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SW융합 학생 자율 동아리 학생 94명(중 10팀, 고 10팀) 및 관리교사 20명이 참여하는 ‘AI 해커톤 캠프’를 실시했다. 대면 접촉에 의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가상 공간을 활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알트스페이스(Altspace)VR 기반으로 운영됐다. 알트스페이스(Altspace)VR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한 네트워크로 연결된 아바타, 3D 공간 오디오 및 내장 웹 브라우저를 결합하여 가상현실 또는 일반 PC 환경에서 몰입형 협업을 제공하는 가상 3D 세계 구현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SW융합 학생 자율 동아리 대상 AI 해커톤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생활 관련 문제 발견 및 인공지능 기술 적용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문제 정의부터 해결에 이르기까지 팀별 의사 소통 및 협업 과정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주요 일정은 인공지능 활용 실생활 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 메타버스 상 팀별 프로젝트 결과 발표로 서로의 생각 공유하기, 우수팀 선정 및 팀별 피드백 순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앞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SW융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5,163명으로 전년 대비 761명(3.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3,410명 감소, 2020학년도 6,052명 감소 등 감소 추세가 잠시 주춤한 양상이다. 재학생 지원자는 18,074명으로 지난해보다 660명 증가하였고 졸업생도 6,385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 증가하였으나, 검정고시출신은 704명으로 지난해보다 9명 감소하였다. 지원자 중 재학생의 비율은 71.83%, 졸업생은 25.37%, 검정고시출신은 2.80%를 차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성별 분포는 남자 12,949명(51.46%), 여자 12,214명(48.54%)으로 남자가 735명 많다. 올해 처음 도입된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 분포는 국어 영역의 경우 화법과 작문 17,231명(68.48%), 언어와 매체 7,874명(31.29%)으로 화법과 작문 과목이 2.2배 많은 수준이다. 수학 영역의 경우 확률과 통계 11,729명(46.61%), 미적분 10,456명(41.55%), 기하 2,352명(9.35%)으로 종전 수학 영역 ‘가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홍보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일상이 된 가운데 온라인 생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붐이 일고 있는 상황을 반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모바일을 통한 쌍방향 소통에 능숙한 MZ세대의 급부상 등으로 ‘라이브커머스’는 농산물 유통시장에 화두가 돼 전 연령대 소비자들로 더욱 확산 될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북도는 농업인들의 ‘라이브커머스’ 확대 요청으로 당초 66농가를 계획했으나 최종 90농가로 추가 선정해 라이브커머스 50회(2농가/회당)를 방송해 농산물 판매 10억 원을 매출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20차례에 걸쳐 네이버와 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를 이용해 사과․복숭아․자두 등 8982세트를 판매해 2억 1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지금까지 누적 시청 횟수 24만 9422회, 좋아요 36만 5166개, 댓글 39만 9497개 등 소비자 참여율이 높아 농가 소득증대, 온라인 홍보·마케팅 효과 등의 기대로 농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의회는 6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728억 4,500만원보다 302억 9,500만원이 증액된 4,031억 4,1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6일, 7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정애, 간사:이연백) 심의를 거쳐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집행되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의회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의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418억 7백만원(일반회계 416억원, 특별회계 2억원, 기금 7백만원)이며, 총 예산액은 6,125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7.3% 증가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7일간) 열어 부서별 설명을 듣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성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예산 심사 시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행사는 지양하고, 군민의 뜻을 잘 파악하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코로나19대응과 민생안정 등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됐는지 꼼꼼히 살펴, 주민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3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열차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기능연속성계획』도입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은 각종 재난․재해 등의 상황에서 업무를 중단하지 않고 기관의 핵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으로서, 철도운행 중단․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목표시간 내에 기능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획이다. 공사는 기존의 각종 재난에 대비한 비상대응 매뉴얼, 재난안전대책 등의 방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담 TF팀을 구성해 재난에 대한 위험성 평가 및 연속성 전략 수립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올해 안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및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재난관리에 있어 그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앞으로『기능연속성계획』을 철저히 시행해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구미 10만) 시대에 부응해 반려인들의 책임의식을 고취하여 유기ㆍ유실동물 발생을 줄이고 개물림 사고 예방 등 반려동물 관련 사회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은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대상동물은 주택지 등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이고,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서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무선식별장치는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에 다는 외장형이 있다. 또한, 이미 등록된 반려견이 죽었을 때, 유실하였을 때, 무선식별장치가 파손되었을 때, 소유자가가 변경 등의 경우에도 역시 그 변경 사실을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자진신고 기간 중 반려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동사무소에서 변경신고를 접수해 주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자진신고기간이 종료되고 10월중에 등록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만약, 자진신고 기간 안에 등록대상동물을 동록하지 아니할 경우와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와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될 수 있다. 손이석 축산과장은 “동물사랑과 동물보호의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을 통해 34명의 지역청년인턴을 최종 선발해 대구시, 구·군과 사업소 등 행정현장에 배치한다. 시행 첫해인 2019년에는 3명에 그쳤으나 올해는 부서의 빅데이터분석 인턴 수요가 많아 34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인성검사,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데이터 과제기획·분석, 데이터분석모델 실습, 실무형 프로젝트 등 320시간의 교육과정을 지난 7~8월에 이수하고 9월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올해는 연령별, 지역별 생활인구 도출 및 데이터를 연계한 종합적 인구분석과 시정홍보 송출 중인 옥외광고매체의 광고효과 분석, 미세먼지 관련 민원데이터 분석 등 정책개선을 분석작업과 경제동향, 산업통계, 기업정보, 시장동향 등 지역경제 관련 현장 중심의 데이터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사업에서는 도서관 입지분석, SNS 채널별 소통량분석, 대기오염 상관관계 분석 등 부서별 업무특성에 맞는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해 대구시의 데이터기반 행정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주소체계 고도화의 일환으로 대중의 활용이 많고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확대 부여해 성공적인 도로명주소 확립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로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을 시행한 지 7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됐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지번주소는 100여 년 전 일제가 수탈 및 조세징수의 목적으로 실시한 토지조사사업에 의해 부여된 토지지번 주소체계로 위치 찾기가 매우 불편해 교통 혼란과 물류비용을 증가시키고, 규칙성이 없는 번호체계로 응급상황 시 신속대응이 어려움이 있는 등 사회적 손실이 커 새로운 주소체계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일반시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로마다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1996년 도로명주소 도입을 결정했다. 2001년 도로명주소부여 근거를 마련하고 2006년 도로명주소법을 제정했으며, 2014년 1월 1일부터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도로명주소를 법정주소로 전면 시행하게 됐다. 현재까지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가을 개학을 맞이하여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간,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00여 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주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편의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담배 또는 술병 형태 등)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하여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연우 식품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