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9월 4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간 펼쳐진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은 핵심 프로그램(△ 유산전람, △ 무용극Lotus Love, △ 도산서원 야간개장9월의 봄)과 다양한 전략 프로그램(△선유줄불놀이, △종가에서 차를 즐기다, △ 예술로 만나는 세계유산, △ 도산서원의 하루, △헤리티지 스테이지, △ 음악극 풍류병산 등)으로 진행되어, 안동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세계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나온 천년에 대한 존경과 앞으로의 천년을 향한 약속을 담은 전시 유산전람은 축전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회마을에서 상설로 진행된다. 유산전람은 세계유산 안동의 콘텐츠를 재해석하여 수용과 창의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하회마을 진입로부터 시작하여 빛의 연회(벚꽃터널), 숲속 연회(만송정), 유산 연회(구,풍남초)로 진행된다. 빛의 연회는 유산전람으로 입장하는 길을 의미하며, 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1년 9월 1일 자로 기존의 안동축제관광재단과 통합하고, 출연기관으로 기능과 규모를 확장하여 새롭게 운영된다. 이희범 이사장(前 산업자원부장관, 前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사무처와 관광연구지원센터로 조직을 정비하고, 안동 지역의 문화˙관광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14년 출범한 재단은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한국전통문화의 정신을 21세기의 인류 보편적 가치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인문가치포럼을 비롯한 국제교류협력 사업들을 이어오며 안동의 슬로건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의 정체성을 만들어 오는 사업에 역점을 두어왔다. 새롭게 운영되는 재단은 사무처에 행정지원실, 경영지원팀, 인문정책팀, 문화사업팀, 축제‧콘텐츠팀, 문화도시팀을 두고, 관광연구지원센터에는 관광연구팀과 관광사업팀으로 조직을 구성한다. 또한, 문화도시 업무추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문화도시 TF팀을 사무처에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 사무처에서는 인문가치포럼 및 국제교류협력사업, 지역문화예술사업,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포함한 계절별 축제, 축제 콘텐츠 개발 및 전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가 지난 8월 31일 2020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살림 규모는 총 1조 7,3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1억 원 증가했다.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1조 5,866억 원)보다 1,451억 원 많은 수치다. 자체수입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2,847억 원)보다 1,025억 원 적은 1,822억 원이고, 이전재원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8,083억 원)보다 3,030억 원 많은 1조 1,113억 원이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의 경우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이 5만7천 원인 반면 안동시 주민 1인당 채무액은 0원이다. 공유재산도 유사 자치단체 평균액(2조 7,146억 원)보다 3,667억 원 많은 3조 813억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안동시 재정은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총 살림규모가 크고 재무건전성도 우수한 편이다. 자체수입이 적은 편인데도 총 살림규모가 큰 것은 전통문화와 농업이 발달한 도시특성상 지방세수 확충에 한계가 있어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재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성동은 9월 1일 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종순 동성동장 등 1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화요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자로 전입한 전태영 성동초등학교장의 부임 인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및 폭우 등 피해 예방 등 당면 현안업무 논의 및 인구증가 시책 전입지원금 안내, 상주화폐 사용 등에 관한 시정 추진사항을 홍보하고, 단체장들의 관심과 관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여러 당면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 회의에 참석해주신 각 기관, 단체장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은 만큼 아직은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라고 주요 시정사항과 재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성동은 1일부터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하였으며, 1일 9시 동장실 및 회의실에서 참여자 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5일 근무 예정으로, 동성동 관내 소공원 및 화단, 도로변 환경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나 사업 특성상 야외작업이 많기 때문에 야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신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성동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모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1년 9월 1일 9시 하반기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희망일자리 사업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시행되며, 관내 저소득층 및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실직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금일 교육은 야외 작업이 많은 환경정비 업무의 특성 상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 및 장마기 활동에 조심해야 할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모동면민으로서 아름다운 모동면을 가꾸기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관광진흥과와 상주박물관은 9월 1일 상주경상감영공원 상산관에서‘영남 선비들의 삶과 꿈, 누정에 담다’전시를 개최하였다. 이 전시는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의 경북 지역 누정 순회 전시로 올해 마지막 전시이며, 11월 28일까지 이어진다. 누정은‘누각과 정자’를 합한 말로,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누정을 보유하고 있는‘누정 문화의 보고(寶庫)’이다. 또한, 문화재로 지정된 것만 전국의 1/3을 차지하며, 보물로 지정된 것도 10곳에 이른다. 이번 전시는 상주박물관도 함께 참여하여 상주의 누정 관련 유물과 사진을 제공하였다. 전시는 4부로 구성되며, 1부‘자연과 마주하며 학문을 연마하다’, 2부‘찾아가는 기쁨, 맞이하는 즐거움’, 3부‘오륜의 실천, 공간으로 전하다’, 4부‘옛사람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다’이다. 다른 지역의 누정과 함께 소개된 상주의 대표적인 누정은 대산루, 쾌재정, 무우정, 옥류정, 정허루, 경천대 등이며, 옥동서원의 문루인 청월루, 학문과 시회의 장소인 청간정 등 더욱 많은 상주 누정들은 전시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상주유물인 1832년‘낙동강뱃놀이시회’를 그림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상주 고랭지 포도(캠벨얼리)가 이달 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개화기 저온과 여름철 고온으로 비대가 약해 송이 크기는 평년 보다 작지만, 수확기 큰 일교차 등 좋은 일기로 색택·당도·향이 예년보다 탁월하다. 지난 25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캠벨얼리 포도 3㎏들이 상품 한 상자가 평년 대비 1,000원 정도 오른 1만 9,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켐벨포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줄었는 동시에 꾸준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주 켐벨 포도는 약 520호 농가에서 820ha의 재배면적으로 연간 약 1만 6천톤이 생산되며, 고랭지 포도는 상주 중화 5개 면(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에서 생산되는 포도 중 하나로 일교차와 일조량이 많은 천혜의 기후 조건에서 재배돼 당도가 14~17브릭스 이상으로 높은 데다 맛과 향이 뛰어나 서울 등 대도시에서 인기가 높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 최근 각광받고 있는 샤인머스켓과 더불어 그동안 최고 품질을 자랑해 온 상주 켐벨포도의 명성 유지와 지속적인 고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상주 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27건에 대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번 회의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각 사업별로 심도 있는 토의와 심사를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기 보급사업 등 총 6건을 선정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2차 검토를 거쳐 2022년도 본예산안에 편성하여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및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내년도부터 제안자에 대한 보상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변해철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주민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제안해 주신 분들과 함께 애써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저출산에 따른 사회공감대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함, 임신ㆍ출산ㆍ육아의 행복 등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주시 저출산 극복 가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주제로 지정된 촬영장소(경천대, 경천섬, 학전망대, 나각산, 장각폭포, 삼백테마공원, 경상감영공원, 성주봉 한방산업단지, 함창명주테마공원, 상주곶감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접수 받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1인당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활용성, 적합성, 창의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작이 선정되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총 2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수상작은 공식 SNS와 상주시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다수 작품이 응모될 수 있도록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