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황오동 만의 특색 있는 골목 문화 형성을 위한 ‘원도심 마을해설사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총 23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원도심 마을해설사 교육은 중심상권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글로벌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원도심 재생구역 내 투어콘텐츠 발굴 등과 연계를 위해 추진됐다. 이후 마을해설사들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황오동 지역의 문화재·골목길 등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대우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과 오미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시행사인 ‘오미산 풍력발전 주식회사’는 지난 9월 2일(목) 사업대상지인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90-6번지 일원에서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미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공사 현장의 무사고와 무재해를 기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계기에서 마련됐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민간사업자인 오미산풍력발전 주식회사 주관으로 공동 참여 기업인 한국남부발전(주)과 유니슨(주)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봉화군 공무원과 지역주민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미산 풍력발전단지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봉화군 석포면 오미산 일원 3만여평 부지에 총 1,600억원을 투입해 설비용량 60.2MW 규모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직접 투자에 참여한 석포면 지역주민(2,011명)들은 연간 약 16억원의 발전수익 배당금을 얻는 등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형구 오미산풍력발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봉화 오미산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하며, “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월2일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강화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 단체(협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종교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학원, 어린이집, 대중교통, 외식업, 휴게업, 유흥업 등 18개의 단체· 협회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현재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에 따른 대응현황 점검과 방역대책에 대한 안내, 당부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최근 구미시에서는 특정분야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시설, 유흥시설, PC방, 식당 등 여러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발생하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확산세를 잡기 위하여 자율 방역활동과 자정노력 등 방역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현재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전국체전이라는 큰 당면 과제를 안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민·관 모두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차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의 직원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가 화제다. 군은 지난 9월 3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의에 참석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쿵쿠키’를 전달했다. 이날 쿠키를 직접 전달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쿠키를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지속되는 장마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각양각색의 귀여운 쿠키는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그야말로 ‘심쿵’을 일으켰다. 쿠키를 전달받은 총무과 남○○ 주무관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일주일 간의 스트레스가 사르륵 녹았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에 기여하여 직원들을 향한 봉화군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음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와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과 식당 등 89개소에서 지도·단속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유흥업소 1개소를 적발해 업주와 종업원, 이용자 등 11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다. 지난 10일 경북도와 합동점검에 이어 주·야간 방역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 특별합동점검반 5개조(경찰 3명·공무원 11명)를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운영시간 준수,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명부 작성,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지도·점검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준 업주들에게 감사하다”며, “일부 운영시간 제한 위반 업소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지도·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무엇보다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우선이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봉화군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봉화장터’가 2021년 추석을 맞이하여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일간 ‘추석선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천혜자연의 고장 봉화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인 사과, 한과, 한약우육포, 김치 등 약 25개 품목의 150개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과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당귀와 백출, 작약, 진피 등 귀한 약초들을 첨가한 사료를 먹고 자란 봉화한약우로 만든 ‘한약우육포’는 높은 올레인산을 함유하여 감칠맛이 풍부하다. 또한, 동맹경화 예방에 필요한 불포화 지방산이 높아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좋으며, 쫄깃한 식감을 위해 저온건조 및 재벌구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봉화청량산김치’는 청정자연 환경 속에서 최신 자동화 시스템으로 엄선된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여 생산되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항암효과, 면역력 향상, 성인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유산균 증식을 도와 유해균 번식은 억제하므로 냄새가 나지 않고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식약처HACCP 인증을 받은 청결한 환경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10월8일부터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주 경기장인 시민운동장 인근 송정동 복개천 지역 일대 음식점,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민·관이 합심하여 방역수칙 철저 이행토록 협조를 구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자영업자를 격려하였다. 최근 10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코로나 확진사례를 위기상황으로 판단하여 구미시장, 구미경찰서장, 식품위생과 전 직원 및 외식업, 휴게, 제과, 유흥, 단란 등 동업자단체장들이 함께 나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방역자율감시단과 전국체전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하여 조직된 식품위해예방기동단 등 민간단체 40여 명이 전국체전과 방역 홍보에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송정동 복개천 음식거리를 중심으로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명부 작성, 영업시간 제한 준수와 소독 및 환기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철저토록 협조하였으며, 동업자단체장들은 회원업주들에게 솔선 방역으로 전국체전을 준비하자고 독려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김한탁 구미경찰서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위생업소 영업주의 의견을 현장에서 경청하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월 2일 오후 8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미경찰서, 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등 민·관 합동으로 송정동 복개천 일대 노래연습장의 방역수칙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노래연습장 업주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음식물 섭취 금지 및 운영시간 제한 등의 방역수칙을 강조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노래연습장 업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경청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7월 22일 00시부터 8월 3일 24시까지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으며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따른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의 방역수칙을 노래연습장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5개반 37명의 노래연습장 현장점검반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어 노래연습장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 장세용 시장은 노래연습장 업주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격려하고 “성공적인 전국제천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9월 4일 오전 11시 소천면 현동리 소재 임진왜란 전적지(충렬사)에서 임란의병 추모제를 실시하였다. 임란의병 유족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추모 행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봉화군 소천면 화장산 일대에서 왜군 3천 병력과 치열한 전투 끝에 장렬히 전사한 600의병의 넋을 기리고자, 매년 음력 7월 2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지키며 참석인원을 축소해 개최하였으며, 유족 중심으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봉화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임란의병 추모제를 통해 600의병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본받아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나하나 너하나 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안정농협이 공급하는 지난달 19일 경북도내서 첫 수확을 시작해 안정농협이 공급하는 8.15광복쌀 4kg 2포를 2만8천원에 구입해 1포(시가 1만6천원)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운동이다. 시는 평소 나라미(정부미)를 소비하는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우리지역 햅쌀로 명절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로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참여희망자는 영주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부된 쌀은 추석 일주일 전부터 나눔 참여자의 뜻에 따라 지역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나하나 너하나 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추석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함께하는 나눔실천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째 시행하는 영주시 ‘나하나 너하나 쌀나눔’ 캠페인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매년 명절 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