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8일 15시부터 2021 초등 수업선도교사 활동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업 연구·연수 및 수업 공개·나눔을 통한 수업 실천력 향상을 위한 2021 초등 수업선도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관내 11명의 수업선도교사 활동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재관(진량초, 2018, 2019, 2020 수업선도교사 인증) 선생님의 「수업선도교사 지도안과 보고서의 실제」라는 주제 강의, 2021 수업선도교사가 지참한 지도서 공유·토론, 수업선도교사 활동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선도교사는 1급 정교사 자격이 있는 교직 경력 10년 이상의 교사로서 수업연구교사 2회 이상 인증, 교육학 박사 학위 소지, 교실수업개선연구대회 전국 1,2,3등급 수상, 교과수업전문가 공모전 1등급 입상 중 하나 이상 해당하는 교사만이 신청 자격이 있다. 1년 동안의 수업공개, 수업관련 연수 이수, 수업나누리 지원, 수업연구 활동, 수업 컨설팅활동, 수업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수업 관련 일반화 활동 실적 등을 연말까지 심사하여 우수한 교사에게 ‘수업선도교사’로 인증하는 도 교육청 주요 정책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8일 16시에 2021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운영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학교지원센터 운영지원단은 학교지원센터장, 관내 공립유·초·중·고등학교 원감, 교감, 부장교사, 장학사 등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1차 협의회는 지난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하반기 운영 계획을 보완하고, 신규 지원 사업 발굴,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향상 방안 등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였다. 논의 결과 학교지원센터에서 신규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학교 전화녹음 서비스 및 080 콜체크 출입 명부 등록』 지원 사업 자료를 검토하여 학교에 적용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하반기 신규 지원 사업을 추가 선정하였다. 참석한 운영지원단 모두가 학교지원센터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소통하며 의견을 공유하였다. 학교지원센터장(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지원센터 운영지원단의 지속적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에서 체감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질적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진량읍은 8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 금호강변 일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대원, 진량읍 직원 4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방역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방역캠페인을 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금호강변공원에서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등을 통해 귀성객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였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방역캠페인과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단체대원 및 읍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진량읍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이장연합회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지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비대면 범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국립공원 신규지정을 통해 브랜드 가치향상으로 지속적인 관광객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울진군을 대표하는 이장연합회가 주관하여 범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관내 150여개 기관 및 사회단체에 우편으로 안내문과 서명부를 전달하고, 10월 8일까지 이장연합회 사무실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이장연합회는 지난 8월 27일 국립공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실태파악을 위해 월악산국립공원을 견학, 국립공원공단 관리사무소 인허가 담당자와 지역주민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통해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임산물 채취 가능여부, 공원내 자연물놀이장 운영 여부, 지역주민 일자리와 소득창출, 마을공원지구 지정시 건폐율 60%로 상승되어 개발행위가 더 유리해지는 내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직접 답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유동인구 이동과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유동인구와 카드매출액 데이터 비교 분석 결과를 9일 밝혔다. 이번 분석에는 민간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2019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LTE 시그널 데이터와 카드사 매출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북 경산시, 대구 동구, 대구 수성구, 경북 경주시 순으로 꾸준한 방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유입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금호읍, 동부동, 남부동 순으로 출퇴근을 하는 인구가 많은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매출 추이는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2020년 2월부터 유동인구 감소와 더불어 매출액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21년 2월 영천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지면서 2020년 대비 매출액이 28% 증가했고, 2019년 대비 9.3% 증가로 코로나 이전 매출액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읍면동별 매출액은 남부동, 동부동, 완산동 3개 동에서 56%를 차지하고 있어, 상권이 3개 동에 밀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동기간 대비 2021년 매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2022년도 제9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가 영천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도민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2022년도 제9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가 영천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천시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적극적인 추진력과 관심도, 의지 면에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증진과 성과 공유, 평생학습 분위기 활성화는 물론 평생학습기관∙ 단체와 찾아오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작년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준비해오던 프로젝트로 의미가 더 크다. 평생학습관에서는 2022년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차질 없이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제반 사항, 산하기관 및 관내 평생교육기관. 단체 등에 널리 알려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2021년 10월 제8회 평생학습박람회는 문경시에서 개최되며, 평생학습박람회 폐회식 때 박람회기를 문경시로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동부동은 지난 9일 신망정사거리에서 동부동 인구시책홍보협의체(위원장 이순희) 주관으로 기관단체, 통장,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만 영천인구 달성’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타지역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새 희망은 인구, 살기 좋은 동부동’ 등 문구가 적힌 응원 도구를 들고 활기찬 모습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조한웅 동부동장은 “도시 경쟁력의 기초이자 희망인 인구 증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영천주소 갖기 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순희 동부동인구시책홍보협의체 위원장은 “인구 증가는 우리 지역발전 동력으로 매우 중요함을 느끼며 민간에서 뒷짐을 지고 있을 수 없으며 11만 영천인구 달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동은 미전입자가 많은 지역 내 원룸 우편함에 전입시책 홍보물을 투입하는 등 숨은 영천 인구 찾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9월 8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기술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국제기술봉사활동은 재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한 43명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협력프로그램이 제한됨에 따라 대면형태의 방식이 아닌 “언택트 봉사활동” 형식의 구호물자 제작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언택트 봉사활동은 제3세계 아동들에게 구호물품 보급을 통해 지역시장을 보호하고 단순한 기부가 아닌 수혜대상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즐거움과 참여 과정을 주변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 유도를 통해 로봇캠퍼스 재학생들에게 재능기부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와 연계한 자율적으로 기술봉사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으며, 상대적으로 빈곤한 나라의 아동들의 교육 및 위생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필통, 천연치약, 전래동화 번역 등 구호물자제작 펀딩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연보 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간접적이나마 구호물자전달을 통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하며 국제기술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표했다. 영천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해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면서 감염병 예방에 따른 집합금지ㆍ영업제한 등으로 고급오락장 영업이 금지된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나 지방의회의 의결로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게 됐다. 수성구는 지난 8일 의회에서 고급오락장 중과분 재산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올해 한시적으로 고급오락장의 재산세 중과분에 일반세율을 적용해 차액을 감면한다. 다만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각종 처분을 받으면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산세 중과분은 고급오락장이 있는 건물과 토지 소유자에 부과되지만 사실상 중과된 세금을 임차인인 고급오락장 사업주가 부담하고 있다. 이번 중과분 감면으로 고급오락장 사업주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수성구의 고급오락장 재산세 중과대상은 34개소이며, 감면 규모는 약 9억 5천 1백만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금지 영업제한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중과분 감면 추진한다”며,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학대피해 아동에 대하여 신속·전문적인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병원 4개소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피해아동 보호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대구보건대학교병원, 대구시티병원, 무지개아동병원,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의원 4곳이다. 이번 지정은 의료기관 신청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정형외과·내과·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신체적, 정신적 치료 등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구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추진에 따라 7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피해아동 보호체계 구축 등 아동학대 업무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 주신 병원장님들께 감사하며,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