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명촌어린이도서관은 14일과 21일 중·장년층을 위한 특강 '#랜선 봄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중·장년층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원예 특강으로 마련됐으며, 사전신청한 참가자들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14일 오전 10시에는 '#생화 토피어리 꽃꽂이'가, 21일 오전 10시에는 '#계절 생화 리스'가 각각 진행된다. 명촌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꽃을 다듬고 향기를 즐기는 과정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표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8개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에는 동의 기능, 행정복지센터 운영, 주민자치센터 운영,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 재난관리체계 등 동에서 담당하는 모든 업무 내용을 담았으며, 업무별 기본 개념 이해와 처리절차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북구는 기존 개인별 매뉴얼이 존재하지만 개인별 업무 목록이 달라 누락 자료 등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에 동 표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 업무 매뉴얼 제작으로 동 사무처리에 통일성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밀착된 생활행정을 수행하는 곳"이라며 "이번 표준 업무 매뉴얼 제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높아진 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글문화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는 울산 중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한글 가훈 써주기’행사를 진행한다. 중구는 12일과 14일 2일간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에서 각각 ‘한글 가훈 써주기’무료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와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의장 박치덕)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글 써주기 운동본부(대표 이상문)가 주최, 주관해 마련됐다. 가훈은 우리글 써주기 운동본부 대표인 한얼 이상문 작가는 물론, 울산서예협회 중보 이종민 울산지회장, 한국서예협회 이사인 참얼 조동래 서예작가가 함께 참여해 써준다. 첫 날인 1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가훈 등을 원하는 50여명의 직원들의 가정을 위한 가훈이나 희망 문구를 무료로 써줬다. 이 자리에서 참여 작가들은 각 가정마다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자녀들에게 바른 생활과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귀를 정성을 다해 써줌으로써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혁신교육 사업에 주민들을 생각을 담은 공감정책을 만들기 위해 ‘짝짝 수다데이’를 운영했다. 중구는 12일 오후 3시 외솔큰길 196 동천자전거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열려라 참깨 공방’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짝짝 수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수다데이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맞춰 행사장과 주변방역을 실시하고, 참석자 전원 온도 확인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구를 바꾸는 수다데이’는 마을교육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구 교육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교육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기획됐다. 중구는 올해 이 사업을 확대해 매달 주제를 정한 뒤 주민들이 구청장에게 직접 혁신교육 사업에 대해 제안하는 소담회 형태로 ‘짝짝 수다데이’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월 처음 운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날 '5월 짝짝 수다데이’를 통해 지난 3월 시범 운영기간에 함께한 마을교사 핸드메이드퀸 동아리 회원들과 만나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는 중구 마을교육공동체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교육협의회를 동별로 설치하고 나섰다. 중구는 12일 오전 10시 외솔큰길 196, 동천자전거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혁신교육 주민 소통 공간인 ‘열려라 참깨 공방’에서 반구1동 마을교육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교육협의회는 울산 중구 모든 주민이 아이들을 위한 교사, 친구, 관찰자나 조력자가 돼 공교육에 대한 공동의 권한과 책임을 나눠지는 리더들의 자생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중구는 지난해 우리 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바꾸기 위한 참여형,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고자 권역별 활동을 통해 성안·태화·병영1ܨ·다운·약사동 등 6개 지역에 마을교육협의회를 구성했고, 올해는 나머지 7개 동에도 설치를 추진했다. 마을교육협의회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연속성을 가지고 우리의 삶의 터전에서 아이들의 배움 거리를 교과목과 단절되지 않도록 마을 속에서 찾는 작업을 진행한다. 또 삶과 직접 연결되는 교육 내용을 발굴하거나 교육을 실시할 우리마을 공간을 찾고 우리 마을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5월 12일 울산 동구 일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제 1회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KF-94 마스크 15,000매(오백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이어 지원식에 지역대표로 참석한 월봉시장 상인회 이송우 회장과 남목마성시장 상인회 권해일 회장은 ” 작년에 남목마성시장 가림막 지원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보건소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간접 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규정에 의해 공동주택의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 대하여 2분의 1이상 주민을 동의를 얻어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에서는 단지 내에 금연아파트임을 알려주는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 금연 스티커를 부착했다. 8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계도와 홍보기간을 거쳐, 올해 8월 11일부터는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흡연자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간접 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도로 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 등화장치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 및 사용하는 울주군 거주 농업인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5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 울주군에서는 대당 10만원 기준으로 총 40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가는 저속차량표시등 대당 10만원, 경운기 방향지시등은 세트당 30만원이다. 