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8일 오후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형 뉴딜 규제개혁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울산시 안승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역점 사업관련 부서장과 구·군 규제개혁담당 부서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시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지난해 4월부터 도시기반 투자와 산업·경제 등 사회전반의 스마트·디지털화를 위해 추진 중 인 ‘울산형 뉴딜’과 관련해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ᆞ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6개의 규제개혁 개선과제가 논의된다. 논의안건은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심의기준 완화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관련 점사용료의 합리적 개선 △공동계약 지역확대 자격자 수 규제완화 △수소차 셀프 충전 규제 완화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연구개발(R&D)용지 공장등록 규제완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확대 등이다. 규제개혁 개선과제로 채택된 안건들은 이번 회의를 통한 논리 보강 또는 추가 개선안을 발굴하여 중앙부처 등 다양한 경로로 강력 건의할 예정이다. △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심의기준 완화 안건은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최근 5년간(2015~2019) 지역 내 사업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숙박·음식업과 서비스업 등 시민 생활 밀접업종을 중심으로 사업체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사업체 수는 2019년 기준으로 8만 7,054개였으며, 전년도 대비 1,392개가 늘면서 1.6%의 증가율을 보였다. 울산의 사업체는 2015년 8만 805개에서 2019년 8만 7,054개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업 분야별로는 ‘제조업’업체가 전년대비 430개 늘어 5.9%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숙박‧음식점’과 ‘협회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체가 각각 476개, 231개 생겨나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커피전문점’과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이 일 년 새 각각 235개, 202개 늘어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노래연습장’이나 ‘컴퓨터게임방(PC방)’‘손해보험업’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울산의 사업체 종사자수는 2019년 기준 533,187명으로 전년 대비 6,102명, 1.2% 증가했다. 최근 5년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7년 잠시 감소추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 전반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남울산, 새울산, 강남, 중앙, 서울산, 신정, 우리, 울산제일)는 27일 남구청에서 남구자율방범연합회(회장 박태진)에 방범 순찰차량 1대(1,4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1대씩 총 5대의 차량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범 순찰차량으로 기증해왔다. 현재 동 단위로 16개 방범대가 구성되어 자율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나, 순찰차량의 대부분이 노후화 되어 방범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차량을 기증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구새마을금고협의회 이사장들은 “기증차량이 남구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활동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운영수익금을 지역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지역 환원사업을 지속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진 남구자율방범연합회장은 “매년 순찰차량을 기증 받음으로써 지역치안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또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최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특별 방역 관리’에 나선다. 중구는 오는 5월 2일까지를 코로나19 대유행을 막을 분기점이라고 보고, ‘특별 방역 관리 주간’으로 정해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울산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5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행정조치 고시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공무원과 지역 내 공공기관·산하기관 등 공공 부문의 경우 각종 회식과 모임을 금지하고, 대면회의를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또 구청장, 부단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소관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를 현장에서 점검한다. 5월 1일을 ‘현장 점검의 날’로 지정해 소관 시설의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협회와 단체 면담을 통해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서별 합동방역점검단을 구성해 최근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다중이용시설 운영제한과 집합금지 등을 검토하게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 부문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앞장설 예정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해 병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신규로 개소한 ‘산전행복학습센터’에서 올해도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중구는 27일 오전 10시 산전배수장 2층에 위치한 ‘산전행복학습센터’에서 ‘코로나 우울증! 반려식물로 힐링하기’강좌를 시작으로 2021년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7월 병영 지역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남외동 563-5에 위치한 산전배수장에 생활권 내 근거리학습망 구축 사업의 하나로 ‘산전행복학습센터’를 조성해 동네배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진행되는 교육은 ‘코로나 우울증! 반려식물로 힐링하기’를 비롯해 모두 5개로, 강좌별로 15명이 참여하게 된다. 강의는 오는 11월까지로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재료비가 있는 강좌의 경우 전체 재료비 중 일부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와 소독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한편, 필요 시 비대면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시작된 올해 첫 번째 강의인 ‘코로나 우울증! 반려식물로 힐링하기’는 ‘코로나 우울’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걸)가 지역 자원봉사센터 가운데 최초로 책을 읽어주는 봉사단을 운영한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센터 1층 교육장에서 ‘책 읽어주기 봉사단’운영을 위한 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 15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앱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책 읽어주기 봉사단’양성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전체 6차례 걸쳐 운영된다. 