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부터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기존의 위원회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시나리오‧격식‧회의 자료가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위원들과 함께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와 다양한 지방소멸대응 정책 제안 및 시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경북도 지방소멸대응 추진사업(안)인 지방대학과의 협력사업, 사이버도민 운영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아이디어 등 자문을 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해 높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회의 내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활기를 띄었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역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1학과-1시군 매칭사업 등 대학에서 배우는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활용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미홍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원은 생활인구(관계인구) 확보 차원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및 구,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대구대회가 9월 6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2019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현장 50, 온라인 청중 평가단 200)이 참여해 자원봉사자가 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접수된 21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로 발표자 10명을 최종 선발했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스피치 교육 등 시민들에게 감동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본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실시간 투표로 13명의 전문심사위원 점수 70%와 사전 접수된 200명의 청중평가단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시상은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2명, 우수상(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상) 7명을 시상하고, 시상금이 별도 전달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할매할배스포츠센터”를 9월 8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의흥면 읍내리 648번지에 위치한 할매할배스포츠센터는 헬스장 및 실내체육관, 소체육관, 교육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헬스장만 부분 운영할 계획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1일부터 정식 개관을 통해 전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6시부터 저녁 20시까지로,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군위군 조례에 따라 30% 감면된 요금으로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이용객을 군위군민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할매할배스포츠센터가 군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 활성화를 아우를 수 있는 지역 문화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대구광역시 편입이 가시화되는 만큼, 앞으로 그에 걸맞은 수준있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인재사랑을 담은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서광에너지 김휘대 대표는 군위군청을 방문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휘대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지난해 4천만 원 기탁에 이어 2천만 원의 장학금을 또다시 기탁하여 감동을 주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게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김휘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신규가입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사업 중 하나로 매월 3 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사용된다. 우성전기조명과 24시 셀프빨래방·셀프커피는 “평소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런 기부를 통해 돕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경북 사랑의 열매를 통한 착한가게 등록 홍보를 펼칠 계획이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 군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이 9월4일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일원에서 개최했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12주기를 맞아 마련한 이번 문화축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현장에 올수 없는 전국에 많은 사람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V.O.S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 음악을 유튜브 생방송하고 사랑나눔 체험키트와 렌선키트 체험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하여 지역농가가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국으로 판매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는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 마련된 기념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조환길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군의회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문화축전을 축하했고 식후에는 참석한 사람들이 90여년전 김수환 추기경 생가가 있는 용대리에서 군위읍 군위보통학교까지(4km) 걸어서 다녔던 등굣길 구간 일부를 따라 걷는 ‘김수환 추기경 등굣길 걷기’체험도 함께해 추기경님의 추억을 가슴에 세기기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9월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월 24일까지 청사 동편 입구에 마련된 솔향갤러리에서 '이청초 개인전'을 연다. 협동조합 문화곳간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곳간의 두 번째 기획전시로 향토화가 이청초의 수묵채색화 15여 점을 선보인다. 이청초 화가의 수묵채색화는 자연의 온화함과 싱그러움 그리고 생명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보는 이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따사로운 기억을 피어오르게 한다. 향토화가 이청초는 1963년 예천에서 태어나 ‘사랑은아름다운꽃몸살展’, ‘피어라풀꽃展’, ‘봄이라구展’ 등을 서울, 부산, 광주, 터키 이스탄불, 캐나다 등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개최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봉화에 자리 잡고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 전시회 계속적으로 개최하여 예술가들에게 대중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군청을 찾는 내방객에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읍면동 협의ㆍ부녀회장 및 지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온라인 새마을국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회장 특강, 탄소중립의 이해, 분임토의, 발표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동영상 시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분임토의를 통해 읍면동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계획서를 작성하고, 참석자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은 중동면 박정호 회장 외 3명에 생명운동 홍보용 텀블러를 시상하였다. 이정희 회장은 “생명운동 2050탄소중립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운동을 통해 시민모두가 동참하는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일선에서 항상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정신을 되새겨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지난, 9월 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방하천 북천을 상주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진환 부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관련분야 전문가, 교육기관, 시민대표로 구성된 20여명의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북천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 환경, 교육, 도시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이 하천재해 예방과 지역 주민의 여가공간 마련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과 함께 동북아 5개국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이달 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회는 국내 네 곳에서 순회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NEAR 사무국이 2013년부터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 5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역사, 전통, 풍습 등을 소재로 한 공모전을 시행해 입선한 작품 중 8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전시는 이달 8일 울산도서관을 시작으로 김천시립도서관(9.17~10.1), 안동 경북도서관(10.4~10.16), 홍성 충남도서관(10.18~)의 순으로 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를 기획한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도청과 경북문화원에 전시해 본 결과 반응이 좋아 올해는 다른 지자체로 확대해 전시하게 됐다”라며 “국내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사실을 출품한 외국 지자체와 학교에도 알리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전시 일정과 온라인 전시에 대한 구체사항은 NEA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EAR는 동북아 6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