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 등을 대상으로 심화형·참여형·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 녥년 도서관 지혜학교 -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를 오는 5월 6일부터 7월 22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을 통한 국민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인문학 공모 사업이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5월 6일부터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를, 이어 7월부터 ‘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는 장혜진 교수(부산대)가 강의하며 소주제는 ‘왜 우리는 성장을 꿈꿀까’, ‘행복은 어떻게 성취 하는가’등 12회로 진행된다. 성장의 경험에 대해 대화하고, 행복 에세이를 작성함으로써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노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신중년 세대들의 인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생 2막을 도서관과 함께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정원을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들이 직접 정원을 꾸며보는 계기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를 오는 5월 15일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원 기반의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실패해도 괜찮아 ! 하고 싶은 대로 꾸며봐 !" 주제로 일반적으로 정원을 조성해볼 기회가 없는 시민들에게 행사 당일 정원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나 도구를 지급하여, 가족·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참가 팀당 시민정원사 1명씩 멘토링을 지원하여 처음 정원을 조성해보는 새내기 정원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울산시는 사전 신청서를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사무실로 선착순 총 7팀을 접수 받는다. 대상은 정원 만들기 경험이 없는 울산시민 누구든지 가능하며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으로 구성된 2~4명이 한 팀으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팀당 3㎡ 정도 면적에 행사당일 지급되는 정원재료를 가지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 20여명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대송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도로, 공원, 학교 및 시장 주변, 주택가 등을 순회하면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한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및 쓰레기 배출방법 등에 대한 주민 홍보도 실시했다. 대송동 최혜식 동장은 “따뜻해진 날씨로 공원 등 외부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변 환경정비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지속적인 관심으로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석구석을 살펴 보다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새마을회(회장 김국주)가 4월 22일 오후 2시 울산대교 전망대 진입로에 철쭉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교 전망대 진입도로변 잡초 제거, 철쭉 1,000주 식재, 거름주기,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동구 새마을회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주전 직선화도로 부근에 배롱나무를 식재했으며, 2016년부터는 2020년까지 울산대교 전망대 진입도로변 철쭉 5400주 식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열악한 주차여건을 개선해 쾌적한 거주여건을 조성하고자 공영주차장 조성, 민간 유휴지 활용을 통한 주차공간 확충 등 주차장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남목마성시장 공영주차장은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여 오는 4월 30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남목마성시장 공영주차장은 동부동 산168-4번지 등에 86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남목마성시장 방문객과 동부동 주민들의 주차편의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조성사업도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전하동 산155-5번지 일원에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주차면수 73면 규모로 오는 10월중 준공예정이다. 동구청은 민간이 소유한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올해부터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등에 비어 있는 땅을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노외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개방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동구청은 이 사업을 통해 최근 화정동 160-11번지에 개인 소유 빈 땅을 확보한 뒤 조만간 부지정비 등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면 규모로 주차장을 만들어 오는 5월중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평생학습 도시이자 울산 혁신교육의 선도 도시인 중구의 박태완 구청장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옥 오산시장)의 권역별 대표로 선출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최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권역별 시·도 대표 가운데 울산광역시 대표로 선출돼 지난 21일 오후 1시부터 열린 제9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민법 제32조와 평생교육법 제15조 교육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04년부터 설립된 법적 협의체이다. 