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0년도 하반기 주택건설사업에 따라 입주자를 모집한 4개단지에 대하여 기획조사를 실시하여 부정한 방법으로 주택을 공급받거나 전매제한 기간 내 불법으로 전매한 행위를 적발했다.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와 중구, 남구가 합동으로 관내 4개단지 아파트 청약 당첨자 2,280여 명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정청약 의심 16건, 불법전매 의심 2건 등 모두 18건의 의심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에 적발된 18건에 대해서 민생사법경찰과에서 내사 착수와 필요한 경우 국세청, 울산지방경찰청과 공조하여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장전입, 청약통장 불법거래, 허위 청약서류 제출 등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당첨이 확정되면 주택법 위반으로 공급계약 취소, 청약자격 10년 제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부터 중구, 남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됨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꾸준히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부동산 시장의 불안 심리와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부 아파트 단지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수백 대 일에 달할 정도로 과열 현상을 보여 실시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전국장애인복지관평가’에서 ‘평가 영역별 전체 에이(A)등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복지관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한 번씩 시설 운영 효율화 및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08년, 2011년, 2014년, 2017년에 이어 2020년까지 5회 연속으로 ‘평가 영역별 전체 에이(A)등급’기관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4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 40개 내외 평가지표를 이용하여 실시됐다.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6개 영역 모두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개관 이래 시각장애인의 대폭적 증가와 복지관 시설 공간협소로 프로그램 활성화 및 복지관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5회 연속 ‘에이(A)등급’성과를 낸 복지관 종사자와 복지관의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올린다.”면서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2년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지능형 전력구동 부품’과 ‘바이오화학소재 산업’등 2개 분야에서 관련 사업이 선정돼 국비 160억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구축사업’은 143억(국비 100억 원, 지방비 43억 원) 규모로 지능형 전력구동 모빌리티 부품지원센터를 구축해 지역 자동차 기업의 연구개발(R&D) 및 생산기술력 증대를 지원한다. 울산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자동차 핵심기술 접목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사업을 계기로 울산의 자동차 부품 기업의 전력구동 및 전장화 전환을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유전체 기반 바이오 기술 지원 센터 구축사업’은 86억(국비 60억 원, 지방비 26억 원) 규모로 지역 바이오화학소재 산업의 고도화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해 바이오 기반 소재 생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전 분야에 사용되는 유‧무기 화합물 소재를 더 효율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대상 가족을 정리전문가가 방문하는 ‘스스로 척척 정리왕’ 정리정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비워야 할 물건이나 공간을 선별해 정리하고 알맞은 자리에 수납하는 정리수납 관련 지식과 기술 습득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리수납 전문강사가 사례관리 가정을 방문해 주방 식기류, 의류, 가구 배치 등 정리 및 수납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여주어 청소년 가정이 앞으로 좀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안전수칙 등 사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체험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득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방이 깨끗해지니 기분이 홀가분해졌다. 이제 양말, 수건, 내 옷과 내 방 정리는 스스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부모는 “TV에 정리수납 받는 모습을 보면서 부럽기도 했는데 이렇게 집안 정리정돈 방법을 알려주시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3배로 상향된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 포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4t 초과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포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과태료 부과 금액이 상향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시행에 앞서 대대적인 언론 홍보와 동시에 현수막 부착 및 홍보물 배부, SNS 등을 통해 홍보한 결과, 3월 대비 4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40% 감소했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구민들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0일 지역의 노인일자리 현장인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 3개소를 방문해 이곳에서 종사하시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사업단은 반찬가게인 힐링쿡과 관내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제조 및 배달사업을 하는 울엄마, 대나무돌솥밥 등 식당운영사업을 하는 대나무 향기로 총 3곳이다. 해당 사업장들을 방문해 음식을 조리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근무환경 등을 꼼꼼이 점검하고 노고를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 관계자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업단의 운영상황을 살피며 종사자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 육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노인복지를 위한 최고의 시책으로 어르신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1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위해 5월, 6월 두 달간 비과세ㆍ감면 부동산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남구 감면조례에 따른 비과세ㆍ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으로 영유아보육시설, 임대사업자, 산업단지감면 부동산 등 32,865건이다.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공부상 대장 및 전산자료를 대조 확인하고 신규사업장 등 현장조사가 필요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직접 조사를 통해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지방세 비과세ㆍ감면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목적 외 사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과세 예고 후 7월 중 감면된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목적 외 사용 부동산 및 감면종료 사업장 등에 대해 과세전환으로 재산세 누락세원 방지, 조세형평성 제고 및 세입확충에 기여하여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학교 내 돌봄교실을 이용한 남구 직영‘온종일 돌봄사업’이 이용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은 학부모 육아부담 경감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구가 직영으로 학교 내 돌봄교실을 연계하여 아침·저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울산중앙초를 시작으로 올해 두왕초까지 현재 2개교에서 시행 중이다. 