이 봉사단 양성은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된 시기에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의 독서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재미를 알려 주고, 어른들에게는 소통의 기회와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울산에서 최초로 추진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평소 책 읽어주기에 관심이 있으며, 과정을 수료한 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주민들이다. 교육에는 KBS울산방송국 조원숙 PD가 강사로 나서 복식호흡, 발성법 등 책 읽어주기에 필요한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한 기본 요소와 시, 수필, 소설 등 원고 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최근 동구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4월 26일~5월 2일까지를 특별 방역주간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청은 이병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하여 집중점검에 돌입했다. 이병희 부구청장은 4월 27일 오후 동구의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인근 식당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동구청은 특별 방역주간 동안 중점관리시설 2,801개소와 일반관리시설 1,067개소 등 총 3,868 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식당, 카페, 목욕장,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이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시공원도 점검 대상이다. 한편, 동구지역에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약 3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병희 동구 부구청장은 “최근 울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특히 동구에서도 소규모 집단모임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축사 무료 상담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동구지역에는 건축사 사무소가 없어, 그동안 지역 건축물의 신축 증축 등 상담을 위해서는 타 구에 있는 건축사사무소에 직접 방문을 하여 건축상담을 해 왔다. 이에 따라 동구청에서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건축사회로부터 10명의 건축사를 추천받아 3월 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동구청 내에 건축사 무료상담을 운영중이다. 무료상담 장소는 동구청 내 민원실이며, 매주 화요일ᆞ목요일 주 2회, 오후 2시부터 ~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6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이중 건축물의 용도변경 관련 상담이 대부분이며, 불법 건축물 양성화 방법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멀리 가지 않고도 동구청에서 전문가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주민들의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건축설계ᆞ공사 전반 및 불법건축물의 시정방안에 대한 건축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해소 및 양질의 건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지역 8개 어촌 마을어장 351ha 해역에 전복종자 약 29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은 북구 지역 내 종자생산장에서 생산된 길이 3.5cm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로, 방류에는 2억3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 전복 방류는 암초가 많고 전복 먹이인 해조류가 풍부한 서식 적지에서 이뤄졌으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류 지역 어촌계 소속 해녀들이 천적인 해적생물(불가사리, 성게 등)을 제거하고, 직접 잠수해 먹이가 풍부한 곳까지 안전하게 안착시켰다. 지역 어촌계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된 전복이 상품성 있는 크기로 자랄 때 까지 방류어장 내 포획금지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자원관리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으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복 외에도 어업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정착성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풍부한 수산자원을 조성, 어촌마을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다음달 8개 어촌마을어장 중 신명과 화암, 우가, 당사에 해삼 약 11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신명과 화암마을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는 5월 10일까지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술창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12명으로, 교육인원 25% 한도 내에서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도 참여 가능하다.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교육은 창업아이디어 구상, 사업계획 수립 등 기초창업교육인 '청년창업학교'와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교육인 '청년창업제품화캠프' 모두 2개 과정으로 운영 예정이다. 창업교육 수료 및 울산광역시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참여자는 창업아이디어 심사 후 최대 3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울산 내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초기 사업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북구는 달천농공단지 내 폐쇄된 오폐수 처리시설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시설로 변경하기로 하고, 사업비 14억5천6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준공했다. 센터는 오는 6월 개관 후 북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2동 주민들이 파출소를 설립해 달라며 파출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농소2동 주민들은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파출소 설립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힘을 모아 파출소 설립에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농소2동 파출소 설립추진위원회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소2동 파출소 설립추진위원회 김상태 위원장은 "농소2동은 인구 4만 명이 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파출소가 없어 긴급사고 발생시 초동대처가 힘든 실정"이라며 "민생 치안을 담당하는 파출소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파출소 설립 당위성을 피력했다. 