전국 평생학습도시 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상호 공유하고 협력함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회는 현재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177개의 지방자치단체장과 7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각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과 연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건물에서 2021년 제1회 운영위원회 임원 회의와 미래교육 3.0 단체장 정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11월 10일 개정 공포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5월 1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3배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 포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4t 초과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포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과태료 부과 금액이 상향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시행에 앞서 현수막 부착, 홍보물 배부, SNS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구민들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구 관계자는 “올바른 주차 질서를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언양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울주군 도시재생 관계자와 함께 수강생 27명 등이 참여했다. 언양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어 12월에 수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4강~6강 교육이 연기되었다. 울주군은 주민과 수강생들의 재개강 요구에 더 이상 연기할 수 없음을 밝히고, 지난 4월 8일부터 재개강해 잔여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제6강『공동체와 소통의 기술』에서 강의에 참가한 신석민 주민협의체위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언양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등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언양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은 ▲도시재생과 문화적 도시재생 ▲내 눈에 담는 문화적 도시재생(선진지 견학) ▲우리 이야기를 담은 UCC 만들기 ▲우리 이야기를 담은 UCC 공유회 ▲공동체와 소통의기술/수료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언양 지역에 특화된 도시재생, 토론 및 발표, 선진지 견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4월 29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제4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전시 체험과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담당 학예사가 울산박물관 특별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에 대해 전시 안내와 해설을 진행한다. 지난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참여한 한모(59, 울산 남구) 씨는 “보통 박물관 전시관람을 하고 나면 많이 본 것 같은데 기억에 크게 남는 게 없었으나, 전시 해설을 듣고부터는 다시 생각이 나서 역사와 유물에 관심을 갖게 되어 고맙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청 해울이도서관에서는 5월부터 연중 북 큐레이션 행사인 ‘해울이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역주행 도서‘를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시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베스트셀러에 가려져 이용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던 도서 중에서 매주 주제(분야)별로 3권을 선정해 추천한다. 또한 기존 1인 당 3권 대출에서 5권까지로 특별대출을 허용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5년 이내 구입도서 중 대출률이 낮은 도서관의 숨어있는 책들 중 좋은 책을 추천해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도서 이용을 권장함으로써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베스트셀러 이외에도 좋은 책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용을 권장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다양한 도서를 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유(U)-챔피언 육성사업’참여기업을 연장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유(U)-챔피언 육성사업’모집기업은 총 8개사이다. ‘유(U)-챔피언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기업에는 성장전략 컨설팅, 혁신형 기업 인증지원,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이 이뤄진다. 또한 지역의 우수대학과의 산학 협력 연계 지원과 울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울산 수출 플라자 2021’(Ulsan Export Plaza 2021) 참가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본사가 울산이면서 2020년도 직·간접 수출액 4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또는 80만 달러 이상인 혁신형 기업(메인, 이노, 벤처인증 유효기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존 주력산업의 침체와 산업환경 변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한 시기이지만, 울산 대표 중소기업 발굴을 통해 기업 경쟁력 및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여 글로벌 기업 육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수능엄경 권2~5’, ‘언양현감 윤병관의 만인산 및 관련 고문서’, ‘대방광불화엄경 권제20’, ‘이근오 죽오일기’등 총 4건의 문화재를 ‘울산광역시 지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4월 22일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수능엄경(首楞嚴經)’은 선(禪)을 닦아 온갖 번뇌로부터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요의(要義)를 설한 경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소화엄경(小華嚴經)이라고 불릴 만큼 높이 숭상되던 경전이기도 하다. 오봉사 소장 ‘수능엄경 권2~5’은 1443년(세종 25) 성달생(成達生)이 발문을 쓴 전라도 화암사판(花巖寺版)이다. 간행처와 간행시기가 비교적 명확하게 확인되며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한 귀중본으로,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다. ‘언양현감 윤병관의 만인산(萬人傘) 및 관련 고문서’는 1887년 언양현감으로 부임한 윤병관(尹秉寬, 1848~1903)이 1888년 이임할 때 받은 수산과 윤병관의 차정첩(差定帖)과 교지(敎旨), 포선저적문(褒善著積文), 원정문서(原情文書) 등이다. 울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윤병관은 현 충청북도 괴산군 영풍면 출신으로,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치도(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울산청량우체국, 울산온양우체국과 치매 극복 선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청량우체국과 온양우체국에서 각각 진행됐다. 