돌봄교실에는 2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되어 간식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운영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아침돌봄(8시~9시)을 운영 중인 두왕초 이용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운영시간과 돌봄전담사 만족도, 간식제공 및 운영 프로그램 등 전 항목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학부모는“무엇보다 학교 내 돌봄교실에서 운영하여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어 만족하며, 맞벌이 가정이라 바쁜 아침시간에 간식제공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보다 사업이 확대되어 많은 아이들이 돌봄교실을 이용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실시한 울산중앙초 설문조사에서도 다수의 학부모가 같은 의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전하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숙)와 함께 5월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전하시장 및 단독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리병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현수막을 제작하여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고, 유리병 분리배출 안내 리플릿 또한 배부하는 등 유리병 분리배출이 주민들에게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단독주택 유리병류 분리배출은 재활용 선별장 작업자들의 유리 파편 부상과 재활용품 간 훼손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5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경숙 위원장은 “유리병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7일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이용자 80명에게 카네이션 전달과 함께 복지관 1층에 마련되어 있는 ‘꽃청춘’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명씩 개별적으로 카네이션 전달 및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취미여가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집에서 재배 가능한 버섯재배키트, 새싹재배키트 등 사랑의 온기상자를 전달하였다.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소통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이하여 1일부터 31일까지 남구청 세무2과 내에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동안 지자체 어디에서든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가 한번에 신고가 가능하고 국세 담당공무원이 파견근무를 실시해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로장려금 상담도 가능하다. 신고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홈택스 전자신고 이용을 당부하고 방문신고는‘모두채움대상자’중 만 65세 이상, 장애인에 한해 도움지원을 한다. 납부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특히 올해는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연장신청승인을 받은 납세자(코로나19 피해 소규모·영세 자영업자)는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여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홈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를 하고 방문신고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동구지역의 홀몸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원) 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기탁한 케이크 20개와 손편지를 평소 복지관에서 후원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봉사단체인 세대공감전래놀이단(회장 최정순)가 기탁한 카네이션 300송이와 ㈜영그룹컴퍼니(대표 유다영)가 기탁한 카네이션 100송이 등 총 400송이의 카네이션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홀몸어르신에게 달아드리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울산 수행기관 대표를 맡고 있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전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는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를 기념식을 칠순, 팔순, 구순을 각각 맞이한 어르신 3명과 함께 시청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선물을 전달받은 방어동에 거주하는 강 어르신은 “코로나로 더욱 어려운 때에 기대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8월말 준공 예정으로 건축 중인 문수청소년문화의집 공사현장에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재건축 추진위원단’이 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재건축 추진위원단은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및 동아리연합회원과 시설 이용자 등 청소년 8명으로 2019년 9월에 구성되어 이용자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재건축건립심의위원회에 설문조사 결과 반영 요청 등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청소년 재건축 추진위원단은 “설계 단계부터 우리의 의견이 반영된 우리들만의 공간 조성이라 뿌듯하고 준공이 더욱 기대된다”며 재건축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재건축은 사업비 48억 원으로 2020년 7월 공사 착공하여 올해 8월말 준공예정이며 현재 공정율 45%로 공사 진행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공간을 확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동욱 구청장 취임 한 달을 맞은 지난 7일 구청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공약 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세부사항 부서검토와 성과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선거 기간 동안 구민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소장 및 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총괄보고, 부서별 실천계획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사업별 세부 실천계획과 소요사업비,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구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보완하여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한 후 추진상황 점검과 이행평가를 통해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구청장의 공약은 ▲코로나 위기대응 민‧관 합동 현장 TF팀 구성 ▲공업탑과 남부경찰서 일원 상권활성화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 운영 ▲아동질병예방 무료접종 확대 ▲국가정원-태화강역-장생포 관광벨트화 ▲삼호철새마을 성공적 마무리 ▲여천천 산책로 확장 ▲테크노산업단지 이동민원실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온동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11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처콘서트’ 2021년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음악의 세익스피어, 하이든(Haydn)’을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조윤범의 렉쳐콘서트는 클래식 감상의 기초를 다지고, 동시대 미술과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인접문화사를 탐구하며 다방면의 지식이 쌓이는 기회 제공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작곡가 시리즈’로 바흐, 하이든, 브람스, 드보르작, 쇼스타코비치, 차이코프스키 총 6인을 선정해 작곡가 중심으로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 선보이는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은 교향곡의 아버지라고도 불리고 있는 고전파 시대의 오스트리아 작곡가로 교향곡과 현악사중주, 또 여러 실내악 장르를 완성시켰다. 