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6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4개소, 대규모점포 2개소, 영화상영관 6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재난 예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해 구 관계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추진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동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단기간 내 개선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신속히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도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설 연휴 동안 전통시장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점검에서 드러난 취약 사항은 설 연휴 전에 신속히 보완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두텁게 보호한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직원 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연중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상호 존중 민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공무원 치유 및 회복지원 등 3개 분야 31개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다음 달까지 27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11개 민원 부서에 위급상황 시 자동으로 112상황실과 연결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한다.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채증하는 웨어러블 캠과 공무원증 녹음기 등 휴대용 보호장비도 추가로 보급해 민원 창구 공무원 수 대비 50%였던 장비 보급률을 100%로 높인다. 또한 60~65세 경찰·군인 퇴직자 등으로 구성된 ‘민원실 안전요원’ 27명을 선발해 특이 민원 발생 이력이 있는 11개 민원 부서에 분산 배치한다. 안전요원은 민원실 안전 유지와 사회복지상담 출장 동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유선상 욕설·협박을 지속하는 경우 사전 녹음된 경고 멘트가 송출되며 통화가 종료되는 ‘악성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정부에서 실시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분야 4개 세부 사업이 선정돼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서 관내 3곳이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면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대 7억 7,000여만원을 투입해 유형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과 시장 경영지원, 지역상품 전시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까지 4개 분야 공모를 실시, 최근에 분야별 사업 대상 지역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무등시장은 2년간 연차 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과 시장 경영지원 분야까지 한꺼번에 선정됐다. 또 봉선시장 및 백양로 일대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는 시장 경영지원 분야에서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국비 및 지방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남구는 무등시장을 디지털 기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3억 6,000만원을 비롯해 내년까지 최대 6억 6,000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역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서구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올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연매출 1억원 이하 임차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연매출 기준을 2억원 이하로 상향하고 자가 소상공인까지 포함했다. 서구는 업체당 지난해 카드 연매출액의 0.4%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관련 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승균 민생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카드 수수료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1036개소에 총 1억7800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의 20년 정치 철학과 지역 발전 비전을 담은 저서 ‘신수정의 진심’ 출판기념회가 25일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시민과 정치권 인사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준호·민형배·전진숙·정진욱·안도걸·박균택 국회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문인 북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등 지역 정치·행정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출판을 축하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과 황명선·문정복·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박찬대·천준호·김문수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축전을 보내 의미를 더했다. 출판기념회는 신 의장이 걸어온 정치 여정과 책의 내용을 직접 풀어내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선 시절 줄자를 들고 놀이터 안전을 점검하던 현장 이야기부터 전국 최초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견해, 북구 리빌딩 비전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지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북구가 ‘아빠 육아휴직’에 다시 힘을 싣는다. 육아휴직 중인 남성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 총 90만 원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을 26일부터 받는다. 지난해 신청 개시 한 달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사업이어서, 올해도 관심이 쏠린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장려금은 육아휴직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자연스럽게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말 그대로 “아빠가 쉬어도 괜찮은 동네”를 만들자는 취지다. 북구는 지난해 광주에서 처음 이 제도를 시행하며 지역 육아정책의 흐름을 한 번 흔들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예산 5,400만 원. 지원 인원은 60여 명이다. 조건도 비교적 명확하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이 대상이며, 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 이상이 지났거나 휴직을 끝낸 뒤 12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자여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북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아이 역시 북구 주민이어야 한다. 다만 ‘6+6 육아휴직’처럼 육아휴직급여 특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의 저서 ‘인문도시의 여정’ 출판기념회가 24일 전남여고 체육관(예지관)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 등 5000여 명이 몰리며, 동구가 내세워 온 ‘인문도시’ 실험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민선 7·8기 동구가 추진해 온 인문도시 정책의 철학과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되짚는 자리였다. ‘행정이 무엇을 했느냐’보다 ‘왜 그렇게 했느냐’를 꺼내놓고 설명하는 방식이어서, 행사 자체가 동구가 말해 온 사람 중심 행정의 연장선으로 읽혔다. 책 제목처럼 ‘여정’은 결과 보고서가 아니라 과정 기록에 가깝다. 임택 청장이 구정을 이끌며 붙잡아 온 문제의식, 숫자 중심의 도시 경쟁에서 벗어나 주민의 삶을 행정의 중심에 두려 했던 고민, 그리고 인문도시 정책이 현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됐는지를 차분하게 담아냈다. 정책이 문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어떤 장면으로 바뀌는지를 보여주려 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행사장 분위기는 ‘출판기념회’라는 이름과는 결이 달랐다.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저자 기념촬영과 사인회 중심으로 진행했고, 내외빈 축사는 영상 메시지로 대체했다. 무대 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동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점검’에 속도를 올린다. 주민 생활과 맞닿은 일정이 한 주 내내 빼곡하다. 복지시설 위문으로 현장을 챙기고, 주민자치·인구정책 논의로 지역 의제를 다듬는가 하면, 중앙정부를 찾아 보통교부세 제도개선까지 건의한다. 설을 앞둔 동구 행정이 ‘동네 안’과 ‘서울’ 두 축을 동시에 잡는 모양새다. 동구 주간 행사 계획에 따르면 임택 동구청장은 26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동장 티타임’을 열고 동별 주요 현안과 민원 흐름을 공유한다. 현장 체감도가 높은 이슈를 먼저 올려놓고, 바로 대응 방향을 맞추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오전 10시에는 정보화교육장에서 ‘구민정보화교실 개강식’이 열린다. 생활 속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스마트폰 활용부터 온라인 행정서비스까지 익힐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오전 10시 30분에는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경제활동 지원 발대식’이 진행된다. 설을 앞둔 시점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공식 출발시키며, 참여자들의 사회활동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단순한 행사라기보다 “어르신 일자리, 올해도 끊기지 않게 간다”는 신호탄에 가깝다. 저녁 일정도 이어진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26학년도 늘봄학교는 ‘늘봄은 온마을이 다함께, 광주늘봄’을 슬로건으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 체제 구축 △늘봄 프로그램 내실화 및 맞춤형 지원 강화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 조성 △운영 체제 고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실현 등 4대 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누리고,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 대해 연 최대 72만원을 지원하던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수강료는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해서도 연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늘봄지원연구사를 추가 배치해 늘봄학교 전담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광주형 거점늘봄센터 운영을 확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를 통해 학부모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관내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재활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 기정기부 사업으로 장애인 수영클럽을 본격 운영한다. 광주시 남구는 23일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전문체육 선수로 활동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한 신규 사업 ‘장애인 수영클럽 우니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월산근린공원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수영을 하면서 신체 회복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이 속해 있는 수영클럽은 ‘우니행’으로, ‘우리는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의미하는 줄임말이다. 이곳 수영클럽에는 장애인 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구성원 면면도 이채롭다. 3명은 전문 선수로 뛰고 있으며, 나머지 회원들은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문 선수로 활약 중인 이들은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A씨 는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배영 50m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고 있다. 또 B씨와 C씨도 같은 대회에서 자유영과 평영, 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