치매선도기관 지정 사업은 국가치매책임제 노력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단체, 도서관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각 기관의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에 참여하고 기관의 특성을 활용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함께하는 울산청량우체국과 울산온양우체국은 △전 직원 치매 파트너 가입 및 교육 이수 △치매 노인이 함께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조성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는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에서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입주 예정 기업들과 입주계약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불황과 투자위축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입주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금호이엔지와 바른 기술 2개사로 분양대금은 25억원이다. ㈜금호이엔지는 배관 및 시설물을 제조, 바른기술은 전기차 배터리 및 BMS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는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가 우수한 교통망, 최적의 산업인프라로 기업들의 투자 입지로 입증받고 있음을 증명해준다. 입주계약식에 참석한 이선호 군수는“코로나19로 우리의 삶은 여러 면에서 변화를 맞이하고 있고, 여전히 변화로 인한 희망보다는 걱정이 더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이들 기업의 선도적인 투자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군도 입주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시설과 근로환경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의 분양률 제고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업종과 건축 허용 용도 등을 정비하고 추가적인 분양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소3동 아파트연합회, 대동한마음타운, 그린카운티 2차 아파트, 로컬푸드 참여농가와 농소3동 나눔냉장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 로컬푸드 채소 판매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고성문, 고우남, 박무근, 박정자 씨는 지난달부터 신선한 여유 농산물을 나눔냉장고에 이미 기부하고 있고, 농소3동 아파트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조림과 라면, 레토르트 식품 등 비신선식품을 모아 나눔냉장고에 기부하기로 했다. 농소3동 아파트연합회는 대동한마음타운과 그린카운티 2차 아파트에서 첫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앞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로 점차 확대해 기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냉장고 기부식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배달역할을 맡기로 했다. 농소3동 관계자는 "나눔냉장고가 지역복지공동체 실현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나눔냉장고에 관심을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강동골프장 사업시행자인 (주)새정스타즈가 이달부터 골프장 진입도로 확장공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주)새정스타즈는 강동골프장을 찾는 방문객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현동 산120 일원 골프장 진입도로 공사를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강동골프장 준공 후 해당 도로의 1일 총 교통량은 614대로, 통행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으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폭을 확장하고, 인도를 개설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도로에서 미포산업로 접속부에 우회전 금지 구간 연석 설치로 우회전을 제한하고, 탄력봉 설치로 진입좌회전을 제한하는 등 동선을 개선해 접속부의 사고위험성을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강동골프장 진입도로 확장으로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골프장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지역상품 우선 구매 조례 제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194회 북구의회 임시회에서 '북구 지역상품 우선 구매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통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북구 지역 업체의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해당 조례는 관내 공공기관이 수요로 하는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지역 내 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조례제정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조례의 적용범위와 적용대상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시책수립 ▲지역상품 및 업체의 정보 제공 ▲지역 내 공공기관에 우선구매 협조 요청 ▲구매실적이 우수한 관내 기관·단체·공무원에 대한 포상 등을 규정했다. 조례안에서 규정하는 '지역상품'이란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 기본법이 규정한 북구 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생산한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물품을 말한다. 또 조례의 적용을 받는 공공기관은 북구청과 직속기관, 하급행정기관, 북구의회, 구가 설립한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형 재난지원금 배부 및 사용 마감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 주민이 북구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에 재난지원금 카드(10만원권)를 기부했다. 21일 북구 농소3동에 따르면 기부자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국민 재난지원금처럼 기부처리할 수 없어 행정복지센터에 카드를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좋은 곳에 쓰여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재난지원금카드로 나눔냉장고에 레토르트 식품 등을 기부하기로 하고, 21일 식품을 구입해 나눔냉장고에 채워 넣었다. 농소3동 관계자는 "울산형 재난지원금 배부 업무를 이렇게 훈훈한 손길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약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숙)는 21일 오전 10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사2공원 및 부평역공원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공원 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함으로써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박정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이 공원 이용 시 우려가 많아 소독 방역을 벌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애)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소독작업은 지역 내 공원과 버스승강장 등 많은 주민들이 통행하고 이용하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헝겊에 소독약을 묻혀 버스승강장 내 유리와 의자를 깨끗이 닦는 등 방역 활동에 힘썼다. 