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공공일자리사업을 9월 1일부터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 및 고령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이며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0여명이 신청을 완료하였다. 심사 결과,「희망근로 지원사업(2차)」은 31명, 「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은 44명을 선발하여 총 75여명이 선발되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각 부서 및 읍ㆍ면에서 사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생활방역 분야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발하였으며 경로당, 군 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 방역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해오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의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5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노후·위험시설 155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와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최근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한 물류센터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과 산사태 취약시설, LPG판매시설 등 155개소가 집중 점검대상이다. 최근 3개월 이내 점검을 완료한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는 ‘안전점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 이력을 관리하게 된다. 경주시는 시민 스스로가 내 집이나 점포의 안전을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 재난·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고하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관리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개별 토지의 단위면적(원/㎡)당 가격인 개별공시지가(2021년 7월 1일 기준) 열람과 의견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에 올해 상반기 분할·합병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 토지 4672필지를 대상으로 토지대장·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부를 확인하고 현지답사 조사를 한 후 가격산정을 완료했다. 또 감정평가사의 검증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안)은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을 방문해 열람하면 된다. 의견이 있을 경우 이번달 23일까지 의견제출 사유와 의견가격 등을 기재한 의견 제출서를 우편 또는 토지정보과와 읍·면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통해 토지특성 재확인, 표준지가격이나 인근 토지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의견청취 과정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경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9일에 공시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이며, 개발부담금 부과 및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와 경주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간사기관인 동국대 산학협력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경북도 기업부설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900만원을 들여 ‘R&D 기획지원’에 3개 기업을 선정해 각 300만원씩 지원하며, ‘시제(작)품 제작’에 4개 기업을 선정해 각 2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동국대 산단이 지난 5월~6월에 경주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에 등록된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R&D 기획 지원과 시제(작)품 제작 지원 요구가 가장 많음에 따른 것이다. 신청자격은 경주에서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며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에 등록된 중소기업이다. R&D 기획지원 사업은 성장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전문가 활용비를 지원하며, 시제(작)품 제작 지원사업은 제품 제작 재료구입비와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주시청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이달 10일까지 동국대 산단 홈페이지 또는 우편·방문접수하면 되며, 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오는 9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 특별지원금선불카드를 지급하는 가운데, 이와 별도로 400세대 이상 아파트를 중심으로 현장 배부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선불카드 지급과 관련해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로 몰리는 것을 예방하고, 이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배부 대상은 400세대 이상 아파트 또는 인근 아파트 단지의 세대수 합이 400세대 이상인 아파트를 포함 총 97개 아파트 입주민 4만 1000여명이다. 이에 경주시는 이들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현장접수처 49곳을 설치하고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는 △건천읍 건천휴먼시아 △월성동 코아루그랑블 △동천동 프루지오 등을 포함해 지역 거점 30곳에서 현장접수처가 설치·운영된다. 또 11일부터 12일까지는 △강동면 위덕삼성타운 △안강읍 안강에덴타운 △현곡면 경주현곡푸르지오 등을 포함해 지역 거점 19곳에서 현장배부가 이뤄진다. 특히 세대별 일괄 수령을 원할 경우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미리 작성하고 △위임자의 신분증과 도장을 들고 현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추석연휴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관내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단수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정비를 연휴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비상대책반 2개조를 편성하고, 비상급수공사 대행업체 지정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하여 연휴기간 중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에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불편을 최소화하여,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1일 민‧관‧경 합동 방역점검단을 구성하여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방역점검단은 환경위생과 위생팀‧울릉경찰서 생활안전계‧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명으로 구성하였으며 31일 오후에는 식당‧카페, 20시 이후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 5명이상 사적 모임 금지 ▲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 ▲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영업주를 대상으로 안심콜 의무 사용‧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였으며,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처분 및 구상권 청구, 각종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주지시켰다. 군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전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점검‧단속할 계획이며, 행정 지도 후 위반사항이 재차 발견될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이행할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당부하며 영업자분들이 조금 더 힘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면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경북도 시군 전역에서의 일제 점검 계획에 따라 지난 8월 31일(화) 관내 카페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도 전국에서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끊이지 않아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조치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군청 위생관리팀 담당자와 봉화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방역점검단은 업소를 방문해 거리두기 단계별 핵심 방역수칙 포스터를 배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수기 명부 작성 여부 ▲5인 이상 집합금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여부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성수식품 판매업소 등에 대해 방역 점검과 더불어 위생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여 코로나19 확산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세가 최고조임을 감안하여 지역 내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영업주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칠순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칠순 이벤트는 주민등록상 1951~1952년생이신 어르신들 중 올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선별검사를 받기만 하면 안동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9월 1일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안동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되고,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분소에서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화요일-와룡면보건지소, 수요일-풍천면보건지소, 금요일-길안면보건지소)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 이제부터 저희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 환자·가족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이벤트, 치매극복 퀴즈 등 다양한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칠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난 8월 31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안동시평생교육협의회 및 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안동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후 (재)대구경북연구원의 용역 최종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동시는 2003년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2007년 평생학습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에 가입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2년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를 밑거름으로 안동시 평생학습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안동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였다. 용역기관은 지난 8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