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1일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효행자(3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이번에 효행으로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모두 효를 생활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으며, 고령의 부모님은 물론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이웃 어르신들이 생활의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손발이 되어 보살펴 주는 등 웃어른을 정성껏 봉양하여 지역사회와 자라나는 다음세대에 귀감이 되고 있어 표창을 받게 되었다. 효행자 모두 읍면동에서 추천이 된 대상자로 당초 9월 정례조회 시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간소하게 가족 분들만 참여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의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효행자들의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져야 할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생과 헌신으로 부모님을 성심껏 봉양하고 두터운 가족애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2021년 8월 11일에 치러진 제2회 검정고시에 30명의 청소년이 응시하여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고졸 전과목 합격 24명, 중졸 전과목 합격 1명으로 87.5%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5명은 부분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천지역의 학업중단청소년은 2018년 81명, 2019년 100명, 2020년 11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50여명의 청소년들이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검정고시 합격 이후 대학교 및 상급학교 진학, 사회진입 등의 준비도 돕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운영된 꿈드림 자율학습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한 학습공간을 찾기 어려운 학교밖청소년들에게 학습공간과 함께 학습자료, 검정고시교재, 급식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검정고시 집중반 운영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백OO 청소년은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신 덕분에 드디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며 “꿈드림 선생님들이 아니었다면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했을지도 모른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속적인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수가 54일째 4자리수가 이어짐에 따라 방역 취약시설인 음식점, 유흥시설 등을 일제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북도에서 전체 시․군의 음식점·카페, 유흥시설, 제과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생업소 방역 일제점검 계획에 따라 실시했다. 점검단 3개조 10명은(공무원, 관련협회) 5인 이상 사적모임 위반과 영업제한이 시행되는 22시 전후로 식품접객업소가 밀집된 평화남산, 대곡동, 대신동 지역 중심으로 73개소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내용은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안내,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등이다. 또, 음식점등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나 일부 영업자와 이용자들의 느슨해진 방역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설 관리자가 지켜야 할 방역준수 사항을 위반 했을 때 고발조치, 과태료 및 운영중단 등 강력한 행정처분 방침에 대해서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협회 관련자들은 혹여 회원들이 피해 볼까 앞장서서 방역 위반시 행정처분을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구석구석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대형 노면청소차에 이어 전기로 움직이는 소형 노면청소차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차량은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물을 분사해 먼지발생을 억제하며 앞쪽에 부착된 브러쉬를 이용해 노면의 쓰레기, 먼지 ,분진 등을 흡입한다. 기존 운행하던 대형 노면청소차는 넓은 도로는 청소가 용이하지만 좁은 도로진입이 어려워 골목길 청소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소형노면청소차는 차체폭이 1.2m정도로 작고 기동성이 좋아 주택가 골목길과 상가밀집구역에 투입할 수 있어 골목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고, 인력에만 의존하고 있는 골목길 청소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천시는 상가밀집구역이 많은 신음동지역, 율곡동지역 각 1대씩 배치하여 운행하며, 주민반응, 효용성, 유용성 등을 평가해 추가 배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임창현 자원순환과장은 “김천시는 깨끗한 거리조성 및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에서는 지난 8월 31일 청송읍 청운천, 주왕산면 라리·항리, 부남면 감연보, 안덕면 방호정 등 주요 하천에 토종 어패류(다슬기, 붕어, 메기, 동자개, 미꾸라지) 방류를 실시했다. 이날 방류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 및 군의원, 내수면어업 명예감시원, 어업계,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총 다슬기 333,000패, 토속붕어 15,000미, 메기 12,500미, 동자개 11,600미, 미꾸라지 28,100미를 방류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내수면 어자원 증식을 위하여 토종 어패류를 방류하고 있으며, 청정 청송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사람과 하천이 공생하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가을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고,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요원을 선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시행되며, 관내 주요 관광지 방역·관리활동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실시된다. 주요관광지 방역관리활동을 위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11명으로, 9월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청송 관내의 주요관광지 및 많은 사람이 몰릴 곳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적소 배치돼 관광객을 상대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안내,2m 이상 거리두기,관광객 동선 관리 등 방역수칙 안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관광지 방역·관리요원들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외부 관광객에게 클린청송을 제대로 알리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에도 주요관광지 방역관리요원을 채용·운영하는 등 관광지 방역관리에 나섰으며, 지역 일자리창출은 물론 코로나시대 안전한 관광지를 만드는데 기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청송’을 위하여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으로써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기간과 점검대상은 간소화되었지만, 청송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후・고위험 시설 또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점검 필요성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39개소를 선정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관내 64개 표본조사구 내 768가구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16일간) '2021년 경상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문경시민의 생활실태와 의식을 파악하여 각종 복지정책 수립 및 시 발전방향 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되는 통계청 승인 조사이다. 조사내용은 총 48개 문항(도 공통항목 40개, 문경시 특성항목 8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통계작성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는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조사표를 가지고 직접 표본가구를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방문조사를 원하지 않는 가구에 대해서는 인터넷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문경시는 사회조사 조사요원 17명을 채용하고, 정확하고 안전한 현장조사를 위한 조사지침과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을 지난 8월 27일 실시했다. 이저영 홍보전산과장은 “사회조사는 문경시 정책수립을 위한 중요기초자료이므로 시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 참여에 적극 협조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하기위해 조성하는‘오룡지구 신규마을’을 9월 1일부터 3차 분양한다. 오룡지구 신규마을은 문경시 영순면 오룡리 360-1번지 일원에 55,621제곱미터 규모로 현재 기반시설의 공사가 70%정도 진행된 상태이며, 도로와 주차장,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의 지중화공사그리고 기타 공동이용시설까지 모두 갖추었다. 문경시청에서 10분 거리이고 경북신도청과는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전원마을로써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부담 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3차 분양필지는 총 38필지이고 필지 당 500㎡에서 550㎡이며, 분양 단가는 ㎡당 17~19만원으로 도로 및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의 조성까지 생각한다면 아주 저렴한 편이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문경시 관내 거주자를 포함하여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희망필지를 분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청 농촌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중심으로 한 제2회 추경예산안을 8,501억 원 편성하여 3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41억 원이 늘어나는 규모로, 일반회계가 540억 원이 증가한 7,520억 원, 특별회계 1억 원이 증가한 981억 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며,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보다 초점을 맞추었다. 코로나19 대응 사업으로는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165억 원 ▲한시생계지원 10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4억 9천만 원 ▲희망일자리사업 2억 1천만 원 ▲코로나 피해 버스기사 손실금 1억 4천만 원 등을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직·간접 피해를 입은 문경시민을 위로하고 고용과 생활안전망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등에 4억 6천만 원을 증액 편성하여 안정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중점 현안 사업으로는 ▲귀농귀촌귀향 활성화 지원사업 136억 원 ▲가족센터 건립사업 2억 1천만 원 ▲농작물 저온피해복구 등 지원 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