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아파트연합회와 통정회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만 2천 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위원회는 다음달 말 까지 2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파출소 설립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서명운동 완료 후 청와대, 국민권익위원회, 경찰청, 국회, 울산경찰청 등을 방문해 서명지를 전달하고, 파출소 설립 당위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농소2동 주민들은 주민 스스로 지역 치안을 확보하자며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7일 옛 궁근정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에서 울산시 교육청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주군과 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교육력 발전을 위하여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울주군은 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 활성화를 위해 인력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학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시책 및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는 마을 주민을 마을 교육의 주체로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을교육자치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시민배움터를 운영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올 하반기 시 교육청과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처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학교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함께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으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적·물적 상호 협조하는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 내용에서 따라 영화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함께 보는 영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보는 영화’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상영작을 통해 산이 주는 위안, 자연과의 공존, 인간에 대한 이해에 대해 나누고, 다양한 문화권의 탐구와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 청소년에게 융복합예술인 영화의 특성을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넓은 사고력과 포용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청년을 채용하는 영세사업장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 참여사업장 100여개소를 오는 5월 14일까지 연장해서 모집한다.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만 19~39세의 시간제 청년 인력을 채용하면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장 참여자격은 「전월말 기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지난해 연매출 2억원 이하의 남구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1차 공고했으나, 이번 2차 공고에서는 매출액 규모를 5억원까지 확대하여 다양한 업종의 영세자영업자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단, 청소년 유해업소, 사행행위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규모를 초과하여 접수될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급감한 사업장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하며,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30일 이내에 남구에 주소를 둔 청년을 신규 채용해야 한다. 채용된 청년은 주 20시간 이상을 근무해야 하며, 계약은 6개월 이상 유지되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관내 등록된 농약판매업체를 대상으로 5월 14일까지 미등록 농약 및 비료의 판매행위 등 농약 및 비료관리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업인과 접점에 있는 농자재 판매업소를 통한 올바른 농약 판매 및 사용을 유도하며, 부정 불량 농자재의 유통을 차단해 농업인 및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농약 및 약효 보증기간 경과 농약의 진열 및 판매행위, 농약 가격표시제 및 판매 기록제 준수 여부, 무등록 및 공정규격 미 설정 비료의 유통 판매행위 등이 있다. 위반사항을 포함한 점검 결과 보고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관내 전체 업체 중 50%인 15곳을 점검하고, 하반기까지 전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매년 실시하는 유통 점검을 통해 농자재의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농자재 판매 및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조치 시행에 따라 스터디카페를 대상으로 변경된 방역수칙을 집중 점검한 결과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구·군과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6개반 17명으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스터디카페 9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안내 및 현장 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한 곳도 없었으며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용자 일부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계도 명령을 내려 이용자와 운영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울산시는 행정조치에 따라 변경되는 방역수칙을 누리집에 게시하여 운영자가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방역수칙 안내 포스터도 제작해 배부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방역이 허술할 수 있는 무인 스터디카페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여 방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스터디카페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관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4월 27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공예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지정서를 받는 업체는 중구 ‘김강희지승공예연구소’(대표 김강희) 등 모두 15개 업체로, 분야별로는 도자공예 5개, 종이·한지공예 3개, 목·칠공예 3개, 금속 및 섬유공예 각 2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는 구ᆞ군에서 추천한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공예대회 입상 성적, 공예생산자 경력 및 생산 능력, 지역특산품ᆞ관광상품 개발 및 상품화, 품질 인증 등에 대한 서면 심사 및 현지 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울산시는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당 300만 원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해 전통공예 기능의 계승·발전 및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시 