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긴급 증액 편성했다. 최근 코로나 확진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일시적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전년 대비 2배인 총 300억원 규모로 확정하여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 이미 지난 3월에 상반기 공급분 100억원을 지원하였고, 이번에 증액한 100억원을 포함한 총 200억원은 7월에 공고하여 지원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업체당 대출한도는 5,000만원 이내로 대출이자 중 2% 이내 이자 차액을 2년간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지금의 경기상황 악화는 코로나 블루로 소비심리 위축과 국내외 제조업 침체 등 총체적인 요인이 얽힌 것이기 때문에 차후 경기반등 시까지 버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경제구조의 가장 밑단에 있는 소상공인의 지원이 절실하다 판단하여 자금지원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이와 함께 ▲소상공인 살리기 민·관 합동 TF팀 결성 ▲점포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선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수암공영주차장 조성공사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수암공영주차장은 야음동 700번지 일원에 철골조 2층 3단 연면적 3,814㎡ 규모로 건립되며, 총 공사비는 133억원으로 2021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울산시 조원경 경제부시장, 변외식 남구의회의장 등 구의원들과 상인회 등이 참석했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2019년 5월「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133억원 중 국비 60%인 79억 8천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3월 편입대지에 대한 매매계약서 체결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개설했으며, 2021년 12월까지 주차면수 107면의주차장 조성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암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준공되면 수암시장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되어 수암시장과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불편한 사항들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4일 중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박용래 울산중부소방서 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중부소방서와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태완 중구청장은 4일 구청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가 진행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4일 오후 2시, 온라인 상에서 Zoom을 활용한 비대면교육으로 ‘종자기능사 대비반’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5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비대면과 대면으로 혼합 운영되며, 이날 첫 수업에는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및 생애전환기 주민을 대상으로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도시농업 관련 취·창업 사례 안내를 통해 생애설계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우리 구는 2018년부터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은퇴(예정)자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참여와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은 멈추었지만 배움은 계속될 수 있도록 종자기능사 대비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는 5월 4일 오전 10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정 2가구에 긴급지원금 6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인 A씨는 식도협착증과 치아 상실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어렵고, B씨는 암 치료 후유증으로 인한 치주염이 심해 치아를 모두 발치 후 보철을 해야하나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A씨는 “치아 치료비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라 어려움이 컸는데 이렇게 희망풍차 긴급지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육봉 화정동장은 “적십자는 우리 주변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따뜻한 정을 전한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십자와 함께 이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손영우)는 5월 4일 비대면 실시간 원격직업체험 ‘잡다(JOB多)한동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비대면 실시간 원격직업체험 ‘JOB多한동네’는 청운중학교 2학년 221명을 대상으로 ▲코딩전문가 ▲쉐프 ▲전통요리전문가 ▲현대공예사 ▲조향사 ▲캘리그라퍼 ▲파티쉐 ▲플로리스트 등 8종의 직업군을 선정한 후 현직에 있는 전문직업인 멘토가 강사로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실시간 Zoom으로 승인 받고 체험에 필요한 재료키트를 전달받은 후 강사의 진행에 따라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 “원격교육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고 나의 공부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이렇게 실시간 Zoom을 통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당초 ‘JOB多한동네’ 프로그램은 15개 내외의 센터 내 모의 직업체험장에서 학생들이 선택한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직업실무체험’으로 기획되었으나, 울산 지역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현재 4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대하고자 등급제 지정 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사전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곳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컨설팅 참가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준에 맞춰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전문 컨설팅 업체에서 업소를 방문하여 맞춤형 위생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등급제 지정 업소는 지정서 교부, 지정 기간 내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동구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관내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늘어나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고객들의 