등화장치 부착 비용은 전액 보조로, 농업인의 자부담 없이 부착이 가능하다.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대상자는 최하순위 적용되며, 사업량 초과 시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농가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기타 문의는 울주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도로 주행 농기계 운행 시 주행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잘되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 해당 지원사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021년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14일~5월 23일)을 맞아 5월 21일 오후 2시 제3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행사인 박물관·미술관 주간행사 ‘박물관의 미래: 회복과 재구상’에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우울을 겪는 지역 사회의 치유에 기여하는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박물관에서 만나는 여행 인문학’을 주제로 ‘바이크 보헤미안’ 으로 알려진 최광철 여행작가(전 원주시 부시장)가 진행한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선착순 70명을, 강의 당일 현장에서 20명을 각각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울산박물관과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울산대곡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2021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교육·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박물관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결혼과 출산, 보육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울산시 저출생 극복 영상‧슬로건 공모전’을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출산‧보육을 통해 얻는 감동․보람․행복 △일과 생활의 균형 및 부부 공동 육아 확산 △기타 저출산 관련 자유 주제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30초 이상 1분 내외)과 슬로건(20자 이내)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분야별 각 1점씩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 출품 동의서, 영상물 파일, 개인정보 제공 이용 동의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6월 중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10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한다. 영상의 경우 △최우수(1명) 150만 원 △우수(2명) 80만 원 △장려(2명)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슬로건의 경우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20만 원 △장려(2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일 오전 10시 ‘소통 365 현장 속으로’ 시책과 관련, 울산축협 가축시장(울주군 상북면 향산다개로 126-64)에서 ‘축산농가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축산단체장, 우수농가, 청년창업농가 등 축산업 관련 농업인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관한 토론을 갖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시행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제도 개선사항 등 추가적인 협의가 요구되는 부분은 중앙부처 건의 등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위축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축산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산업이 농촌경제에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점차 커져가는 상황에서 지역산업의 한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촌에서도 전원주택단지 등 주변 여건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의 고충민원 조치사항에 대한 실효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민․관의 소통통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차태환)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3일까지 위원회 출범 후 지난 2월까지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한 위원회의 조사․처리 결정사항에 대해 시와 구․군 등 관계부서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이행실태 점검은 위원회에서 직접 조사해 관계부서에 조치 요구한 시정권고 26건, 권고 28건, 합의․조정 및 조사 중 해결 62건 등 총 116건에 대해 관련부서에서 이를 수용하고 실제 이행 완료했는지에 대한 정기 점검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위원회의 고충민원 조치요구에 대한 해당부서의 수용률과 이행률이 각각 99.1%와 88.8%로 매우 높게 나타나 신문고위의 고충민원 결정사항에 대해 관계기관․부서에서 적극 수용․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미완료(계속 추진중) 건은 울산점자도서관 건립 및 확충(권고), 주상복합 건축물의 옥상조경시설 개선(시정권고), 진장디플렉스 상가활성화(권고) 등 13건에 불과하다. 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신문고위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5월 12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15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기념해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지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기념식 대신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개최하게 됐다. 이날 표창은 산업부장관 4명과 울산시장 10명 등 총 14명이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임만규 상무, (재)울산테크노파크 안성규 책임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손흥선 교수, 한국전자통신원 유대승 실장이 받는다. 또한 울산시장 표창은 (재)울산테크노파크 이현석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이희승 교수, ㈜현대자동차 한광동 기술수석, 현대모비스 정도희 울산공장장, ㈜케이티 박성균 부장, 도로교통공단 김정래 혁신조정처장,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이사, 도림공업(주) 이상초 전무이사, ㈜정운 김효환 대표이사, 에코캡(주) 이상민 과장이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5월 1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울산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울산지역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회의’로 개최된다. 