공예업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정패도 수여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업체는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울산광역시 공예품 대전에 생산제품을 출품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영ᆞ호남 공예품 교류 행사 개최 지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등 공예품 개발과 판로 확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청년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함께 4월 27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 등 4개 기관은 관내 주민등록을 한 19세에서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이 임차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 주택법상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입주하는 경우 임차보증금에 대한 대출추천과 보증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준다. 임차보증금 5,000만 원 한도 내 이자율 3% 지원하며 보증금 이자 지원비는 총 7,500만 원이다. 오는 5월 3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나이와 소득 등 자격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비엔케이(BNK)경남은행 또는 엔에이치(NH)농협 지점에서 대출심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울산시 사회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 사업이 사회초년생의 전·월세 비용부담 완화 등 청년의 주거안정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원자력 및 원전해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부산시와 공동 추진한 ‘울산·부산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국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72억 원(국비 47억 5,000만 원과 지방비 23억7,500만 원)을 투입해 울산·부산지역 내 원자력산업 중심의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또한 주관기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울산과학기술원(UNIST),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4개 대학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등도 참여한다.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는 사업 총괄 운영·관리, 인력양성 운영위원회, 산학연 포럼 등을 담당하고, 참여대학은 대학별 전문성을 고려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며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현장실무연계 단기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원전 현장 교육시설을 제공하며, 참여기업인 오리온이엔씨, ㈜태웅, 성도건설산업은 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4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취업전략 세우기’ 집단상담 특강을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직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장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구직경로 시스템 이해, 구직 실마리 찾기,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고 시연해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서 구인업체 발굴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면접기회 조차도 얻기 힘든 상황이지만 구직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작은 구직실마리를 찾아 셀프마케팅을 세워 시연해 봄으로써 막연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고 구직에 대한 자신감도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 또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찾아 도전하도록 생애진로설계 및 인생2막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생애설계광장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021년 단독주택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실시, 올해 39가구를 선착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단독주택 옥상 등에 3kw 태양광을 설치할 때 자부담 금액은 151만4천원으로, 보조금 309만4천원을 지원한다. 단독주택 소유자는 공고문에 명시된 참여업체별 보급제품 현황을 참고해 참여업체를 선택, 계약 후 신청서와 함께 설치사업계획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표준계약서 사본 등을 첨부해 북구청 경제일자리담당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독주택 울산형 태양광 설치 참여업체는 (주)중원, (주)복산종합전기, 광전력 주식회사 등 3곳이다. 참여업체는 모두 울산광역시 내에 자리한 업체로 빠른 설치와 AS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접수 문의는 참여업체 또는 북구청 경제일자리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26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 앞 잔디밭에서 열린 ‘지관 1호점’ 입점 기념행사에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최태원 SK디스커버리 부사장으로부터 지관 2호점인 장샘포점의 대표 자격으로 개관 열쇠를 받았다. 북카페 지관은 SK가 시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민들에게 기부하는 문화·사색의 공간으로 이날 울산대공원에 개관된 제1호점에 이어 오는 6월 제2호점인 장생포점이 문을 연다. 장생포문화창고에 들어설 지관 장샘포점은 고래특구 장생포의 꾸며지지 않은 항구와 해변을 배경으로 들어선 공단의 풍경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이곳을 커피와 사색, 책과 다양한 강연 등으로 구민의 마음을 살찌우는 특색있는 인문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날 개점 열쇠를 넘겨받은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관 장생포점을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팍팍한 일상을 벗어나 편안하게 사색하면서 심신의 고단함을 달래는 멋진 장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 중인 울산 중구가 올해 두 번째로 동 주민들의 답답한 속내를 듣고, 해결책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구는 26일 오후 3시 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맞춰 행사장 및 주변방역을 실시하고 참석자 전원 열 체크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통! 현장 속으로’는 박태완 중구청장이 주민들의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정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8년 기획돼 지속해 오고 있다. 박태완 구청장은 이날 ‘소통! 현장 속으로’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평소 불편을 겪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내황초등학교 후문 진입로의 일방통행 개선, 일방통행 도로 진입금지 추가 표기, 주거형태 변경 등을 요청했다.