신뢰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역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문화광부가 부르는 북구 12경'을 추진한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4천100만원을 확보해 ▲주민과 학생으로 구성된 주민합창단(325명) 구성 운영 ▲'북구 12경', '일곱만디'와 연계한 홍보 영상 제작 ▲2021년 울산쇠부리축제 개막 공연 ▲공연 및 제작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북구는 지난해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으로 '울산쇠부리'라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활용해 잊혀져 가는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광부들이 부르는 철의 노래'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예술가들이 만든 '울산쇠부리'를 주제로 창작곡을 만들고, 주민합창단의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을 확장해 지역의 관광자원인 '북구12경'과 '일곱만디'를 연계, 이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관광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달천철장의 갱도 깊이(325m)의 의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매곡도서관은 5월 테마가 있는 북큐레이션 '청소년 역사 바로읽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매곡도서관은 5월 한달 동안 '독립운동가의 말꽃 모음', '조선의 뒷골목 풍경' 등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역사 책 32권과 이와 관련한 공예작품 등 소품을 전시한다. 북큐레이션은 특정주제와 연계해 월별 테마를 정하고 별도 테마서가에 해당 주제 도서 20~30권 정도를 선정해 비치, 이용자들에게 특성화된 도서를 심도 있게 소개하는 사업이다. 매곡도서관 관계자는 "5월 테마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 문화 탐험을 하면서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 중위 소득 45%(4인 가구 기준 219만4천331원) 이하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급자의 소득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천241만원 한도 내에서 수선 비용을 지원하며, 고령자나 장애인 등 주거 약자인 경우 각각 최대 50만원, 380만원 이내에서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북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2억1천만원(국비 1억8천900만원, 시비 1천470만원, 구비 630만원)을 투입해 집수리를 실시한다. 17가구에 대한 주택조사를 통해 주택 노후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맞춤형 집수리를 실시하며, 이달 중 10가구에 대한 우선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민간사업자, 개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로점용료 25%(3개월분) 감면을 추진한다4고 4일 밝혔다. 또한 매년 3월에 부과하던 정기분 고지를 2개월 연장해 올해는 5월에 부과한다. 감면 대상은 법정도로상 차량 진출입로, 돌출간판 등의 점용허가를 받은 관내 개인,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등이며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정기분 부과 예정액은 2,917건 11억 7천 6백만원이며, 이 중 25%인 2억 9천 4백만원이 감면될 예정이다. 올해 이미 납부한 경우에는 25%를 납부자에게 환급할 계획이다. 팩스나 메일 등 비대면으로 신청을 받아 7월까지 환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도로점용료 감액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로점용료와 하천 점・사용료’를 25% 감면한다. 울산시는 중・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2021년도 도로점용료 및 하천 점・사용료’에 대해, 3개월분에 해당하는 25%를 감면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구・군에 통보했다. 감면 규모는 도로점용료의 경우 올해 정기분 부과 예정액인 77억 원의 25%인 19억 원, 하천 점・사용료는 올해 정기분 부과 예정액인 4억 원의 25%인 1억 원으로 총 20억 원 규모이다. 올해 이미 납부된 수시분은 최종 납부금액의 25%를 납부자에게 환급하며, 환급 신청도 비대면으로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8월 하천 점・사용료를 감면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및 하천 점용료의 감면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래된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등에 대해 5월 4일부터 13일까지(1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이 경과한 건축물로 구·군에서 1차 점검을 실시하고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노후 건축물 23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대지, 구조물, 철골, 마감 등의 구조안전 △피난, 내화, 소방 등의 화재안전 △단열, 창호, 전기설비 등의 에너지성능 등 건축물의 안전․유지 관리 분야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축물은 점검에 참여하는 건축사․구조기술사․전기설비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건축물관리자에게 보수·보강 방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점검 후 해당 건물 상태에 따라 우수(안전성 확보), 양호(경미한 결함), 보통(안전에는 지장 없으나 보수보강 필요), 미흡(긴급한 보수보강 필요), 불량(사용제한 검토)까지 5단계로 분류한다. 미흡·불량으로 확인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안전점검기관을 선정하여 심도 있는 점검 등 조치를 시행하고, 필요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관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난 4월 24일 시행한 ‘제1회 울산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647명이 응시하여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자는 학예연구(학예일반) 4명, 학예연구(미술) 4명, 수의연구(수의) 1명, 보건연구(공중보건) 8명, 환경연구(환경) 2명으로 총 19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5명(26%), 여자 14명(74%)이며, 연령은 24~30세 11명, 31~35세 6명, 36세 이상 2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44세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 7일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11일 면접시험을 거쳐 5월 21일 발표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등 지역대학이 잇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대학 연구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3월 30일, 4월 29일 유니스트와 울산대학교가 주축이 되어 