우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의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정기적 활동으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을 쏟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라이온스 355D(울산·양산)지구 소속 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권승임)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중앙동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안부 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 중앙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동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21일 오전 11시 중앙동 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한 분을 모시고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아 봄꽃 나들이를 즐기고 말벗을 해 드리는 ‘사랑의 효(孝)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효(孝) 나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대로 된 외출을 할 수 없던 독거어르신에게 봄을 맞아 예쁜 꽃과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추진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편하게 나들이를 하실 수 있도록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휠체어를 마련해 함께 어르신을 모시게 됐다. 이번 방문은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 동안 매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과 정리정돈 등의 봉사활동의 하나로 기획됐다. 동백라이온스 클럽은 국제라이온스 355D(울산·양산)지구 소속으로 27명의 여성 회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 연말에 이어 또다시 지역 내 착한기업과 가게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지역 내 착한기업 6개소와 가게 17개소를 방문해 나눔천사 캠페인 동참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에 앞장서 온 학성동 지역 내 6개의 착한기업과 17개의 착한가게 나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착한기업과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모금 방식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와 기업을 지정하는 캠페인이다. 현재 학성동에는 세민병원과 알즈너용발대리점, 베드컴퍼니, 대성G.C., 아이언스안경원, 학성새마을금고 등 6개소가 착한기업으로 가입해 매년 100만원 이상을 학성동에 지정 기탁하고 있다. 또 김영국디자인가구, 맘모스 숯불갈비, 모드니가구, 참새방앗간, 카페그림, 세민병원장례식장, 김영숙헤어스쿨, 돌보미의료기, 샵1897, 카페투비스, 학성그린푸드, 동네미가, 오렌지, 뼈쟁이감자탕, 세영종합상사, 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울산 중구가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특별한 사진전을 준비한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지현)는 오는 6월 19일까지 ‘슬기로운 아빠 육아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제2회 아이세상 사진으로 진심을 전해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부부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 모습을 공유함으로써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기획됐다. ‘자녀를 돌보는 일상 속 친밀한 아빠의 모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가정에서 육아하는 친밀한 아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제출할 수 있다. 제출 사진은 5MB 이내의 JPG 형식의 파일로, 컬러·흑백 구별 없이 1점이면 되고, 작품규격에 미달하거나 디지털 합성 작품은 제외된다. 응모는 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 0~5세의 취학 전 영유아 가정으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회원뿐만 아니라 중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센터 누리집속 가정약육지원, 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약사천에 설치된 교량 가운데 일부에 야간 경관을 개선한다. 중구는 오는 5월부터 약사천 내 해오름교와 남외교에 대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사천 하류 자연형 하천구간 내 설치된 6개 교량 가운데 아치 형태로 야간 경관 개선 시 특별한 볼거리 제공 가능한 2개 교량에 대해 차갑고 삭막한 이미지의 도시구조물에 빛으로 생기를 불어넣어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중구 약사천은 총 길이 4.5km로 성안동을 시작으로 약사동, 남외동 및 반구동을 거쳐 동천과 합류되는 지방하천이다. 상류구간인 성안동~약사동에는 약사제방전시관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중류구간인 약사동~남외동은 복개구조물이 건설돼 도로로 이용되고 하류구간인 남외동~반구동은 자연형 하천이 조성돼 있다. 이번에 야간 경관 개선을 진행하는 교량은 2005년도 설치된 인도교인 해오름교와 차도교인 남외교 등 2개소이다. 중구는 이들 교량의 아치와 휀스에 LED라인바, 교량바닥에 빔 조명하는 고보라이트(그림자 조명) 등을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컬러로 LED 조명을 연출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도 혁신교육 사업에 주민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수다한데이’를 확대 운영한다. 중구는 지난해 처음 비대면으로만 운영했던 ‘중구를 바꾸는 수다데이’를 올해는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중구를 바꾸는 수다한데이’로 확장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를 바꾸는 수다한데이’는 마을교육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구 교육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교육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12월까지 ‘함께 나아가는 울산 중구 혁신교육’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수다한데이’는 마을교육협의회, 주민, 학부모, 대학생, 청소년, 교사 등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중구는 지난해 운영했던 비대면 ‘수다한데이’인 4명 이상으로 구성된 제안자들의 소모임 별로 활동 결과물인 제안서나 동영상을 제출하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부분은 기본형으로 지속한다. 