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은척면 적십자봉사회는 6일 은척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각 가정을 수거한 뒤 세탁하고 건조해 배달하는 사업이다. 회원들은 이날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를 찾아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 후 깨끗한 세탁물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회원들이 만든 천연 수제 비누도 함께 전달했다. 이상연 은척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 중요시 되는 시기에 세탁봉사를 하게 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차영수 은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4일 2021년도 첫 토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직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월 1회씩 운영하던 토요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올해부터 연간 4회로 축소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상주시에 있는 스테이지 파머스룸에서 진행됐다. 열 체크와 손 소독, 거리두기 등의 개인 방역과 함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 한해서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스테이지 파머스룸은 상주시 청년이 운영하는 스마트팜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블루베리 나무심기, 샤인머스켓 케이크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철판아이스크림 만들기를 진행했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상주에 이런 곳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 “주말에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6일 상주시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2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우리 문화 속 생물들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11월 16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된다. 첫날 교육은 ‘우리 문화 속 생물들‘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총 10주간 우리 주변의 생물이야기에 대한 이론 및 체험, 현장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지역 특화형 생태학습 프로그램으로 생물 자원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심신이 치유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0일까지 추석을 맞아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정비에 나섰다. 도로 보수원 7명과 읍·면 정비반 동원은 물론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를 투입해 위임국도를 비롯한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179개 노선(756.33km)을 정비한다.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나 잡목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이번에 제거를 하고 특히 기존 도로 소파 보수, 노면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낙석, 산사태 위험지구 순찰을 강화하고 낡거나 색이 변한 도포 표지판과 가드레일, 방호벽과 같은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해 운전자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로변 위험 요임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6일부터 7일까지 호명초등학교 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과 공동 주최하고 예천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13개 체험존과 27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단순 이론 위주 교육이나 영상 상영,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물놀이‧수상안전 체험, 애니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홍수‧태풍‧화재‧지진 발생 시 대피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실시간 교육했다.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 상황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 해 직접 몸으로 익혀 실제 상황에 효과적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켰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체험도구를 활용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실시간 온라인으로 집중도 있게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162명이라고 밝혔다. 1165번 확진자(북구)는 1160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6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 미래신산업 발전을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HuStar)’ 대구 혁신아카데미 4기 입학식을 9월 6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4기 교육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향후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으며, 서정해 휴스타(HuStar) 추진단장, 로봇‧미래형자동차‧의료·정보통신(ICT) 분야 교육생 72명 및 사업단장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참여자를 대구시장, 교육생 대표, 각 사업단장, 관계자 등 20명 정도로 최소화하고, 나머지 교육생들은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참여했으며, 비대면 교육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서정해 휴스타(HuStar) 추진단장의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대구 혁신아카데미 소개, 대구시장 축사, 산업별 참여기업 대표 및 대구혁신아카데미 선배 응원메시지 영상 시청에 이어, 교육 이후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인 휴스타(HuStar) 토크쇼 프로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은 6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SK머티리얼즈 타 지역 투자’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주시는 당초 오전 11시 SK머티리얼즈(주) 앞에서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배터리 부품공장 타 지역 설립 투자계획 철회와 영주지역 투자확대 계획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참석자 중 일부가 성명서를 반대해 행사가 중단됨에 따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관련 내용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 시장은 “우리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SK머티리얼즈가 상주지역에 신규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하고“SK머티리얼즈의 신규투자 부지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기업요구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기업에 대한 애정이 컸던 만큼 지역과 상생을 도외시한 이번 투자결정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한 “상주투자는 기업 보안사항으로 SK머티리얼즈가 기업내부 정보를 비공개해오다 이사회 결정 이후인 지난 8월 20일에 상주시 청리산단 부지매입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위험시설은 영주에 남기고 배터리 소재 산업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9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공연한 경산시립극단 제7회 정기공연「그 여자의 소설」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9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 “그 여자의 소설”은 일제강점기, 광복, 6·25전쟁, 현대에 이르기까지 살아온 한 여성의 힘겨운 삶을 이겨내는 과정을 일대기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또한 코로나19라는 사회적위기로 인해 중단된 문화·예술 활동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의 역할로서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목표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극이 진행되는 동안, 이원종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은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아픔을 풍부한 감정으로 실어 낸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전달했다. 연극을 관람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수 개월간 본 공연을 위해 노력했던 이원종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과 단원들, 배우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공연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감동과 위로를 줄 수 있어서 다행이며, 보내주신 호응만큼 더 훌륭한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경북의 중심도시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적인 행정을 펼쳐온 민선 7기 3년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1) 인구·예산규모 급증 군에 따르면 2016년 말 46,166명으로 인구 최저를 기록한 이후 경북도청 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성공적 입주와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을 펼친 결과 올해 8월말 기준 55,846명으로 전국 군 단위중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몇 안 되는 군으로 소멸도시에서 지속성장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예산규모 성장은 더욱 가파르다. 김학동 군수 민선 7기 출범 후 2019년 5,000억 원 이후 새로운 국비 사업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5,650억에서 올 연말에는 6,000억 원 시대를 열게 된다. 이는 민선 6기 출범 당시(3,543억 원)와 비교하면 증가율은 74%로 놀라운 수준의 예산규모 성장이다. 2) 기업·기관 유치 및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최근 대규모 사업을 유치했다. 개포면 경진리 일원에 군유지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