과학기술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과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0일 선정된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은 유니스트와 울산대학교가 합동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4억 원(전액 국비)을 지원받아, 지역 산업체의 수요를 기반으로 연구과제 지원과 대학 공동 온라인 명품강좌 개발·운영을 통해 지역 이공계 대학생의 문제 해결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4월 29일 선정된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사업’은 유니스트와 울산대학교를 주축으로 한 동남권 소재 6개 대학이 단체를 구성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60억 원(전액 국비)을 지원받아, 미국의 과학연구재단의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I-Corps)을 도입하고 동남권 대학들의 기술창업, 관련 네트워크를 전파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수여하는 ‘2021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수상자로 근로, 봉사, 면학, 장애, 과학기술, 예・체능 6개 부문에 모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장애 부문의 천상고등학교 3학년 최규연 학생이 최고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규연 학생은 뇌종양으로 수술과 치료를 반복하며 신체 마비를 동반한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지만, 바쁜 일상생활이 가운데에도 학업과 생활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평소 모범적이고 성실한 태도를 바탕으로, 자신을 돕는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등 성숙한 인간성을 지녀 친구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 왔다. 이에 울산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근로 부문은 태연학교 졸업생 이유민, 봉사부문은 울산대학교 1학년 최서윤, 면학 부문은 화봉중학교 3학년 이재형, 과학기술 부문은 울산고등학교 2학년 심정윤, 예・체능 부문은 강남고등학교 3학년 라현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2021년 울산광역시 청소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사업’에 전국 학생 252편, 울산 시민 18편 등 지난해보다 44편(19.5% 증)이 증가한 총 270편이 신청하여 성황리에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영화제작 지원사업’은 울산시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창작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 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장래 영화인을 목표로 하는 전국의 영화학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부문에 총 252편이 참여하면서 울산국제영화제가 명실공히 재능 있는 젊은 영화인들의 등용문이라는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접수 기간(4월 19일 ~ 30일)의 신청 현황을 보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 홍익대, 경성대, 유니스트 등 전국 53개 대학 소속 학생들이 신청하였으며, 국내 영화 관련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부문도 올해 18편이 신청하여 작년보다 6편 증가(50% 증)하면서 울산 시민의 영화제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접수한 신청 작품 중 시나리오 완성도, 기획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3일 오후 2시 신관 지하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윤영찬 부구청장 주재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으로 구민 불안이 고조돼 있고, 행정명령 제53호 발령에 따라 강화된 방역대책이 절실하다는 위기의식을 반영해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윤영찬 부구청장을 비롯해 기획예산실장, 행정지원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 부서장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부서별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보고한 뒤 공연장과 방문판매업, 종교시설 등 부서별 소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방역과 점검활동을 전개하고, 방역수칙 위반사례에 대한 조치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부족한 인력에 대한 협업, 구민과 함께하는 방역 활성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방역수칙 홍보활동을 전개하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의무 위반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한 단속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윤영찬 부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영업제한이 시행되면 구민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문화재를 핵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5월부터 울산동헌과 내아, 향교, 구강서원 등의 지역 내 문화재에서 진행하는 녥년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 중구는 이 사업에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활용’, ‘문화재야행’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꾸림정보(콘텐츠)로 새롭게 만드는 역사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울산동헌과 내아 일원에서 5월부터 진행된다. 이 사업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동헌 예술체험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동헌생활’을 비롯해 동헌 주변 읍성길과 연계한 어린이 해설사 양성교육인 ‘동헌 해설 길잡이’, 가족과 함께 동헌을 즐기는 감성 충만 공연체험 ‘동헌 즐거운 생활’등으로 구성된다.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은 지역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과거와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재정규모 4,415억원으로 편성해 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산 4,025억여원보다 9.7% 늘어난 390억원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예산대비 9.13%, 357억원이 증가한 4,275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0.52%, 33억원이 늘어난 140억원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53억원, 순세계잉여금 43억원, 국‧시비 보조금 150억원 등이다. 