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전달하는 착한기업과 착한가게가 잇따라 탄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오전 11시 중구 학성로 160에 위치한 ‘휘슬러세이브(대표 김광석)’에 착한기업 현판, 학성로 192에 위치한 ‘한국청과(대표 우재범)’에 착한가게 현판을 각각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광석 휘슬러세이브 대표, 우재범 한국청과 대표, 장언순 학성동장, 김현진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착한기업은 착한가게, 천사구민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일시불 혹은 분납 방식으로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휘슬러세이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학성동 지역의 7호이자 중구 16호, 울산 전체 134호로 착한기업에 가입했다. 이날 착한기업의 가입으로 휘슬러세이브는 매년 100만원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하며 학성동에 지정 기탁함으로써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된다. 착한가게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아동위원을 위촉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나섰다. 중구는 26일 오전 9시 30분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중구 아동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전체 13명의 위원을 신규로 위촉한 뒤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신규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위원 13명은 아동복지법 제14조에 따라 동별 1명씩 위촉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2023년 4월까지 2년간 마을 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들은 지역 내 아동의 생활실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을 학대하거나 범죄·성범죄로부터 보호 및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아동학대 의심 시 112로 신고 후 보건복지상담센터, 중구 긴급전화 및 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같은 상담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동학대로 인한 보호아동이 발생했을 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담하며, 보호가 끝났을 때 자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외에도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식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해 발굴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새마을회는 4월 26일 오후 2시에 동구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신임 김국주 동구새마을회장은 임기 만료된 전임 이무덕 회장에 이어 제14대 동구새마을회장에 선출됐다. 김국주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이다. 동구 새마을회는 지난 단체별 정기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한 뒤 코로나19로 취임식을 미뤄오다가 이날 내빈 초청 없이 회원들과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조용하게 취임식을 개최했다. 동구 새마을회 김국주 회장은 “새마을가족과 함께 신규 회원을 확보하여 새마을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6일 군청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해 조직 내에서 영향력이 큰 간부공무원의 모범적인 생활 및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직장에서의 사례 및 성희롱 등 피해 발생 시 대응방법 등 실천 강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실시하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총 60명의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세상을 바꾸는 생각, 나부터!’라는 주제로 이루어진다. 이선호 군수는 교육에 참여해 건강하고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서로 존중, 배려하여 폭력이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울주군이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시행해왔으며,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울주군은 상시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주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울주군 신남방 수출시장 개척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현지시장조사와 해외 마케팅 사전준비 지원, 현지 진출 웨비나 개최 등을 통해 현지 진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더불어 온라인 상담회 개최와 신남방 수출시장 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산업재, 소비재 완제품 생산 중소기업이며, 베트남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2115호)을 통해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마케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으로 ASEAN의 중심 국가로 급부상 중인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방사능방재 안전정보 디지털DB’구축사업이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2021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 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정부와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신청 기관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된 울주군 사업은‘방사능방재 안전정보 디지털DB 구축사업’으로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집결지, 주민대피 소개로 등 방사능방재 정보를 디지털 공공데이터로 구축하고, 이를 인접지자체 및 방재유관기관,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스마트 방사능방재 지휘통제시스템, 인공지능 안전내비게이션, 방사능재난 대응 훈련시스템, 스마트 플러스맵 등 울주군이 구축한 스마트 방사능방재 시스템과 가공된 디지털 공공데이터의 연계를 통해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구·군 조사공무원 등과 합동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실시된다. 