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상생 국민지원금을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급수단별 단계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자는 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가구이며,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받게 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25만원으로 성인 개인별 신청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여부, 금액 등은 국민비서 사전알림서비스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로 신청을 한 대상자는 사용가능 업종·지역에서 카드를 쓰면 우선 차감되는 방식으로,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9월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신청을 한 대상자는 9월 13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은 지급 결정에 따라 안내되는 수령창구에서 방문 수령 가능하다. 구미시에서는 상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일 오후 5시 북구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린이집 유입을 차단하고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ZOOM) 연수로 총 4회로 진행된다. 연수의 주제는 보육교사의 전문성 제고와,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평가지표와 주요 평정사례, 놀이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교직원의 노력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사의 행복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보육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아이, 교사, 부모 모두 행복한 북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알리는 첫 행사로,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두더지의 고민’의 저자 김상근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따뜻하고 감성어린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김상근 작가의 그림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치유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김상근 작가는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와 이야기하기를 좋아하여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으며, 첫 번째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은 2014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되어 해외 출판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강연은 작가의 그림책으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차례로 관람하고 작가와 함께 나누는 책 이야기, 이야기의 씨앗부터 책이 되기까지 창작과정 함께 보기,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강연이었고, 이 마음을 그대로 간직해서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졌다.”며 참여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강연장 소독과 환기는 물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의료원에서 지난 8월 31일 119울진소방서와 응급의료이송 체계 구축 및 환자이송 시 구급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응급의료지역 취약지 여건 상 응급환자 이송 시 병원선정의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119구급대와 병원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협조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 위함 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119구급대 이송환자 수용률 향상방안, 응급의료 이송에 관한 해소방안, 코로나19 효율적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과 소방서간 협력 등이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소방서와 의료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에게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인력 간의 업무협조를 통하여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울진군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119울진소방서와 긴밀한 협조 하에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 및 체계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봉화교육지원청 교수학습도움센터에서 2021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21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교사, Wee센터 상담교사, 학교장, 봉화경찰서, 경북여성장애인상담소 상담사, 학부모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과 성폭력 예방교육,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 발굴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학년도 1학기 정기현장지원 결과를 안내하고, 2학기 현장지원 강화 및 더봄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논의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박세락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으로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기관 간 연계와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은 인·적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총 80시간의 이론교육과 10시간의 현장실습 이수를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과 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군청 홈페이지(기관단체소식)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센터 내방 또는 이메일,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찾아가는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돌봄 담당이나 아이돌봄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김혜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통해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1인당 25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고액자산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은 군민들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사전알림은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 하루 전인 5일부터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신청은 성인(2002.12.31. 이전 출생)의 경우 개인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울진사랑카드)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신용·체크카드로 신청을 원할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등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이 지난 1일 울진군의회에서 의결된 제3회 추경예산 513억원을 증액 고시함에 따라 올해 울진군 총 예산은 6,345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편성했으며,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대응사업을 위한 예산으로는 ▲ 상생 국민지원금 108억원 ▲ 한시생계지원 6억원 ▲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5억 2천만원 ▲ 취약계층 희망일자리사업 3억 1천만원 ▲ 코로나19 입원 및 격리자 생활지원비 2억 5천만원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1억 5천만원 등을 편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과 고용 및 생활안전망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 그 외 미래기반 조성을 위한 ▲ 울진군 신청사기금 조성 전출금 60억원 ▲ 청구천 재해취약 소하천 정비 및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16억원 ▲ 해안도로 침하예측 시스템 구축 14억원 등과 지역민의 호응이 높은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을 15억원으로 증액 편성 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상생 국민지원금의 추석 전 지급을 위해 추경편성을 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의회는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1일 군정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ㆍ점검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월성일반산업단지 조성,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 건립, ▲생생팜 체험단지 조성사업 등 3개소이며, 의원들은 사업에 대한 내용과 진행현황,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살펴봤다. 성원환 의장은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현장에 나와 보면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된다”며 “고령군의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30일 개회한 제271회 임시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 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31일 대구 제이비플래넛(실용음악학원)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Harmony 클래스」 보컬 직업체험 및 ‘꿈꾸는 다락방’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직업역량강화사업 ‘꿈꾸는 다락방’은 1ㆍ2단계 진로적성검사ㆍ진로상담ㆍ자립동기부여, 3단계 기초기술훈련, 4단계 직장체험(인턴십), 5단계 취업연계, 6단계 사후관리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번 「Harmony 클래스」 보컬 직업체험은 2단계 자립동기부여 과정으로 보컬 직업에 대해 미리 배워보고 본인에게 맞는 직업군 찾기 및 질의응답과 이론 및 실습 수업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진로·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실용음악관련 사업장을 경북에서 최초로 신규 발굴하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컬 기초기술훈련 이수과정을 거쳐 보컬관련 직종에서 3개월가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바리스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사회적응력 향상은 물론 취업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백섭 고령군학교밖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