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주 제223회 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지역거점 드론 실기시험장’ 추경예산 60억 건의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드론 실기시험장’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342억(국비 187억, 지방비 155억)을 투입하여 김천시 개령면 덕촌리 일원에 58,000㎡ 규모로 활주로와 드론 시험장, 운영센터, 통제센터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산업 중 하나인 드론은 최근 급격한 시장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 해줄만 한 제도적 지원이 아직 부족한 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비가시권 및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신규 자격 체계를 연구, 개발하고 드론관련 상시 실기시험장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지역거점 드론 실기시험장’을 김천에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실기시험장에서는 기존의 가시권 비행을 넘어 비가시권 비행을 위한 자격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최첨단 센서 중심의 표준화 기반 장비를 구축하여 해당 시험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는 드론 실기시험을 위한 실기시험장(90m×40m) 4개, 고정익 드론의 이착륙을 위한 비행활주로(200m×20m) 1개 그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 된 유흥주점에 대한 2021년도 재산세 감면을 실시한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개정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영업이 금지된 경우에는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해 감면이 가능하게 되어, 김천시에서는 의회의 동의를 받아 올해 재산세 일반세율을 적용하여 중과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유흥주점 중 재산세가 중과세 되는 건물과 토지이며 감면에 대한 신청은 따로 필요 없다. 7월에 부과된 재산세(건축물)는 개별 환급통지문 발송하며, 9월 재산세(토지)는 직권으로 감면 부과한다. 다만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을 통해 우리시 50여개 업소가 총 1억 7천만원 가량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로 영업이 중단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는 9월 2일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세부실천 및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9일「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에서 지역공공정책연구원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 및 최종보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지역공공정책연구원 박노보 교수는 “해양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사전예방중심의 관리가 우선하고, 발생한 해양폐기물에 대해서는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세부 실천 방안으로써 육상폐기물 해양유입 저감 및 차단, 해양 쓰레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 강화, 해양 폐기물 발생 모니터링, 전담 인력의 확충, 지자체 간 협업과 더불어 폐기물 재활용을 실천과제로 제시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남용대 의원(울진)은 “내륙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해양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인식개선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했으며, 박차양 의원(경주)은 “어구 폐기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6일까지‘2021년 감호지구 창업학교’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학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빈 점포, 지역 스토리 등 감호지구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기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여인원은 최소화하여 두 차례의 교육 후에는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현하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호지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김천시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및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감호지구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승인·고시되었으며 국비 141억원을 포함 총 263억원 투입하여 2024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해피러닝어울림플랫폼, 은빛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9월부터 초등 수업 지원 교사 채용 및 운영 지원, 신규 EIPK 원어민 보조교사 관리 지원 등 다양한 학교 현장지원 업무에 대하여 확대 운영함으로써 관내 선생님들의 업무 경감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초등 수업 지원 교사 사업은 중심학교(내성초등학교)에 기간제교원을 채용·배치하여 관내 초등학교의 보결수업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수업 지원 교사를 긴급 투입하여 수업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단기 기간제교원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업 결손을 적시에 해결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과정 정상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성초등학교 외 3교에 배치된 신규 원어민 보조교사 인솔과 외국인 등록 절차 등 업무 담당 선생님을 대신하여 직접 동행하여 처리해줌으로써 선생님들이 학생들 곁에서 생활지도와 교과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기세원 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맞춤형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학교지원센터의 설치 목적과 취지를 살리고, 현장의 선생님들께 큰 만족을 주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구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초등학교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확대 운영, △‘경북도내 초등학교 자유학구’로 지정된 일부 지역을 인근 시·군(안동·울진·영양)과의 ‘공동 통학구역’으로 개편, △이에 따른 중학구 자유학구 지정 등 행정지역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통학구역을 설정하여 인근 학교 간 균형발전을 지향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9. 2.부터 9. 24.까지 23일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의견 수렴 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는 경상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된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구는 2022학년도 신입생·전학생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공고 기간 내에 의견서를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화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정지원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초·중학교 5명의 학생이 거주하며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방문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됨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서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자와의 대화에서 ‘사랑의 집’대표는 “우리 시설은 복지시설이라는 딱딱한 기관의 틀을 벗어나서 일반 가정처럼 아동들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심과 봉사를 보내는 교육지원청의 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가희 교육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람의 온기가 절실하다, 방역 지침상 거리두기를 해야하지만 마음만은 더욱 가깝고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의회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산시 다자녀가정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3건, 일반 안건 6건(동의안 4, 기타 2)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을 심사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회부 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9월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명으로 위원장에 박병호 의원이, 부위원장에 이철식 의원이, 위원에는 강수명 의원, 박미옥 의원, 박순득의원, 손병숙의원, 양재영 의원이 선임되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332억원 대비 1,193.5억원이 증가한 1조 2,525.5억원으로 9월 9일 예결위 종합심사를 통해 계수조정을 실시한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손병숙 의원은 「복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 스텝업(Step-Up) 댄스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 접수기간은 9월 6일 ~ 10월 13일이며, 전국 14세~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방송댄스·스트릿댄스 부문에 최종 6팀을 선정하여 구미시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련관 내 촬영장소 및 촬영장비(짐벌, 삼각대 등)을 지원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소년심사단과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예술성, 무대매너, 영상 완성도를 중점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시대에 맞는 공모전 및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 수련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신규인증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에서 비대면 프로그램(방구석공작소-3D펜 공작소)를 개발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신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6일부터 결혼임신출산, 육아보육, 아동청소년교육분야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담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 이번 동영상은 저출생 위기 극복 적극 대응을 위해 ▲결혼·임신·출산 ▲육아·보육 ▲아동·청소년·교육 ▲다자녀가구 지원 등 4개 콘텐츠로 구성하여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신속히 알 수 있도록 했다. 결혼·임신·출산 단계에서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둘쨰아 건강보험료 지원 등 26개 지원사업을 육아보육 단계에서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 아이돌봄 지원, 시간제 보육지원 등 15개 지원사업을 아동청소년교육지원 단계에서는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아동수당 지원, 초중고 학교급식 지원 등 23개 사업을 다자녀가구 지원사업에는 다자녀가정 교복구입비,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감면, 자동차 취득세 감면, 가족의료비 지원 등 14개 사업에 대한 지원내용을 담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이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저출생고령화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