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이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시장을 선점하고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일 경주 HICO에서 개최된 ‘글로벌 혁신 원자력 허브 구축 자문회의’에서 경북도는 K-원자력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핵심 분야로 SMR특화 국가산단(경주)과 함께 울진 그린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낙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19년부터 원자력 전기와 열에너지를 활용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 을 추진하여 기본계획 수립, 입지분석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21. 12월까지 완료하여‘22년 상반기에 산업부와 과기부에 제출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경북도․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포스코․현대ENG․한국원자력연구원등 7개 기관과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생산 기술개발」 MOU를 체결하여 산․학․연과 함께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및 EU 탄소국경세를 도입, 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리 고장 대구의 독특한 음식과 맛집 명소를 알아보는 향토사랑 퀴즈 이벤트와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대구·경북 다시보기 테마별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향토사랑 퀴즈 이벤트는‘퀴즈로 맛보는 대구 식도락의 세계’라는 주제로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로 유명한 대구의 음식과 그에 얽힌 이야기까지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퀴즈는 남부도서관 종합자료실 및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대구·경북 다시보기 테마별 도서 전시는 지난 4월 진행한‘책으로 만나는 대구’전시의 후속으로,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독도 관련 도서 20종을 선정하여 종합자료실 내부에 전시할 예정이다. 퀴즈와 마찬가지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우리 고장 대구의 음식에 대한 퀴즈와 우리 땅 독도 관련 도서 전시를 통하여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에 몸도 마음도 풍요롭고 든든하게 채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추석을 맞아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운전자금 140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금액의 이자(3%) 지원을 집중 실시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기업의 원·부자재 구입, 인건비 지급 등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시중은행과 협력하여 융자추천 및 대출금리 일부 지원을 통해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이 적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어려운 경영여건 및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추석 전까지 융자신청업체 대상으로 신속한 서류심사를 통해 추천의뢰일로부터 2~3일 이내 업체에 융자지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일반업체 3억원, 도 우대업체 5억원, 시 우대업체 6억원까지 융자지원한다. 신청은 구비서류 지참 및 대출은행 확인하여 영천시 기업유치과 방문 및 우편 접수 또는 온라인(지펀드)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전자금 관련 자세한 안내는 영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투자지원/기업지원안내에 게시돼 있으며 융자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6일간 ‘2021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1997년 이래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서 시민생활의 실태와 의식을 파악해 지역균형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통계청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876가구의 가구주와 만15세 이상 가구원이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소득, 건강, 교통 등 11개 부분 총 48개 항목으로 경북도 공통항목 40개, 영주시 특성항목 8개로 구성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 조사와 인터넷조사 중 응답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조사에 응하면 된다. 통계 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시는 정확하고 안전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지침과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에 대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교육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은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2021년 제1기 유아프로그램을 9월 14일부터 10월 13일 까지 8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수강생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유아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 전래동화속 지혜를 통해 창의력 및 사고력을 높이는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10,000원)는 별도이다. 장철수 관장은 “유아기는 책을 접하고 독서습관을 잡아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과 놀이중심의 활동이 어우러져, 책을 재미있는 놀잇감으로 느낄 만큼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 평생교육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선비사랑 가슴속에, 선비정신 생활속에’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비글판’ 문안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161편의 창작 문안이 접수됐다.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응모문안 심사 결과, 경기도 남양주 거주 김모 씨의 ‘선비사랑 가슴속에, 선비정신 생활속에’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우수작으로는 ‘아름다운 말로 베풀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누자’를 제출한 경북 영주시 거주 김모 씨의 문안과 ‘손길로는 이웃사랑! 맘길로는 선비사랑! 발길로는 영주사랑!’을 제출한 서울시 강남구 거주 강모 씨의 문안을 선정했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 50만원, 우수상에 각 3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선정된 최우수작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시청사 외벽과 시립도서관에 게시하며 최우수상·우수상 작품은 각급 학교, 단체 및 IoT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선비글판 문안이 시민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며,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2학기 개학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모든 유ㆍ초ㆍ중ㆍ고ㆍ특 94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급식실 소독ㆍ방역 관리, △배식 줄서기 시 거리 두기, △지정좌석제 운영, △식재료 품질 및 보관 관리,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ㆍ기구 안전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과 병행해 식재료 납품업체ㆍ위탁급식업체 위생점검을 위한‘학교급식점검단 활동’과, 쇠고기 유전자 검사ㆍ축산물 항생제 검사ㆍ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ㆍ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의 영양(교)사, 조리사의 위생ㆍ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위생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내용으로 비대면 자율 연수를 실시했다. 조성철 교육장은“학교 급식실은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어르신들의 ‘스마트폰맹’ 탈출을 위한 도우미로 나섰다. 현재 스마트폰 보급화로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사용방법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제대로 된 활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역 간 이동과 외출 제약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자녀 등 멀리 떨어져있는 가족들과의 안부 영상통화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금융서비스 등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의 활용은 어르신들이 직접 방문을 통해 일을 처리하는 불편함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활성화를 위해 21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배움터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디지털 스마트폰 심화교육’을 지난달 20일과 27일 두 차례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스마트폰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도우미들은 영상통화, 금융앱 사용법, 보이스피싱 대처법 등을 학습했다. 교육을 이수한 도우미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일 오후 4시부터 ‘2021년 대구교육기자단 온택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교육소식과 교육활동 취재 및 기사 작성을 통해 대구교육을 홍보하는 대구교육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자 출신 칼럼니스트 이은림 강사가 기사 소재 발굴과 주제 선정 방법, 취재 요령과 취재 윤리,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 등 실전 기사 작성법에 대해 2부로 나누어 강의할 예정이다. 또, Zoom 참가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대구교육기자단은 올해 첫 출범한 대구교육학생기자단(289명)과 10기를 맞은 대구교육사랑기자단(51명)으로 구성돼 내년 4월까지 1년간 대구교육 홍보를 위해 활동하며, 10월에도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이 대구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 기자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현장의 구석구석을 생동감 있게 전해주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기 계발과 실전 경험을 쌓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하반기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 대구에서는 1200여 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남짓의 학생들은 검정고시, 대안교육 등의 다양한‘학교 부적응’을 사유로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1주 이상의 적정 기간 동안 숙려의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진로 체험, 예체능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한다. 하반기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기관은 총 5곳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의 학교에서는 위탁기관에 사전 참여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과 체험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감안해 매주 학생 참여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한다. 대경대 평생교육원은 베이커리 카페, 반려동물 및 마술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구보건대 학생진로개발팀은 특수분장, 요리, 뷰티, 물리치료,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은 심리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