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이 혁신 트렌드 도입을 통해 앞으로 100년,미래 북구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우선 그 첫 단추로 요즘 대세로 떠오른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 간부회의에서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간부회의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북구 주니어보드 메타버스(가상세계) 회의장에 직접 접속해 간부회의 일부를 진행하였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최신 트렌드 중에 하나다. 북구청은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한 온라인 회의장을 자체 구축하여 직장 내 청년위원회인 ‘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9월 중 개최되는 주니어보드 발대식도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아가 북구청은‘구민과 함께, 혁신을 통한 미래북구 실현’이라는 비전실현을 목표로 혁신적인 정책 도입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메타버스와 같은 혁신 트렌드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의회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동의안 등 의안 8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있으며,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의안에 대한 심사와 제안 설명에 이어, 8일 개의되는 2차 본회의에서는 통과한 안건에 대한 최종심의·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광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지원사업 등 군민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는 회기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지역현안에 집행부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0일까지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군도, 농어촌 도로 등 주요도로 140개 노선 477km를 대상으로 파손된 도로 포장 보수, 도로변 불법적치물, 노면퇴적토, 도로측구, 도로비탈면 낙석제거와 도로변 풀베기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여 도로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조편성, 도로순찰 강화, 도로관리청별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며, 문제점 발견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조치하는 등 청정 청송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을 맞아 청송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도로정비 및 교통소통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이 홀몸어르신을 챙기기 위해 현서 중·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진행 중인 1노1소1촌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노1소1촌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일상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현서면 건강지킴이와 중·고등학교 자원봉사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내용은 네일아트, 구슬꿰어 팔찌 만들기, 생신상 챙기기, 자녀와 문자메세지 주고받기 등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달에는 추석맞이 머리염색과 네일아트 봉사를 함께 해드리고 있어, 어르신들은 손자손녀에게 평생 처음 받아보는 손톱관리와 봉사에 행복해하며 정신건강과 우울감 해소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서면 건강지킴이와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작은 희망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웃음과 힘을 얻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9월 28일부터 12월 16일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1년 문해교육 ‘성인 한글교실’의 수강 신청을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7일부터 접수한다. 이 강좌는 문자 해득 능력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키워주는 문해교육으로, 초등 1-2학년 수준의 성인문해 교과서 ‘소망의 나무’를 통해 한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주 2회 2시간씩 가질 예정이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성인 한글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비문해 성인들의 독서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심각한 코로나 감염상황에서도 탄탄하게 기초ㆍ기본학력을 챙기는 현장 교사들의 노력을 모은 기초·기본학력 지도 우수 사례집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를 발간했다.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에는 전국 최초로 전면 등교를 실시한 대구교육청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 코로나 방역과 학력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킨 교사들의 헌신, 그런 교사들의 열정과 관심 속에서 매일 조금씩, 어김없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져 있다. 사례집은 교과 수업, 학교 특색 프로그램, 교육청 지원 연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교사는 물론 1수업 2교사제 학습지원강사, 온라인 튜터, 대학생 멘토 등 다양한 집필진이 작성한 총 31편의 학력 방역 실천 사례가 담겨졌다.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는 책자 및 전자파일 형식으로 9월 중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부되어 교과 수업과 방과후 교육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우연히 진로상담실을 방문한 학생의 좌절을 눈 감을 수 없었던 교사의 관심에서 시작된 자율학습동아리,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표방하며 야구부 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560여 일을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의료진에게는 오늘 공연이 큰 위로와 힐링이 됐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여온 의료진과 주민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은 지난 4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노을이 앉은 강가 음악회, 의료진 힐링 터치’란 주제의 텐콕 음악회를 개최했다. 텐콕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텐트 객석을 마련한 새로운 개념의 언택트 공연이다.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중단된 공연에 메말라 있던 청소년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지자체나 문화예술단체의 주도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양하영 밴드 등의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야외 캠핑을 콘셉트로 조성한 조명연출이 음악과 낙동강의 아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비전과 코로나 이후 교육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이나 행사를 과감하게 폐지·개선하는 “2021년 정책일몰제”를 시행한다. 정책일몰을 통한 학교업무경감과 정책재구조화는 2018년부터 진행되어온 강은희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올해는 학교대상사업 전체를 대상으로 양적 폐지는 물론이고 절차 간소화, 운영방법 개선 등 질적 정비에도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재구성된 ‘학교자율현장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정비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의 ①추진근거, ②정책지향, ③학교업무경감, ④효율성을 기준으로 검토를 거쳐 학교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실효성이 낮은 총 111건의 사업(폐지 34건, 개선 77건)을 정비하여 2022년도에 시행할 예정이다. 2021년 정비 결과로 자유학년-연계학기 운영(시범)학교 지원 등 34개의 사업 폐지, 연구학교 운영 등 14개의 사업 축소, 융합적 독서인문교육 온라인 교원 직무연수 등 12개의 사업 통합, 상상제작소 구축 등 51개의 사업을 개선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정비는 불필요한 사업을 줄여 학교현장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일 모계고등학교 신화랑단 동아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 스트링 아트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여파로 체험활동이 위축된 청도·경산·영천 등 경북권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경북권내 7개교 27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화랑정신 함양 체험프로그램을 학교에 직접 찾아가 운영했으며, 하반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많은 학교에서 체험교실 신청문의가 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학생들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교실 내 이론교육 시 거리 확보, 마스크 착용, 체험물품 소독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수업을 실시했다. 모계고등학교 동아리 담당 선생님은 “1학기 때는 국궁수업을 신청했는데 학생들의 심신단련에 도움이 된 것 같아 2학기 때도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군의회 의원, 공직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공무원의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청렴강사 초빙이 어려워지자 국민권익위원회의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을 마주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공무원 스스로의 자존감과 업무의 공정성을 새롭게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타파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군민들께 믿음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해달라” 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동료 상호간에 먼저 인사하고, 칭찬하는 웃음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