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지방세,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변경분 등을 반영하여 기정예산 3,728억 원 보다 303억 원(8.13% 증) 증액된 4,031억 원을 편성하였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농업경영체 농가와 집합 제한 대상인 종교시설 등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지원(90억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53억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2억원), 코로나19 한시생계지원금(4억원), 주민숙원사업(10억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반영하였다. 특히 군위군은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소실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개소당 200만원), 농업경영체(농가당 50만원), 일반 군민(1인 가구 30만원, 2인 이상 50만원), 집합 제한 종교시설(개소당 50만원) 지원을 위해 90억원을 편성하여 군민의 생활 안정에 최우선을 두었다.또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 지역의 현안 사업인 대구 편입과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및 주민의 숙원 사업, 재해・재난대비 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7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청도 맘(MOM) 농특산물가공 창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총 10회 40시간으로 운영되며,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교육, 식품시장의 이해, 지역 농산물인 복숭아, 감 등을 활용한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인 이전 및 보급·확산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이 활성화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진과 청도 맘(MOM)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제2기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면접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자는 아동인권의 이해와 원칙,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과 인권교육 이해 등의 기초과정(4차시)과 인권교육의 방법론 체험, 인권교육 기획안 실습 등 심화과정(4차시)으로 총 56시간 교육 중 80%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양성과정 교육은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진행되며, 공고를 통해 모집한 신규 대상자와 기존 1기 아동권리강사 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최종 선발자는 구미시 아동권리강사로서 관내 초등학생(52개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는 아동권리지킴이로 위촉하여 활동하게 된다. 구미시는 아동인권에 대한 공감과 아동권리 옹호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자체 강사를 양성해 왔으며 올해 13명의 강사를 현장에 배치하여 1,167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세용 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성주읍 경산리, 어둡고 노후화된 골목길을 밝고 컬러풀한 아트 벽화를 시공하여 지역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모이는 특색있는 별고을 벽화 골목길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생태테마관광자원화사업의 별고을 골목길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됐다. 기존의 문화관광자원인 성밖숲-놀벤져스-성주역사테마공원과 새로운 문화시설로 추진 중인 북문화놀이터, 작은 영화관과 연계하고 전통시장까지 확장하여 성주만의 고유성을 담은 쉴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가득한 걸어보고 싶은 지역의 대표 여행자거리로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이곳은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처럼 컬러풀한 색감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재미(Fun)를 선사하는 등하교길로, 주민들에게는‘내 집 앞 갤러리’느낌의 아트 거리를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늘 지나다니는 골목길이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성주의 별고을 골목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뜻밖의 경험을 줄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군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걸어보고 싶은 이색적인 벽화거리를 점차 확대하여 대표적인 여행자거리로 육성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국민운동3단체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인들에게 활기를 심어 주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성주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각 단체들은 내고장 상품 이용을 적극 홍보하면서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의 경기를 몸소 체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같이 동참하였다. 또 상인회 관계자들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성주군 국민운동3단체는“장기화된 코로나 19로 누구보다 상인 여러분의 한숨이 깊으신 것을 알고 있다.”며,“좋은 물건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을 모아주시고 성주군 국민운동3단체도 소상공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 거주자를 대상으로 1세대당 세대원 1명씩 선제적 진단검사 이행을 권고하는 행정조치를 하였다. 행정조치 기간은 9. 8∼9. 17까지 10일간이다. 이는 최근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에 선제적 검사로 코로나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원활한 진단검사를 위하여 선별진료소(구미·선산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낙동강체육공원) 소롯골공원의 임시진료소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가족과 지인을 매개로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고,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전국체전 대비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시민들이 권고사항을 적극 이행하여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역주민과 외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저염요리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하여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식습관 개선 및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해 실시한 ‘언택트 저염 요리강습’에 이어 올해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의 면역력 증진과 외식업소의 나트륨 줄이기 참여 확산을 위해 ‘방콕 저염 요리교실 시즌 2’를 추진한다. 최근 정보습득 채널로 활발히 이용되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실제 남구 음식점 영업주와 강사의 대화형 요리시연을 통해 저염 조리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특히, 올해는 외식업소 영업주 뿐 아니라 지역주민 등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요리 영상 콘텐츠 5편과, 외식업소 영업주를 위한 요리 영상 콘텐츠 5편을 9월부터 매주 1편씩 10주간 남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모디라 남구’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요리교실 영상 콘텐츠 제작에는 ㈜한영교육재단에서 창업컨설팅 교육을 맡고 있는 김미정 강사와 송민선 남구 외식업지부장이 진행하였으며, 계명문화대 겸임교수이자 유튜버 ‘요들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가을 신학기 맞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한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식품 수거검사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학교 및 급식 시설 납품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경산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점검으로 학교와 유치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주간 행사로 기념식, 토론회,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현장과 실시간 중계(유튜브)를 통해 보다 많은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뒀다. 식전공연 ‘따뜻한 공감,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축’이란 주제로 시작되는 샌드아트 공연과 더불어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에서 노력한 사회복지 유공자 20명과 현장 공모 사진 수상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낭독 등으로 진행했다. 곧이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직면한 환경과 나아가야 할 점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일에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힐링이 되는 영화 관람을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오래 지속됨에 따라 각양각층의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일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13일부터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2021 가을 특기적성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농구, 뉴스포츠, 소도구 필라테스, 전통디저트, K-POP댄스, 드론, 팝요가, 화랑문화탐방 등 23개로 과정으로 구성됐다. 과정 별로 1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그 부모(화랑문화탐방 과정에 한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9일과 10일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우선 방문신청, 13일 10시부터 23일 17시까지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기적성교육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과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을 줘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특기적성을 개발하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