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2021학년도 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영양군에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개장되면서 이전까지만 해도 수영 실기교육을 위해서는 이동식 수영장을 이용해야 했던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올해부터는 영양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기본 영법 및 수영 교육을 통해 생명 보호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생존수영을 교육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초등학교 수영 실기교육에서 학생들은 생존수영의 개념,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적응할 수 있는 훈련, 생존수영 영법, 물과 파도에 대한 이해, 구명조끼 및 구명장비 체험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하루 2시간씩 5일 연속으로 총 1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수영장 내외의 안전에 특별히 주의를 해서 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 폭염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시 및 구·군 관련 부서, 유관 기관을 포함해 연인원 2,770명이 참여한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했다. 올 여름 폭염일수는 23일(2020년 31일), 열대야일수는 9일(2020년 16일) 발생했으며, 온열질환자는 32명 발생(전국 1,357명)했다. 더불어 최근 잦은 강우와 아침·저녁 선선한 기온으로 인해 올해는 폭염이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전망돼 사실상 폭염대책을 마무리하고 모니터링은 9월 30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도심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폭염대책 추진에 힘입어 폭염일수는 2020년도 대비 8일이 줄었으며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에 총력 대응했다. (폭염취약계층 지원) 대구시는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전문인력 9,625명(연인원 74,047명)이 189,800회 직접방문 또는 비대면 방법으로 안부확인과 대처요령을 안내(문자서비스 22,563회)하는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위쉼터 운영) 복지관, 경로당을 비롯한 실내 무더위쉼터와 공원 등 야외 무더위쉼터 1,439개소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7일부터 울진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인 ‘나의 이야기 자서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그림책과 함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글쓰기를 하면서 참모습을 발견하고, 나아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삶의 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현주 관장은 “그림책에 들어갈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구성하는 것은 물론, 글쓰기부터 시작해 하나의 책이 완성되어 출판되기까지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달 30일에는 울진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사계절 생태 캠핑’ 및 ‘새내기왕 세종’의 저자인 권오준 작가 초청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통시장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방문객 간의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8일~17일 12개 전통시장에서 실시한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해 코로나19 지역확산방지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돼 내 가정과 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달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먹거리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피켓을 활용해 실시한다.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 준수 이행을 홍보하기 위해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시연합회(대구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시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대구안실련과 대구안전모니터봉사단에서는 2인 1조 30개 팀을 구성해 8일부터 17일까지 전통시장 상점가를 돌면서 이용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며, 안전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일 캠페인 시작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08년부터 2020년까지 TBN 대구교통방송이 단독으로 추진하던 TBN 교통문화대상이 올해부터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의 후원으로 한층 격상 돼 ‘2021년 제13회 TBN 대구교통문화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교통문화대상은 대구(경산 포함)에 거주하며 지역 교통문화 발전 및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친절·봉사·정책부문으로 나누어 대상 1명과 본상 4명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본상 4명은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 관심 있는 사람(단체)은 접수기한 내(9.8~10.8.) 대구TBN 홈페이지에서>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대구TBN에 우편(42420 대구 남구 현충로 120 대구교통방송 편성제작국)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수상자 발표와 시상일은 별도 공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TBN 홈페이지나 TBN 대구교통방송 편성제작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기반 조성사업’에 따라 ‘구동전장부품 실증지원센터’를 9월 27일 착공한다.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기반 조성사업’은 전기차 공통핵심부품인 구동전장부품 산업육성을 위한 실증기반 구축과 인프라 연계 협력을 통한 기업 전주기 지원으로 전기차 산업전환의 시기에 적극 대응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되는 실증지원센터는 연면적 1,618㎡, 2층 규모로 성서공단 내에 위치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내에 건립된다. 센터 내에는 구동전장부품 설계 데이터 평가를 통한 시제품 성능검증, 실증 주행시험 실데이터기반 제품 신뢰성 검증 등과 같은 부품 기술개발에 필수적인 실증 평가를 위한 장비들이 2022년 말까지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지원 사항으로는 컨설팅 기술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전문가 그룹 운영 및 실무자 교육 등이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2023년 3월 준공해 부품 단위의 실증 데이터와 실차 시뮬레이션을 통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분석하는 등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통한 구동전장부품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 대상자 중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인 한부모가족 약 520세대이며 가구당 65,000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달성군 저소득 한부모가족 명절맞이 지원 사업은 생활이 넉넉지 않은 한부모가족들도 다 함께 명절을 즐기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특수시책 사업이다. 설과 추석, 1년에 두 차례 실시하며 기초생활보장대상 중에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제외한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 지급 세대에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에서 달성군만 유일하게 15년 넘게 꾸준히 지속하여 시행하고 있다. 사업 초창기에는 1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약 1천만 원을 지원하였으나 늘어나는 한부모가구수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예산을 증액해 올해는 군비 7천만 원을 확보하는 규모에 이르렀다. 달성군은 이외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군비사업으로 교복비용 지원 역시 매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밖에는 매달 지급하는 아동 양육비를 비롯해 학용품비, 부교재비, 가계지원비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3곳이 시민들의 여가와 자연환경․생태 체험공간으로 거듭난다. 대구시는 개발제한구역에 누리길, 여가녹지 등을 조성,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구역 내 주민은 물론 인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문화사업을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37곳에 사업을 추진해, ‘수성 패밀리파크’, ‘도원지 수변경관 조성’, ‘구암동 여가녹지 조성’, ‘점새늪 연꽃 생태공원’, ‘배실공원주변 여가녹지 조성’, ‘초례산 야간경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내년도에 추진하는 환경문화사업은 동구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사업’, 달서구 ‘수밭고개 옛길 복원사업’, 달성군 ‘화원명곡 산림욕장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올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3억 원(국비 2.7억 원, 구비 0.3억 원)으로 금호강변에 위치한 동구 봉무동 위남마을과 북구 동변동 화담마을을 연결하는 강변 누리길을 조성(북구∼동구 누리길 연결사업)해 시민에게 도심 속 걷고 싶은 길과 금호강의 뛰어난 친수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9. 7)’과 ‘사회복지주간(9.7~13)’을 맞아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와 공동주관으로 9월 8일 오후 2시 ‘제30회 대구사회복지대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온(ON)택트 시대의 온(溫)택트 복지!’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유공자 표창 수상자, 주요 내빈 등 5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을 준수해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됐다.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사회복지대회를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대회 현장을 생생히 중계했다. 대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사회복지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0명 이상이 시청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소외 계층들을 위해 묵묵히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일 오후 4시 공단 회의실에서 김기열 이사장과 MZ세대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써 공단 직원의 54%가 MZ세대에 해당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MZ세대와 함께 발전하는 공단 조직문화’를 주제로 MZ세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조직 내 세대 간 불평등과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조직문화 및 소통방식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열 이사장은 “4050세대가 2030세대(MZ세대)를 격려하고 베풀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MZ세대의 활기찬 에너지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공단이 성장하는데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 기회를 늘리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