이날 총회는 새로 임기가 시작되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의 임원 선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방향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중 연임 74명, 청년위원 추천 7명, 공개모집 9명 등 90명을 위촉하였다. 울산시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과 관련하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제고했고, 주민제안사업 선정 결과에 대한 투명성 제고 및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진행단계별 처리 상황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내가 낸 주민세로 지역문제를 해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남구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태수, 손영택)는 5월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감 등을 경험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 지원과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및 복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원예 취미의 개념에 동반자의 개념이 더해져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실내에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장회의 협조를 바탕으로 정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심층 상담과 더불어 반려식물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함께 심리방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손영택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상담과 반려식물 지원만으로 근본적 해결은 되지 않을 줄 안다”며 “하지만 나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는 누군가가 있다는 그 사실이 우리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태수 신정3동장은 “따뜻한 햇살과 생명력으로 동토에 싹이 피어나듯 혼자서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모를 우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12일 오후 4시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한 모범청소년 4명과 청소년을 위해 솔선수범해 순찰을 실시하고 계도 활동을 벌인 청소년 보호 유공자 2명, 청소년 수련시설 등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 육성 유공자 6명이 표창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과 유공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의 미래인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분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모범청소년 △ 울산남구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박초향 △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최세빈 △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김태성 △ 청소년차오름센터 최영현 ▲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지도자(8명)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이은영 △ 문수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임숙희 △ 울산남구여자 중장기청소년쉼터 지도자 이지혜 △ 청소년 차오름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에게 한글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부 주관 ‘2021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국비 1,758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남구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758만원을 포함한 4,500만원을 울산푸른학교등 3개소에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남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모두 11개의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추진하여 195명이 수강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글교실 뿐만 아니라 금융문해, 환경문해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죽공예지도사 자격증’과정 수강생을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6월에서 7월까지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태화강 십리대숲의 버려지는 간벌 대나무를 활용하여 대나무의 이해와 가공방법을 익혀 채반, 소쿠리 등 생활소품 만들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구는 수강생들이 만든 죽공예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의 명물인 철새와 대나무가 공존하는 태화강 십리대숲과 삼호대숲의 가치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수강생들이 만든 우수 작품은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판매를 통해 지역자원인 대나무에 대한 관심과 경제적 가치를 함께 창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5월부터 남구에 등록된 부동산중개사무소의 정보 및 대표자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사진 열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체 중개사고 중 부동산중개업소에 소속은 되어 있으나 속칭 실장이라고 불리는 무자격자가 부동산중개업소의 대표로 사칭하여 발생하는 중개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기획부동산 등이 부동산중개사무소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면서 불법적인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남구에서는 무등록자의 중개행위로 인한 중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남구청 홈페이지에 부동산중개업소의 상호, 연락처, 소재지 및 대표자의 성명과 함께 얼굴사진을 게시하여 구민들로 하여금 중개인의 자격여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서비스는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 중 부동산 메뉴의 부동산정보-부동산중개업소 탭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사진 열람서비스를 통해 무등록자의 중개행위 예방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서비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11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그동안 청소년 육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가정, 학교, 사회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로 인하여 표창대상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영상을 녹화하여 오는 29일 줌과 유튜브를 통하여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파란만장’에서 