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기술핵심기관 : 금오공과대학교)내 1‧2호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되었음을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기관이 자본금 10%이상을 출자하여 특구 내 설립한 기업으로 각종 세제 감면 혜택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 연구성과 사업화의 대표적인 성공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설립된 1호 연구소기업 버던트(주)는 식물재배 장치기술을 활용한 IoT 식물재배기 제조로 향후 식물공장 등 스마트팜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호 연구소기업 ㈜아이팜은 다목적 무인 방제기 개발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로 사업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두 기업은 IoT기반의 연구소기업으로 기술‧제품의 고도화를 위해 특구 내 금오공대에 입주하여 다양한 연구개발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권오형 구미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금오공대 화학소재공학부 교수)은 “2021. 3월부터 시행된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는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고 있으며, 유망기술 발굴, 기술이전 및 창업, 기업성장지원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인 공암리와 오진리를 찾는 성묘객의 벌초와 성묘를 위해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을 운항하여 이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성묘객 수송은 오는 9월 5일, 9월 11일, 9월 12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과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박 운항 예약제와 탑승인원(정원의 1/2)을 제한하고,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운문댐으로 인해 고향을 떠났던 실향민들이 성묘를 통해 고향에 대한 훈훈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연도변(3호선, 30호선) 총 52km의 잡초와 수목 정비를 시작하였다.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1일에 시작하여 7일까지 실시한다. 첫날 작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흘간 국도변 및 소공원을 대상으로 풀베기와 청소활동으로 쾌적한 대덕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호장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정재식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연옥 부녀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힘든 작업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청결한 대덕면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원용 대덕면장은 “연도변 풀베기를 참석한 회원여러분들의 봉사정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인 청결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2017년도부터 운영하던 4층 “열린나래”(직원휴게공간 목적 조성)를 1층 민원실내 “북카페”로 이전 통합 운영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공사를 이달부터 시행(9. 6.~10. 4.)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미시청 내 공간부족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한 자구책으로 4층 열린나래 공간을 내년부터 신설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및 전문위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로 사용하게 되며, 시청 직원 중심으로 운영하던 열린나래 음료판매대를 1층 민원실에 설치하게 되므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시·군 카페는 민원실에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구미시도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카페 이전을 통해 열린나래와 북카페의 통합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편의를 제공하고, 또한 청사 내 직원휴식공간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시청을 찾는 시민과 시청직원들이 크게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2022년 1월 13일부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41조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으로 인해 카페 이전공사 후 신관4층 열린나래를 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및 전문위원 사무실로 재배치하여 활용할 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에서 2021년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간 실시한다. 영천시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는 샤인머스켓, 사과, 배, 쌀, 마늘 등 다양한 신선농산물, 전통장, 식초, 기름, 양파즙, 과일즙 등 농산가공품과 한우, 양잠제품, 한방제품, 와인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이 있으며, 우수한 농특산물 100여 농가가 입점해 있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누구나 쉽게 인터넷 방문을 통한 주문 시 입점 상품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평시와 같이 무료배송 및 회원인 경우 구매 시 구매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생산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맞이 이벤트 할인행사를 통해 영천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고, 코로나19 장기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자치단체 최초로 급속하게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축제가 선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마련된 XR스튜디오에서‘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사전 개막식’을 갖고 4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낙동강 대축전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호국평화를 브랜드화 시켜 칠곡군을 알리고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행사의 비중을 조절하고 메타버스 가상 세계를 활용했다. 이날 개막식은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축사, 메타버스 퍼포먼스, 평화반디 점등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낙동강 대축전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사전 축전과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본 축전으로 구성된다. 사전 축전은 메타버스 축전장,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 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읍에서는 수술 및 질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관내 2농가를 대상으로 9월 2일 고추수확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자치행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3개부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심장수술로 고추수확을 거의 하지 못한 서부3리 조○○ 농가와 간경화 및 무릎 치료로 농작업 시기를 놓친 대천2리 탁○○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일손을 지원받은 서부3리 조○○ 농가는“최근 심장수술로 농작업 시기를 놓쳐 고추수확을 포기하려 했는데, 전날까지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열악한 작업여건에도 불구하고 영양군 직원들이 고추수확에 힘써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일손돕기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일손돕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을 치하하였고, 일손부족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인건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고추가격은 하락하고, 잦은 강우로 인해 수확을 하지 못한 고추가 밭에서 물러 썩는 등 농가의 어려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과 영덕국유림관리소는 2021년 9월 2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 자작나무숲「국민의 숲」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에 대하여 공동 이용 및 관리를 통해 영양 자작나무숲 활성화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영양 자작나무숲을 거점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협력, 공동관리 및 운영 교류 협력, 기타 국민의 숲 이용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진행한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1993년도에 약30ha의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자작나무숲 군락지로 각 기관은 산림청 국유림활용산촌활성화사업, 유휴산림자원의 자산화사업,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다시 한 번 서로의 역할을 되새기고 상호 협력한다면 영양 자작나무숲의 관광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는 동력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은 2일부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에 대처해 원만한 민원처리 및 직원보호를 위해 웨어러블캠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웨어러블캠은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한 후 간단한 조작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 가능하다. 영상 촬영을 사전고지한 후 웨어러블캠을 사용할 경우 민원인의 영상촬영 의식을 통해 폭언 및 폭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 확보 등에 사용가능 하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주차관리과, 복지정책과 등 평소 악성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10개 부서를 선정해 웨어러블캠 10대를 보급한 후 효과 분석 등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서 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직원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월 11일부터 네이버쇼핑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도입한 와룡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17일까지 구매금액 최대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품 주문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에서 와룡시장을 검색,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카드, 네이버 페이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가능하다. 배달서비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일요일, 법정공휴일 제외) 시장 인근 지역(신당동, 이곡동, 호산동, 파호동, 호림동, 갈산동, 장동, 용산2동, 다사읍; 세천리, 서재리)에 가능하다. 주문가능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고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달된다. 일요일이나 공휴일 주문 시 휴일 다음날 낮 1시까지 배달된다. 기본배송비는 4,000원이며, 온라인․모바일 오픈기념 및 홍보를 위해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및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일 수요일부터 9월17일 금요일까지 구매금액 최대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도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서비스를 확대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