점검 대상 업소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스템에 등록된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 울산지역의 89개소이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활가리비, 활참돔, 활우렁쉥이, 활방어 등 수입 수산물이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의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입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판매자는 정확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소비자는 철저한 원산지 확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에서 1,000만 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에서 영화도 보고 역사공부도 할 수 있는 영화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4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28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사도’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관람 전 전문가인 김아름 미디어트 대표의 영화해설과 역사 이야기로 관람객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영화 ‘사도’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영조와 아버지(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사도)가 되고 싶지만 진심을 몰라주는 아버지로 인해 비참한 죽음에 이르는 사도세자를 다룬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조선왕실 가족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전문가의 해설과 영화 관람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5월 6일부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인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시민의 문화소양을 증진시키고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클래식, 미술치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건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오는 5월 신규 개강하는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강좌는 영화의 장면에서 인문학적 질문을 발견하고, 삶의 일상에서 어떤 은유와 성찰을 이어갈지 사유하는 시간을 갖게 해 줄 예정이다. 강좌는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가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오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비대면 강좌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제214회 정기연주로 ‘마스터피스 시리즈 2’를 4월 30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연주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지휘와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인 ‘피델리오’의 서곡 ‘레오노레’ 제3번을 시작으로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54번과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9번 작품543이 연주된다.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은 고전적인 협주곡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성격을 가져 낭만적인 피아노 협주풍의 환상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솔로 악기에만 치우치던 대부분의 협주곡과는 달리 관현악과의 일체성 속에 피아노의 아름다움이 풍부히 표현된 작품으로 낭만적인 향기가 감돌아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곡이다. 휴식 이후 연주되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9번’은 모차르트 후기의 찬란한 "3대 교향곡(제39번, 제40번, 제41번)’중 첫 번째 교향곡으로 세 곡 가운데 가장 고전적이면서 우아한 기품을 지닌 곡이다. 특히 유려한 선율과 정연한 리듬,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으로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을 4월 27일(화)(개막)부터 9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장품전에서는 지난 2011년 6월 22일 개관 이후 울산의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온 울산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년의 역사와 연구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유물은 울산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및 미공개 유물 200여점이다. 구성은 ▲제1부 ‘역사 속의 울산’ ▲제2부 ‘역사가 피운 꽃‘으로 했다. ‘울산 태화사지 12지상 사리탑’(보물 제441호)의 도상을 모티프로 제작한 맵핑 영상과 회화작품을 고화질로 확대해 자세하게 살펴 볼 수 있는 디지털 돋보기 코너도 마련하여 흥미를 끌 예정이다. 제1부 ‘역사 속의 울산’에서는 울산 지역사 연구의 기초가 되는 주요 유물을 ‘출토유물로 본 울산’, ‘되살아난 울산 역사’등의 주제로 소개한다. ‘출토유물로 본 울산’에서는 울산지역에서 출토되어 울산박물관에 이관된 고고유물과 울산박물관이 직접 발굴 조사한 울주 율리 영축사지(靈鷲寺址)의 주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녤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울산시 등 우수 5개(29.4%) 지자체, 보통 7개(41.2%) 지자체, 미흡 5개(29.4%) 지자체로 나타났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법」 제9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발, 활용, 품질, 기타 등 총 5개 영역 16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울산은 새로운 디지털 뉴딜 시대에 맞춰 시민에게 데이터 개방 및 운영되는 데이터의 제공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울산시는 신규 개방 가능한 데이터를 발굴하여 시가 보유한 데이터를 메타데이터로 등록 관리하였고, 개방데이터의 자체 진단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이 아이들의 꿈꾸는 미래를 응원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1호로 참여한다.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4월 26일 시장실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가 추진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의 1호로 참여해 ‘아동 꿈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꿈이라는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100인의 꿈 지원단’은 아동의 꿈을 적극 지지해 주는 지역사회 내 전문인(100명)으로 구성되며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대상아동은 취약계층 아동 200명이다. 주요 역할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 꿀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적어 아동들을 격려하고, 직업교육, 진로체험, 재능기부 등을 통해 아이들의 꿈 지원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제1호 帤인의 꿈 지원단’이 된 송철호 시장을 시작으로 帤인의 꿈 지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은 이룰 수 없다’는 응답률이 일반가정 아동들보다 2배 이상 높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녥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3건의 과제가 선정돼 국비 6억여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데이터 구축 가공이 필요한 수요기관과 기업을 매칭하고 청년인턴을 활용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도시경관 기록화 고도화(도시재생과), △문화재 기록화 및 데이터베이스(DB)구축(문화예술과), △방사능방재 안전정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구축(울주군) 등 3건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여 원을 투입해 선정된 과제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다. 