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학대피해아동 여아쉼터 『아이좋은집』을 신규 개소한다. 시는 아동학대 발생 증가와 즉각분리제 시행으로 피해아동의 일시보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하게 예산을 확보하여 상반기 위치선정을 시작으로 공유재산 심의회, 위탁기관 공모선정, 8월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9월1일부터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학대피해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모금한 성금 1억원으로 쉼터 리모델링 및 차량 구입을 진행하였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여아전용쉼터는 비공개시설로 별도의 개소식을 생략하였으며, 연면적 111㎡ 규모의 사무공간과 심리치료실, 침실2, 거실, 주방, 화장실2 등을 갖춘 단독주택으로 정원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다. 시설장을 비롯하여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총 6명이 아이들을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게 된다. 윤성희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1일부터 3일까지 2021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 복지관은 취미‧정보화‧건강‧교양 분야 등 20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220명을 모집하며, 이달 27일부터 12월까지 12주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노인종합복지관 등록회원으로 비회원의 경우 경주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은 회원으로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강좌 당 정원 10명(건강체조 2개 강좌는 20명)으로 축소 운영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2차접종까지 완료)만 신청이 가능하며, 1인 당 1개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7500원(12주)이다.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고 6일 복지관 내 게시물과 개별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발표한다. 강좌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금택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강좌를 운영하겠다”며, “이번 강좌가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오는 6일부터 시행 예정인‘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을 앞두고 국민지원금 TF 구성, 콜센터 운영, 읍면동 현장접수 창구 설치 등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한 준비를 “착착”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 및 방문 신청 일자에 맞춰 현장접수 보조 인력 채용, 자체 지급수단 확보,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사전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내 설치 예정인 상생 국민지원금 TF도 9월 6일부터 정상 가동될 것이라 밝혔다.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컨트롤타워인 TF는 김주령 경산부시장을 단장으로 3팀 6개 반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지급결정팀을 읍·면 지역반과 동 지역반으로 구분 운영한다. 특히, 일시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지급 지연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급결정팀 예비인력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하루빨리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여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경산시민의 9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2021년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시민 및 직장인, 재학생,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개설하는 교육프로그램은 6개 과목으로써 옛 선현들의 자취를 느끼며,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발돋움이 될 성리학아카데미, 인문교양강좌, 서예, 서각, 규방문화체험, 어린이 예절교실을 9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에 따라 수강인원을 제한하여 성리학아카데미에 48명을 비롯하여 인문교양강좌에 20명, 서예, 서각, 규방문화체험, 어린이 예절교실에 각 10명씩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방문접수 및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별도의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제2기 경주시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민선7기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불편사항과 공직자 부조리·비리 등 제보를 통해 감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다. 공모기간은 6일부터 16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위촉 대상자가 정해질 예정이다. 제2기 시민감사관은 시민·복지분야와 경제·건설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2년 임기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된다. 각종 감사에 참여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공사현장 안전점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실태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 직접 방문(경주시청 청렴감사관)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분야별 전문가와 시정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시민감사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신뢰 받는 청렴경주 실현에 노력할 것”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위촉돼 지난 2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경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늘린다. 또 10월부터 12월까지 석달 간 경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 역시 매월 50만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이에 따라 경주페이 이용자들은 9월 한달 간 최대 10만원까지, 10월부터 12월까지 석달 간 매월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비 포함 91억원을 확보하면서,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경주페이’ 지원예산으로 총 139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지원 예산 44억원 대비 무려 3.16배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경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 증액에 따라 경주시는 착한소비 촉진과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경주페이 모바일 앱 또는 지정 금융기관에서 신청 후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용금액의 10%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슈퍼마켓,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3개반 14명(공무원9,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2, 고령경찰서1, 한국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2)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8월 31일 19시30분부터 관내 주요도로변 식당‧카페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하여 민관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7월 이후 느슨해진 방역에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일제 점검일에 맞춰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5인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및 출입자 관리, 각종 게시물 부착 여부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하였다. 특히 예방접종 완료자인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또는 1회 접종하는 백신의 접종 후 14일 경과자로서 예방접종을 입증한 사람에 대한 적용 예외사항 및 경상북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사항 등을 집중 홍보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따르지만 지역 내 확산 방지로 모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군의 방역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영업자와 이용자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1년 7월 1일 기준(토지이동 분) 개별공시지가 997필지에 대해 인터넷, 군청 및 읍⦁면 사무소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10월 29일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것으로, 열람 후 토지이용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의 토지지가와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군청 민원과 및 읍⦁면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공시지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0월말에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각종 재난 발생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코로나19 관계로 국민 관심분야 및 고위험 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위주로 점검대상을 정하여 관광숙박시설, 요양병원, 청소년수련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 9개 분야 19개소이다. 점검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공공시설은 예산 확보 후 개선하고 민간시설은 시정명령과 시스템 이력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는 군민의 자율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가정용·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도 배포하여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쓸 방안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1년 9월 주민정보화교육부터 대상자에게 수업 시작 5분전 청렴교육을 동영상으로 시청하여 지역정보화 격차 해소 뿐만 아니라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에도 일조하고자 실시하였다. 청렴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북구청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세상을 바르게 하는 힘 청렴”이란 제목으로 3분 정도 동영상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정보화교육이 지역주민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하여 성숙한 청렴문화 정착에도 기여하여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보화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정보통신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