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유아교육 박람회(D-kids Fair)에 참가하여 대구유아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선보인다. 2021 유아교육 박람회(D-kids Fair)는 교육(도서·교재·교구), 패션, 유아용품 관련 80개 기관이 참여하여 유아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유아,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교육청은“유아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전시하여 유아교육정책이 유치원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 지를 대구시민에게 생생하게 홍보한다. 대구교육청 부스는 크게 전시 영역과 체험 영역으로 구성된다. 전시 영역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공정·투명한 유치원 운영 ▲다품교육 실현 분야의 우수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배너, 영상 등으로 소개한다. 또한 유아교육전문가가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유치원 입학, 교육방법, 생활지도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체험 영역에서는 신기한 과학의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슈링클스 만들기, 태엽로봇 만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와 2학기 전면 등교를 맞이하여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각급 학교(796교) 및 산하기관(18개)에 방역예산 11억여 원과 손소독티슈 40여만 개를 지원했다. 이번 예산 지원은 학교 실정에 맞는 강화된 방역시스템 운영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유ㆍ초ㆍ중ㆍ고 796교에 838,725천원, 산하 18개 기관에 226,660천원의 방역예산을 지원해 하반기 각종 행사 및 교육활동 시 안전한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연일 반복되는 발열체크 등 교직원의 누적된 방역업무 피로도를 경감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소규모 초ㆍ중학교 20교 에 열화상카메라 구입예산 68,700천원을 추가 지원했다. 방역예산과 함께 현물로 지원한 손소독티슈는 지난 7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대구 모든 학교의 코로나19 대응과 개인방역 강화를 위해, 10억 4천만원 상당의 손소독티슈 396,240개를 기증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 등교개학과 델타변이 확산 등으로 인한 어려운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지난 1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황금1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톡톡(Talk, Talk)’ 강의를 했다.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수성여성클럽에서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과정을 수료한 26명의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다. 이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며 일상생활과 미디어 속에서 발생하는 성 역할의 고정관념, 차별적 사례 등 양성평등 문제를 주민들이 알기 쉽게 풀어낸다. 이 강의는 총 11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태숙 단장은 "지역주민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양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해 지역 사회 전반에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7일부터 추석맞이 포항사랑 상품권 10%특별할인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500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가맹점·법인을 제외한 개인은 월 한도 70만 원(지류 50만 원/카드 20만 원 연간한도 600만 원 이내)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올해 포항사랑상품권은 5차에 걸쳐 2,200억 원이 완판됐으며, 하반기 발행액 900억 원 추가와 카드 420억 원을 포함하면 총 발행액은 3,520억 원으로 누적판매액은 1조2520억 원이다. 특히, 6차로 진행되는 이번 추석행사는 알뜰 명절추석제수용품을 구입하고자 기다리는 시민들로 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돼, 판매대행점의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 확산 대비 판매 대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9월 1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될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지급수단으로 포항사랑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라 중장년층에서 지류형 상품권만 선호하던 소비패턴이 바뀌어 포항사랑카드의 소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상품권의 높은 인기와 덩달아 치솟는 부정거래(일명 깡)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51만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책으로 연결되는 도서관’이라는 목표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를 전달하며 ‘독서 문화도시 포항’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개의 시립도서관과 40개의 작은도서관, 8개의 스마트도서관까지 지역 곳곳의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각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경북도내 최고의 독서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서관이 사람과 책, 문화를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책과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망을 만족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은중앙도서관은 매일 5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포항의 중심도서관으로 20만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매년 원북원포항을 주제로 시민의 독서문화를 증대하고 만화축제를 개최해 친근한 책 읽기 문화조성과 시민의 취미와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각 분관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결해 각종 도서, 문화프로그램, 시민 여가 증진 등 다양한 허브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추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시내버스 승하차 조사’를 실시한다. 용역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조사기간 중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하차 교통카드를 하차단말기에 터치해야 한다. 이에 따른 시민 협조사항 전달을 위해 승강장과 버스 내부에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버스 이용률이 높은 관내 중·고등학교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내버스는 우리 시민들의 최일선에서 발이 되는 교통수단이다. 영주시는 가흥 신도시 개발, 2022년 중앙선 복선화 완공 및 영주역사 신축,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도시여건이 점점 변화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서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노선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구축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지역 실정에 맞는 버스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내년 3월까지 ‘영주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노선연구로 최적의 대중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위해 영양군은 자치행정과 새마을팀,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양군지부 등 정비반을 편성하여 영양초등학교~영양군청~영양중앙초등학교 1km 구간 내에 현수막, 전단, 벽보 등을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추가적인 인부사역을 통해 관내 주요 도로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며, 10월 1일부터 광고물(현수막)실명제가 시행됨에 따라 광고주뿐만 아니라 광고업체도 책임지는 광고행정 확립을 통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노력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2일 이틀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도 영덕군의 운영방향을‘뉴노멀시대, 새로운 영덕 만들기’로 정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마무리해야 할 현안사업들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국판 뉴딜 2.0과의 연계성 강화 및 선도사업, 주민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예산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검토한 후 확정된 시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부족한 예산은 사업비가 확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 협의 하는 등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현안사업과 내년도 핵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다방면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난달 31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4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 실시 이후 심화교육 2회, 후속교육 5회, 역량교육 3회를 통해 농업환경변화 이해, 경영계획서 작성, 농산물 마케팅 전략수립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영덕크리에이터클럽의 역량강화를 위해 5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판매기법, 영상 촬영·편집, 고객응대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MZ세대의 소비패턴에 맞추어 농산물판매에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감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맞춤형 현장 컨설팅은 누에, 고추, 배, 사과재배 4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농가별 경영진단과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 경영수익이 개선될 수 있도록 코칭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해결 방안도 제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강소농교육 및 맞춤형 현장 컨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월 2일~3일 이틀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개조로 나뉘어 아동의 긍정적 훈육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 소속 김근희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주옥경 삼성원장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학대 및 가정의 해체로 아동복지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아동권리 및 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아동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가족같은 환경에서 양육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