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9월 1일 2021년 2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올해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2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지난 8월 27일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 총46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었다. 2021년도 2학기 장학금 지급액은 약 7천만원으로 성적우수장학금(23명), 향토장학금(12명), 다자녀장학금(17명), 생활안정장학금(3명)을 지급하였다.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 22억 3천 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지금까지 467명의 학생에게 총 7억 3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업 신장에 도움을 주며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병수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코로나19 이후 관광활성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1일 지역관광전문가들과 함께 ‘다시찾고 싶은 여행지, 포항’ 콘텐츠 개선 해법찾기 현장 컨설팅에 나섰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관광콘텐츠·관광기획·건축디자인 등 분야별 지역 관광전문가와 함께, 주요 관광지 내 노후화된 관광시설물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관광트렌드 맞춤형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호미곶관광지(새천년기념관)을 비롯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귀비고),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등 지역 내 대표관광지를 둘러본 후, 분야별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관광지 역량강화 사업을 논의했다. 이에 포항시는 이날 지역 관광전문가들의 수렴된 의견을 ‘관광지 리부팅’을 위한 관광정책으로 접목해 주요 관광지 정비 및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이색 체험 콘텐츠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현장 컨설팅을 시작으로 해양‧식품‧문화 전문가들과도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포항관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정진철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정책을 펼쳐, 포스트코로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 소속 동포항, 포항일월, 포항영포 로타리클럽과 저소득 어르신의 백내장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400여 명, 600안구에 해당하는 백내장 수술비 1억 5,600만 원을 3개 로타리클럽에서 지원키로 했으며, 오는 10월부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주민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0원 이하인 73세 이상의 어르신(1949. 12. 31. 이전 출생자)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술은 로타리클럽에서 별도 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안과 5개소(영동안과, 영동안과 북부점, 이재백안과, 흥해경대안과, 내눈에 김안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주 2지역총재대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밝은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백내장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을 주셨다”며, “항상 지역사회에 많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51만 인구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군부대 활성화를 위한 민․관․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병대 제1사단, 해군6항공전단 교육훈련단, 군수지원단, 포항항만방어대대 실무자들과 관할 오천읍, 청림동 이통장들이 참석해 하반기 주소갖기 운동의 대대적인 동참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하반기 군부대 인사이동 시 미전입 부대원을 대상으로 반드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으며, 전입지원금 30만 원, 부대 실적지원금 등의 전입 인센티브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특히, 오천읍, 청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고절차를 간소화하고 야간 전입창구 운영(평일 오후 7시까지 연장) 등 전입활성화를 위해 부대에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병대 제1사단의 경우 상반기 동안 총 133명이 포항시로 전입하는 실적을 거둬 660만 원 정도의 실적지원금이 부대 내 부대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였다. 손종완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에도 전입 인센티브와 군부대 협조를 통해 미전입 부대원들이 포항시로 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것이다”며, “연내 인구 51만 회복을 달성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환경국 자원순환과는 1일 굵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죽장면 태풍 피해 현장에서 폭우로 발생한 재난 쓰레기를 신속 수거하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청소차량 7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죽장면 합덕리․월평리․지동리 등 3개 마을에서 폭우로 인해 못쓰게 된 가재도구와 전자제품, 농사용 자재 등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포항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잇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죽장면 전역에서 현재까지 쓰레기 40톤을 지속적으로 수거하면서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재난 폐기물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해 하루 빨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환경국 직원 20명도 1일 죽장면 입암 1․2리를 방문해 공중화장실 청소와 주택․비닐하우스 등의 태풍 잔해를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피해가 장기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와 긴급 피해 구제 지원을 위해 대폭 확대해 설계된 160억 원 상당의 소상공인 포항시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 지급하는 이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포항시재난지원금’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과 별도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방역조치 이행업소 및 일반업종(2020년 연매출 4억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포항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6월 30일까지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사업장 소재지를 포항시에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7월 6일까지 △집합금지로 피해를 입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1,800여 개 업소에 각각 1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인 식당‧카페, 이‧미용업, 숙박업, 학원‧교습소 등 15,000여 개 업소에 각각 50만 원을 지급하며 이를 제외한 기타 일반 업종에는 사업체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포항시재난지원금이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 지급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변화와 혁신마인드 함양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전문 교육기관에서 소형 농기계 조종면허 취득교육 과정을 추진했다. 위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기수당 3톤 미만 소형 농기계(농용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작동원리, 운전조작, 취급요령과 간단한 고장에 대한 진단, 정비기술,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이수하면「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취득한다. (사)한국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는 “이번 교육은 영농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호응도가 높다”면서 “회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여 농가소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영농규모 확대에 따른 굴삭기ㆍ지게차의 이용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자격증을 취득하여 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를 적극 활용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는 발열체크(37.5℃ 이상), 마스크 착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의회 전수곤 부의장은 21.9.1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초전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27일 전수곤 부의장이 금융기관직원을 사칭해 1,800여만의 돈을 가로채려 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조직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포상금 이다. 전수곤 부의장은 “이 포상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배재영 초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공직자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그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청송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성폭력(2차피해 방지 포함)을 주제로 2021년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성 인지 감수성 부족과 잘못된 성 지식,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신청 및 처리 절차등을 다루면서 성문제에 관한 공감하기 쉬운 적절한 예시 설명과 함께 직원들과 소통하며 진행되었다. 직원들과 같이 교육에 참여한 김현국 교육장은 “사회적으로도 많은 이슈가 되는 성문제에 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남자직원, 여자직원 구분 없이 모두가 피해 입지 않도록 행동과 말에 조심하면서 바른 성지식을 가지도록 같이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에서는 암호학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잘 알려진‘김승주’교수를 초청해 9월 3일 오후 3시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사이버보안, 블록체인 기술과 미래 변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암호학으로 유명한‘김승주 교수’는 2019년 국가인재원 최고의 명강사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차이나는 클라스', 'TVN 미래수업' 등 각종 프로그램과 기업에서“블록체인 기술,“사이버 보안”,“언택트 범죄”등에 관한 강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비트코인의 기반이 된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사례 설명과 블록체인 기반 응용 서비스의 보안 위협에 따른 사이버보안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한다. 특히,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이 당면한 기술적 문제와 개인정보보호,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발생하는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바람직한 정부의 역할에 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다음 아카데미는 10월 21일, 신병주 교수를 초청하여 ‘현장 속의 역사(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를 주제로 경산시민회관에서 강연이 열린다. 한편,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40명에 한해 온라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