비엔나 근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헝가리의 에스테르하지 가문의 네 명의 수장의 후원을 받으며 평생을 작곡 생활과 오케스트라 운영에 관여했다. 대표곡으로는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와 ‘사계’, ‘트럼펫 협주곡’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교향곡과 68개의 현악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형평성 구현을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중구는 오는 10일부터 3주간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중구 전역에서 번호판 야간 영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간 영치는 주간시간대 관외 출·퇴근 등으로 인해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오후 7시 이후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영치함으로써 단속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세무2과 통합기동징수계 등 직원 12명으로 3명씩 1조를 구성해 중구 전역의 아파트, 공영주차장, 골프연습장 등 야간 시간대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영치 단속을 진행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20만원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전체 3,191대에 체납액 19억1,200여만원과 세외영치 대상 1,166대, 12억7,000만원 상당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세 또는 과태료를 전액 납부해야 반환하며, 장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의 경우 인도명령 후 공매 절차를 거쳐 체납세에 충당할 계획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통해 납부를 독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관장 오기호)은 7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복지관 내 효식당에서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효’라는 제목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과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면인 마음을 전해 ‘효’, 마음을 나눠 ‘효’ 프로그램과 함께 비대면인 마음을 담아 ‘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면 행사인 마음을 전해 ‘효’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이 참석해 함월노인복지관 소속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이어 함월노인복지관 직원과 봉사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25가구를 방문해 울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쓴 편지와 카네이션 화분, 영양식을 배달하면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마음을 나눠 ‘효’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비대면 행사로 지역 내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백세인생을 담다’도 추진한다. 이 행사는 어르신들과 사진촬영 후 어버이날 감사메시지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 주간을 운영 중인 울산 남구가 이 기간 동안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남구 공무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경제문화국 소관의 문화·체육·종교시설 1383곳을 비롯해서 복지환경국 소관 식당·카페, 유흥시설, 목욕장업·이미용업, 숙박업 등 모두 9667곳이다. 점검은 해당 부서의 전 직원이 자생단체 회원들과 조를 나눠 시설을 돌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특히 다중 이용시설 중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등의 오후 9시 이후 운영금지 여부를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이곳 시설의 이용자들에게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최근 집단 감염이 38명이나 발생한 종교시설 분야 시설 215곳에도 해당 국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정기예배 시간대에 함께 찾아가 시설별 점검표를 이용해서 좌석수 20% 이내 인원참여 여부, 종교시설 주관 모임·행사 금지 등의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인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올해 첫 행사를 비대면으로 시행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은 8일 오후 3시부터 3층 다목적실에서 온라인 유튜브 방송을 활용해 가정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2021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행사’를 진행했다.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특히 최근 울산지역의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튜브 방송을 통해 처음 시행됐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활용해 1부 개막식과 2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 우리말 맞추기 퀴즈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 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2021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문화예술을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문화공간을 상설화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육성해 여가선용 기회와 건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 울산시, 울산 중구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2014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올해도 명패 달기 사업을 추진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고, 공로를 치하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명패 달기 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가구는 경찰로써 직무를 수행하던 중 순직하신 전몰군경인 故(고) 김원태 님의 유족이신 김영진 댁이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은 직접 명패를 부착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명패는 태극을 남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하고 훈장의 모습에 횃불의 이미지를 더한 가로 85mm, 세로 185mm 크기의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됐다. 중구는 2019년 독립유공자 유족과 상이군경, 6.25참전유공자 등 789세대에, 지난해 월남전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400세대에 각각 명패 부착을 완료했다. 올해는 전몰군경, 순직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할 혁신교육 마을교사를 모집한다. 