수여 모습을 상영할 예정이다. 1부에는 내빈축하영상, 청소년 응원캠페인영상, 청소년육성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시상식을 상영하고 2부에는 미리 신청한 120명의 청소년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동구 골든벨이라는 이름으로 울산 동구 알기 퀴즈를 진행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활동에 남다른 헌신으로 수상 받으신 유공자분들과 누구보다도 모범이 되는 청소년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11일 직업교육훈련 조선협력사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20여명의 훈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본격적인 훈련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7월 20일까지 전체 50일간 열리는 ‘직업교육훈련‘은 일반기업 회계를 중심으로 회계처리를 수행하는 직무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산회계 전문자격 취득 훈련을 통한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여성의 취업기회의 확대와 여성인력의 취업을 지원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저소득 중위소득 65%이하,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약계층과, 취업의지가 있고 훈련에 적극적인 여성을 우선 선발하였다. ‘조선협력사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기초회계원리 및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등의 이론교육과 전산회계, 회계 프로그램 활용 및 결산, ITQ자격증(한글,엑셀) 실무 등의 실습교육으로 200시간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남목에 위치한 현대직업전문학교(구. 미포복지회관) 3층 컴퓨터실에서 실시한다. 한편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4층으로 이전하여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실·폐업자 등에게 취업과 연계되는 생산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울산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자체재원을 100%를 투입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동구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계획을 5월 12일 확정하고 7월부터 3개월간 100여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까지 대규모로 지원되었던 정부지원 공공일자리사업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용불안이 해소되지 않아 지속적인 공공일자리가 확대가 필요한 시점에 동구에서는 자체사업으로 공공일자리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청은 우선 5월 12일부터 지역특색을 살린 지속가능한 공공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동구청 등 공공기관의 일자리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4개 분야 20여개 사업을 발굴한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추어 하절기 관광 및 휴양시설 운영관리 지원사업, 하절기 휴양지 환경정비, 하절기 교통혼잡지역 교통지도 지원사업 등을 우선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청자 접수는 6월초에 실시하며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하고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사회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오전 10시 본관 3층 소강당에서 2021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꿈터 행복학습센터 사업으로 ‘천공예’ 강의를 개최했다. 이 강의는 경력단절여성의 심리 적응을 위해 자조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기관연계를 통한 직업 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해 심리적 고립감과 취업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천공예 수업을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경력단절여성 19명을 최종 선발했다. ‘천공예’ 강의는 이날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구절초·엉겅퀴·여뀌·라벤더·생강나무·개망초·남천·진달래·동백·장미 등의 그리기 연습과 손수건·핸드타올·다포·티슈케이스에 원하는 꽃을 그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울산중부새일센터와 연계해 8월 17일과 24일 양일간 MBTI 검사와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취업특강을 2차례 편성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최초로 구민을 위한 자체 복지기준을 마련한다. 중구는 11일 오전 10시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민·관·학 사회복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울산중구형 행복기준 사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중구형 행복기준이란 기존의 법정 저소득 기준인 중위소득 50%이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중위소득 75%까지 확대해 구민들의 기본생활, 의료·건강, 주거·환경, 교육·문화, 안전·돌봄의 5대 분야에 걸쳐 세부기준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중구는 구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생활영역별로 적정 수준 이상의 복지기준을 만들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중구복지를 실현시킴으로써 삶의 질 전반을 향상시키고자 기준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중구복지 실현’을 목표로, 구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실제욕구를 조사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관계망을 형성한다. 또 행복기준 미충족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행복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각종 사업과 시책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기준선을 최저기준과 비교해 보면 주체는 최저의 국가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12일부터 28일까지 기획전시 '재미난 예술, 꿈꾸는 예술가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새현, 김언영, 김영임, 손원이, 신민경, 우주렬, 이은경, 전옥희, 전형진, 조미정, 최일호, 하혜정 등 울산 지역 작가 12명이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창작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기보다는 예술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치유와 소통, 재미의 기능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지역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전하는 다양한 재미를 느껴보며 다시 회복되는 일상을 꿈꾸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염포양정도서관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선생님의 은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염포양정도서관은 