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3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앱 통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것으로 실시간 고객과 소통하면서 재미까지 극대화 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쇼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예천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시대(Post COVID), 새로운 세대(New Generation)’를 모토로 처음 시도해 관심을 끈다. 특히 추석 시즌을 겨냥해 예천축산 2세대 농가의 ‘추석맞이 한우 선물 세트’, 청년 귀농인이 만든 ‘진저한 생강 진액’ 등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개발된 상품을 롯데하이마트, 현대 백화점 등이 입점한 그립(Grip) 플랫폼에서 판매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생존을 위해 청년들에게 힘을 싣고 그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할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청년마을 만들기, 청년센터 조성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유흥시설을 비롯한 식당, 카페 방역수칙 일제 점검을 했다. 최근 방역 수칙 관련해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경상북도 식품의약과, 예천경찰서, 예천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이 합동해 관내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특히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위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과 손님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영업장 내 소독‧환기, 테이블 간 거리두기 조치 등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관련 홍보 안내문과 손소독제도 배부했으며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한 클린예천 안심식당 및 우리가게 셀프클린업소 지정 신청 안내도 병행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시는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시고 영업주께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종별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오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로 군민 55,784명중 92%가 지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모바일‧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별로 대상자 조회 및 지원금 신청,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이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3일부터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일괄 신청‧수령하면 된다. 이에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지원, 지급결정, 인력‧집행관리 T/F팀을 구성했으며 2일부터는 콜센터를 운영해 국민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행정을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1일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7명으로 늘었다. 영주137번 확진자는 타지역거주자로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중인 확진자(미취학아동)의 보호자이다. 간호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지난달 31일 검사 후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간 이동에 따른 전파가 확산되지 않도록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방문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동선을 최소화하고 지체없이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가칭]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본관동과 실습동, 생활관을 현대적 디자인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형태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하고 오는 2022년 3월 1일 자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칭]한국미래농업고는 현재 상주시 모동면에 위치한 일반고인 중모고를 상주시의 농업시정, 청년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북도청, 교육부 및 교육청 학과재구조화 정책연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식물산업과, 미래농업경영과, 스마트동물산업과, 미래곤충산업과 등 4개 학과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는 취·창업 역량을 갖춘 농업 전문인력 육성에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사업예산은 교육부 20억 원, 상주시청 47억 원, 경북도청 35억 원, 경북교육청 145억 원 등 총 247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농업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선도적 모델을 만들고 있다. [가칭]한국미래농업고가 기존의 농업고와 차별화된 점은 6차산업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전원 기숙형 학교로 방과후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졸업 시에는 생산분야와 식품가공, 유통, 정보, 농기계, 용접 등 실제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2학기 수업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전국 최초로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연중, 상시로 ‘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온학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는 ‘실시간 수업’을 하고, 영어, 통합교과는 ‘스스로 학습(콘텐츠와 과제 중심 자율학습)’으로 운영한다. 2학기 수업은 오는 6일부터 시작하며, 경북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해 매일 저녁 7시부터 주요 학습 내용 되돌아보기로 수업을 한다.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은 언제든지 ‘다시보기’로 공부할 수 있다. 1, 2학년 국어, 수학 교과는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해 2학기부터 수업 내용을 확대했다. 기본 교육과정 중심 수업 외에 국어는 한글과 책읽기 중심, 수학은 창의 놀이 수학 수업을 추가로 운영한다. ‘온학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9월 1일 기준 구독자 수 4,000명, 수업 영상 조회수 300만 뷰를 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북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진 안전 주간을 운영한다. 지진 안전 주간 운영은 경주 지진 발생(‘16. 9. 12.)을 계기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9월 운영되고 있으며, 지진의 사전대비와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지진정책 안내 및 참여형 행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진 안전 누리집을 활용하도록 했다. 누리집은 지진·지진해일 행동요령, 지진 정책소개, 지진 안전 교육훈련 우수사례 등 온라인 전시, 지진 교육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는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9월 한달간 ▲1주차 지진 행동요령 게임 ▲2주차 지진·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인증샷 ▲3주차 지진안전 OX퀴즈 ▲4주차 지진행동요령 컬러링 ▲5주차 지진안전 이벤트(1~4주차 모두) 참여 인증 등 주차 별 이벤트 행사가 있다. 또한 행안부에서 제작한 지진·지진해일 행동요령 영상(안전한TV/자연재난/지진지진해일)/자연재난/지진·지진해일)을 활용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인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전문가 양성사업」4차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재개발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 인재개발원의 이경섭 부장을 초빙하여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예행연습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의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접스킬과 면접실습, 정서적 공감 및 소통, 자기가치 찾기,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답변 방법 등을 주제로 취업준비생들의 재미있는 일화와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지난 6월부터 네차례에 걸쳐 진행된 취업특강은 30여년동안 한국전력기술에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인재개발 및 교육담당을 주도해온 이경섭 부장이 화려하고,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입담을 통해 박수갈채와 웃음이 넘치는 가운데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과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의 지원과 격려는 안정적인 사업 진행과 성과 달성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9월 1일 수요일 평생교육강좌실에서 미래교육 학부모 정향(情鄕)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6월 23일부터 진행한 10회 특강중 6회 이상 참여자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졌다. 교육철학, 미래교육, 자녀이해교육, 진로진학지도 등 4개 분야의 주제별 전문가 특강 10회로 구성됐던 아카데미는 10명의 참가자 중 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성황리로 마무리 되었다. 특강을 수강한 학부모들은 강좌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였고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뜻깊은 특강을 마련해준 도서관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석기 관장은 “학부모들이 시대와 교육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도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 K-원자력 추진전략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자력 수소생산 등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전찬걸 울진군수,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RIST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들어서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을 계기로 관내 원자력 역량을 집결해 향후 경북도의 혁신원자력 산업과 인재를 육성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등 차세대 원자력 기술과 해외 수출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과 신규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의 기관별 전략도 함께 검토됐다. 자문회의에 앞서 경북도는 향후 글로벌 혁신원자력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K-원자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SMR, 원자력수소, 수출모델개발, 제도개선·지역상생 등 4개 분야에 대한 12개 중점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의 SMR 개발 및 원자력 수소생산 모델의 해외 수출전략도 각각 발표했다. 자문위원들은 경상북도 추진전략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