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6∼7일 양일간 웅비관에서 경북교육청 직속기관장・교육장・본청 교육국 과장 및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교육지원청 국(과)장・본청 장학관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2학기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9월 1일 자 임용된 기관장 및 부서장(장학관) 소개, 정책기획관・교육국장의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 토의의 순으로 진행한다. 정책기획관에서는 학교지원센터 운영 현장 안착을 위한 협조, 2022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2021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설문조사 안내, 학기 중 시설공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교육국에서는 학교 안팎 돌봄교실 지원 방안과 방과후학교 운영, 취약계층・다문화교육 지원 방안과 교육회복 종합 방안 추진, 안전한 교실 수업 운영과 원격 수업 내실화 방안, 코로나19 관련 복무와 대학수학능력 시험 관리, 각종 체험 및 교육센터 운영 계획, 감염병 대비 학교 방역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주요 업무 안내 및 협의를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의회와 협력해 학생 교육 회복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생에게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2일 경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임종식 교육감,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조현일 교육위원회 위원장,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교육 회복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 함께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온라인 수업에 따른 사회성 결여, 대면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결손 회복과 가정에서의 자녀 지도 부담 등 학부모의 피해 회복을 위해 동시 계획했다. 또한, 교육부에서 권고한 ‘방과후학교 한시적 수강료 전액 지원 사업’에 따른 형평성을 고려한 전체 학생지원 취지와 교육청 자체적으로 각종 사업비 절감, 연수·체험 관련 불요불급한 사업 취소 등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각종․방송통신학교 학생 295,000여명이다. 1인당 30만 원씩 학생들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9월 중 스쿨뱅킹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작가의 예술관과 인간의 삶, 도덕적 가치를 다룬 책 ‘기운생동의 미학-깨달음의 순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JOYOON커뮤니케이션)를 펴내 눈길을 모으고 있는 화가 모락 권찬(권정찬)작품전이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초대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구도자가 아닌 화가로서 하루도 빠짐없이 무위자연의 도가 사상에 심취한 그는 활달하고 호방한 기운의 작품 50여점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여 준다. 동서양화를 두루 섭렵한 작가답게 구상적이기도 하고 추상화를 느끼게도 하는 그의 작품은 동양적 철학과 서양적 기술을 담은 東道西器적 표현을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사물과 인성을 통찰하는 능력과 회화적 표현으로 치유를 제시하여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타 작가들에 비해 일찍이 30대부터 해외로부터 초청개인전을 열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아 왔다. 40회가 넘는 개인전을 통한 그의 작품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미술관이나 국가원수 등도 많이 소장하고 있어 독보적 예술정신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서양화로 시작해 수묵화, 채색화, 오브제 등 다양한 장르의 변화로 화단의 인정을 받아온 그는 사상은 물론 시대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3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대봉로208-1) 1층에서 ‘카페 청라’ 개소식을 가졌다. ‘카페 청라’는 사단법인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이사장 정재숙)의 산하 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남산로2길 90)에서 운영하며, 남산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카페 청라’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적 활동을 뒷받침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발달장애인 3명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매니저와 함께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고 질 좋은 음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및 시설후원자분들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며 장애인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카페 청라’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학교폭력예방 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초・중・고 7개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 교문 앞에서 아침 등교시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신학기 상담주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개학 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격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실천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여 많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실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와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함께 협조하는 지역의 녹색어머니회와 봉화경찰서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2학기를 맞아 학교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3개교와 직속 기관을 방문하여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기숙사 등 총 150여개 시설물에 대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지원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본격적인 2학기 학교 지원활동 시작과 함께 불법촬영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학생 및 교직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직접 점검단을 꾸려 방문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지원활동은 점검팀을 구성 후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기숙사 등 해당 장소를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했고, 불법촬영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내 예방교육을 안내하였다. 박세락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불법촬영 점검 지원이 학교 안전 담당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동물등록을 활성화 하기 위해 6일부터 9일까지(4일간) 동물등록 대행 공수의와 공무원이 영순면을 방문하여 『21년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천마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전국 5개 시군을 선정하여 동물등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동물등록을 활성화 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경시가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 최근 개 물림 사고가 있었던 영순면 전 지역 미등록 개를 대상으로 내장형 무선식별 동물등록장치를 무료로 시술하게 되었다 또한, 문경시 수의사회에서는 시술하는 개에 대해 광견병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구충제를 처방할 계획이며, 인식표도 배부 한다. 문경시는 10월 1일부터 동물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동물등록을 문경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동물등록은 대행자(동물 병원 및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21년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동물등록률을 높임과 동시에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해 동물복지향상과 유기동물 감소에 도움이 될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 부서별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현안사업 198건, 신규사업 147건, 특수시책 20건, 총 365건의 주요업무를 선정하였고, 이번 업무 보고회를 통한 논의를 거쳐 2022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주요업무계획이 확정된다. 문경시는 내년을 민선7기의 주요 역점 사업 및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지원 및 인구증가 시책과 부서별 사업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농가 소득 배가 등을 통한 가계소득 증대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소멸에 대응할 실행 방안이 구체적으로 보고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하루 빨리 회복하고, 위드 코로나의 정책기조 등 변화하는 대내외적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실시한다. 2022년은 문경시의 핵심 사업이자 미래 문경의 전략사업인「문경 역세권 개발사업」과「도시재생 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국민의힘, 포항)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 기간 동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경북도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또한 위원회 활동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1건의 동의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는데 주력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하였다. 이칠구 위원은 9월 2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집중호우에 따른 포항 지역의 막대한 피해에 대해 경북도의 조속한 응급복구 및 포항 지역의 특별재난지역지정 선포에 관해 강력히 촉구했다. 이칠구 위원은 먼저 8월 31일 오후 6시 기준 태풍 ‘오마이스’에 의한 포항의 수해 피해액이 70억 원에 이른다고 밝히며, 8월 30일까지 파악된 피해현황은 하천·소하천 85건, 도로 10건, 소규모시설 59건, 산사태 13건 등이고, 주택 전파와 반파가 각 1동과 9동, 주택 186동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 13.8ha와 농작물 56.3ha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했다. 특히나 가장 피해가 큰 포항의 죽장면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먼저 8월 20일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도정질문에서 지역문제들과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에서는 기획경제부위원장으로서 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조례안 심사 등에 주력하며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도 지역의 문화향유권 지역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촉구, 지역축제 지원제도의 전면적 개선 요구, 사학법인 법정부담금 공개 등 혁신 방안 마련, 직업계 고교 교육정상화 방안 요구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질문하였다. 이선희 부위원장은 먼저 경북이 공연문화시설을 비롯한 노인여가시설, 응급의료시설, 공공체육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이 17개 시도 중 최하위권이라며 경북도의 열악한 생활SOC에 관해 지적했다. 특히 2020년 기준 경북도내 시군별 생활 SOC에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