코로나’라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첫 주 전국 평균 2133명을 웃돌며 돌파 감염 또한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감염의 지속 발생과 미접종자인 소아청소년층의 확진이 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추가접종과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접종이 요구되고 있으며, 접종 완료 이후 시간 경과로 접종 효과가 감소한 고위험군 등에 대한 두터운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단계적 일상 회복’을 보다 안전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접종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권고하고 있다.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받았을 경우, 기본접종 완료자보다 훨씬 높은 감염예방과 위중증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면역저하자(기본접종완료 2개월 경과), 고령층, 의료종사자 등의 추가 접종이 우선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11월 8일부터는 얀센백신 접종자(접종 완료 2개월 이후), 11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094번∼#1100번 확진자가 11월 9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11월 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1월 9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1094번∼#1096번은 동거인들이며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 #1097번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1098번은 확진자 관련 전수검사, #1099번과 #1100번은 타 지역사람으로 안산시 소재 회사 확진자 발생으로 지나는 길에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증상을 보면 #1096번과 #1097번은 무증상이며, 나머지 5명의 확진자들은 인후통, 코막힘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빠른시간 내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관내 출생 신고한 가정에 주민들이 만든 출산축하 꾸러미를 지원하는 ‘아가의 탄생, 이웃과 함께해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가의 탄생, 이웃과 함께해요!’ 사업은 2021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래에 사는 즐거움! 동居 동락 우리 동네 복지村’사업 중 하나로 지역주민들이 관내에 태어나는 아기를 축하하는 출산장려 사업이다. 축하 메시지를 적은 엽서나 편지 또는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출산축하 꾸러미에 담아 그달에 태어난 아기에게 전달한다. 지난 8월 제1회 주민총회에서 결정됐다. 지난 5일 복지촌 사업비로 마련한 선물 및 주민들이 마련한 선물로 15개의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이 꾸러미는 9~10월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출산축하 꾸러미 지원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협의체는 앞으로 출산가정 대상 모임을 만들어 서로 육아에 대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소통의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현수 위원장은 “처음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원예 치유 프로그램 전문 사회적기업 (사)안심치유정원과 함께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인드 가드닝(mind gardening)’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로 소진된 회복 프로그램 과정으로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례관리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1명~12명의 소집단으로 나눠 치유정원 투어, 반려 식물 심기 체험, 꽃차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식물로 가득한 정원을 돌아보며 반려 식물도 직접 심어보면서 소진되었던 신체적, 심리적으로 재충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직원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사례관리 업무의 일상회복을 위한 첫걸음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사례관리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동래시장이 오는 11월 15일~11월 28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주관‘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2차 행사’에 참여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올 추석 때 처음 진행된 행사로 지난 1차 행사에서 전국적으로 약 9억3천만 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환급 행사에 대한 소비자와 전통시장의 호응도가 높아 2차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2차 행사는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을 2주간으로 연장했다. 부산에서는 4개 시장이, 동래구에서는 동래시장이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면서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경찰서는 좁은 골목길과 공폐가가 밀집한 신선동 일대에 692m 구간의 안심골목 조성을 완료하고 11월 4일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영도경찰서를 주관으로 영도구와 신선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어두운 골목을 밝히기 위한 태양광 LED 센서등 24개 설치를 시작으로, CCTV 6대와공폐가 및 사각지대 가림막을 설치하였으며, 21개 전신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하고 692m 길이의 도로에 산뜻한 색을 입혀 범죄예방에 보다 효율적인 골목을 조성하였다. 영도경찰서의 2021년 부산시 지역치안협의회 공모선정 사업비 48백만원과 영도구 여성폭력예방 협력체계 구축운영 사업비 2백만원을 투입하여 진행되었다. 신선동 한 주민은 “거리가 이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해져 야간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깨끗해진 골목이 잘 유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20점 주고 싶습니다.” 올 시즌 대덕대에 몇 점을 주고 싶냐고 묻자 고문희 대덕대 감독은 웃으며 이렇게 답했다. 올해 참가한 네 차례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차지했으니 고 감독의 말에 수긍이 간다. 대전대덕대가 8일 화천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북위덕대와의 ‘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대덕대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참가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1, 2위를 차지했다.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 우승을 시작으로 여왕기와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추계연맹전에서는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진현정은 “준비한 것만큼 나온 것 같아서 기쁘다. 첫 대회에서도 우승을 했는데 마지막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감독은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보다 더 특별했다. 선수들이 스스로 하고자 하려는 의욕과 응집력이 유독 잘 만들어졌고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만들었다. 지도자로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