중구는 이번 추경의 경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또 중구의 미래 핵심 정책방향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한 예산도 빠짐없이 반영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코로나19 대응과 백신접종, 격리자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생활지원비 지원 사업 15억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5억원,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2억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위기대응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올해 초 지급됐던 울산형긴급재난지원금 지원 67억원, 희망근로지원 사업 11억원, 노점상 소득안정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최근 증가되고 있는 지역 내 1인 가구에게 맞춤형 지원을 벌이고자 지역 최초로 조례안을 만들었다. 중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실태조사를 벌이고, 이를 기초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 1인 가구 정책 조례’를 제정하고, 3일 공포했다. 이 조례는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역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제정이 추진됐다. 2021년 3월 말 현재 울산 중구의 1인 가구는 전체 9만2,936가구 가운데 34.1%인 3만1,168가구로, 시와 마찬가지로 전국 평균 39.5% 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그러나 2018년 31.2%, 2019년 32.2%, 2020년 33.9%로 해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0.8%, 2.5%, 5%로 상승폭이 가파르고, 구시가지 위주 일부 동은 1인 가구의 비중이 50%를 넘어서 1인 가구 대상으로의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조례 제정에 나섰다. 조례안에서는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해 4년마다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1인 가구의 복지 향상과 맞춤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3일 ‘객실코디네이트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새일센터에서 모집된 16명의 훈련생들은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26시간의 과정으로 객실관리 실무 등 이론수업 85시간과 동구 소재 라한호텔에서 41시간의 현장실습 교육을 받았다. 또한, 취업 1인창업 멘토링 피드백 평가와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 취·창업에 필요한 취업대비 직무교육도 병행하였다. 최고령 훈련생 장모씨(여, 60세)는 “일찍 결혼하여 일경험이 전혀 없이 전업주부로만 생활하여 과연 내나이에 취업이 될까 고민이 많았는데, 직업훈련에 참여해보니 교육 과정이 체계적이며 실무경험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사회생활을 앞으로 룸메이드로서 오랫동안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료 후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라한호텔 룸메이드 채용면접이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3명이 우선적으로 취업에 성공하였다. 나머지 훈련생들 또한 순차적으로 채용이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영)는 5월 3일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 동구청 가족정책과장,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날 기념 선물세트 약 70상자는 각 가정별 택배서비스로 배송한다.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 힘들어진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좀 더 나은 양육환경 조성 및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김미영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구 드림스타트 유아들이 코로나19가 주는 두려움을 잠시만이라도 잊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LPG 사용 가구의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 지원해주는 ‘LPG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신청 접수를 5월 4.일부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올해 지원가구 수는 총 20가구로 대상은 주택에 설치된 LPG 고무호스 사용시설 일반가구 전체이며, 신청자는 총 설치비 25만원 중 20만원의 보조금을 제외한 5만원의 자부담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현재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제44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부칙 146호 제8조제1항에 따라 사용시설은 압력조정기에서 중간밸브까지 금속배관을 사용하여야 하며, 주택은 2030년까지 사용시설 개선을 하지 않을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액화석유가스법 시설 기준을 준수토록 하는 개선유도 효과와 더불어 노후 고무호스의 파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총 12개가 선정됐다. 동구청은 지난 4월 29일 오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마을공동체위원회를 열고, '2021년 마을공동체 만들기’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26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접수된 19개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실사 및 1차․2차 심사를 통해 사업적합성, 효과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지원금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우리집으로 ON 주말아카데미(방어동) △역사로 마을을 디자인하다(일산동) △우리가 함께 꿈꾸는 마을놀이터 ‘우리동네에서 놀자’(화정동) △전통주로 빚는 인생테라피(전하2동) △국화향 가득한 남목마을 만들기(남목1동) 등 주민모임형성사업 2개, 공동체 활성화사업 6개, 생활환경 개선사업 4개 총 12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에는 총 5천만원의 사업비로 사업별 2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지원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어느해 보다 더 제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꽃바위 작은도서관 등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3개소가 2021년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책친구 지원사업(남목작은도서관) ▲ 상주작가 지원사업(꽃바위작은도서관), 울산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 소외계층 평생학습 역량개발 사업(전하작은도서관) 등 3개 사업 2,600만원이다. 