5월 한달 동안 1층 자료실에서 북큐레이션 '감사의 달, 5월 그림책 읽기'를 운영한다. '내가 엄마를 골랐어', '할머니 엄마', '선생님은 몬스터' 등 가족의 소중함과 선생님의 은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 10권을 소개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찾아뵙기 어려운 가족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사진촬영용 카네이션 머리띠와 글씨 토퍼 만들기 꾸러미를 1층 데스크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염포양정도서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그림책을 읽으며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북큐레이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범서읍과 두동면을 잇는 연결도로와 온양지역 수목원 통행을 위한 신규 도로개설을 위해‘범서~두동, 온양지역 연결도로 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서읍과 두동면 일대의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는 두동IC를 연결하고,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범서읍 임암리 일원의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기존 군도 31호선(두동로)의 차량 통행량 집중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양지역은 지난해 개장해 연 방문객 150만명으로 추산되는 울산수목원, 대운산과 내원암으로의 진입도로가 상대마을을 관통하는 도로가 유일한 통행로이고, 쓰레기 투기나 마을 근교 주·정차 문제 등 생활 불편으로 인한 민원까지 가중되어 마을을 우회하는 방안을 포함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먼저 올해 확보한 예산으로 18개월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장기 도시개발계획과 공공도로개설 시기를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도시 개발과 연계하는 도로의 적기 조성으로 장기적 도시개발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최근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송아지 평균가격이 2019년 대비 14% 이상 상승하는 등 한우농가의 사육에 대한 과잉 기조로 한우 수급 불안에 대한 전문가의 경고가 나오는 상황에서 사육환경에 맞지 않는 무분별한 송아지 입식 및 생산은 농가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농가에서 자율적인 사육두수 조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우 암소 사육두수 증가로 송아지 생산이 늘어남으로써 전국 한우 사육두수가 2021년 320만 두에 육박함으로써 올해 상반기 입식한 송아지가 도축이 예상되는 2023년 상반기에는 농가 출하량 증가에 따른 도매가격 하락으로 산지 한우가격 또한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한우 수급 안정화 대책’에 맞춰 구·군 및 울산축산농협, 한우협회 등과 합심하여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농가의 사육의향 상승으로 축사 내 한우 과잉사육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시스템을 상시 운영하여 사육밀도 위반농가 지도에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수급전망 홍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는 예술이론 ‘영화 이야기’의 참가자를 오는 5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관련 전문가와 함께 영화의 기초이론부터 작품 감상, 토론 시간을 갖는 등 일방적인 강의 형태를 벗어나 참가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울산영화인협회 회장 홍종오 씨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연극부터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종구 씨와 6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특강을 진행한다. 홍종오 회장은 영화의 기초 이론과 영화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영화 관련 직업들과 제작 과정, 영화 제작 방식의 변화까지 모두 알아보고자 한다. 6월 22일 특강을 진행하는 영화배우 김종구 씨는 다양한 작품 경험을 바탕으로 연극배우, 영화배우, 대학교수, 그리고 인간 김종구로서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리고 7월 20일 특강에는 강윤성 영화감독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출법’을 주제로 영화의 기획부터 투자, 연출 등 제작 과정들을 소개하며, 47살 감독 데뷔와 신인감독상 수상하기까지 이야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월 26일 오후 2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울주 테마기행(3), 울산의 미래를 위한 숲 경영, 백년숲사회적협동사업’행사를 개최한다. ‘제54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974년부터 진행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의 푸른 숲 조성 역사와 그 성공 사례를 답사와 함께 강의를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5월 26일 오후 1시 45분까지 소호리 참나무숲 입구(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산 197-1)로 모이면 된다. 행사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시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울주군의 역사, 인문, 자연 등을 주제로 답사를 떠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신도시 예정지역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로 촉발된 울산시 공직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한 결과 ‘혐의 없음’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시와 구·군, 울산도시공사가 추진한 7개 주요 개발사업에 대해 정보공개 5년 전부터 공개일까지 공직자와 가족이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3월 15일 울산시장 및 구청장 군수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들이 공직 내부 정보를 이용하여 부동산 투기를 하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본격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를 시작했다. 울산시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3개 반 37명의 특별조사단을 구성하여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5,928건의 거래내역을 확보하고 해당 개발부서의 직원 1,149명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총 4,928명에 대해 대조작업을 벌였다. 이 결과 3명이 개발사업 구역 내외에서 4필지 3,387㎡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중 1필지는 공무원 임용 전, 2필지는 개발부서 근무 전, 1필지는 퇴직 3년 후에 취득한 것으로 각각 나타나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하여 부동산을 취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이건희 컬렉션’의 전시 유치에 나선다.