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예방을 위해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켐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켐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전파 예방관리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SNS 게시, 레드서클존운영 지역 내 전광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동영상을 배포하여 진행했다.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으로는 금연 절주 매일 30분이상 운동 적정체중 유지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수치 측정하기, 음식은 싱겁고 골고루 섭취하기 등이 있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건강관심도와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아 심뇌혈관질환의 관리가 필요한 30대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심뇌혈관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고향의 봄’ 헤아림 가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등 치매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치매 가족이 서로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여 상호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도군에 따르면 현재 치매 환자 가족 10여 명이 치매안심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기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가족 교실을 종료한 이후에는 ‘자조 모임’을 구성해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통한 심리적 부양 부담 감소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헤아림 가족 교실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있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소통을 함으로써 치매 환자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가족부양 능력을 강화하여 치매 환자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 치매 가족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가족들이 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모임임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동반 테이블’ 안내판 3000여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안내판 배부는 최근 접종 완료자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적모임 제한 규정을 위반한다는 민원이 잦아짐에 따른 것이다. 안내문구를 통해 식당 등지에서 방문객들 간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의도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가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공간으로 거듭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3일 감포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은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등대건물 본관(430㎡)을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을 주제로 디지털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하고, 별관(159㎡)은 체험·휴게공간,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1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무인화된 등대 유휴시설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해양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포 송대말등대를 어촌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린 특색있는 명소로 조성해 감포지역 해양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란 400만㎡ 이내 전문 회의시설과 숙박, 관광, 쇼핑,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구역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승인한다. 복합지구로 승인이 되면 교통유발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과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문체부는 내년 1~2월 복합지구 지정신청을 받고 내년 상반기 중 대상지를 지정한다.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더불어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가진 다수의 호텔과 리조트,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 등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레저 인프라를 앞세워 복합지구 지정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경주는 지난 2014년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2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화백컨벤션센터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증축사업도 추진중이다. 지난달 행정안전부 지방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과 지역경제상황을 고려하여 6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1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특별현장점검 실시, 각종 행사 취소,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이 경우에도 예외인원 포함 8인까지만 허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코로나19 차단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주민과 행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매년 9월 첫째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으로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캠페인을 통해 자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직장인 비대면 교육, 시내버스 내부광고, 현수막, 홈페이지, 라디오 홍보, 전광판 및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게시판 동영상 홍보, 관내 커피숍 20개소에 컵홀더 제공, SNS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고 9월 한 달간은 ‘위드 코로나’체제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여 방역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권 시장은 “방역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펴,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대비태세를 굳건히 하겠다.”라며 “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 집객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소독, 방역수칙 지도와 함께 하회마을, 병산·도산서원, 월영교, 봉정사, 만휴정 등 주요 관광지 6개소에 클린 안심방역단 20명을 운용해 발열체크, 명부작성, 소독실시 등으로 안전한 이동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추석 연휴 중에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반과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고 11개반 130명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재해·재난, 도로 관리, 귀성객 교통편의, 상수도 급수, 환경관리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으로, 권 시장은 “오늘부터 17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을 1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추석맞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일 단장 및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다산면 소재 상가 및 빌라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였다. 다산면 자율방재단 이대원 단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연일 확진자 증가세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위해 자율방재단 본연의 의무를 다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앞장서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종근 다산면장은“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느때보다 조용한 연휴가 되겠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위해 정부 지원금과별도로 약 200억 원의 시 자체 재원으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해 민생 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60억 원 규모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포항시재난지원금’과 34억여 원 규모인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최근 제2차 추경 예산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영업피해가 장기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와 긴급 피해 구제 지원을 위해 대폭 확대된 160억 원 상당의 소상공인 포항시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포항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포항시재난지원금’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과 별도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방역조치 이행업소 및 일반업종(2020년 연매출 4억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추석 전까지 최대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6월 30일까지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사업장 소재지를 포항시에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8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