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읍 동서대로 및 영해대로 업소대표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읍시가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본 사업은 쾌적하고 특색 있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거리환경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 행정안전부 간판개선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6억원(국비 3억원, 군비 3억원)이며 사업구간은 동서대로 90개소, 영해대로 52개소 총 142개소가 해당되며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금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360백만원을 들어 중앙로 간판개선사업을 70개소 정비한바 있으며 지난 7월, 2022년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에도 선정되어 읍 소재지 내 도시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지역경제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업소대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양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에서 보험료를 부담해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2021년 9월 8일부터 2022년 9월 7일까지 1년으로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항목은 총 13개 항목으로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청소년유괴 납치 인질 일당,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범죄피해, 성폭력 범죄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등이다. 보장혜택은 항목에 따라 사고 건당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다. 피해를 입은 시민(법정상속인)은 공제금 청구서, 주민등록등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직원들과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9월 6일 18시 메타버스 공간에서 공무원 시정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아카데미는 산업‧경제, 인문‧문화, 도시환경, 농업 등 분야별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담은 영상시청과 함께 메타버스 매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게임으로 편성되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 정보를 전달해야 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첫 번째 시정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대민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소통 플랫폼을 거부감 없이 접하도록 하여 직원들의 업무 영역 확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담당하는 구미시청 홍보담당관실 유학근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특유의 재치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강의의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반응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직원들과 다 같이 만나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직원들의 아바타와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반가웠다“며 ”오늘 교육에서 습득한 시정 주요 현안사업들과 새로운 소통 플랫폼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9월 6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대학역량진단평가에서 미선정된 도내 7개 대학에 대해 경북도 주재로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경북도는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으로 장학사업의 확대, 대학 특성화 인프라 개선, 지역사회 공유형 캠퍼스 조성 지원‘ 이라는 3대 핵심정책과제와 더불어 지방대 문제해결을 위한 중앙정부 제도개선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총장들은 “교육부의 진단평가 탈락발표로 수시모집을 앞두고 신입생 모집에 적지않은 타격을 받았다.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탈락해도 일반재정지원사안은 제한을 받지만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은 아무런 제한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김천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지원해 왔다.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위기에 처한 김천대학교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지역대학교에 민선7기 들어 약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민원주차장에서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시행한다. 본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방문을 위하여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소속 정비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 승합, 1톤이하 화물차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제동장치 및 엔진작동상태, 각종 오일 적정여부 △각종 등화장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공기압, 워셔액, 윈도와이퍼 등 소모품 상태 △자동차 고장발생시 응급조치 요령 안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추석연휴 이동시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미리 자동차 안전점검을 받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점검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신청 없이 행사기간 내 차량을 갖고 김천시청 민원주차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교통행정과 차량관리팀, 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자녀 독서지도 및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한 달서독서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서독서대학은 독서지도 활동을 위한 자질 양성을 목표 아래 2009년부터 기본·심화과정을 구성해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 재능기부와 자격증 취득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대학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20회(12회: 대면, 8회: 비대면)로 진행된다. 독서대학 심화과정 수료자들에게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독서코칭 지도사, 역사논술 지도사, 독서심리 상담사 2급, 북큐레이터 2급 등을 취득해 다양한 기관에서 재능기부 및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 도서관수는 구립도서관 6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47개관으로 독서환경 조성으로 으뜸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러해 동안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는 독서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개인의 역량개발과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좌절된 사회 구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14시 봉현면 유전리 맑은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영주사과 ‘아리수’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4개 국내수출업체를 초청, 아리수 품종의 품질과 시식평가를 실시하고 프리미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여러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업체들은 아리수 품종이 9월 초 수출이 가능하고 당도‧경도가 높아 수출 유망품목으로 평가했다. 해외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사과 수출국의 수출선과장 등록, 가격경쟁력 확보, 꾸준한 수출물량 생산 등을 강조했다. 국내수출업체인 경기수출 이정준 팀장은 “아리수는 해외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품종으로 현재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3개국 현지 바이어와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호규 맑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단지의 아리수 총 생산량은 약 30톤 정도이며 1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품질 아리수가 수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사과에 대한 관심으로 품평회에 참여해주신 수출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지역청년 문화사업인 ‘청년문화앨리(Alley)조성 3자대면 ’모으는 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앨리조성 ‘3자대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청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말하는 자 △모으는자 △놀자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말하는 자’는 청년매개자 역할을 하는 지역문화기획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담론 형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두번째 ‘모으는 자’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청년공동체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세번째 ‘놀자’는 영주 학사거리 중심의 청년문화거리 만들기가 주된 내용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으는 자’는 영주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신청서를 이메일또는 재단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10월 한달간 활동하게 되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선정된 기획(안)의 경우 운영비도 추가 지원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등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수요자 신뢰 제고를 위한 '2021.행정혁신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정혁신은‘따뜻한 청도교육 실현’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의 현장행정,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행정, ▲소통하는 적극행정 등 3개 분야 12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현장행정 지원을 위해 소규모 학교의 시설관리 직원들이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상호 지원하는‘새마을 두레’를 운영하고, 단위 학교의 시설공사 시‘예산 편성부터 공사 완료 까지’단계별 책임 지원하는‘시설사업 밀착 컨설팅’제를 시행한다. 또한 반복 지적감사 예방과 사전 컨설팅을 위한‘감사결과 이력제’도 도입했다. 청렴행정 실천은 교육수요자의 봉사자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3S(Smile, Speed, Serve, 웃으면서 신속하게 서비스하기) 운동’을 펼쳐나가며,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한‘갑질 근절 행동수칙’을 제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적극행정으로 교육장과의‘소통 공감의 날’을 운영하여 젊은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맞춤 교육과 자율연수로 자기 계발하는‘내 업무 전문가 되기’를 운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월 5일 재산면 갈산리 쇠실길 주민 12명이 앞장서 쾌적한 마을환경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산면 쇠실길 1km 양안 구간의 도로에 있는 쓰레기 수거와 예초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주민 김태진씨는“다가오는 추석에 귀성객들이 고향에 와서 쾌적하게 머무르길 바라는 마음이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환경보호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금호섭 재산면장은“주민들이 직접 주관하여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추석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정 재산의 이미지에 맞게 앞으로도 살기 좋은 재산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