중구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발굴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자 중구민을 대상으로 마을교사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교사는 청소년들의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경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직업적 전문성이나 취미로 갈고 닦은 재주를 활용해 중구마을키움터 운영과 학교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주민 선생님을 말한다. 모집 분야는 ▲경제 ▲다문화 ▲문학(연극, 뮤지컬 등) ▲심리·정서 ▲음악(악기) ▲기타(기존 동아리) 등 전체 6개로, 인원은 40명이다. 신청은 혁신교육 비전을 위해 공동체 활동을 희망하는 중구 주민이나 지역 내 단체 소속 회원, 전문 분야의 교육 제공이 가능한 전공, 경력, 자격증 소지 또는 취미 분야 재능을 가진 사람이면 가능하다. 단,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동법시행령 제25조, 아동복지법 제29조의 3,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중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버이날을 앞둔 7일 독거노인세대를 찾아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어르신 세대 20여 곳을 찾아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김 모(83) 할머니는 "자녀가 없어 어버이날이면 항상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 고맙고 반갑다"며 "카네이션이 너무 예뻐 눈물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마을 어르신들을 살피는 것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꼭 해야 할 일"이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평소에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제3대학 제13기 입학식이 7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3대학 신입생은 190명으로, 특히 올해 신설학과인 역사인문학과는 정원을 모두 채우고 대기자가 10명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북구 제3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비대면과 대면강의를 병행해 수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비대면 강의를 돕기 위해 지난 3일과 4일에는 비대면 강의참여방법에 대한 설명회도 열렸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분위기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제3대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높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강의를 실시해 수강생들의 생애설계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08년부터 제3대학을 운영했으며, 지난해까지 1천3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및 재능나눔 봉사단을 운영해 제3대학 지역강사 23명, 우리마을 가드너 37명 등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다문화한글교실, 포크기타 교실, 미술치료, 조경수 컨설팅 등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조경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8월 말 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시간·경제적 여유 부족으로 자전거를 수리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정비기술자가 지정된 장소를 직접 찾아가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공기주입, 펑크 수리, 기름칠 등 간단한 수리와 점검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전에 신청한 공동주택과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된 곳으로 매주 1~2회(화·목요일) 순차 방문 계획이며, 올해는 농소1동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 1단지를 시작으로 총 26회 수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세한 일정 및 장소는 북구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담당 전화로 하면 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켜 운영하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시에는 운영 취소를 검토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간단한 자전거 수리를 통해 구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7월 개관을 앞둔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은 호계동 1021-1번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울산 지역 첫 공공산후조리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시설은 모자동실,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생아 돌봄과 산후관리, 모유수유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 4월 착공해 12개월 정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총사업비는 94억원(복권기금 64억원,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7월 개관을 위해 가구 제작과 인테리어 공사, 위탁기관 선정 등을 진행중이며, 이달 중 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를 모집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원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출산 친화도시 북구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북구는 2018년 9월부터 출산친화적 도시기반 조성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과 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후 울주군 언양읍 일원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군의장, 조원경 경제부시장, 시의회 손종학 부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개소를 축하하는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경기도가 지속가능 발전과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한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와 경기도는 7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와 경기도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진혁 울산연구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와 경기도가 정책교류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 단체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 포용과 공정사회 구현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다, 지난 3월 경기도지사가 상호 협력을 먼저 제안하고 이에 울산시장이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경기도는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필요한 정책 연구와 정보 공유에 협력하고, 지역 주도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방안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울산시와 경기도의 세부 공동협력 사항은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보편적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모델 확립 ▴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이다. 