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지난 2019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시민 개개인의 행복미소와 서로를 대하는 행동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김천!’ - 친절/질서/청결/참여/양심/예절/배려-7대 실천목표를 추진함으로써 소통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전 시민이 참여하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직, 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대외적 시 이미지 상승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복이 중심이 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시작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과거 부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식 개선운동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2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Happy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17년 기술이전했던 물질을 받은 기업이 후속연구를 계속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미국 기업에 총계약금 3억2천350만달러(약 3천8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보로노이㈜는 지난 1일 미국 ‘브리켈 바이오테크’에 계약금 500만 달러, 총계약 규모 3억2천만달러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가능한 복수의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들 가운데 하나는 17년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뇌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으로 이전한 ‘DYRK1A’인자를 억제하는 물질이다. ‘DYRK1A’는 신경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산화효소로서 ‘DYRK1A’가 과발현되면 신경계 이상이 발생된다. 이에 당시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DYRK1A’를 잘 통제한다면 치매치료제로 개발 가능할 것이라 보고 ‘DYRK1A’억제제를 개발하여 17년 6월 20일 기업에 기술이전하였다. 이후 기업은 해당 물질을 통해 세포 내 ‘DYRK1A’ 효소를 조절하면 무너진 면역체계가 회복될 것이라 판단하고, 이 물질을 류마티스관절염, 홍반성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연구개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오는 9월 25일과 10월 30일, 양일간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되며 각 강의 주제는 ‘그림책 인문학’, ‘진로 인문학’으로 해당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 제1강은 ‘상상에 상상을 더하는 그림책 인문학’이다. 「문어 목욕탕,「마법의 방방」등의 저자로, 어린이들의 최애작가로 꼽히는 최민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작가와 함께 그림책의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활동을 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 제2강은 ‘삶을 디자인하는 진로 인문학’ 이다. 정동완 EBS 대표 진로강사와 함께 청소년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고민을 나누는 진로 토크 콘서트로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적성과 특성에 따라 진로·독서와 학교생활과 관련된 강연과 참가자 질문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7일 화요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청송도서관(054-872-4907)으로 하면 된다. 양인범 청송도서관장은 “인문학은 어렵고 따분한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시민 이용이 많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과 건축, 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함께 추진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와 전기, 가스, 소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대상으로 전문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불법숙박업 등 미신고 숙박업체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이 보장된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불법 숙박업의 부당수익행위를 방지한다. 대구시는 9월과 10월 두 달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파트, 오피스텔 등 미신고 숙박영업 행위에 대한 불법 숙박업체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대구시 전역에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 등을 통한 불법 영업행위를 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며, 특별사법경찰이 투숙객으로 업체에 들어가 불법행위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미신고 숙박영업이나 행정기관의 영업장 폐쇄명령에도 계속 영업하는 등 안전한 숙박환경을 해치는 행위이다. 특히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객실을 이용해서 부당이익을 얻는 행위를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발견 시에는 경찰 및 관할 구·군에 통보해 별도 조치한다. 미신고 숙박영업을 할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배재학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현재 코로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68명을 확정하고,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10,497명이 출원해 평균 1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6월 5일 시행된 필기시험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768명을 선발했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행정 381명, 세무 37명, 전산 9명, 사회복지 117명, 사서 2명, 공업 64명, 농업 7명, 녹지 22명, 환경 13명, 시설 94명, 방재안전 3명, 방송통신 19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자 313명(40.7%), 여자 455명(59.3%)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성 6명, 여성 5명이 추가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24세 이하 190명(24.7%), 25~29세 382명(49.7%), 30~34세 119명(15.5%), 35~39세 38명(5%), 40세 이상 39명(5.1%)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0세(2001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50세(1970년생)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하여 구분 모집으로 장애인 29명과 저소득층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유지하는 방침에 따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추석 연휴를 고려해 4주간 연장한다. 다만, 정부는 ①거리두기 장기화로 국민 피로감 상승과 자영업·소상공인 피해 증가, ②9월 말까지 국민 70% 1차 예방접종 목표 근접, ③9월 4주 추석 연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일부 수칙을 조정했다. 사적모임 예방접종 인센티브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 4인 이상 포함 최대 8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300㎡ 이상 준대형마트(SSM) 및 종합소매업에 대해서는 출입명부 관리를 권고한다. 한편, 대구시는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2주간 추진한다.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으로 고향 방문을 당부하면서,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는 방문 자제를 강력 권고한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은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 없이 추석 연휴(9.13.월~9.26.일 2주간)기간 사전예약제를 통한 방문 면회는 허용하되, 입원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 28일에 운영된 ‘1·2기 드림캐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학년 ~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이솝우화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진로교육, 미래 유망 직업으로 선정된 전문가 직업체험[실내조명 디자이너, VR(가상현실) 전문가]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로 의사결정을 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8월 20일부터 8월 30일에는 초등학생 2학년 ~ 고등학생 2학년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키트(LED 음성인식 자동조명 로봇 만들기,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를 배부하여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박성수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개발 및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화재 재난 시 초기 상황전파와 즉각 대응에 의한 피해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화재 재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혁신제품 기술 검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회는 현재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시설 중 휴양림, 캠핑장, 하천 및 강변구역처럼 지형적·위치적·이용자의 행태적 특성으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시설물, 화재 재난 시 대응이 취약한 시설과 심야시간, 야간, 휴일 등 취약시간대 화재 재난 대응이 미흡할 수 있는 시설 등에 대해 실시하였다. 또한, 화재재난 대응분야에 인공지능(AI) 연동 스마트 홈 시스템 혁신제품인 스마트소화기와 시큐리티 시스템, 분・배전반, 전력・통신설비, ESS에너지 저장시설 및 화재 시 자동소화시스템인 전기화재용 소화스틱 기술을 가진 혁신업체가 참여하여 제품 소개 및 기술시연회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공단의 시설관리담당자가 참석하여 직접 관련 혁신제품을 시연하고 현장 성능을 확인하면서 공단 시설에 적용 여부와 실효성을 직접 검토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시연 제품은 공공혁신조달에 등록되어 있고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어 정부 주요기관에 납품하고 있는 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특강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초등 4~6학년, 12명)들이 생애 첫 그림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은숙(『다섯 번 울어야 말하는 고양이 카노』저자) 작가의 지도로 지난 4월 24일 ~ 7월 2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아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만들기, 섬네일 구성하기, 그림으로 이야기 표현하기, 그림책 표지 만들기 등의 과정을 거쳐 아이들이 직접 제작 전체 과정에 참여해 본인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냈다. 이후, 지난 8월 14일 ‘나는 그림책 작가- 그림책 발표회’를 통해 12점의 그림책이 공개되었다. 가족들을 초대해 14주간의 책이 출간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나만의 그림책을 소개하는 과정을 가졌다. 참여한 아이는“스스로 생각해서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신기했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송0민의 어머니는 “아이의 꿈이 작가라 이번 기회가 정말 소중했다.”며 “아이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달성군립도서관, 달성군청 등 다양한 곳에 전시하여 어린이 작가의 작품과 작업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