제안 분야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나아가고 싶은 의견, 울산중구혁신교육 홍보방법 등 중구형 혁신교육과 관련해 자유롭게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5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1일 군청에서 이선호 군수와 대한민국 신지식인 울산광역시회 남세환 회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박태관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120만원) 전달식을 열었다. 남세환 회장은“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 중·고등학생 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임대인에게 건축물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21일 밝혔다. 건축물 소유자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월 10% 이상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하면 임대료 인하율만큼 재산세의 10~50%를 감면한다. 3개월 미만인 경우에도 3개월로 환산해 산출한 인하 비율이 10% 이상이면 그 비율만큼 감면하고, 장기간 인하한 경우에는 3개월 초과 시 월 5%를 가산해 최대 50%, 최고 200만원까지 감면한다. 착한 임대인이 오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를 감면받으려면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12월 31일까지 북구청 부과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 도움을 준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혜택이 더 많은 임대인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북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구민과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96억원을 21일 열린 제194회 북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북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496억5천974만원으로, 당초예산 3천953억8천398만원보다 12.56% 늘어난 4천450억4천372만원이다. 북구는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시비보조금과 구청장 업무추진비 등 과감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주요사업으로는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60억원, 방역 및 지역활력 등 일자리사업 13억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및 물품 지원 7억원, 선별진료소 및 백신 예방접종센터 2억원 등 총 86억원을 편성했다. 이들 사업 대부분은 신속한 지원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립전 예산을 편성해 지급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중산스포츠타운 조성 54억원, 해상캠핑장 조성 및 운영 5억원, 우가항 어촌뉴딜 12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13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에 예산이 반영됐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북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4일 최종 의결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농산물 유통과정 중 품질 저하를 방지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녥년 저온유통 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냉 설비와 저온저장고 설치 및 개보수 비용과 원예농산물 수송용 냉장 탑차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가와 계약재배, 매취, 수탁 등을 통한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 등이다. 올해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과정을 거쳐 선정된 삼남농업협동조합에 저온수송차량 1대(냉장탑차 1톤), 1천 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속한 보조금 교부를 통해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산지 저온시설과 저온수송차량은 원예농산물 품질 향상과 수급 불안 품목의 수급 조절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농산물 유통분야를 적극 지원해 농업인들과 소비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1일 군청에서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와「울주군 중소기업 재해 대비 보험료 지원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윤환규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2021년 신규사업인 중소기업의 재해 대비 보험료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 울주군은 매년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와 강화된 제조물 책임제에 대한 기업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재해 대비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재해 대비 보험료 지원사업은 2021년 풍수재 담보 손해보험 또는 제조물 책임보험을 가입한 관내 제조업체에 대해 납입 보험료의 50%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22일 사업을 공고하고, 4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관내 기업이 재해 대비 능력을 키움으로써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기업의 수요에 맞춰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이 2021년 1분기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 수의계약의 경우 594건(121억원) 중 391건(73억원)이 울주군 지역업체와 계약을 통해 사업이 추진됨으로써 전년도 같은 시기 지역업체 참여 비율이 건수 대비 24.7%, 금액 대비 21.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지난 2020년 6월, 지역 내 생산 제품의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재정 투입과 지역 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울산 최초로‘울주군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따라서 1인 수의계약이 가능한 2천만원 이하의 소규모 공사와 물품,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역업체를 우선 계약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울주군 지역업체의 1인 수의계약 참여율이 상승했다. 지난해 1/4분기에는 266개 업체가 참여한 것에 비해 올해 1/4분기에는 125개가 증가한 391개 업체가 참여했다. 지역 내 부족했던 엔지니어링 업종 및 다양한 소상공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 말부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행정 간행물 온라인 열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 간행물 온라인 열람서비스’는 울산시와 구·군에서 발행하는 행정 간행물을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울산시에 따르면 매년 울산시의 정책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자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사례집, 가이드북 등 한 해 약 100여권의 다양한 행정 간행물이 발간되고 있다. 