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5월 11일 오후 3시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의 울산 전시를 유치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을 만난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이건희 컬렉션’의 순회전시를 올해 12월 개관 예정인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 추진단장이 동행한다. 서진석 단장은 “울산시립미술관은 미래형 미술관이라는 정체성에 맞는 개관전시를 이미 준비 중에 있다.”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22년에 이건희 컬렉션의 전국 순회 전시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울산시립미술관에 유치가 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7일 고(故) 이건희 회장 소장 기증미술품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미술품은 1,488점(1,226건)이며, 유영국과 이중섭의 작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8월부터 서울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전시를 개최하며, 이에 앞서 7월 개막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5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및 노동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산시의 향후 5년간의 노동정책에 대한 기본방향과 연도별 실행목표를 제시하는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로드맵과 연구방법, 연구과제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한다. 울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노동존중 도시, 울산’이라는 ‘비전’하에 주요 추진 전략으로 노동권익 향상, 노사상생 강화, 노사민정 거버넌스 강화, 비정규직 등 노동 취약계층 보호 등 각종 정책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중장기적 추진방안 △ 취약 근로자 실태조사 및 차별해소 방안 △ 지역 내 비정규직 및 이동노동자 등에 대한 실태조사 △ 노동 분야별 산업환경 및 산업안전 실태조사 등이 이뤄진다. 용역은 ‘울산일자리재단’과‘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공동 수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내 자료가 거의 전무했던 비정규직 및 산업안전 실태 등 노동 관련 자료를 조사하는 계기가 되고, 향후 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 위기 극복 방안의 하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은 학업이나 직장생활 등으로 실제 울산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미전입자들의 울산 주소 갖기를 독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인구는 도시의 위상과 직결되며, 도시의 재정과 행정권한의 결정 기준이 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에 울산시는 거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민간운동의 형태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을 펼쳐 나간다. 이를 위해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인구 확산을 위한 울산시, 5개 구·군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전역으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전입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소이전 챌린지’도 전개한다. ‘챌린지 캠페인’은 지목 및 본인희망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오연천 총장이 5월 11일 오전 9시 35분 울산대학교 총장실에서 ‘울산 주거 울산 주소 갖기‘를 홍보하는 손간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인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의회(의장 변외식)는 10일 오후 2시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0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한 후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변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예산 심사를 통해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적정성에 대해 꼼꼼히 챙겨봐 주시기 바라고, 특히 영국형 변종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과 중소상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도 있고 면밀한 심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남구의원 전체 대표하여 안대룡 의원 발의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에 대한 결의문’ 발표가 있었고, 방인섭 의원은 울산시가 태화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10일 오후 3시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표창대상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 증진에 묵묵히 노력한 유공자와 선정된 모범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은 아동의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여성가족과 부민아 주무관이 시장상을, 가정·학교생활에 모범적인 중구 드림스타트 박서현 아동(함월초 6학년),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 안은주 아동(우정초 5학년), 울산초 5학년 양지연 아동이 구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표창을 수상한 유공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이용객들에 대한 주차요금 인하에 나선다. 중구는 최근 ‘울산광역시 중구 주차장 설치 및 조례’ 가운데 일부를 개정해 지역 내 상인회와 상가에 판매하는 상권활성화 주차권의 할인율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구역에 위치한 상인회와 상가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들은 상권활성화 주차권을 기존 50%에서 80%로 경감 적용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1시간 기준으로 1,000원에 정상 판매돼 왔던 주차권은 기존 500원에서 200원으로 판매된다. 중구는 이럴 경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이용객은 해당 상가로부터 제공받은 상권활성화 주차권을 사용해 최초 1일 60분에 한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같은 법 제6조에 따라 경차 및 전기차, 장애인, 다자녀, 국가유공자 등으로 경감 사유가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중복적용이 불가하며, 이 가운데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지역인재의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멘토링데이를 추진한다. 중구는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2021년 혁신도시 공공기관 청년취업지원 디딤돌사업의 하나인 ‘멘토링데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가 공공기관에 취업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공공기관들과 함께 청년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지원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19년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인사 관련 부서 직원이나 최근 입사한 직원을 멘토로 추천, 공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멘티로 지정해 공공기관 채용과 관련된 꿀팁을 서로 나누는 ‘멘토링데이’를 운영해 왔다. 