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님을 초청하여 생명인문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생명문화의 고장 성주에서 코로나19와 육아로 지친 부모님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출연진 모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는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1도의 변화, 나와 가족이 바뀝니다.」라는 내용으로‘부모’라는 이름으로 배워가야 할‘아이’이야기를 성주군 부모님들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오은영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작가, 육아상담가로 활약 중인 대한민국 국민 육아멘토로서 현재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를 비롯한 다수의 공영방송에 출연중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성주군민만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사전예약 접수와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성주군 공식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동시 스트리밍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교육과 육아문제는 각 가정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면서“육아교육의 최고 전문가와 함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아동학대 예방 및 수시 신고를 위한 긴급신고 전화를 설치해 아동학대 24시간 대응한다. 성주군은 기존의 아동학대 112 신고전화와 더불어 성주군 긴급전화를 설치하여 보다 빠르게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아동학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주군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피해 조사 및 피해아동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의사,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피해아동보호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 24시간 운영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아동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즐거운 성주군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 받고 지급한다. 대상자는 전체 인구의 약 93%인 4만명이다. 지급기준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1인 및 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 적용)기준이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2020년 가구 구성원의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가구 구성원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충전, 성주사랑상품권 카드형)은 6일부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성주사랑상품권 지류형)은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및 이의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5부제)를 적용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액은 소멸된다. 성주군에서는 국민지원금 신청·지급을 위하여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소속직원들에게 화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주군 이병환군수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쾌적한 도심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11월 1일부터 현수막 실명제를 실시한다. 현수막 실명제는 현수막 우측하단에 광고업체명과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함으로써, 광고주뿐만 아니라 광고물 제작업체의 책임의식을 고취해 불법광고물의 설치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에 군은 시행에 앞서 9월부터 행정예고에 따른 의견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향후 40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행 이후 현수막 실명제 미이행 현수막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와 동시에 광고주 뿐만 아니라 광고업체에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현수막 실명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선진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울릉군 옥외광고협회 및 관내 광고업체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국우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메이커스 두드림(Do-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에서는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이라는 슬로건 하에 마을 교육공동체 회복과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주민주도 사업인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을 총 12개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중 국우동의 교육나눔사업인 “청소년 메이커스 두드림(Do-Dream)”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마을에서 하고 싶은 활동 계획을 제출하면 마을 어른들이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8팀이 구성되어 9월 18일까지 코딩, 플로리스트, 메이크업, 베이킹, 웹툰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4~5차시에 걸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러 활동 중 웹툰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웹툰을 좋아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였는데, 태블릿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웹툰 작가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체육담당 교사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 안전지도 연수’를 실시했다. 2021년 영양군에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개장되면서 작년까지만 해도 이동식 수영장을 이용해야 했던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올해부터는 수영장에서 기본 영법 및 수영 교육을 통해 생명 보호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생존수영을 9월부터 11월까지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연수는 생존수영 교육연구소 박정호 소장이 초등학교 체육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시 전에 안전한 생존수영을 위한 준비, 생존수영 실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내교육 등에 주안점을 두고 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 수영장 이동 간 그리고 수영장 내에서의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생존수영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 대비 집중방역기간에 발맞춰 지난 8월 30일~31일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교 밖 시설(체육시설, PC방 등)에 대해 영양군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지역에서 학교, 학원을 제외한 지역 내 주요 학생 이용시설에서 발생한 감염이 학교와 가정으로 전파되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영양군청 담당자와 함께 관내 태권도장, PC방, 지역아동센터 등 총 7곳을 합동점검 및 지도에 나섰다. 출입자명부 작성 및 관리, 마스크 착용,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 “학교 밖 생활 중 발생하는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2학기 전면등교 안정화를 위해 구성원 모두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 9. 2. 온정초등학교에서 학교 전경 드론촬영 지원을 실시하였다. 학교 전경 드론촬영 지원사업은 무인항공촬영장비 드론을 이용하여 학교 전경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한 후, 해당자료를 학교에 제공하여 다양한 교육자료 및 홍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관내 학교에서 무인항공촬영장비와 촬영 전문 인력의 부재로 학교 전경 촬영이 어려웠으나, 학교지원센터 교원재능기부단에서 드론연수 이수 및 비행허가, 촬영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촬영 지원을 시작하였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의 꾸준한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9월 2일 부패방지 및 청렴, 평화통일을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초빙 및 통일교육원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직접적인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갑질 유형과 방지대책 숙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평화통일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가치관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구의회 의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남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유지하는 방침에 따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추석 연휴를 고려해 4주간 연장한다. 다만, 정부는 ①거리두기 장기화로 국민 피로감 상승과 자영업·소상공인 피해 증가, ②9월 말까지 국민 70% 1차 예방접종 목표 근접, ③9월 4주 추석 연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일부 수칙을 조정했다. 사적모임 예방접종 인센티브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 4인 이상 포함 최대 8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300㎡ 이상 준대형마트(SSM) 및 종합소매업에 대해서는 출입명부 관리를 권고한다. 한편, 대구시는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2주간 추진한다.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으로 고향 방문을 당부하면서,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는 방문 자제를 강력 권고한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은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 없이 추석 연휴(9.13.월~9.26.일 2주간)기간 사전예약제를 통한 방문 면회는 허용하되, 입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