하지만 이중 통계자료, 백서, 시사 등 일부 간행물만 원문이 제공되고 그 외 행정 간행물들의 경우 열람을 위해서는 해당 기관이나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가 운영되면 각 기관에서 개별 관리되고 있는 간행물을 통합 관리·보존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기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다양한 행정자료를 온라인을 통해 접할 수 있어 시민편의는 물론 이용자의 정보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와 구·군이 발행하는 행정 간행물을 한 곳에 모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5월 14일까지 보건복지부 주관‘2021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보건의료 및 재활의료 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지난 2018년 처음 공모를 통해 서울 보라매병원 등 3개소가 지정되었고, 2019년 3개소, 2020년 4개소가 지정되어 총 10개소 운영 중이다. 올해 4개소 모집에 이어 2022년까지 전국 총 19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서울 2, 경기 2, 그 외 시도별 각 1개소) 신청대상은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기존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9개 시・도에서 신청을 접수해 보건복지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구두발표)를 거쳐 오는 6월 중 지정 예정이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년간 지정 유지 후 재지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 신청에 관내 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제51회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이슈화 및 기후행동 실천을 위하여 ‘기후변화주간(4월 22일~ 4월 28일)’을 선정하고 다양한 홍보·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워지는 지구의 회복을 위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과 평소 에너지 절약 등 기후행동 동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기후변화주간’은 ‘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규모 행사는 지양하고 온라인을 통해 전시홍보와 기후행동 실천 등을 추진한다. 먼저 22일부터 28일까지 울산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환경기획 전시회가 열린다. 주요 작품은 ‘지구 회복’을 주제로 한 환경도서, 쓰레기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정크아트, 2020년 엔아이이(NIE) 일기쓰기 공모전 수상작이다. 전시품을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오는 4월 29일 개관을 앞둔 가운데 21일 언론의 시설 투어를 통해 위용을 드러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전시컨벤션센터’는 울산시가 총 1,702억 원을 들여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KTX 울산역 역세권)에 부지 4만 3,000㎡, 건축연면적 4만 2,98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7년 12월 착공했다. 영남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회가 개최될 ‘울산전시컨벤션센터’는 당초 침체된 지역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설 건립이 추진된 만큼 설계할 때부터 산업전시회 및 기업행사에 특화된 전시장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시설을 보면, 총 450부스 규모의 전시회 또는 7,000명 규모의 행사가 가능한 8,000㎡ 규모의 전시장과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인 컨벤션 홀, 가변형 중·소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전시회, 기업회의, 세미나, 국제 심포지엄, 공연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총 800대의 주차가 가능한 내·외부 주차시설과 비즈니스센터 등의 편의시설로 비즈니스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동네 빵집 살리기’일환으로 자영업 제과점을 대상으로 제과·제빵봉투를 제작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빵봉투 지원은 인지도를 앞세운 대기업 프렌차이즈 제과점의 확장으로 점차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동네 자영업 제과점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크라프트지(미표백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포장용지)로 만든 빵봉투 45,000매를 제작하여 대규모 프렌차이즈 제과점을 제외한 남구 관내 자영업 제과점 90개소에 500매씩 배부한다. 최근 들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동제품을 온라인마켓을 통해 구매하면서 동네 제과점을 직접 찾아 빵을 구매하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어 경영위기에 몰리고 있는 동네 제과점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과·제빵 신기술 개발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여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동네 제과점을 돕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4월 20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직업상담 실전아카데미’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현직 직업상담사 및 직업상담사 취업 희망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개강식에 이어 1주차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과정은 동구지역의 취업지원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야간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내용은 직업상담 기법, 재취업 컨설팅 방법 및 사례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에게는 직업상담 업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어 보다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개인의 생애설계를 기반으로 일자리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전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하시장 진입도로 정비 사업을 4월 20일에 완료하였다. 