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이경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경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82년 포항송도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교육청교육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초등학교 교감, 교장,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새로 부임한 이경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교육지원청 심벌마크에 영양교육의 지향점이 모두 담겨 있으며,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해달뫼 인재육성을 영양의 교육 가족과 함께 만들겠다”라며 “하나 된 열정과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전진해 후회 없는 날들이 되도록 직원들이 여러분 함께 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학교회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단위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이월 및 불용액 최소화 방안 및 추경을 통한 집행 최대화 등 연도 내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 신학기 대비 각종 비품 구입, 교육용 교재 구입 등 적극적인 학교회계 재정집행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98% 목표를 달성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백성윤 행정지원과장은 “학교회계의 재정 건정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박갑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1)이 2일에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청별관 후적지 주변 도로개설, 도시철도 엑스코선 지선 노선 신설을 주장한다. 박갑상 의원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 등 경북도청 이전 후적지 계획이 여러 차례 발표되었지만, 매번 무산되고 있어 주변 주민들의 실망과 안타까움이 크다”라면서, 유통단지삼거리~시청별관 옆의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대학로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와 연계한 신교통수단의 도입을 주장한다. 시청별관 후적지 주변은 도로가 좁고 낙후가 심각하므로 호국로를 잇는 동북로 유통단지삼거리(상수도시설관리소 앞)에서 시청별관 옆 도로와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여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출퇴근시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교통 정체가 심각한 경북대 대학로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경북대 서문역에서 북구청역 또는 대구역까지 트램노선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것이 박갑상 의원의 주장이다. 박갑상 의원은 “제대로 된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한 계획이 우선되어야 하고,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 기반시설들이 제대로 연계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성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3)은 2일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인네거리 주변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위해 상인 고가교의 철거를 주장한다. 김성태 의원은 상인 고가교가 지난 1999년에 건설된 뒤 20년 정도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상인네거리는 교통 혼잡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 정체가 심각하고, 주변 상권과의 연결성도 없어 주변 쇠퇴를 가속화하며,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보다는 오히려 교통체증을 가중시키고 있어 주민들의 상인고가교의 철거 요구가 많다는 점을 들어 고가교 철거를 주장할 예정이다. 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월배에서 도심인 서부정류장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로는 상습적인 교통정체지역이고, 교차로에서 고가교만 교통소통이 원활할 뿐 고가교 통과 이후에는 여전히 교통 혼잡이 심각하고, 도로 주변에 있는 상가와 고등학교는 상습적인 교통 체증으로 인해 소음과 미세먼지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성태 의원은 “상인고가교 주변인 북측에는 남대구IC와 월배 신도시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입주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규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북구5)이 2일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를 축하하는 한편,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북구를 중심으로 하는 감염병 관련 연계사업 구축을 촉구한다. 김규학 의원은 “지난 6월 23일, 질병관리청 발표를 통해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경북권역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최종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라면서,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감염병 관련 연계사업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감염병전문병원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평상시에는 권역 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라고 설명하면서, “감염병전문병원의 중요성과 대구시 북구 지역의 지리적 위치 및 의료인프라 등의 장점을 종합하여 감염병 관련 연계사업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영천경마공원 조성 사업이 영천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에서 조건부 동의로 심의 의결 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는 세부계획에 대한 추가보완 등 지적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해 이달 중으로 건축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건축심의위원회에서 건축법에 따른‘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건축계획, 에너지, 구조, 교통, 철콘 및 복합구조재료, 시각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토의가 이뤄졌다. 영천 경마공원은 2024년 9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국내 최초 잔디 주로를 갖춘 국제 수준의 경마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공동추진단 구성, 레저세 감면, 인프라 개선 등으로 성공적인 경마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달서구6, 문화복지위원회)은 2일(목)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과 안전, 정서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주거취약아동과 시설의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청소년 등에 대한 아동주거권리 보호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빗물이 새고 천장이 내려앉은 심각한 노후주택이나 컨테이너, 무허가 건물 등 일상생활이 결코 불가능한 환경에서 최소한의 보호조차 받지 못한 채 거주하고 있는 등 주거취약 상태의 아동들이 대구시에도 3만명이 넘는다”라며 이들을 위한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이 아동의 신체, 정서, 교육, 사회성 등 성장과 발달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주거지원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이 배 의원의 설명이다. 배 의원은 주거취약 아동의 주거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으로 - 첫째, 주거취약 아동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아동 주거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 기본계획에 따라 주택지원사업, 시설개선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박우근 의원(교육위원회, 남구1)이 2일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캠프워커 동편 활주로 구간의 도서관과 도로공사 지연 사유를 따져 묻고, 서측 도로 및 47보급소 반환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 박우근 의원은 대구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3차 순환도로의 조속한 완전개통을 위해 여러 차례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소했지만 성과가 미흡하다”라고 주장하며, “남구 주민들이 캠프워커 동편활주로 구간의 도서관과 도로공사 지연, 서측도로 및 47보급소의 기부 대 양여 반환과 관련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동편 활주로와 헬기장의 오염도가 심각한데 따라 지연되고 있는 도서관과 도로공사의 완공시기, 캠프워커 반환부지의 정화작업이 부실하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한 대구시의 대응계획 등에 대해 대구시장의 답변을 요구하고, 더하여 서측도로 및 47보급소 관련 미군 측의 요구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후속적인 조치들이 조기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021년 8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가 성황리에 문을 닫았다. 올해는 “WE PLANT FILM” “영화를 심다”란 슬로건 아래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과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극장 상영작에 대한 매진 행렬이 이어져 예매율 99%에 총 2,300명 관람해 대구단편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입증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감독 및 배우들에 대해 사전에 코로나 검사 확인증 및 백신 접종 확인을 통하여 안전한 영화제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례이다. 접촉을 줄이고자 현장 예매 없이 사전 온라인 예매로 진행하고, 극장 입장 시 체온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영화제 입장 팔찌 착용 등 엄격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올해는 국내경쟁 총 946편(극 751편, 애니 149편, 다큐멘터리 20편, 혼합장르 26편), 애플시네마 총 29편(극 24편, 다큐 5편)으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뚫고 어느 때보다도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그 중 국내경쟁 35편(극영화 25편, 애니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ArtLab:범어는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31일간 대구문화재단 및 아트랩범어 홈페이지를 통해 아트랩범어 스튜디오에서 작품 창작, 예술교육, 전시 등 예술 활동을 할 입주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예술인(단체)은 아트랩범어의 스튜디오 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랩범어는 스튜디오 입주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각, 문학, 공연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팀은 11월 초 입주하여 이듬해 12월까지 배정된 스튜디오에서 활동할 수 있다. 입주 기간 연장은 최대 1년까지 가능하다. 아트랩범어에서는 선정된 예술인(단체)에게 스튜디오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경비용역, 일반관리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전기사용료, 인터넷·전화비 제외) 이 외에도 입주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아트랩범어 자체 기획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입주예술인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작년 공모와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이번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신청서, 스튜디오 운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