구축된 모든 데이터는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검사 실시 후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선정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민에게 개방되는 울산형 공공데이터를 추가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 청년 인턴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학대피해아동 중 고위험가정에 효과적인 보호계획 수립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산 동구청을 중심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지방경찰청, 정신건강복지센터, 해당초등학교 담임교사와 위클래스 상담교사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신체학대, 정서학대, 방임으로 판단된 피해아동과 관련해서 사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가정 조치 및 사례관리 방향, 아동의 우울증 치료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주사례관리기관을 지정 후 적절한 개입방법을 조율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로 다양한 협력자원을 통해 아동과 가정에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중 고위험가정에 대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아동보호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닭진드기 및 염소 흔들병 예방약품과 소독약품을 배부한다. 공수의 및 담당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약품을 배부하고 질병예찰 및 가축방역관리요령도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 가축방역약품 배부와 농가지도를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통한 축산농가 경제적 손실 예방과 더불어 인수공통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공중위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농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질병예방과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외국과의 어업협정 이행 지연으로 상대국 수역에 입어가 제한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업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대체어장 출어 경비(유류비)를 일부 지원하는 대체어장 자원동향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2015년 어기(2015. 1. 20. ~2016. 6. 30.) 일본EEZ 입어 허가증을 소지하고 일본EEZ에서 조업한 실적이 있는 어업인으로, 2016년 7월 이후 어업허가 지위승계를 받은 어선, 연근해어선 감척사업 대상자로 지정되어 처리된 어선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동구청은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사업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총 12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어업인은 대체어장 자원조사 및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외국어선 조업동향 조사 등을 실시하고 사업완료 후 면세유 구입 영수증, 어획물 위판 증명서 등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하며 이를 인정받을 시 면세유류 구입대금의 최대 20%(약 6백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방어진항 일원의 야간 체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어진항 남방파제와 북방파제 일원에 야간경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구 방어동 850-1(남방파제)와 949(북방파제) 일대에 공사가 추진되며, 방파제 난간에는 LED 조명을 설치(길이 670m)하고,방파제 바닥에는 스텝등, 석재 벤치 등을 설치하는 공사이다. 지난 4월 22일 착공했으며, 오는 5월 20일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관광객들에게 국가어항인 방어진항과 슬도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꽃바위 일대에 추진중인 어촌뉴딜사업(꽃바위바다소리길 조성)과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 오로라 방파제’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다양한 색상의 등기구를 활용해 이색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울산동구의 상징성을 부여하는 지역 랜드마크 이미지를 활용해 차별화 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준공되면 지난 3월에 동구청에서 준공한 방어진항 관광루트 거점시설 조명공사와 어우러져 방어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1년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 네 번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씨네 스테이지 작품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처음 기획·운영한 뒤 큰 인기를 얻은 씨네 스테이지는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콘셉트로 중구문화의전당의 자체기획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예술계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오페라, 발레 등의 다양한 공연실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라 트라비아타’는 2019년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공연실황이다. ‘리처드 이어’연출의 이번 작품은 2019년 2월 씨네 스테이지에서 상영한 바 있는 연출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윌리 데커’의 미니멀리즘의 극단을 보여준 현대적 ‘라 트라비아타’의 연출과 완벽한 대척점에 놓여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극단적인 고전미와 장식미를 한껏 살린 고급스러운 무대로 마치 유럽 고급 살롱을 고스란히 떠내어 무대에 올린 듯 황금색으로 고급스러움을, 붉은 색으로 농염함을 그리고 어둠의 주조색으로 베르디 최고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생용품(생리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했다. 중구는 최근 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청소년 시설 3개소에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지역 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통해 중구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 지역복지를 선도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중구가 올해 1월 소속 직원들이 매달 만원 이하의 급여 끝전을 모으는 성금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공모 받은 ‘만 원의 행복, 직원 나눔 감동 프로젝트’에 제출된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중구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39개의 지역복지사업 아이디어를 제안받은 바 있다. 