동구청은 전하시장 진입도로인 동구 전하로 6-1 일원의 길이 30m, 폭 3m 규모의 도로에 대해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로보수와 미끄럼 방지 포장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구청장과 전하시장 상인 간의 간담회에서 진입도로가 낡아 불편하다는 주민 의견이 접수됨에 따라, 동구청은 진입도로 노후화와 급경사로 인한 통행 불편 해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도로 보수 및 미끄럼 방지 포장 등을 실시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도로 정비 완료로 전하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시장상권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참전유공자 어르신 등의 생활 안정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명예수당을 매월 지급한다. 중구는 최근 ‘참전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그동안 분기로 지급하던 명예수당을 이달부터 매월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매월 지급은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생활안정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울산광역시 중구 참전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입법 예고해 의견을 접수받았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중구는 지역 내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 만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대상 보훈명예수당을 이달부터 매월 지급하게 됐다. 지급일은 매월 25일까지 지급이며, 지급액은 만80세 이상 참전유공자의 경우 월 20만원, 65세 이상 80세 미만 참전유공자 월 15만원, 그 외 국가보훈대상자 월 10만원이다. 울산 중구에는 지난 3월말 기준으로 6.25 참전유공자 165명, 월남전 787명을 비롯해 전몰군경유족, 무공수훈자 본인 및 가족, 독립유공자 등 전체 1,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장터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 중구는 20일 태화장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태화시장 2공영주차장에서 시장 상인과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장터 이동신문고’를 진행했다. 장터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상담반이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번 장터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지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실무자로 구성된 상담반에 의해 울산에서 처음 진행됐다. 상담 분야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9개이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의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지원, 전통시장 시설개선 및 활성화, 상품권 사용, 불공정 거래 피해 상담 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상담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상인회와의 현장 간담회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한국 불교조각의 이해’라는 주제로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불교 조각을 전공하고 관련 다수 저서를 집필한 최선주 국립경주박물관장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성인 98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울산박물관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선착순 80명을, 강의 당일 현장에서 18명을 각각 접수한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측량업 관련 민원을 방지하고, 건전한 측량업 육성으로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 및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오는 5월 14일까지 '2021년 측량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총 48개 측량 업체(지적측량업 6, 공공측량업 13, 일반측량업 29)이다. 점검 사항은 ▲ 측량기술자 및 측량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 측량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 대표자, 소재지 등의 변경사항 신고누락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불법 행위가 적발 되면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측량업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등록을 한 후에도 기술자 및 측량장비 등이 등록기준에 충족해야 하며, 등록 후 변경사항이 있으면 일정기간 내에 이를 신고하여야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전 안내문 및 업체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48개 측량업체를 대상으로 서면조사를 우선 실시한 뒤, 자체 점검표와 측량업 등록시스템 추출 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나 자체 점검에 불응한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울산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제3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공동으로 저출산 극복 국민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0년 ‘제2기’활동을 수행했다. ‘제3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오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25주간 매주 분야별(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미션을 수행한다. 멘토 아빠의 육아 노하우 소개, 초보아빠 탈출 육아 특강,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가을소풍) 등 온ᆞ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우수 아빠를 선정하여 상패와 소정의 보상도 제공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ᆞ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3~7세(2015년~2019년생) 자녀를 둔 초보 아빠로, 다양한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 저출산 인식개선 메시지를 울산 전반으로 확산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 속 정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정원 아카데미”를 21일부터 23일까지 줌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등 바깥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가정에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쉽고 친근하게 정원을 접할 수 있고 다가가는 정원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건강 담은 내 가정의 식물인테리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심신건강을 위한 원예치료, 가족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식물인테리어 해보기 등 