울산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은 ▴울산-경기 소상공인 지원 협력방안 ▴울산-경기 주력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오후 울주군청을 방문해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초대회장인 이선호 군수와 기본소득의 필요성 및 정책 제도화 방향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최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주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반려견 의무사항인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으로 인한 불편 신고도 늘어나고 있어 이달 17일부터 2주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개반 4명(동물보호명예감시원 2명 포함)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반려동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민원 신고 다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은 동물 등록(반려견) 여부, 목줄 착용,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등으로 위반할 경우과태료(1차,100만원 이하)가 부과된다. 아울러, 단속에 앞서 반려견 준수사항에 대해 현수막 게첨, 읍‧면 반상회보, 홈페이지를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반려견과 산책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 등)에서 동물 등록”을 당부하면서“반려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공존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려견 에티켓은 필수적이며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5월 13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악인 김예진 씨의 입담 넘치는 진행과 신명 가득한 우리 가락으로‘봄날의 국악여정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울산시립무용단이 시민들에게 봄날의 희망을 전하고자 준비한 이번 공연에는 울산시립합창단 수석단원 테너 김정권이 특별 출연하고,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흥보가 전수장학생인 김예진 씨가 관객과 소통하며 입담을 뽐낸다. 맑고 푸른 소리를 담은 국악관현악곡 ‘청淸·청靑·청聽’을 시작으로 밝고 경쾌한 25현 가야금의 화려한 선율이 돋보이는‘해피니스’, 섬집아기 동요의 선율을 담은 해금독주곡‘섬집아기’를 선보인다. 또한 대풍류 가락과 현대적 화성을 접목시킨 국악실내악‘무화’,서동왕자와 선화 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담은‘서동요’그리고 관현악 선율과 두 대의 모듬북이 벌이는 즉흥적인 놀음이 인상적인 모듬북 협주곡 ‘타’를 선사한다. 특별출연으로 테너 김정권 씨가 팝송‘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넘버‘지금 이 순간’, 소리꾼 김예진 씨가‘시리령 실건’,‘새타령’을 준비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최근 타 지자체의 숙박업소 호텔․모텔과 연계된 유흥주점의 불법영업 사례와 관련, 민생사법경찰, 구·군 공무원, 경찰 등과 공동으로 집합금지 위반 불법영업 업소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대상은 유흥주점과 숙박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호객행위 영업과 밤 9시 이후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하여 폐문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폐문 영업행위 업소에 대해 잠금장치 강제철거를 위한 장비를 투입하고 불법영업 행위 현장 동영상 촬영 분석으로 집합금지 위반자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으로 형사 입건 수사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는 5월 16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맞춰 강력히 단속하고 그 후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단속시기와 강도를 조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7일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개소식을 개최하고,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본소’, 2019년 북구 강동 ‘북부분소’에 이어 울주군 언양 ‘서부분소’까지 총 3곳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보하게 됐다. 서부분소는 울주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어 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 부지 4,470㎡, 건물 439㎡ 규모로, 지난 2020년 착공했다. 주요 농기계는 농업용 트랙터, 굴삭기 등 34종 66대가 구비되어 있다. 특히 서부분소 내 농업미생물 저장고를 설치하여 기존 농업기술센터 본소에서만 공급하던 미생물을 신청 농가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황명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서부분소가 개소됨으로써 서부권 농민들의 원거리 임대로 인한 임대 불편 해소, 농작업 지연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2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육재난지원금 사용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사용자 특성, 사용 실태, 양육이나 생활경제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보호자는 울산시, 구·군 누리집,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보육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울산시는 보육재난지원금 사용자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참여자 중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 1매씩을 증정한다. 2차 보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보육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영유아의 보육 서비스 보장과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및 양육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재원아동 및 가정양육수당 대상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4만 6,737명에게 46억 7370만 원이 지급됐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설문 조사 결과는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양육하기 위한 보육사업의 기초자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 지방세를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월 16일 개최된 구․군 실무자 회의를 통해 감면 규모 등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하고 구ᆞ군세인 ‘재산세’와 시세인 ‘지역자원시설세’에 대한 감면안을 마련했다. 이어 5월 6일 시의회를 끝으로, 시와 구·군 의회 의결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을 본격 시행하게 되었다.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기간 중 소상공인에 해당되는 임차인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10%이상 인하한 건물주가 감면대상이다. 감면금액은 50%를 한도로 임대료 감면율에 상응해 ‘재산세’와 ‘지역자원시설세’를 각 100만 원, 최대 200만 원까지 감면된다. 