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한 달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 금고에서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모두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대부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소득세 및 법인세)의 경정, 법령 개정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며, 2020년 대구시의 환급금 발생률은 1.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저수준으로(전국 특·광역시 평균 환급금 발생률 3.1%), 2021년 7월 말 현재 대구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0,966건 7억5천3백만원이다. 대구시는 납세자가 편리하게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환급 안내문을 제작해 일제히 발송하고, e-mail, 전화(문자메시지), 방문 안내 등 다양한 환급신청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찾아주기로 했다. 환급금은 위택스, 대구사이버지방세청, 민원24, ARS지방세납부시스템에서 언제든지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위택스’ 앱을 설치한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다. 특히 환급금 청구권리가 소멸되는 5년이 지나기 전에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잔여 시효가 1년 미만인 환급금은 매월 환급 안내문을 발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수립, 21세기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한 BIG5+1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해 온 구미시는 기술 혁신성과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구미 BIG5+1(이차전지, UAM,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 반도체) 산업을 아래와 같이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전기차 분야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동력을 장착하고, 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유치 및 이차전지 순환 구축, 이차전지 응용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대-중소 상생협력 연구 및 제품개발 추진, 고효율 배터리 성능·인증 평가센터 구축 등 4개 중점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특히, LG화학과 연계한 배터리 완제품 기업 및 중·소규모 차세대 배터리 관련 연구기업 유치와 함께 구미5공단에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원료 수급과 생산,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이차전지 응용산업 밸류체인을 구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공설봉안당은 정상 운영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성묘, 사전예약총량제, 온라인(사이버) 추모관을 시행함으로써, 참배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추석 공설봉안당(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 대구시립공원묘지 내)에 참배객이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분산참배 유도, 비대면 방식의 성묘를 도입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추석 연휴 기간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성묘기간(08:00~17:00, 토·일 무휴)을 정해 미리 참배할 수 있도록 한다. 봉안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연휴기간(9.18~9.22)에는 1일 참배 가능 인원을 3,000명 이내, 참배시간 1회 4인 가족(예방접종완료자 4명 포함 시 8명까지) 20분으로 제한하는 사전예약총량제를 운영하고, 추모관 내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 취식은 금지한다. 아울러, 비대면 추모 방식으로 참배를 원하는 시민들은 각자 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온라인(사이버) 성묘를 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운영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통합전산센터 전기설비 보강공사로 인해 주말 동안 모든 정보서비스의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주말, 대구시가 운영하는 모든 정보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서비스 중단은 시민 불편을 고려해 비교적 이용자 수가 적은 주말 야간시간(9.11. 16:00~9.12. 09:00)을 선택했으며, 해당 시간동안 대표홈페이지, 민원접수(두드리소), 통합예약, 통합도서관 등 시 통합전산센터(수성구 지산동 소재)에서 운영되는 모든 정보서비스의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시스템 중단에 대한 상세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 통합예약 등 각 서비스별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시 통합전산센터 설비 공사로 인해 시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지만, 더 나은 정보서비스를 위한 불가피한 작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장래역으로 지정된 원대역(가칭)을 비롯해 추가 정차역(사월역, 가천(고모)역, 효목역, 지천역 등)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그동안 교통여건 변화와 수요분석 등 추가 역사 신설 타당성 검토를 위한 ‘대구권 광역철도(2단계 및 추가역)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9월 6일 착수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용량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철도망을 구축해 광역경제권 활성화 촉진 및 대구·경북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1단계 사업(구미∼칠곡∼대구∼경산, L=61.85km)을 2023년 말 준공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중이며, 현재 공사 진행률은 23%이다.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1단계(구미∼경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 개통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올해 8월 3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사업에 1단계 사업구간 중 장래역으로 제외된 원대역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추가역(가천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6일 영천시 금노동에서 쌀 전업농, 벼 재배농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시장이 직접 콤바인을 시승하여 올해 첫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벼베기를 한 문종복 농가(74세)는, 조생종 “월광벼” 품종을 지난 4월 29일 이앙하여 138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수확한 벼는 1ha면적에 약 6.6톤 정도로 도정을 거쳐 추석 전에 햅쌀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택배로 전국 각지에 판매할 예정이다. 문종복씨는 “봄철 저온과 가을 장마 등 이상기후에서도 벼가 잘 자라줘서 고맙다”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큰 이변 없이 풍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긴급육묘지원센터 운영으로 육묘실패농가에게 예비묘를 공급하고 무인보트방제 및 드론방제 스마트 시스템 병해충 방제 사업 등으로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행정지원을 통해 고품질 벼 생산에 힘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의 일손 부족과 이상기후 속에서도 농가의 노고로 첫 수확이 시작됐다”며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오늘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좋은 날씨가 이어져서 풍성한 가을맞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상원 센터장이 지난달 19일부터 관내 경로당과 공공시설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방역수칙 안내 및 준수 당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전날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안강읍 양월5‧6리 마을경로당을 찾는 등, 주민들의 안부와 시설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원 센터장은 올여름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취식금지 등 변경된 이용수칙 및 재해 발생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경로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고,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초 관내 경로당에 냉방용품인 써큘레이터(선풍기) 60개를 전달했고 이후 경로당 특성상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냉방용품을 따로 사용할 수 있도록 30일 부족분 68개를 추가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각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이 먼저 앞장서겠으며, 바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온 장학단체들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열정에 시민의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공로패 전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주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20개 단체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 후에는 상주시의 장학 사업과 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미래를 위해 사람을 키우는 일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시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상주시에서도 이런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농기계교육을 다시 시작한다. 2021. 9. 7 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 및 안전사용 교육을 재개한다. 매년 실시하던 농기계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다가 농업인들의 요구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게 되었다. 농기계 현장이용기술교육은 농업인들이 사용교육을 받지 않고는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거나 위험한 기종들로 승용관리기를 비롯해 농업용굴삭기, SS형 퇴비살포기, 트랙터, 채소이식기등 5개 기종이다. 농업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숙지와 사용방법, 도로주행 시 안전, 사용상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김용택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농업은 계속되어야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9~10월 일정은 10회에 걸쳐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희망 농업인은 상주시 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상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피해 상황, 추석 연휴 등을 고려해 2단계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적 모임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1차까지만 접종한 사람은 이전과 동일하게 4인까지만 가능하지만, 2차까지 맞은 사람은 백신 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허용된다. 또한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는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요양병원·시설의 방문 면회가 허용되고, 희망자는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접촉 면회가 허용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상주시는 추석 연휴 시민들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향 방문 전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 증상이 있을 경우 방문 취소·연기, 일상생활 복귀 전 적극 PCR검사 등 추석 연휴 기간 행동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 추석 연휴도 시민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향인들께서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