중구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하자, 포스트 코로나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초로 쌍방향 온·오프라인 형태로 ‘멘토링데이’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온라인으로만 운영에 나선다.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데이’는 오는 28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21년 울산 중구 멘토링데이’를 찾아 회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2021년 4차 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인포쉐어 등 15곳을 선정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지역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첨단산업군 중심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까지 지속하고 있다. 중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을 선도할 기술혁신과 수출중심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이 사업을 처음 기획했다. 특히, 첫 해 1억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3D프린트와 센서 기반 등 6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 결과, 2018년도 보다 평균 매출액이 18.4% 성장했고, 종사자수가 56.3% 증가했으며, 투자 유치와 기술교육 협약 체결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1억원의 예산을 늘려 2억원으로 15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악재 속에서도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액이 2019년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최초로 만화를 주제로 한 산전만화특성화 도서관의 조성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만화책을 기증받는다. 중구는 이달부터 6월 말까지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는 울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산전만화도서관 조성에 따른 ‘만화책 기증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만화책 기증운동은 지역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을 기증받아 현재 조성 중인 산전만화도서관에 비치함으로써 도서 확충은 물론, 도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증자료는 만화단행본이나 만화잡지, 학습만화 등으로, 중구 혁신교육과나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약숯골도서관 등 권역별도서관 7개소에 직접 기증하면 된다. 중구 이외의 지역은 각 구·군 구립(군립)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으로 하면 되고, 궁금한 점은 중구 혁신교육과 도서관계로 문의하면 된다. 50권 이상을 한꺼번에 기증할 경우에는 중구 혁신교육과에서 직접 방문해 수거한다. 단, 기증할 만화책에 낙서가 심하거나 훼손이 큰 경우, 내용이 선정적이고 지나치게 폭력적인 성인만화의 경우에는 기증받지 않는다. 중구는 기증돼 산전만화도서관에 등록된 자료가 10권 이상인 기증자가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현대차 H-지역동행 희망채움 나눔냉장고 사업을 진행했다. 농소1동 희망채움 나눔냉장고 사업은 현대차 노사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하는 2021년 H-지역동행 첫번째 사업으로, 이날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해 물품을 소분하고 정리해 나눔냉장고를 채웠다. 농소1동 협의체는 H-지역동행사업으로 폭염대비 냉방물품지원,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품 지원 등을 시기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종국 위원장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 울산호계간호학원에서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보건간호인력 재취업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증은 취득했으나 결혼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미취업 경력단절여성 20명을 선발해 이날부터 6월 21일까지 1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을 진행하는 울산호계간호학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한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훈련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동권 북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설된 교육과정인만큼 수료생들이 재취업에 모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교육과정을 발굴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찾아가는 이동상담, 동행면접, 취업자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5월 8일부터 5월말까지 초등학생 3~6학년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 만들기’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아동에게 한국사 체험을 통해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은 화상시스템을 이용하여 한국사 명장면을 재현한 체험키트를 만들어보고 스토리텔링 수업과 동영상 체험투어 등을 총 4회에 걸쳐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으로 침체되어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역사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0일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생산력 증가를 통한 동구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복종자를 방어동, 일산동, 주전동 해역에 방류했다. 시비와 구비를 포함하여 9천만원 예산으로 전복종자 11만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전복종자는 각장 3.5㎝이상의 종자로 국립수산과학원의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을 선별했다. 동구청은 전복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류 전 해당 해역에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방류 후에도 종자 포획 금지 등 지속적으로 자원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향후 6월 중 3천만원의 예산으로 해삼종자도 방류할 계획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전복, 해삼을 방류함으로써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장애 학생 학급)에 환경개선 및 비장애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신청한 8개교에 약 1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행복학교는‘감각통합을 위한 오감 놀이 교실’운영해 장애 학생들의 감각 기능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상북중학교는‘와글와글 어울림 놀이터’구축을 지원하고, △웅촌초등학교는‘특수학급 학생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프로그램에 지원하며, 삼남초등학교와 삼동초등학교에서는 각각‘장애이해교육 체험실 프로그램’운영과‘장애 학생 방과후 교실’이 별도로 운영된다. 