다만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3개월로 환산해 산출한 인하비율이 10% 이상인 경우 그 비율만큼 감면되며, 장기간 인하해준 경우에 3개월 초과 월에 대해 월 5%를 가산해 한도 내에서 감면한다. ‘착한임대인’이 7월에 부과되는 재산세(건축물분)를 감면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글로벌 선박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사업’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정부사업으로 공모한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 플랫폼 실증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현대중공업㈜, ㈜포스코(POSCO), ㈜일신해운, 포항공과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중소조선연구원, ㈜현대글로벌서비스 글로벌디지털센터(울산), ㈜선박무선, ㈜산엔지니어링, ㈜글로벌지티아이, ㈜오리온테크놀리지, ㈜씨드로닉스, ㈜아비커스 등 대내외 전문 기술역량이 뛰어난 15개 기관,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 과정에서 혁신기관과 대·중·소기업의 기능적 역할 분담을 통해 국산화와 상업화 과정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탄탄한 사업화 구조로 정부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사업은 총 430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포항(POSCO)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오색빛깔 제방마을’이라는 주제로 5월 8일부터 '5월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사동 제방의 축조 과정을 배우면서 색칠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100가족에게 제방도안, 색연필(24색) 1세트 및 활동지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개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약사동제방이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는지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약사동 제방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유적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동구 남목마성시장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거래 중심의 전통시장에 비대면 거래 지원을 확대하여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국배송형 사업‘‘온라인장보기 사업’‘온라인 첫걸음 컨설팅사업’3가지 사업유형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했다. 남목마성시장은 이중 전국배송형 사업에 공모신청해, 이 분야에서는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전국 전통시장 가운데는 총 20개소(수도권 9, 부산 1, 울산 1,강원도 2, 충정도 2, 경북 1, 전남 1)가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남목마성시장은 전국 각지로 택배 배송이 가능한 포장상품 발굴,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 등 전국배송형 컨설팅을 지원을 받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풍수해 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월 6일부터 14일까지 재난대응시설물에 대한 사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이 기간동안 관내 재해문자전광판의 전광판(8개소)에 대한 표출부 작동상태 점검, 음성통보시스템(11개소)의 송출시스템의 시설상태를 확인, 무더위쉼터(24개소) 냉방시설 점검, 그늘막(7개소) 노후화 확인 등을 통해 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재난관리 대응시설물 관리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신속하게 재해를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6일 오후 2시30분 동구지역 숙박시설인 굿모닝호텔(대표 한승현) 및 오션뷰호텔(대표 강현준)과 ‘재난발생시 구호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자연재난이나 대형 화재 같은 사회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재난구호시설 사전지정 운영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한 동구지역 굿모닝호텔 한승현 대표와 오션뷰호텔 강현준 대표가 참여함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시 두 호텔은 일반인보다 우선하여 이재민을 위한 숙박편의를 제공하고, 동구청은 재해구호계획 수립지침에 따른 민간숙박시설 사용경비 지원기준에 따라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상호 협의하여 연장할 수 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재난은 철저한 예방으로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각종 재난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이재민을 구호하고 이재민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상북면은 6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건강 음식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은「돌봄으로 모두가 행복한 반찬배달사업」대상 10가구에 건강 음식과 함께 전달했다. 돌봄으로 모두가 행복한 반찬배달사업은 상북면 착한가게 3곳(선혜미가, 향산가든, 아젤란리조트 한식당)의 식당과 상북면 협의체가 협약해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할 수 없고 고독사 위험이 있는 10가구에 주 1회 영양식을 상북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와 위기사항을 살피고 돌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상북면 주민 106명과 착한가게 18개소가 매월 일정 금액을 모금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천사 프로젝트 천사계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김창만 상북면장은 “협의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어버이날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상북면 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지역민들과 함께 해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231-11에 위치한 ‘막창드라마 태화강국가정원점(대표 박창현)’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나섰다. 막창드라마 태화강국가정원점 박창현 대표는 6일 오전 11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저소득 세대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현 대표와 함께 민병률 태화동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운데 학생이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가사부담을 완화해 줌으로써 일상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막창드라마 태화강국가정원점 박창현 대표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10가구에 전달될 칼국수 20세트, 시가 10만원 상당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학생이 있는 10세대를 선정한 후 동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세대당 2세트씩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막창드라마 박창현 대표는 “평소에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고 싶어 업체를 운영하면서 할 수 있는 후원 방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태완 중구청장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에 이어 대형마트에서도 현장점검을 가졌다. 중구에 따르면 박태완 중구청장은 6일 오전 11시부터 번영로 475에 위치한 홈플러스 울산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현장점검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울산 중구 특별방역주간’기간을 설정하고,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현재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운영자와 주민들에게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은 홈플러스 울산점을 찾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강조했다. 