남목 작은도서관의 ‘책친구 지원사업’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수 있는 전문가를 책친구로 선정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꽃바위 작은도서관의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와의 만남, 독서지도 등 지역문화발전 및 도서관 문학향유에 도움이 되는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하 작은도서관의 ‘소외계층 평생학습 역량개발사업’은 다문화가정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읽고 말하기 및 체험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예산 지출 절감에 기여한 직원에 예산성과금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급 대상 사업은 '송정지구 외부관로 및 상부도로 개설' 건으로, LH와 성공적 협상을 이끌어 도시계획도로 확장에 소요되는 지출을 감소, 35억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북구는 이밖에 성과금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지출절약 성과가 명백한 사업 담당자에는 격려금을 지급했다. 격려금 지급 대상 사업은 '매곡천 조명경관사업'과 '업무용 태블릿 PC이용료 개선'으로, 각각 6억원과 240만원을 절감했다. 북구는 이들 업무 담당자에게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1인당 20만원에서 45만원, 총 160만원을 울산페이로 지급했다. 북구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거나 창의적 아이디어로 예산절감과 수입증대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예산성과금 제도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산의 집행방법이나 제도 개선 등으로 예산의 절약이나 수입증대에 기여한 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창의적 업무 개선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1·2차 사업을 완료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1차 사업은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인프라를 설치하고 울산시청 광역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북구 지역 내 설치된 1천846대의 CCTV 영상과 안전관련 데이터를 재난이나 화재, 범죄, 전자발찌 부착자 위반 행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과 소방, 법무부, 군부대 등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2차 사업은 빅데이터 수집·분석을 위한 통합플랫폼의 지능적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 집중케어 서비스는 위급상황 발생 시 발생상황과 위치를 분석해 CCTV 영상을 조건에 맞게 고속 검색한 후 최단시간에 사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도심지 상습 폭우·침수 대응서비스는 폭우로 인한 동천강 범람 등에 따른 주택이나 도로 상습 침수 지역 주민이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 정보를 제공한다. 공공기관 상황공유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는 북구 지역 내 범죄·재난·위기상황 등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이 4월 한달 동안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요리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북구노인복지관은 당뇨와 고혈압, 치매 위험 어르신 27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영양 교육 '봄봄봄 - 식습관을 돌아봄! 건강을 챙겨봄! 함께 하는 봄!'을 운영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댁을 3차례 방문해 노인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구성된 요리 꾸러미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질병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이&비트 또띠아 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브로콜리 피자,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블루베리 찹쌀떡 등을 만들며 어르신 스스로 자신의 식습관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노인복지관 조병남 생활지원사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식단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과 요리를 함께 만들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어르신들께서 매우 만족해 하셨다"고 말했다. 북구노인복지관은 식생활 영양교육에 이어 5월에는 어르신 우울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컬러링북 활동과 에코백 만들기 등 미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매곡동 신기교 하부와 온누리공원 일원에 대해 2분기 범죄예방 환경설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북부경찰서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현장을 찾아 차폐 또는 은폐 가능한 장소를 확인하고, 야간 조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 대상 지역은 공원과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지만 야간에는 주민들이 두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이다. 신기교 하부 쉼터의 경우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돼 있으나 음주 및 일부 청소년의 탈선 장소로 인식돼 매곡천 주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야간에도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며 "차폐 또는 은폐 공간을 최소화하고 공간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문제해결 중심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공공공간을 중심으로 범죄발생 다발 및 두려움 지역을 선정해 분기별 1회 컨설팅을 실시하고, 부서 및 기관 요청이 있을 경우 필요에 따라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북구는 지난해 11월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을 위해 북부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범죄예방환경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자동으로 차양막을 개폐하는 인공지능형‘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스마트 그늘막’은 높이 3m, 가로 2.4m, 세로(확장 시) 4.4m이다. 그늘 제공면적은 약 10㎡으로, 흔히 보이는 팔각원형 그늘막과 비슷하다. 울주군은 스마트시티 시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올해 초, 울주군은 해당 사업의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 집중화하기로 하고 범서읍 구영리 대로변에‘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현장 상황 검토 후 유동 인구, 설치 가능 면적, 차량·보행자 통행 방해 여부 등을 고려해 2개소를 설치장소로 결정해, 4월 말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을 그늘막에 접목한 제품으로, 기온 15℃ 이상, 풍속 7m/s 이하일 경우 접혀있던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진다. 