여성가족과에서 제출해 선정된 ‘여성 위생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사업의 대상은 울산광역시 일시 청소년쉼터와 중구·성남청소년문화의집 등 중구 지역 내 청소년 시설 3개소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중구는 23일 오후 2시 30분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중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8명과 연임 1명 등 전체 9명의 민간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원 위촉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각 분야별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법무사, 변호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4월부터 오는 2024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9명의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3명 등 전체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민간위원이 맡는다. 위원은 지방재정법 제32조의2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 등에 의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가 개최될 때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과 철저한 운영관리로 재정운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의결하는 등 중구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지방보조금 예산편성과 조례 제·개정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 운영 및 운용평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2회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가 23일 울산 북구 매곡동 기령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추모제례를 시작으로 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진혼무, 기념식,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모제례와 연극 공연 등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추모제를 생중계해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는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략으로부터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봉기한 의병의 넋을 기리고자 매년 4월 23일 열린다. 한편 북구는 기령공원을 중심으로 관광안내소와 호국광장, 의병체험장, 의병이야기길 등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현대자동차 소재공장 봉사단과 H-지역동행사업으로 독거노인 5세대에 15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와 봉사단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 독거노인 5세대를 직접 찾아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현대차 소재공장 구광본 상무는 "앞으로도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이사나 청소활동 등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동행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정동은 H-지역동행사업으로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학교, 종교 시설, 상가, 공동주택 등 건축물 부설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 간 하루 7시간, 1주 35시간 이상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참여하는 시설에 대해 ▲안내 표지판 ▲옥외 보안등 ▲방범용 카메라 ▲바닥 포장 ▲주차구획선 ▲안전시설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신청은 남구청 교통행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통해 유휴 주차면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나가 구민의 주차 편의 증진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에 건축물 소유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쇠부리 제철기술 복원사업 워크숍이 24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북구문화원과 울산쇠부리복원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울산 쇠부리가마의 구조와 원료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제7차 복원실험 계획을 결정했다. 우선 1부에서는 복원사업단 전문가들이 울산쇠부리가마의 구조와 대안동 쇠부리터 발굴 성과 등을 공유했다.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김권일 팀장이 '울산 쇠부리가마의 구조'를, 경원텍(주) 부설 금속기술연구소 신경환 소장과 이재용 실장이 '분광원료 및 달천광산 토철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울산문화재연구원 권용대 부장이 '울산 쇠부리터 출토 목탄'을, 울산연구원 문화재센터 이정주 조사연구위원이 '울산 대안동 쇠부리터 발굴조사 성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2부에서는 지난 5년 간 실험에서 나온 생산품과 파생품 처리 방안과 기존 풀무와 판장쇠 바탕의 장단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올해 복원실험계획과 조업 매뉴얼을 확정했다. 2021년 제7차 울산쇠부리 제철기술 복원실험은 오는 9월까지 원료 준비와 가마 보수 등을 거쳐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복원사업단 관계자는 "울산쇠부리를 대내외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방사능방재 안전정보 디지털DB’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2021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 및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신청 기관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데이터 구축 및 가공이 필요한 행정 및 공공기관(수요)에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공급)을 매칭하여 감리 및 예산지원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정부 과제이다. 이번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된 134개 과제 중 울주군은 ‘방사능방재 안전정보 디지털DB 구축사업’으로 방사능재난 발생 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집결지, 주민대피 소개로 등 방사능방재 정보를 디지털 공공데이터로 구축하고, 이를 인접 지자체 및 방재유관기관,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스마트 방사능방재 지휘통제시스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4일과 15일(2일간)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국가정원 시민 정원 상담소 - 댁의 정원은 안녕하신가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시범 운영됐는데 이틀동안 총 21개소 상담을 진행한 결과 정원조성 수요가 많은 봄철에도 시행했으면 하는 요청이 많고,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인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오는 5월에 추진된다. ‘정원 상담소 운영’은 신청서 접수, 일정 통보, 전문가 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사무실로 선착순 총 20건을 접수 받는다. 또한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스토리페어 행사가 5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인근에서 진행되어 정원상담은 물론 정원전문가와 학생들이 조성한 정원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정원조성 및 관리, 소재선정 및 구입방법, 비용 및 절차 등에 관한 컨설팅이며, 올해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식물 진단 및 치료도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