또 이용객 휴식공간인 휴게실과 의자 등의 이용은 물론, 시식이나 시음, 견본품의 사용도 금지해 달라고 부탁하는 한편,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현장의 주민들에게도 최근 울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개인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1년 첫 번째 기획전시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성남훈의 초대전 ‘부유하는 슬픔의 시’를 진행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1층 별빛마루에서 성남훈 작가 초대전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녤라이카 오스카 바스락 어워드(Leica Oskar Barnack Award 2020)’에서 한국작가 최초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성남훈 작가의 선정작인 제주 4.3사건을 주제로 한 ‘붉은 섬(Red Island)’을 비롯해 그의 주요 대표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사진대학 ‘이카르 포토(Icart Photo Ecole de Paris)’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한 후 프랑스 사진에이전시 ‘라포(Rapho)’의 소속 사진가로 활동한 성남훈 작가는 “나에게 사진이란, 세상사에 뛰어들어 마음을 두드려보고, 아픔을 공감하고, 그 기록을 시대에 남기는 체험적 인문학이다”라고 말한다. 작가의 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성남훈 작가는 사진으로 시대를 진술함에 있어 항상 차가운 카메라로 세상을 따뜻하게 껴안는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코소보, 보스니아, 르완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 명촌주공아파트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에는 효문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상담소가 참여해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보건과 복지, 교육 등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했다.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은 매주 목요일 직업상담사, 의료급여관리사, 민간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협업해 공동주택 등 주민 밀집 장소를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워 하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상담서비스에 접근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동희망복지지원단 이용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받고 도움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5월 한달 동안 1층 민원실에 동울산세무서와 협력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를 운영,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독자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지자체 합동도움창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노약자 및 장애인에 한해 방문신고를 허용하고, 그 외 납세자는 홈택스·위택스, 손택스·모바일위택스 등 전자신고와 ARS 신고 및 우편을 통한 서면신고를 권장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에게는 세액까지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동봉돼 있으며, 해당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내년 말 까지 중산동 약수마을(동쪽) 일원 중산3지구 232필지(102,032㎡)와 어물동 어물보건진료소 일원 어물1지구 100필지(43,368㎡) 대상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12월 이들 지역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후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측량수행자를 투입해 토지현황조사 및 일필지 측량과 조사를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계를 결정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 경계를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가사업이다. 지적재조사를 통해 지적도에서 도로와 인접하지 않던 땅(맹지)은 토지소유자간 경계조정을 통해 도로에 접하게 되고, 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해진다. 또한 타인 소유의 토지에 건축물이 점유하고 있는 경우 경계를 바로잡아 분쟁이 해소되는 등 토지의 활용가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사업 추진 시 토지 소유자의 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종합소득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인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납부기한 연장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규모 자영업자, 매출 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및 착한 임대인으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기한을 연장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연장 받을 수 있다. 다만 납부기한이 연장되는 경우에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는 5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는 비대면 전자신고를 이용해야한다.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자 및 장애인에 한해 군청 3층 통합민원실 도움창구에서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신고기한인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6일 군청에서 한국가구산업 협회(회장 이영식)와 한국가구산업 발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가구산업발전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공동 추진 및 관련 해외유턴기업 등 기업 유치를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물류·교육 등 가구산업 인프라 구축에 공동 협력하고, 정부 연계사업도 공동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이선호 군수는“가구는 수많은 일자리와 연계되어 있으며, 단순히 가구 제조 유통뿐만 아니라, 교육·디자인·마이스산업 등 파급효과 매우 크다. 앞으로 울주군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지원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의 융자 규모는 총 151억원으로, 최대 3억원의 대출금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금 3%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 해당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및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생포고래박물관(관장 이만우)은 6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호텔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고래문화특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및 아이디어 상호 공유 ▲ 관광객 유치에 따른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북구 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적 호텔체인 아코르 그룹이 운영하는 4성호텔로 131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객의 증가추세에 따라 호텔과의 협업은 고래문화특구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2014년 당시 울산현대호텔(현재 라한호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롯데호텔∙롯데시티호텔(울산), 신라스테이(울산), 토요코인 호텔 등 울산지역 호텔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고래문화특구 관광사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만우 고래박물관장은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게 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포함한 남구의 관광지 홍보를 위해서 호텔 로비에 별도의 공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광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