다만, 현재는 기온 10℃ 이상일 경우에도 차양막이 펼쳐지도록 일시 조정해, 오전 시간대에 기온이 낮은 경우에도 강한 햇볕으로부터 주민이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풍, 강풍, 폭염 등 날씨 변화에 따라 차양막이 자동으로 개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숲 걷기 프로젝트‘놀러오세요 가족의 숲’에 참여할 가족들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놀러오세요 가족의 숲’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숲길 걷기 행사로 5월 29일 토요일 10시부터 14시 30분까지 온양읍 대운산 내 울산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마스크 패치와 손수건을 지급할 예정이며 걷기 코스 내 곳곳에 있는 스탬프 지점을 찾아 총 4가지의 완주 스탬프를 획득한 가족에게 완주기념품(피크닉세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투호놀이, 인물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성공한 가족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울산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숲 걷기 행사에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5월 4일부터 선착순 60가족을 모집하며,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ulju.familynet.or.kr)에서 출발시간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새로운 외식 인구인 음식점 1인 이용자의 수용성을 높이고, 이용자들 간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병 예방 식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음식점 1인 테이블 지원 사업」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주군 관내 음식점으로 1 ~ 2인용 입식 테이블·의자 구매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최대 200만원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총 10개소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울주군에서 2020. 12. 31.까지 영업 신고를 하고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기간과 영업장 면적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단, 최근 1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 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울주군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vlslrtm88@korea.kr), 우편(울산 울주군 청량읍 군청로 1 울주군 위생과 위생관리팀) 또는 팩스(052-204-2219)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1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9,324억원보다 406억원(4.36%) 늘어난 9,73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 지원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총 406억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276억원, 특별회계 130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 276억원 중 코로나19 대응 및 피해 지원 관련 주요 사업은 △2차 긴급 군민지원금 224억원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11억원 △소규모 농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지급 11억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 지원 7억원 △방역소독 지원 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분야에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 1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4억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1억원 등을 편성했다. 코로나 외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남부권 청소년 수련관 건립 60억원 △두서 활천, 양지마을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31억원, △산재 전문 공공병원 건립 부지매입 25억원 △울주천상도서관 증축 16억원 △온산 덕신 근린공원 진입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2021년 울산박물관 보물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울산박물관에서 열리며,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 탐험대가 되어 울산의 보물을 찾아 스탬프 활동지를 완성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참여 사진 등의 후기를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30명을 선정하여 6월 어린이교육프로그램의 교구를 제공한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올해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울산여행의 시작, 울산박물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날 기념으로 보물찾기 여행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유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0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다양한 도서 접근 기회를 제공해 적극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한 그림책 원화 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원화 전시는 ‘공룡 엑스레이’그림책을 주제로, 공룡 환자와 의사의 대화를 통해 듣는 다양한 공룡들의 사연과 실감나게 그린 엑스레이 그림들을 전시해 공룡들의 특징과 생태를 재미있게 알려준다. 전시 도서로는 이자벨 시믈레르의 ‘한밤의 박물관’, 비타컴의 ‘공룡아, 넌 어떻게 살았어?’, 데이비드 오 의 ‘공룡 대백과’등 총 10권이다. 도서 전시뿐만 아니라 독후활동지 작성 및 ‘공룡과 함께 찰칵!’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운영을 통해 울산도서관에서의 추억 및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조금이라도도 기분전환이 돼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이 2021년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모집부문은 오케스트라 모든 파트로 자유곡으로 (무반주 전형) 응시할 수 있다. 해당 파트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울산 소재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만 28세까지의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립청소년합창단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를 모집하며 자유곡으로(청소년 합창단 지정 반주자) 응시할 수 있다. 울산 소재의 중학교 1학년부터 만 28세까지의 울산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5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제출(접수 마감일 까지 유효) 하면 된다. 