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조교파크골프장(조교동 52-2)을 사업비 7억원으로 2여년의 공사를 거쳐 시설개선 및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조교파크골프장은 55,326㎡부지에 기존 3코스 27홀에서 4코스 36홀의 규모로 확장했으며, 파크골프장 내에 매표소, 막구조, 화장실, 티박스, 안전망, 안내표지판 등 최고의 부대 편의시설을 갖췄다. 9월 6일부터 10일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동호인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10월 1일 정식 개장을 할 예정이며, 이용시간은 하절기 08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 09시부터 1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은 영천시민에 한하여 연회원 가입 및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연회원 가입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교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의회는 지난 9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실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 및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현대지방의정연구원 신해룡 박사 등 3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방자치법 주요 개정 내용과 전략, 조례안 발의심사, 예산안 심사기법 등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울진군의회는 이번 의정실무 아카데미를 통하여 의원들과 직원들이 생활현장에서 체험하고 수렴한 사항들을 의정에 충분히 반영코자 의정실무연수에서 입법역량과 예산안 심사기법을 제고하여 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하여 견제와 입법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등 민의를 대변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읍 정림리 장사교(B=5m/ L=83m), 근남면 구산리 구산교(B=5m/L=103.5m), 매화면 금매리 금매2교(B=5.5m/L=126.5m), 북면 나곡리 나실교(B=5m/L=40m)등 태풍“미탁”피해교량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량건설 공사는 2019년 태풍“미탁”재해복구사업으로 총사업비 75억원(국비 59억원, 도비 8억원,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7월 착공하였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항구적인 교량이 건설되었으며, 농․임․수산물 수송이 원활해져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남호 건설과장은“교량 건설공사 시 공종별 현장관리를 하고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공을 위해 총력을 쏟았다”며“태풍으로 유실된 소교량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소로 정주환경 조성과 삶의 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동해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심해 연구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에 부응하고,「환동해 심해연구센터」유치를 통해 특화된 해양과학 R&D의 거점 형성과 관련 해양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해 10월 용역에 착수하여 용역의 추진방향과 사업범위를 설정했으며, 자문회의와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유치 성공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환동해 심해 연구 발전과 심해연구 인프라 확보를 위한 ▲환동해심해연구센터 건립 ▲심해 전문 다이버 훈련을 위한 심해잠수풀 조성 ▲심해탐사 전용 연구선 건조 ▲심해 조사용 무인탐사체(장비) 구축 등 핵심 사업내용 및 연차별 투자계획에 대한 용역사의 보고 후, 이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연구용역을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면서, 미래 해양과학산업 추진의 교두보 역할을 할 환동해심해연구센터 건립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에서 위탁운영중인 울진마린CC 개장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월 수탁업체로 선정된 (주)비앤지는 위수탁협약에 따라 곧바로 잔디관리와 145억 규모의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에 대한 설계에 들어갔고 지난달 설계 완료와 함께 건축 인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주)비앤지에서는 이미 부지 조성이 되어 있어 동절기 전 콘크리트 타설 등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동절기에는 내부 실내공사를 진행하여 개장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골프장 개장에 앞서 올 9월 말부터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라운딩을 실시하여 울진마린CC 알리기에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은 최근 A 중앙지에 실린 수탁업체 경영권 분쟁과 관련하여 기사화된 의혹들은 양측에 소명 요구 등 조사 후 그 결과에 따라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경력위조 허위 등 일부 보도 건은 확인 결과 경력위조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A 중앙지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수탁업체에서는 주요 기사내용 및 진정서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울진마린CC를 통하여 하루빨리 울진에서 명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9월 3일(금) ㈜대동모빌리티의 입주가 예정된 대구국가산단 앵커기업유치 부지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 및 투자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85회 임시회에 상정된 “2021년 수시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심사를 앞두고 실시된 것으로, 해당 안건은 당초 대구시가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대기업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추진한 ‘대구국가산단 앵커기업유치부지 매입계약(대구시-LH)’을 해제하여 유치 기업의 원활한 사업 투자 및 입주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장에서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대구국가산단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유치기업 투자사업 계획 등을 보고받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조치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이후 예정된 산업용지 공급 및 기업입주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3일(금) 오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교육 현장의 철저한 방역 관리만큼 중요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자 ‘동부 Wee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학교폭력 및 코로나19에 따른 학생상담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 방역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교 현장보다 상담과 치료가 원스톱으로 지원되는 동부Wee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위기 청소년들의 지원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원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심리적 피로감이 많이 쌓이고 있으며, 원격수업을 통해 또래집단의 교우관계에도 문제가 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라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폭력 피해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 정서적 유형의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인만큼, 교우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Wee센터는 전문상담교사를 비롯한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4)은 지난 1일 개회한 제285회 임시회에서 도시개발구역 지정과정에서 주민 의견 청취 방법을 다양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도시개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도시개발구역 지정과정 중 공청회 및 주민공람의 의견청취 대상을 명확히 하고, 공고·열람수단이 기존 일간신문, 홈페이지로 한정되어 있던 것에 더하여 우편물 발송, 현수막 게시 등으로 다양화하면서 주민들에게 충분히 알리도록 하여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주민갈등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황순자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대구는 동서균형발전의 초석인 서대구KTX역 건설과 함께 주변지역에 서대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래에는 K2 이전후적지 개발도 앞두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안은 도시개발구역 지정과정에서의 계획안의 공고 및 열람방법과 의견 청취방법을 개선함으로써 개발사업 추진시에 발생할 주민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조례 발의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의견청취 대상을 주민 등 일반인과 함께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진련 의원(교육위원회, 비례대표)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시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쟁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자주독립을 향한 독립운동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자 「대구광역시 독립운동정신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진련 의원은 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대구ㆍ경북 출신 독립유공자는 전국 유공자의 22%인 3천 6백여 명에 달하고,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한 서훈 독립운동가는 서대문형무소의 순국 서훈 독립운동가 보다 27명이 많을 만큼 대구는 많은 독립운동 업적과 인물을 배출한 곳이다”라고 밝히며, “일제 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대구시에서 펼쳐진 3ㆍ1 만세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선열들의 독립운동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자 한다”라고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장이 독립운동정신을 선양ㆍ진흥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도록 의무를 규정하고, ▲독립운동정신 선양ㆍ진흥을 위한 사업으로 독립운동 유적지 정비 및 기념시설 설치 지원, 독립운동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학술·문화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285회 임시회 기간 중 헌혈 관련 민관협력 증진과 적극적인 헌혈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대구광역시 헌혈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영애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을 하면서, “혈액보유 적정량은 5일분이지만, 대구지역 혈액보유량은 지난 7월 말 기준 3.1일분으로 전국 혈액보유량인 3.5일분보다 적은 상황이다”라고 대구시의 혈액보유량 위기 상황을 밝히고, “헌혈 증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헌혈기부문화를 조성하여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라며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헌혈장려 사업계획에 따른 교육·홍보, 혈액수급 위기대책 마련 등의 사업을 추진·협의할 수 있도록 하였고, 헌혈장려사업에 공로가 있는 개인·단체에 대한 포상 규정을 마련하여 헌혈을 장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이영애 의원은 “조례 개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시민의 헌혈을 장려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기부문화가 정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