정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심리치료에 도움이 되는 원예 활동 프로그램으로 숯부작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들에게는 교재 및 교구를 우편으로 배송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당초 집합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시민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정원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양방향 온라인으로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기에 원예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얻고 나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4월 20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분기 친절공무원 격려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울산시 누리집 ‘칭찬합시다’등을 통해 접수된 칭찬과 감사의 글은 총 40건이다. 울산시는 이중 중복, 구군(자체 격려) 등을 제외한 시공무원 13명, 부서(기관) 10곳을 친절공무원(부서·기관)으로 선정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시민에게 감동을 준 공무원들과 부서 및 기관을 격려하고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5만 원 상당)을 전달한다. 1분기 주요 친절 사례를 보면, 산행 중 길을 잃거나 다리를 다쳤을 때 119 구급대원들의 큰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과 코로나19 관련 공무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내용들이 많았다. 민원처리와 관련한 칭찬 글도 다수 올라왔다. 민원인이 요청한 부분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제안하거나 후속 처리 과정까지 세심하게 답변해준 공무원, 민원인의 급박한 사정을 배려해 업무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도와준 공무원, 민원인이 처한 상황에 대해 공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와 구·군이 관리하는 기반시설에 대한 최소유지관리기준 및 성능개선기준 설정을 위해 ‘제1차 기반시설 관리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8년 발생한 케이티(KT) 통신구 화재 등으로 기반시설 노후화에 대한 관심과 생활안전에 대한 요구 증가로 지난해 1월 시행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에 따라 추진된다. 2021년~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수립된다. 주요 내용은 기반시설 7종 시설물 중 교량 등 총 2,029(시설물)개소, 하수관로 등 총 4,426㎞에 대한 관리현황과 관리목표, 기본방향, 최소유지관리기준·성능개선기준 방안 수립 등이다. 또한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 재원조달 및 운영계획 등도 마련된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착수에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 기반시설 유지관리 및 성능 개선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어 올 상반기 중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울산광역시 기반시설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반시설 관리계획(안)을 수립하고 ‘울산광역시 기반시설관리위원회’심의와 국토교통부의 ‘중앙기반시설관리위원회’(위원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일 웅촌면 웅촌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약 4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웅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웅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으로 집수리 지원 사업, 순환형 임대주택조성, 주민 커뮤니티센터 조성, 청년 공방 지원사업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부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필요성 등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수립된 활성화 계획은 5월 초 울산시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웅촌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편리와 건강성 및 삶의 질이 개선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1분기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각계각층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울산문화재단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지역특성화 근로자·실버세대 부문)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5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은 3년 연속 선정돼 모두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예술공간이 부족한 해당 지역에서 예술창작소가 미술관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올해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노동자, 노인,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예술창작소가 주민 예술 향유기회 확대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44가구에 '딸기키우기' 체험 꾸러미를 전달, 가정에서 딸기를 키우며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한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당초 딸기체험장을 찾아 딸기따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가정으로 꾸러미를 택배 배달해 딸기키우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 꾸러미 전달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코로나블루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꾸러미를 받는 가족은 "모종을 심으며 딸기가 열릴 거라는 생각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며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을 가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봄철 어업활동 및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7일까지 등록 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취약시설 점검, 소화·구명설비 점검, 어구 설비 점검, 낚시어선 운영사항 점검 등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점검 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지 시정, 관련법에 의한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어업인들이 어선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사고에 미리 대비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