실기전형은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아트홀과 다목적 홀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5월 26일 오후 2시 이후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지 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전형을 거쳐 단원으로 선발되면, 위촉기간동안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소속의 전문 지휘자와 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되며, 소정의 실비보상금(교통비 등) 및 연주수당이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으로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되는 콜센터 등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합동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고위험 사업장인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육가공‧식품제조업, 기업체 등 총 100개소이다. 합동 점검반(5개반 15명)은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하여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기적인 환기‧소독, 방역관리자 지정 운영, 방문자의 출입자 명부 작성,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조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발적인 집단 감염 발생에 따른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특별방역 주간’운영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할 계획이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난 3월 22일 개점한 ‘울산페달’이 5월 4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지역소비 진작을 위한 앵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점 할인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이번 할인 행사는 울산페달 개점 행사에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에 부응하고 코로나 19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울산페이 운영사인 케이티와 울산페달 운영사인 하렉스인포텍이 지원한다. 행사 기간 중 ‘울산페달’에서 주문 할 경우 10% 할인 충전한 울산페이로 즉시할인(1인 최대 1만 5,000원)까지 받을 수 있어 이중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즉시할인 1만 4,000회가 제공되고,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인증 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1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울산페달 입점에 관심이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은 운영사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웹페이지에서 직접 입점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페달은 울산시 예산 투입 없이 울산페이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한 운영방식으로 타시도와는 차별화된 모델이다.”며 “이런 울산페달이 안정화되어 코로나 19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아이들이 행복한 예술 놀이터 '2021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울산시는 5월 5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2021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대상자가 선정되었으며, 모범어린이 표창은 진가연 등 4명의 어린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김명관 등 14명의 어린이가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또한, 아동복지 유공자로 자람터지역아동센터 시설장 조윤미 등 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성지공영 대표이사 방영문 등 6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비대면 온라인 체험행사는 울산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마술체험, 과학실험, 어린이아동극, 종이접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 인증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바일 상품교환권도 제공된다. 코로나19 예방 그림 공모, 가족사랑 사진·영상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은 추후 야외전시장을 통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송철호 울산시장의 축하 메시지도 전한다. 송 시장은 축하 메시지에서 “일 년 중 오늘 하루만큼은 어린이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친환경 전기자동차 등 미래차로의 전환에 따른 자동차부품산업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고용노동부와 울산시, 북구, 울주군은 5월 3일 오후 4시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송철호 울산시장, 이동권 북구청장, 이선호 울주군수를 비롯하여 이윤철 상공회의소회장, 유기석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장 등 상공계와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등 노사민정이 참석하여 협력의 의지를 표명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산업·경제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지역 주도로 계획하고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지원하여 고용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 전국 9개 시도의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2월 대면심사를 통해 울산, 부산, 광주, 충남 등 4개 지역을 우선협약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울산시는 약 2개월 동안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강도 높은 컨설팅을 거쳐 지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구청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 경감을 목표로 운영될 ‘코로나 위기대응 소상공인 살리기 민‧관 합동 현장 TF팀’발대식을 열었다. TF팀은 서동욱 구청장을 단장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제과업, 휴게음식업, 옥외광고업, 청년CEO협회 등 소상공인 대표와 금융‧경제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소상공인 업종‧단체별 월례회나, 수시로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과 전문가들의 제안을 접수해 구정에 반영하는 등 구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남구는 이를 위해 ▴점포 경영 컨설팅 ▴점포 환경개선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청년창업 점포 지원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등 피해지원 ▴노후간판 교체 등 여러 가지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선거 기간 동안 상점가와 전통시장을 돌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힘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 4월 28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경제적 지원 등을 위한 노상공영주차장 주차료 감면 제도화를 추진한다. 