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수용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공공요금 납부의식 개선 및 공기업 재정건전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대상은 2개월 이상 상하수도요금 체납자로서 7월 말 현재 체납액 5억1,600만 원 중 1억9,500만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안동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하여 6개반 28명으로 체납징수반을 편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독려와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조치와 정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징수불가능한 채권에 대한 결손처분 및 장기 미사용 급수전을 조사하여 직권 폐전할 예정이다. 최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단수 조치를 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요금 납부는 필수적이므로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국민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9월 6일부터 온라인 신청, 9월 13일부터 오프라인(현장)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전망 확보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신속하고 편리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준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박성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T/F를 구성하고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해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안동시의 지급 대상은 총 14만여 명으로, 지급 예상 예산 규모는 총 360억 원(국비 288억 원·도비 22억 원·시비 50억 원)이다. 시에서는 국·도비 지원과 함께 시비 부담분을 긴급 예비비로 편성해 시민들에게 정부 지급기준액 전액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며, 성인 개인별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0일까지 인건비‧원부자재 구입비 등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시켜 생산성 향상과 기업경영 안정화를 돕는 사업이다. 융자는 농협, 새마을금고, 국민 등 14개 협력 은행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 원(우대 업체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고 1년 거치 약정 상환이며 군은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할 계획이다.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이 우대업체에 해당하며 올해부터 업력 5년 이상 운전자금 신규신청업체도 우대업체로 지정돼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융자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등 11개 업종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최근 3년 이내), 마을기업 등 경상북도 중점 육성 기업 등 8개 업종이 해당된다. 다만, 신청일 현재 대출 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1회차에 걸쳐 강소농 기초과정 자율모임체의 지속적인 경영목표 성과 달성을 위한 후속교육을 한다.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회원들끼리 관심사와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지속적 상호작용으로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식과 전문성을 쌓아가는 자율학습 실천모임이며 지난 8월 19일 강소농 기초과정 수료식에서 수료한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후속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스토어, 블로그 활성화 등 2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으로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들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해 판로개척과 고객 확대 등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자율모임체 회원들은 기초과정 교육 참여율이 높았을 뿐 아니라 다른 해에 비해 교육생 간 결속력이 높았다.”며 “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서로 협업해 언택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모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포문을 활짝 열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모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1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고시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예천읍 노하‧동본‧남본리 일대 약 23만㎡ 부지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마중물 사업 130억 원, 부처 연계사업 등 127억 원 총 257억 원이 투입된다. 마중물 사업은 △한우왕조2000 조성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조성 △단샘어울림센터 조성 등이 있으며 부처 연계사업은 △예천읍 지중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등이다. 현재 한우왕조2000과 아이사랑안신케어센터는 일반설계와 제안 공모를 통해 특화된 디자인을 선정해 실시 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구(舊) 예천읍행정복지센터에 들어서는 단샘어울림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12월까지 완료한 후 내년 초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침체를 겪고 있던 예천군이 근래에 도청 이전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이러한 변화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2021년 양성평등주간(9.1. ~ 9.7.)을 맞아 지난 2일 달성군청에서 ‘달성의 미래를 열어가는 여성리더의 시선’ 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김문오 군수,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표창은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사회 분위기 조성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여성단체 우수회원 8명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여성의 사회참여와 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양성평등주간에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등으로 인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행사를 간소화하여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주최하고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원도심 상생 대학 소셜마케팅 특화과정 수료식’이 2일 포항 창의 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30여 명의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여 강사 및 내빈들과 수강생들의 신상확인과 발열 체크 후 시작했다. ‘소셜마케팅 특화과정’은 7월 1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SNS 트랜드의 이해, 사례분석,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체 10회 교육과정 중 70% 이상 이수한 1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생들이 교육 결과물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영출 센터장은 “소셜마케팅 특화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역량강화는 물론 중앙동 상권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위로 및 생활 안전을 위해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액은 1인당 25만원이며 가구별 지원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 지급대상은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1인 가구는 직장ㆍ지역 가입자 여부와 상관없이 6월 건보료가 17만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고,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이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간주해 기준표를 적용한다. 다만,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나, 오는 6일 각 카드사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고 받는다. 예외적으로 지급대상자가 신청할 수 없는 다양한 사례를 대비해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에는 관련 증명서류를 구비해 대리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일부터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2021년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교육은 관내 농업인과 정보화농업인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SNS(유튜브)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와 농산물 홍보를 위한 사진촬영 기법에 대해서 교육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뿐만 아니라 직접 농장에 찾아가서 수강생들의 농산물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지원하고, 수강생이 생산한 농산물의 홍보를 위한 사진을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등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 수강생은 “평소 SNS(유튜브)를 활용해 내가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제작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스마트폰 및 SNS를 활용하는 교육이 꾸준하게 개설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을 홍보하는 방법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해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21년 포항시 최고장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고장인은 10월 15일까지 접수받아 10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 및 동판을 수여하고, 월 10만 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 지급,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고장인 신청자격요건은 △기계설비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거나,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위 이내 입상 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하고 동일직종 생산현장에서 7년 이상 종사한 포항시민으로 △기술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자의 귀감이 되는 자로서 △포항지역 기업체의 장이나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포항시 최고장인 선정은 2019년 3월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총 10여 개 분야에서 지금까지 총 12명의 최고장인이 선발됐다. 2021년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