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은 지난 3일 제1회 중구사회복지대회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류규하 구청장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구정을 펼침으로써 지역복지공동체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규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중구의 사회복지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진천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윤희)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30가정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은 회비를 모아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30가구를 방문해 참기름과 부침가루 등을 전달했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방앗간을 찾아다니며 후원품을 준비했다. 이윤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도움의 손길이 여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배려를 해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건기 진천동장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계층이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향후 각급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가정에 대한 배려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대구시 달서구태권도협회(회장 임재홍)에서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인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달서구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라면, 음료수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건소 관계자, 태권도협회 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임재홍 달서구태권도협회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시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선별진료소 등에서 종사하는 직원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달서구태권도협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와 개인의 후원까지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아너소사이어티 모자 회원인 김근영(명성프라임 대표), 고승현(화성세탁기 대표)의 “사랑의 휠체어 ․ 꿈 사다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사회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157호 회원 김근영(명성프라임 대표)과 158호 고승현(화성세탁기계 대표)으로부터 후원금 2,300만원을 기탁 받아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권혁철) 주관으로 진행했다. 김근영 대표와 고승현 대표는 모자지간으로 모친의 선행에 아들도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후원품 2,300만원 중 1,300만원은 휠체어 32대와 전동스쿠터 1대를 지원해 주민이 이용하기 쉽도록 복지관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생 2명에게 50만원씩 대학생 9명에게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후원자들은 “우리 모자의 나눔이 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어 어려운 주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모자의 아름다운 나눔 동행이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 지역 대표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154개 社가 참여, 지역예선을 거쳐 특구사업과의 연관성·사업화 전략·기업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10개社(특구사업자5, 창업기업5)가 본선에 진출했다. 경북 대표로 본선에 오른 네오켄바이오(대표 함정엽)는 헴프(대마)에서 추출한 칸나비디올(CBD)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및 신약 개발계획을 발표해 최우수상에 선정돼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전국 28개 특구 중 우수사례로 선정돼 별도의 홍보부스를 차렸다. 특구사업자인 에스아이셀은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한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개인용 모빌리티(PM) 제품들을 전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경북의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홍보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특구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경북의 배터리 특구가 큰 역할을 했다”며 격려했다. 이처럼 경북에서 규제자유특구는 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이해 경북도내 25개 보건소에서 동시에 비대면“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했다. 지난 3일 출근길에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정상혈압, 정상 혈당, 정상 콜레스테롤을 알리고, 안동보건소의 도움으로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해 자기혈관 숫자를 바로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시기에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자 많은 직원들이 검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는 별도로, 경북도는 지역 55개 사업장 2900여명의 직장인들을 찾아가‘자기혈관 숫자알기’와 ‘9대 생활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공원, 마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각 보건소에서도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관리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적절한 건강관리를 못하면 안된다”라면서, “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제2차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청년대표, 도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경북도가 겪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해결방안을 찾고자 개최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첨단 산업도시인 구미에서 인구소멸 대응 및 인구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사전 토론회와 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사전 토론회는 참석자들이 경북도의 인구정책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선호도가 높은 4개의 주제(청년‧일자리, 정주여건, 자녀‧양육, 일‧가정양립)를 나눠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조별 원탁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구정책 토론의 시간에서는 ‘우리는 왜 대도시로 향하는가’하는 주제로 격이 없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에 청년들은 ▷지역 중소기업을 키우는 지원 ▷기업가 멘토‧멘티 제도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과 대규모 문화광장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조별정책 제안에는 7개 조 31명이 참여해 조별로 직접 작성한 자료를 토대로 발표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열린는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사전(Pre) 축전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를 맞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6.25 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낙동강 칠곡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제12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해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열리는 사전(Pre) 축전 기간에는 지역축제 최초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축전장을 운영한다. 멀리 있거나 코로나19 등으로 직접 축제장을 방문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축전장을 경험해 볼 수 기회를 제공하고, 축전방송국인‘XR 스튜디오’를 만들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와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 내달 15일부터 3일 간 칠곡보 생태공원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본 축전에서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설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는‘브런치 콘서트’시리즈는 100명 한정 관람의 특색 있는 콘텐츠 공연과 간단한 다과 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기획 프로그램이다. 9월 브런치 콘서트‘굿모닝! 얌모얌모 콘서트’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공연의 틀을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한우리오페라예술단’의 성악 앙상블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회의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코믹스러운 요소와 액팅 등을 가미하여 관람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한우리오페라예술단은 음악의 생활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성악인들로 구성되어 국내 오페라 음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민요, 한국가곡, 영화OST, 오페라 아리아 등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솔로, 2중창, 중창, 합창 등의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9월 브런치 콘서트 – 굿모닝! 얌모얌모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전후하여 매년 관공선으로 성묘객 특별수송을 실시하였지만, 작년과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사전 차단과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수송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성묘객들이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성묘(벌초)를 위해 모이면 관공선의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결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호(안동댐, 임하댐) 내 성묘를 가지 못하게 된 실향민들의 상심이 크겠지만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추석 이후 예약 신청을 받아 성묘를 할 수 있도록 관공선 운항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