남구 관할 노상공영주차장 이용객에 한하여 점심시간(11:30~13:30), 저녁시간(17:30~19:30)에 주차하는 차량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요금을 면제해주는 개정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8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거친 뒤 구의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공포 뒤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지도자 울산시 북구협의회는 30일 서면 임시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으로 윤영상 경일하우징 대표를 선출했다. 이번 서면 임시총회에는 8개 동 협의회장과 부회장 총 23명 중 17명이 참석했다. 신임 윤영상 회장은 현재 경일하우징 대표이며, 새마을지도자 북구 송정동협의회 부회장과 송정동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했다. 신임 윤영상 회장은 "협의회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박영수 지회장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그동안 환급금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환급시책으로 미환급금 최소화에 힘써 왔으나,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4월말 기준 1,549건, 2천7백여만원이 있다. 미환급금의 60% 이상이 자동차세를 1년 치 선납(연납)한 뒤 소유권 이전하거나 폐차하여 발생한 환급금이며, 이 외에도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금 등이 있다. 남구는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남구에서 운영하는 ‘울산 남구 지방세환급’카카오톡 환급채널 QR코드를 삽입한 환급통지서를 제작하여 일괄발송 할 예정이며, 납세자는 카카오톡 환급채널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방세 신고 시 등록된 납세자 정보를 활용하여 유선으로 환급 안내 및 처리 등 납세자 중심의 적극적인 환급을 실시한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 및 구정 소식지 등에 환급금 조회 및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하였다면, ‘위택스(wetax)’나 ‘정부24’에서 환급금을 조회한 후 카카오톡을 비롯해 위택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폭염 시 도심 내 보행자에게 인공 그늘을 제공하여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5월 1일부터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늘막은 신호대기 시간이 긴 주요 교통섬 및 횡단보도에 설치된 34개소이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운영 기간 중 매주 2회 정기점검, 태풍ᆞ강풍 예상 시 수시점검으로 운영 관리할 예정이며, 점검 시 발생한 오작동 및 훼손부분은 즉시 조치하여 구민의 불편함을 조기에 해소할 예정이다. 남구는 운영에 앞서 그늘막 34개소에 대한 작동상태, 훼손여부 등 안전 점검을 4월 30일까지 완료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사전에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그늘막 이외에도 무더위쉼터, 에어커튼, 물놀이시설 등 285개 관내 폭염저감 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마쳤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온으로 매년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그늘막,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 시설을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천석 동구청장은 30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연장 현장실사단이 동구룰 방문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과 지역현안관련 사전면담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중구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30일 오후 4시 중구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함께하는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현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용품꾸러미 전달은 한국석유공사와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해 중구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의 최소 생계유지와 자녀 돌봄의 안정화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함께하는 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두 기관은 지난해 4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 3곳에 매월 20만원씩 전체 54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올해도 센터가 선정한 중구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 3곳에 오는 12월까지 12개월간 매월 20만원씩 전체 72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후원금 540만원으로, 스케치북과 종합장, 싸인펜, 색연필, 크레파스와 현광펜, 네임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코로나19 예방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정천석 동구청장이 4월 30일 오후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홈플러스와 EX실내체육센터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동구지역은 4.23~4.29까지 일주일간 약 3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구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하여 관내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약 3,800여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에 돌입했다. 이 날 점검은 특별방역기간을 맞아 선제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고자 정천석 동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방역수칙을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지난 1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민들 의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것이고, 특히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말로할 수 없을 정도”라며, “그러나,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를 바라고, 우리 구청에서도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