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022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9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40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징물 공모를 통해 전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당선작은 각종 홍보물 등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상징물 공모대상은 총 5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이며,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단, 부문별 1인당 1점씩을 초과할 수 없다. 상징물은 도민체전의 주제인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포항에서 열리는 도민 화합의 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호나 표어는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작 결과는 11월 중 포항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김신 새마을체육과장은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2022년 포항시에서 개최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4)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과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문화바우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문화바우처 조례’는 코로나19로 문화소외계층이 확대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시기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황순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 효과는 물론이고,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어 지역 경제 회복 및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례 제정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스포츠 프로그램 관람 및 여행 참여를 확대하는 대표적 문화복지 사업이다. 이번에 제정되는 ‘문화바우처 조례’는 바우처 지원대상을 단순히 경제적 수준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지리적 소외계층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및 상대적으로 문화산업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 경제환경위원회)이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한 상주감리자 제도 관련 규정 정비를 위해 제285회 임시회에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되었다. 하 의원은 개정조례안의 제안설명을 통해 “대구시가 ‘건축물관리 조례’를 통해 건축물 해체공사에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주감리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대상이 되는 공사의 범위와 상주하는 감리자에 대한 규정이 모호해 혼란의 여지가 있다”라며, 관련 조항의 정비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해체공사 상주감리자의 지정연기 요청양식 등 상주감리자 운영에 대한 세부적 사항을 시행규칙으로 정하도록 강화하고, 상주감리자를 지정할 수 있는 공사의 범위와 상주하는 감리원의 배치 등 관련 규정의 표현을 명확히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 의원은 개정안의 상임위 통과에 대해 “잇따른 건축물 붕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관리제도가 분명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한 것”이라며 건축물 붕괴사고방지를 위한 조례 정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신성장 산업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시가 투자유치 성과에 힘입어 지역 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최근까지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의 기업 투자유치 금액은 총 6조 8,000억 원으로 포항시 역대 최대 성과다. 이로 인해 지역 내 17,000명 정도의 일자리 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19조 5,000억 원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이 입주를 선호하는 서울, 경기권의 도시도 아닌 지방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비결에 대해 많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전문가들은 포항시의 이런 변화는 포항시의 지역산업 체질 개선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포항블루밸리산단, 포항융합지구, 영일만4산단 모두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의 기업 성장에 토대가 될 특구, 국가연구시설 및 실증단지 등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우수한 산업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포항시가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이러한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에코프로, GS건설, 포스코케미칼, 한미사이언스 등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앱, 바이오파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비례)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광역시 지방문화원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지방문화원 조례’는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나누는 지방문화원의 설립과 효율적 운영에 근거가 된다는 점과 지역문화분권의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시복 의원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대구시민들에게 문화적 위로와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역의 풀뿌리 문화기관인 지방문화원을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문화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주장하면서, “이 조례는 「지방이양일괄법」(2021. 1.)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조례로서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문화분권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조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표준 조례안」에 기반하여 마련된 것으로, 표준 조례안은 전국의 지방문화원의 설립, 운영, 시설기준, 분원설치 등에 통일된 기준을 수립하여 지방문화원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시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9월 6일 10시부터 대구 미래 먹거리 육성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현장 3개소를 잇달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8월 25일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 격려 방문에 이은 민생 중심 현장 소통 행보로, 내년 예산심의에 앞서 주요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상수 의장은 신서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수목원 조성사업 현장 등 미래 먹거리 육성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장상수 의장은 평소 대구의 균형발전과 낙후된 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해 왔으며, 아울러 혁신도시 활성화가 대구의 신성장 산업 육성, 제2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정책 제안,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2수목원’ 조성 사업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여가 및 힐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하기 어려운 상황에 추석명절을 뜻깊게 보내자는 의미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온·오프라인 행사로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과일과 와인, 한방제품 등 영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추석이 되도록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온라인 행사로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영천 별빛촌장터’에서는 9. 6. ~ 9. 15.까지 포도, 사과, 등 전 품목에 대하여 판매가격의 20%할인, 5%적립금과 택배비를 무료 해택을 제공한다. 또한, 9. 27.~ 10. 10.까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샤인머스켓 등 과일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9. 9. ~ 9. 12.까지 경주 황성공원 직거래 특판행사, 9. 10. ~ 9. 12.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특판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장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9. 18. ~ 9. 19.까지 “영천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신선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3일 오후 10시부터 대구중부경찰서 및 시청과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영업제한 등 불법 영업행위가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운영시간(22시까지)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시설 및 이용자 50여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합동점검은 대구중부경찰서, 대구시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20명 정도의 대규모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였으며,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일반음식점에서 춤을 추는 불법 감성주점 의심 업소, 방역지침 위반 상습 민원신고 업소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점검 시 영업제한 시간인 22시 이후 운영을 하고 있는 시설과 이용자 등 50여명을 적발하여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 인원제한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도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상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중부경찰서, 시청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1인 가구 · 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설치된 중구청과 서문시장 외에‘스마트 무인 안심택배함’을 관내 3개소(남산3동, 성내2동, 삼덕동)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 된‘스마트 무인 안심택배함’은 무인 택배함 기능과 위급상황 시 112와 연결되는 안심벨(중부경찰서 협조), CCTV가 결합 된 시스템으로 이용 방법은 택배 신청 시 수령 장소를 안심택배함 주소로 기재하고, 이후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면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가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되며, 해당 택배함을 찾아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택배를 찾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물품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1일 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무인 안심택배함 설치로 택배를 통한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다각면으로 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 시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전입지원금 및 기숙사비 지원금을 신청하는 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학교 구내식당 입구에서 이동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3월 개교하여 103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그중 관외 입학생 수는 69명이다. 신학기 시작 시 2차례의 현장민원실을 운영, 관외 입학생 중 37명의 학생이 영천시로 전입했다. 보다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2학기를 맞이하여 1학기에 미처 전입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기숙사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홍보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전입 학생들에게는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20만원의 전입지원금과, 매 학기당 20만원의 기숙사비가 졸업학기까지 지원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관외 전입자에게 주어지는 종합스포츠센터 운동시설 3개월 무료 이용 혜택과 보현산댐 짚와이어,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치산관광지캠핑장 등에 대한 사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