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1 문경찻사발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온라인에서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란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상황 속에서 사기장의 온기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비대면 언택트 관광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주요 축제 내용으로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차려지는 문경도자기 ‘기획전시관’ ▲천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기장의 하루’유튜브 생중계 ▲품격을 높이고, 가치를 높이는 ‘온라인 찻사발경매’▲하이브리드형 라이브커머스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 ▲문경찻사발 요장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를 준비 중에 있다. 문경찻사발축제의 메인 콘텐츠인 도자기 전시 부분은 지난 22년간 문경찻사발축제의 변천사를 만날 수 있으며, 관내 11개 초등학교 897명이 참여한 소원 찻사발희망전을 비롯한 소원 접시&달항아리전은 코로나 19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라는 문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감과 직원들의 소통을 통한 공감의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50명 미만의 직원들만 참석하고, 다른 직원들은 경북교육청 공식유튜브 채널인 ‘맛쿨 멋쿨 TV’를 통해 시청했다. 행사는 교육부로부터 수상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최우수, 우수)·원격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장 전수와 권영근 신임 교육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인사와 당부 말씀, 전입 직원 환영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대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상호간의 소통·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MZ세대인 정책기획관의 허예진 주무관이 젊은 세대 직원만의 신선하고 톡톡 튀는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부 주관‘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총 5건 중 최우수와 우수 2건이 선정된 점, ‘「온학교」로 학습격차 Zero’정책이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북교육의 우수성이 널리 입증된 점 등을 들어 전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매일 저녁 진행하는 실시간 수업‘온학교’가 교육부 주관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혁신사례 32개 중 1차 심사로 선정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순위결정전을 거쳐 최종 순위를 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온학교’는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매일 저녁 실시간 수업을 실시하는 상시적인 온라인 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 방과후 학생들의 건전한 가정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현재 구독자 수 4,050명, 수업 영상 조회 수 300만 뷰를 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우리 도 이외의 다른 시도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어 전국 단위 우수 정책으로 각광 받고 있다. 2학기 ‘온학교’ 실시간 수업은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경북교육청은 학습 격차 해소 및 미래교육의 모델로서 ‘온학교’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설문 조사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학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사곡면은 오래전 폐교되어 방치되었던 구(舊) 사곡중학교 운동장에 하얀 메밀꽃 밭과 허수아비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밀꽃 밭 조성은 사곡면민들과 사곡면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추진했으며, 무더운 여름 7월 파종을 시작으로 잡초제거, 시비작업 등을 통해 잡초로 무성했던 넓은 운동장을 멋진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허수아비 공원은 지난 19일 오상2리 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허수아비 만들기’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손바느질로 허수아비 옷과 얼굴을 만들며 인지기능도 향상시키고 어릴 적 추억도 회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운동장에 바람개비와 벤치까지 설치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시면서 메밀꽃밭과 허수아비 공원에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으시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곡면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행복한 의성발전 연구회는 9월 1일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행복한 의성발전 연구회는 정책개발에 대한 연구를 통한 전문성 확보 및 자치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김우정 의원을 비롯한 김광호, 김동준, 김영수, 서용환, 황무용, 최훈식, 박화자, 지무진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의성군의회의 어떠한 기능적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도출하는 것에 기본적 목적을 두고 이를 위해 개정 지방자치법상의 주요 주민참여제도를 활용한 주민의 자치입법 참여 등 의정활동에 주민참여 강화,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교류제도의 활용을 통한 지방의회 기능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한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정부의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하는 문헌연구, 지방자치의 선진국가인 스위스와 독일의 지방자치제도와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하는 사례연구, 연구회 참여 의원들의 토론 등을 통한 참여공동연구를 통하여 의성군의회의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8월 벼 출수기 강우일수가 22일로 많고 일조시간은 평년대비 63시간 적어 이삭도열병 발병에 적합한 환경이었으며, 가을장마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막바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하였다. 최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가을장마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미처 방제를 하지 못한 논과 질소질 비료를 과다 살포한 논을 중심으로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벼 이삭병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된다. 이삭도열병은 연속적으로 강우가 있을 때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며, 세균성벼알마름병도 비가 자주 내릴 때 질소질이 많은 논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어 등숙률이 감소하거나 쭉정이로 변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벼가 출수하는 시기에 잦은 비가 와서 약제를 살포하지 못하였거나 침·관수된 논은 방제에 소홀할 경우 수량과 품질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비가 그친 틈을 타 꼭 방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농약 살포시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사용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1일 제4회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5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군민의 행복증진과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5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47일간 169건이 접수되었으며, 총 4단계의 심사를 거쳤다. 최종 수상작은 △인생사진 스팟 발굴 공모전 △캠핑 및 피크닉 용품 대여사업 시행 △대곡사 산사 힐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정착 성공사례 인터뷰집 발간 △자연테마파크(에코랜드) 조성 5건으로, 향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에 따른 환경변화와 지역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반영됐다. 한편, 이미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 11건에 대해서는 제안채택과 면밀한 검토를 추진하며국민·공무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공모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 체감형 정책 기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디어 공모전이 소통과 공감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일월초등학교에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4,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방문형 영어수업을 실시하였다. 창의력과 영어를 한 번에 배우는 창의⋅융합영어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본교 교사와 코티칭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원어민교사들과 직접 상호작용하면서 개방적인 세계관을 형성하고, 영어로 끊임없이 생각하고 느낌을 표현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높이고자 Coding, VR/AR, Science, Art 등을 접목한 창의융합과정으로 수업이 실시되었다. 6학년 김진의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 이야기를 처음에는 몰랐는데, 코딩을 하면서 들으니 짐작이 갔었는데, 그 뜻이 맞아서 뿌듯했어요”라고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영어로 진행을 하니 영어가 어렵지 않고 즐겁다고 하였다. 김종욱 교장은, “기존 숙박형 영어교실을 방역수칙에 맞게 바꾸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참여형 영어 학습을 했다. 세계문화학습을 통해 대외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발돋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형태의 오디오북, 사운드북, 팝업북 등 도서 80여 권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소장한 도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귀로 소리를 듣고 손으로 만지면서 즐기는 다채로운 책의 세계를 소개함으로써 독서 경험을 확장시키고자 계획되었다. 특히, 어플을 이용하여 책을 소리로 듣는 오디오북에는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이 포함되어,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도서가 귀를 즐겁게 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팝업북(Pop-up book)은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거나 움직이는 입체도서로 ‘Across the Savannah pop-up book’ 에서는 사바나의 동물들이 입체적으로 펼쳐져 생생하게 그림책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서관 담당자는 “감각으로 느끼는 즐거운 독서 경험이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시는 어린이자료실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련 문의는 수성도서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이경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경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82년 포항송도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교육청교육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초등학교 교감, 교장,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새로 부임한 이경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교육지원청 심벌마크에 영양교육의 지향점이 모두 담겨 있으며,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해달뫼 인재육성을 영양의 교육 가족과 함께 만들겠다”라며 “하나 된 열정과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전진해 후회 없는 날들이 되도록 직원들이 여러분 함께 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