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지난 3일 시청 오거리에서 시협의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소비로 함께하는 코로나 위기 극복!’이라는 슬로건의 캠페인과 함께 ‘영천 주소 갖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네 상점, 식당, 전통시장 등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착한 소비’ 홍보활동과 더불어 영천시 전입을 독려하는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종호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소비의 불씨를 지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섬은 물론 지역 인구 증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성원과 동참으로 올해 영천 출산율이 1.358명으로 전국 2위, 경북 1위라는 쾌거를 이룸에 감사드리며, 착한 소비 홍보로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공직자부터 착한 소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실시한‘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96.2%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흥미 유발을 위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여름 독서교실’은 대구 관내 기간제 사서교사가 배치된 학교의 요청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16개교 초등학교 학생을(1~3학년) 3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각 학교별로 2일간 진행한 독서교실은‘도서관에서 북캉스!’를 주제로 사서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함께하는 친구들과 인사,‘초성퀴즈 도서관’으로 도서관과 친해지는‘어서 와요, 학교도서관에’▲사서와 학생이 함께 「수박 수영장」을 읽고‘수박 우산’을 만들어보는 ‘책 읽기 좋은 시간’▲책 장면을 활용한 메모리 게임과 태블릿PC로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이용해보는‘놀이로 여는 책’▲「팥빙수의 전설」을 읽고 나만의‘여름 썬캡’을 꾸며보는‘조물조물 그림책’으로 구성되었다. 참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이 중 94.8%가 ▲조물조물 그림책(94.8%)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장마·태풍과 지속되는 코로나19 환경 속 많은 시간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한층 더 시원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 51억 원을 들여 올해 17개교 793교실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했다. 노후 냉난방기 교체 사업은 학교 수업일수와 방과후수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교 측과 사전에 충분한 협의와 검토를 거쳐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이 때문에 냉난방기 교체 공사와 관련된 문제는 없었고, 2022년에도 학교 10개교 547교실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 찜통·냉골 교실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냉난방기 가동 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상황에 환기의 중요성에 대하여 경각심을 고취해 적절한 환기 지도를 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 속 장마로 인해 지쳐가는 학생들을 위해서 학교에 있는 시간만큼은 활기찬 에너지를 얻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온ㆍ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음악수업용 영상자료 9종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협력하여 제작ㆍ보급한다. 제작된 9개의 영상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유튜브 ‘대구시교육청 생활문화과’와 ‘대구콘서트하우스’ 채널을 통해 하루에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메타버스의 시대, 교실도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선생님의 얼굴도 모니터 너머 마주하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러나 수시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이 전환되는 요즘 상황에는 교사도, 학생도 적응하기 어렵긴 매한가지다. 더구나 음악처럼 호흡을 빈번히 사용해야 하는 과목은 가상의 공간에 익숙해질수록 아쉬움도 커지게 된다. 이러한 교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라는 타이틀로 음악 수업용 영상자료를 제작했다. 은 방송 용어인 온에어가 음악 교실에서 구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라는 이름으로 11종의 수업자료를 유튜브에서 공개한 지 1년 만이다. 작년에 공개했던 영상은 현직 음악교사들이 직접 출연하여 현장감까지 더해 갑자기 맞닥뜨렸던 원격수업을 돕는 자료로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 오후 4시 LG CNS 본사(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인공지능(AI) 기반 영어회화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행사는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은생 LG CNS D&A사업부 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양해 각서의 주요내용은 AI 영어 학습 서비스 제작 플랫폼‘스피킹클래스’와 외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인 ‘AI튜터’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향후 영어 말하기 대회‘키즈 말하톤’을 LG CNS와 공동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영어교사가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써 학생 개별화 교육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이 가능해진다. 또한 영어 교사가 코딩을 몰라도 직접 AI 영어 회화 학습 콘텐츠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사는 수업 시간에 다룬 대화, 문장 패턴이나 수업 내용과 연계된 콘텐츠를 입력하면 AI가 응용 문제를 자동 생성하여 문제 출제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학생은 선생님과 AI가 만든 맞춤형 학습 콘텐츠로 학교·집 장소의 제약 없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2일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바리스타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앤디스코나 안성용 선생님을 비롯해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해 개강식,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며, 바리스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블루마운틴, 모카, 캐냐AA, 예가체프등 핸드드립 추출실습으로 진행하는 이번교육은 10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상규 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에도 우보면민에게 희망과 보람을 줄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시춘 우보면장은 “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생활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도 역동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하도록 당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2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의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전문자격취득 교육을 개강하였다.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교육은 총 2개 과정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한방꽃차소믈리에(3급)이 있으며, 9월 2일 한방꽃차소믈리에(3급) 교육 과정이 개강하였다. 2개의 교육과정 모두 여성농업인의 전문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직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어 행복한 농촌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한방꽃차소믈리에 3급 과정은 9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총9회로 진행되며, 한방 꽃차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꽃차를 직접 제작‧활용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후 자영업 또는 강의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의 취업을 모색할 수 있다.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은 9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총7회로 진행되며, 정리수납의 기본원칙에 대해 이해하고, 효율적인 정리 방법을 배워 실생활에 적용하고, 취득한 자격증을 이용하여 취업에 활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가 9월 2일 서부농협 회의실과 성주 아라월드에서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 전문교육을 통한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과학영농의 선도실천과 맞춤형 희망경제 살리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읍·면 임원이 참여하여 변화와 혁신을 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전문 강사님의 '스마트팜 환경제어와 작물생육 관리교육'으로 스마트팜의 이해를 높였으며, 성주호 아라월드 보트체험으로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실천하고 행동하는 지도자상을 보여 주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농촌지도자회의 저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년에는 666시대(예산 6천억, 참외조수입 6천억, 인구 6만명)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1947년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민 권익보호와 농촌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현재 5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1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와 관련해 김천대학교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백열선 산학단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가결과 발표에서 김천대학교가 미선정됨에 따라. 김천대학교의 현상황과 애로사항, 추후 계획, 시 차원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민선7기 들어 김천대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사업을 협업해서 추진하고 있다.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청년CEO육성사업,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드론조정 자격증 취득,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 등을 진행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실행해 왔다. 김천대학교 자체적으로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2021년), 보건복지부-경북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3년 연속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 민선7기 시장님께서 대학생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대학과 상생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인한 고온다습 환경으로 벼 병해충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가을장마 후 농가에서는 종합적인 병해충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환경과 태풍 후 비래해충 밀도 증가가 예상됨으로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세균벼알마름병, 목도열병, 이삭도열병, 노린재류, 멸구류 등을 중심으로 세심한 예찰과 적기 방제 등 후기 벼농사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장마 후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물빼기 작업 후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하고 새 물로 걸러 대기하여 뿌리 활력을 촉진케 하여야 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는 기상상황에 따른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SNS 등 비대면 매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