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금봉자연휴양림이 추석에 대비하여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 등은 보완하여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내용은 산림휴양시설 내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에 대한 상태 이상 여부와 화재감지기 작동 이상 유무, 상황 발생 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로 확보 및 비상구 개폐, 통로 내 적치물 여부 등이다. 아울러, 산림휴양시설 내 설비시설 점검 외에도 방역상태, 침구류 위생상태 및 먹는 물 관리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휴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금봉자연휴양림은 코로나 시대에 청정함과 안전함의 가치를 드러낸 의성군의 대표 휴양자원”이라며“많은 이용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봉자연휴양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부터 대구한의대학교 향산학술림(청도읍 원리)에서 자연의학 활성화를 위한 대안의학 전문과정으로 ‘숲길 걷기를 통한 내 몸 살林’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길 걷기를 통한 내 몸 살林’은 현대의학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통증 질환, 기분장애 및 각종 만성 질환자을 대상으로 산속의 피톤치드, 음이온, 자연경관 등 다양한 산림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인체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100분씩, 걷기 명상, 좌선 명상, 싱잉볼 명상 등을 실시하며,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후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하여 회당 최대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만성질환자들이 산림치유 활동으로 신체적, 정신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31까지 60일간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리에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하여 10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군은 물놀이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을 정비했으며, 구역별 물놀이 안전수칙·코로나19 방역지침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용객이 많이 찾는 점곡 사촌빙벽, 춘산 빙계계곡에 부표 설치를 했다. 또한, 안전관리요원 30명은 위험구역 출입통제 및 안전순찰 등 사고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관리자로서 이용객 방문 시 이용자명부 작성 안내,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지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로 피서객이 몰리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청도군 여성회관에서는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잠재능력 개발과 자아실현을 통한 행복 추구,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드론 외 22개 과목으로 3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생활민화 강좌를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14주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푸드스타일링, 프랑스자수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수강 과목을 확대했으며, 당구, 드럼과 같이 남성들의 취미로 인식되었던 강좌를 신설하여 여성 수강생들의 삶의 질에도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특히 홈베이커리 강좌는 접수와 동시에 마감되어 남녀 구분없이 매년 인기과목으로 자리매김있으며, 지난 상반기 수강생이 떡제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미뿐만 아니라 창업 및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개인 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수강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3일 정부로부터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따르면 포항시 SOC사업에 반영된 국비가 1조 600억 원으로 포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비확보로 철도, 고속도로, 영일만항 사업이 2022~2023년 완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될 예정이어서 포항공항 활성화와 더불어 환동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는 청신호로 여겨진다. 철도분야에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부설 1,764억 원 △동해중부선(포항~동해) 전철화 2,924억 원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화 407억 원 각각 정부안에 반영되는 등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확보가 척척 확보되고 있어 개통되면 ‘동해안 철도교통 중심시대’를 열게 된다. 또한, 기존 포항~대구 고속도로, 포항~울산 고속도로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1,685억 원 △포항~안동 1-1구간 국도 4차로 확장 454억 원 반영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 실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환동해권 해양관광산업 기반마련을 위한 △영일만신항 개발사업(국제여객부두 건설 포함) 266억 원 반영으로 영일만항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일 의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목장(마늘소, 마늘 포크, 마늘란)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활용할 가축사료용 의성 한지마늘 수매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및 기온변화로 농작물 피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에 비상품 하품마늘을 kg당 2천600원에 수매하며 농가소득에 도움이 됐다. 의성군은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물량확보를 위해 매년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충분히 홍보하며 사전 접수를 받고 있고, 올해는 188농가에서 약22톤의 비상품성 하품마늘을 수매하였다. 의성마늘목장 브랜드 축산물은 2005년 건국대와 협력해 표준사양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한 마늘소와 마늘포크, 마늘계란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에서 매년 1년 단위로 선정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인증을 7년 연속(2014~2021) 획득해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의성군에는 약 9천두(167호)의 마늘소와 3만두(7호)의 마늘포크 그리고 약 9천만개의 마늘 계란이 연간 출하되며 수도권 백화점 및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가족기능 유지 및 농업인의 행복감을 증대시키고 농촌여성들의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개선회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부부가 함께하는 우리문화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 및 부부 76명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관광 투어 및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하여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청도군민의 자부심을 가지고 운문사 관람 및 솔바람길 걷기와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부부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헌숙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이 기본이 되며, 희망청도 건설에 생활개선회가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도군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으로서 화목한 가정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청도 건설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전년도 1천명 대비 561명을 추가 선정해 총 1,561명에게 1억8,732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군단위 중 가장 많은 사업량이다. 행복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5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발급처를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협까지 확대하여 바우처 발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행복바우처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증진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 의성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한 5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11개국에서 총 948편이 접수됐으며, 그 중 84편이 본선에 진출을 하였다. 본선 진출작은 일반부 28편, 학생부 26편, 온에어부 15편, 시니어부 15편으로, 시니어부 15편 중 5편이 의성노인복지관 작품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작품들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네티즌 인기투표를 통해 인기상이 결정된다. 참여 어르신 5명은 의성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소외계층 미디어교육‘미디어 인생일기-美人’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이어서 본선 진출의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노년에도 인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와 노인 소재 영화 또한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영화제를 통해 어르신만이 지닌 감수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다양한 세대가 영화를 관람하고 노년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의회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로 3,723억 원 규모의‘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추경예산안 주요 사업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9억 원을 포함해 코로나19 군민지원금 16억 원,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1억 원, 농작물재해보험료 5억 원, 저온피해 복구비 4억 원 등이다. 군의회는 7일 오전 개의해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거쳐 9일 오전에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 장영호 의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60일 이상 네 자릿수를 넘기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참여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군민지원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