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청송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에서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원거리 소재지 어린이들에게 능동적인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수준별 독서교육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생활을 하도록 매년 유치원, 학교,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독서교실은 ‘경북독서친구와 함께 하는 상상공작소’라는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경북독서친구는 경북교육청이 선정하는 학년별 맞춤 권장도서이다. 이번 독서교실은 경북독서친구 도서를 주제도서로 선정해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양인범 청송도서관장은 “지리적 불편함과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더욱 어려웠을 어린이들을 위해 알차고 흥미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즐거운 책 읽기를 돕기 위해 도서관이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다가오는 가을 코로나 지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고자 관내 만 4세 ~ 6세 어린이 133명을 대상으로 참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9. 7 ~ 11. 4 까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참외를 테마로 개발한 참외 떡갈비 만들기, 참외모형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참클샌드위치 만들기, 미션! 스템프 투어 등 6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 16회 운영 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체험프로그램이 활력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주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볼거리 뿐만 아니라 놀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하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체험물품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성주읍 경산리, 어둡고 노후화된 골목길을 밝고 컬러풀한 아트 벽화를 시공하여 지역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모이는 특색있는 별고을 벽화 골목길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생태테마관광자원화사업의 별고을 골목길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됐다. 기존의 문화관광자원인 성밖숲-놀벤져스-성주역사테마공원과 새로운 문화시설로 추진 중인 북문화놀이터, 작은 영화관과 연계하고 전통시장까지 확장하여 성주만의 고유성을 담은 쉴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가득한 걸어보고 싶은 지역의 대표 여행자거리로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이곳은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처럼 컬러풀한 색감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재미(Fun)를 선사하는 등하교길로, 주민들에게는‘내 집 앞 갤러리’느낌의 아트 거리를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늘 지나다니는 골목길이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성주의 별고을 골목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뜻밖의 경험을 줄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군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걸어보고 싶은 이색적인 벽화거리를 점차 확대하여 대표적인 여행자거리로 육성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8세~19세)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웃리치 ‘톡.톡. 버킷챌리지’를 운영한다. ‘톡.톡. 버킷챌리지’는 코로나 블루 상황 속에서 온라인(카카오채널)을 통한 고민상담과 청소년이 소소하게 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들을 생각하고, 도전하면서 일상에서 작은 행복들을 경험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 200명에게는 선물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안전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3일 영해향교 명륜당에서 다문화 부부 2쌍의 합동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은 경제적 여건 등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전통혼례식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돌아보고,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혼례식은 경상북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인근지역 협의회장단과 이희진 영덕군수 외 50여명의 하객이 참석하였으며, 영해향교 이혁희 전교의 집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민요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신랑은 화동과 함께, 신부는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등 우리 전통혼례 예법에 따라 하객들의 축복 속에 진행되었다. 이영철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장은 “전통혼례식을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2쌍의 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비상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33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시설, 전통시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하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 합동으로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로 한도를 높였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6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단체 합동으로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부모교육 특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봉섭 한국지능정보진흥원 연구위원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청소년 보호자 53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코로나 시대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다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단절과 가족 간 의사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고, 건강한 가족의 기능을 회복해 자녀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부모 교육이다.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인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드코로나로 인해 뉴미디어를 활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녀와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이번 교육이 미디어 진화에 따른 부모님들의 슬기로운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관내 34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쓸모있게 버리기’ 환경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수성구 미래마을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방법을 교육한다. 학생들의 올바른 환경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수성구와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교육 진행을 위해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수업 강의안과 실습 교구를 직접 제작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직접 페트병의 라벨과 뚜껑을 분리하고, 여러 가지 폐자원을 분리 배출해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학생들이 재활용 교육을 통해 일회용품, 분리배출, 자원 순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체험하길 바란다”며, “올바른 시민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수성구청에서 양성한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수료생 단체다. 2015년 결성돼 2018년 대구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현재 135명의 회원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9월부터 10월까지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칠곡군 직영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400여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 달에 두 번 격주로 금요일에 휴무했으나 위축된 지역 경기에 도움을 주고자 휴무를 확대했다. 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외부활동 최소화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외부 식당 이용 독려사이에서 균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직원들에게 구내식당 휴무일에 외부 식당을 이용할 경우 5인 이상 모임금지, 음식 섭취 시에만 마스크 벗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있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구내식당 휴무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에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도 적극 동참의사를 밝혔다."며, "위축된 지역 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 종식과 지역경기 회복을 함께 맞이해 군민들이 예전처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찾아왔으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8월 30일에 시작한 찾아가는 기후대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 트렌드를 이해하고 그 흐름에 따라 능동적이고 원활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자원봉사자 교육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자원봉사자 교육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자 교육을 계획하고 진행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해 자원봉사자들의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1년 달성군자원봉사센터 리더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8월 31일부터 2일간 3회에 걸쳐 달성군 화원자연휴양림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됐다. 봉사의 범위를 ‘나’부터 시작해 ‘사회’로 넓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컨설팅&솔루션 전문그룹인 소셜공작소와 연계해 팀별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돌봄과 나눔을 주는 수혜적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