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영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1개소, 농어촌민박 25개소, 총 32개소의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ㆍ전기 등 안전관리 담당 기관들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분야별로 안전과 방역의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 안전관리,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점검, 위생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계획 및 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군 및 관련 기관에 통보되며, 화재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등 준수 사항이 위반되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권고하고, 소방, 화재, 위생관련 점검 사항이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석을 맞아 영양을 방문하여 농촌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 명절 및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축산물 취급업소 26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을 편성하여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입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 검사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및 축산물 이력 표시사항 등이다. 특히, 300㎡ 이상인 대형마트 내 영업 중인 축산물 취급업소의 수입축산물 표시 및 전산관리를 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부정축산물의 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집중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5일 6.25전쟁 신녕전투 참전 용사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22회 신녕전투 호국영령 위령제가 신녕면 성환산 공원 신녕지구 전승비에서 개최됐다. 대한불교 법화종 용화사(주지 혜각)에서 주관한 이날 위령제는 영천시장 및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참전용사, 용화사 신도 등이 참석했으며,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렀다. 위령제는 식전행사로 신녕 풍물예술단의 지신밟기, 살풀이, 금강무, 바라춤 등이 시연됐으며, 환영사, 봉행사, 추념사, 격려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1950년 8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42일간 벌어진 신녕지구 전투는 국군 제6사단을 주축으로 한 아군이 적군의 전차를 육탄으로 공격하는 등 용전혈투 끝에 적을 퇴각시키고, 국군의 총반격 계기를 만들어 북진의 발판을 이루어 낸 기념비적인 전투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가슴 깊이 추모하며,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6.25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의 호국정신 계승과 나라사랑 정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추석연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추진사항은 ▴감염병 방역 및 대응체계 강화 ▴안전사고 및 재해재난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소상공인 지원,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자 지원 대책 ▴농‧축‧수산물 및 성수식품 안전성 강화 ▴비상응급의료체계 확립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 ▴교통 특별대책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체험문화 행사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 및 감찰활동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비상방역상황실 및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하고 방역수칙 점검에 나서는 한편, 각종 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물 안점점검을 강화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비산새마을금고 제1지점이 문을 열고 9월 1일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새롭게 문은 연 비산새마을금고 제1지점은 기존의 타 금융권 은행이 있던 자리로 폐점되자 이로 인해 은행권을 직접 이용하는 인근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점하게 되었다. 장태훈 비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새마을금고가 경제적 약자인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의를 위한 서민금융협동조합인 만큼 새로운 지점에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쾌적한 환경과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지점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공설 자연장지 천제공원은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성묘객의 분산 및 이동 제한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사이버추모관(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인터넷에서‘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간편 회원가입 후 추모관 꾸미기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안치사진 신청’을 활용하면 의성군 천제공원에서 실제 고인의 안치된 모습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꾸며진 추모관은 SNS를 통해 가족, 친지 간 공유도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모두가 기다리는 추석 명절이지만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급적 방문 성묘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부득이 성묘를 할 경우 연휴기간을 피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이 기간에 산사태취약지역·임도시설·산림휴양시설 등 산림시설물 31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의 경우 우선적으로 사방사업대상지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의 방문이 많은 산림복지시설인 금봉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의 노후시설물, 위험목,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조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진단 기간 중 군민의 안전에 위해가 되는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군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군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원부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농지관리 업무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농지원부 일제정비와 개정된 농지법을 반영한 농지이용실태조사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현재 의성군은 농지원부 일제정비 대상 83,861건 중 80,465건을 정비 완료(96%) 하였고, 현장조사가 필요한 3,396건에 대해서는 농지이용실태조사와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엄격하게 농지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경자유전 원칙과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며 “농지가 목적대로 이용되지 않거나 불법으로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농지원부 일제정비 결과 도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평가 결과에서 의성노인복지관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노인 재능나눔활동이란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어르신들의 문화공연, 학습지도, 요리나눔, 교통안전모니터링 등 사회참여를 통해 성취감 향상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이끌어내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특히, 요리 재능나눔활동‘꽃미남’은 어르신들에게 밀키트를 미리 배부한 후 노인복지관 조리사와 어르신이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송출하여 어르신들도 자신의 손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리 인기콘텐츠로, 어르신들에게 요리의 신세계를 일깨워 주었다. 또한 의성도서관 이야기 할머니, 마을기업 숲속체험 체험강사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지역상생활동들도 이어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봉사정신과 전문지식을 갖춘 어르신들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이 넘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전 군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독서의 달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지역주민들의 무거운 어깨와 마음을 달래며 책으로 위로를 전하고자‘어께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슬로건 아래 7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독서 강연으로 9월 9일 채사장 저자특강‘인문학적 사유, 그리고 성찰’과 9월 15일 상주작가특강 ‘랜선여행을 떠나다’를 진행한다. 독서체험으로는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상주작가 시네마살롱, 9월 7일과 9월 29일 원데이클래스 ‘도서관 취미를 엮다’, 9월 16일과 9월 28일 맥독체험‘한밤의 맥주로운 독서’가 있으며, 독서공연으로 10월 19일에‘도서관, 가을을 노래하다(시노래 공연)’를 열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방문이나 전화, 온라인(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9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줄어든만큼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