여기에 천상중학교 등 4개교에는‘특수학급 교육 환경개선’사업으로 6천 2백만 원을 지원해 특수학급의 노후 된 시설과 학생들이 불편했던 교구 및 교재 교체 등에 사용된다. 이선호 군수는“우리 미래의 학생들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우고, 놀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특히 장애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 제공의 확대 및 장애에 맞는 개별적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민선 7기의 주요 정책목표인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송전탑, 사방댐 등 주변에 건물이 없어 위치표기가 어려운 지역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위치표기체계는 한국형 좌표계(UTM-K)에 근거해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의 격자로 나누어 문자(2자리) + 숫자(8자리)로 표기하는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고 있다. 울주군은 조사반을 구성해 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806개소를 이달부터 2023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조사해 나갈 예정이며, 2021년 20%, 2022년 60%, 2023년 100% 를 조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일제조사반과 별도로 국가지점번호판 유지보수팀을 구성해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견되는 훼손, 망실, 표기오류 국가지점번호판을 즉시 정비함으로써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위치표기 체계 정확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산악 등 주소 표기가 어려운 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주변의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경찰서, 소방서 등에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이달부터 울주군 청소년 성장지원금 포인트 몰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울주군 청소년 성장지원금은 도서‧악기‧화구‧운동기구의 제한된 품목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5월부터 4개 품목 이외에 문구류를 포함한 전자기기, 문화 공연 등도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 성장지원금은 울주군이 지역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으로 교통비(선불교통카드) 및 도서‧악기‧화구‧운동기구 구입비(포인트몰)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의 신설 협의를 통해 사용범위가 구체화 되어 2020년 10월 조례제정 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었고, 울주군은 포괄적 범위의 학업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사용자의 이용 확대를 위해 사업 시행 중에도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와의 추가 변경 협의를 추진했다. 청소년 성장지원금 포인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품목 확대로 대상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청소년성장지원금은 4월까지 1,715명이 신청했으며, 11월 30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역에 ‘강제고기굴어초' 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초가 설치된 진하해역은 2019년 적지조사 결과 수심이 30m 정도 이고, 지형이 평탄하여 수산생물 서식지로 적합한 곳으로 확인된 지역이다. 이번에 설치된 ‘강제고기굴어초’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어 폭 13.71m, 높이 9.03m 규모로 수산생물의 산란장과 은신처를 제공해 지속적인 수산자원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미 설치된 인공어초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어초 상태 및 효과조사를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하여 매년 실시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공어초 사후관리 조사 결과를 보면 비설치지에 비해 2.5∼ 3배 이상의 수산·생물이 서식 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998년부터 동구, 북구 울주군 연안 1628㏊에 사각어초 등 인공어초 11종 9475개를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비대면 농업교육 안방교실’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밭작물(콩,옥수수,무,배추,마늘,양파)과 양봉(중급)이다. 강사는 콩,옥수수,무,배추는 신기원 전 기술지도과장, 양봉(중급)은 김정현 양봉 컨설턴트, 마늘, 양파는 윤상목 소득기술 담당이 맡는다. 교육 일정을 보면 △콩, 옥수수반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봉 중급반(왕키우기 등)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배추,마늘,양파반 5월 25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유튜브(안방교실) 채널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방송된다.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네이버나 다음 포털 사이트에서 ‘울산농업기술센터’로 검색하여 누리집 ‘교육․체험 프로그램 신청’항목에서 교육을 신청한 뒤 해당 과목 일정에 맞추어 수강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튜브를 이용하여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 교육, 농업기술전문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각종 농사 정보와 꼭 필요한 유용지식을 실시간 업데이트하여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녥년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14일~23일)’을 맞아 울산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행사인 박물관·미술관 주간행사 ‘박물관의 미래: 회복과 재구상’에 동참하고 지역 사회에 박물관의 의미와 역할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울산박물관에서는 ‘울산 여행의 시작, 울산박물관’이라는 주제로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만들기‘, ‘울산박물관 보물탐험대 스탬프 투어’, ‘울산박물관 특별전 연계 동양화 부채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관람’, ‘열린 역사문화강좌’, ‘원형극장’등을 운영한다. 대곡박물관에서는 ‘다독다독 울산대곡박물관, 휴식과 즐거움의 뜰‘을 주제로 ‘대곡박물관 우수관람자 선발고사’, ‘스탬프투어 도장깨기 뮤지엄꾹’,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서부 울산역사 알아보기’등을 운영한다. 암각화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에코백 디자이너의 피디(P·D)수첩’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는 ‘오색빛깔 제방마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