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신청·접수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을 공개하는 국민 참여창구의 역할을 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 추진 과정과 관련 공무원의 실명을 공개하는 중점 관리(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을 선정할 때,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까지는 매분기별로 한 달씩 접수기간을 정해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접수기간 없이 상시로 운영한다. 신청은 구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울산 중구 누리집(홈페이지) 내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누리집에 기재된 담당자의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또는 신청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사항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접수된 의견에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남목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성희)는 4월 12일부터 1주일간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예전시회를 개최한다. 남목1동 주민자치센터가 주최하고, 도예교실(강사 이영화)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창작 공예품, 생활자기, 자기 액세서리 등의 30여점의 도예 창작품을 전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 작품의 감상기회를 제공하고 도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남목1동 주민자치센터 박성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만화)는 4월 12일 오전 11시30분 봄을 맞아 일산동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성길 일원에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보성길 꽃길 조성사업은 울산 항일운동 역사의 산실인 보성학교 인근 도로를 위주로 실시되였으며, 가로수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송엽국을 식재해 쾌적한 일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동구 일산동 권만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일산동을 찾는 사람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일산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재영)과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는 4월 12일 오후 2시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재능공유플랫폼 출범식을 가졌다.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재능을 기부 받아 동구보훈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을 찾아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재능의 종류로는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토마토화분 만들기, 손·발마사지, 형광등 및 방충망 교체 등이다.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조재영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기성세대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다음세대에 대한 봉사를 통해 울산동구가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등록사항을 일제 조사해 결격사유에 해당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지난 3월 22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관내 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중이다. 조사대상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등록관청에 신고된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그리고 중개보조원이다. 결격사유 대상자는 △ 피성년 후견인 △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 자 △ 금고 이상의 실형선고를 받고 집행유예 중인 자 △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받은 자 △ 공인중개사 자격이 취소 및 정지된 자 등인데,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 부동산중개업에 종사할 수 없다. 동구청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신고나 고용신고 후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다"며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불법중개행위 및 중개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울산시, 전라남도, 전남 영암군 등 3개 지자체와 함께 조선업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정부 정책자금 신설을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울산 동구에 따르면 전남 영암군과 대형조선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조선)가 소재한 지역으로, 조선업경기 침체로 지역경기 위축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현재 5대 대형조선 사내협력회사 협의회는 이들 업체의 4대보험 체납액이 900억원에 달해 금융권 대출이 불가한 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조선업 중소기업은 특별고용업종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으로 4대 보험료 납부유예를 적용받고 있다. 하지만 올 연말 조선업 특별고용업종 지정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종료되면 막대한 4대 보험 상환 부담이 조선업 중소 협력사의 경영안정을 크게 위협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울산 동구를 포함한 4개 지자체는 4대 보험 체납액 해소를 위한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해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를 하게 됐다. 주요 건의 내용은 조선업종을 영위하는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4대 보험 체납을 해소하기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정부 정책자금 신설 등을 담고 있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 남구 울산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3D프린터 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6월 22일까지 3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3D프린팅 기술 교육으로 취업연계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새일센터는 현재 다음달 운영되는 '보건간호인력 재취업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 모집을 진행중이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저소득세대 12가구를 찾아 봄 이불로 교체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방문해 침구류를 교체하며 생활형편을 살펴보는 위기가구 사전 예방 '다함께돌봐 홈골' 사업을 진행한다. 협의체 위원들이 이불과 주거용품을 살 형편이 되지 않는 취약계층을 찾아 침구류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소1동 협의체 문종국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복지사각지대를 미리 찾아 공공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2일 진장동 교육장에서 K-TUNE 튜닝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에는 16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는 7월 27일까지 자동차 구조 등의 이론교육과 튜닝실습, 업체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차 튜닝사 2급 자격증 취득과 기존 자동차 서비스업을 제조업종으로 전환해 자동차 튜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과정은 지난해도 진행해 수료인원 15명 중 10명이 취업에 성공, 66%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도 구인 희망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희망기업과 사전 연계해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등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의 자동차 튜닝산업을 뒷받침할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자동차 튜닝 및 정비업체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공유 재산의 유지ᆞ보존 및 적극 활용ᆞ개발을 통한 자산 가치 제고를 위해 2021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4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군유지 25,655필지, 건물 533동, 관리 위임된 시유지 917필지다. 조사 내용은 공유 재산 현장 확인을 통한 유지ᆞ보존 상태 점검, 누락 재산 발굴 및 자투리 공유지, 기타 재산 현황 파악 등이다.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 점유가 적발되면 점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을 부과하고, 대부 목적 외 사용과 불법 시설물 축조 등의 위법 사항은 대부 계약 해지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020년 공유 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적발된 무단 점유 18건은 변상금을 부과한 뒤 정상적인 대부 계약을 통해 공유지를 활용하도록 했으며, 공유 재산 공부와 현장 비교 조사를 통해 토지 분할, 지목 변경 등 280건을 현행화했다. 울주군 관계자는“공유 재산 실태 조사를 통해 미 관리 재산을 발굴하고 재산의 적법 관리, 무단 점유, 유휴 재산 확인 및 그에 따른 조치로 공유 재산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로운 시대를 맞아 울주군만의 비전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울주군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군청 문수홀에서「울주군 도시 브랜딩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브리핑으로 진행한다. 도시 브랜딩은 크게 문화·관광·도시디자인 세 부분으로 나눠 추진한다. 생활밀착형 문화여가활동에 대한 주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곳곳을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슬세권 생활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울주의 자연과 역사를 세계적인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울주 국제비엔날레’도 개최한다. 울주의 숲, 바다, 농촌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 주민중심의 공정여행과 웰니스(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울주만의 도시 디자인으로 도시 이미지와 품격 향상 등 도시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도심과 농촌, 산촌, 어촌 지역의 각 특색에 맞는 디자인으로 울주를 가장 울주답게, 아름답고 체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울주군은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1 북구 어린이 큰잔치'를 비대면으로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가 주최하고,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가 존중받는 행복한 북구'를 슬로건으로, 행사 주제는 '존중'으로 정했다. 북구청 공식 유튜브에 어린이날 기념영상을 업로드, 댓글 이벤트를 통해 관심을 유도하고, 아동존중 사진공모전, 씨앗키트 체험활동, 학습레고 온라인 체험 등을 진행한다. 우선 4월 23일까지 아동존중 주제의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북구에 주소를 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5월 3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또 5월 4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씨앗키트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아동존중 생각 나누기 참여를 통한 학습레고 체험이 진행된다. 4월 16일까지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 블로그에 아동존중에 대한 생각을 작성해 체험을 신청하면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학습레고를 배송하고, 5월 5일 어린이날 온라인을 통해 레고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레고 당첨 제외자 중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4월 12일부터 6개월간 농업활동을 통한 심리적·사회적·신체적·인지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 문수실버복지관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형 치유농업’으로 진행된다. ‘예방 중심형 치유농업’은 대부분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근골격계 질환 등)을 가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업활동 (텃밭작물 가꾸기, 정원꾸미기, 수확 후 요리 및 시식, 체험학습)을 통해 우울증 감소 및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활동 후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분석을 위해 각 대상자별 사전·사후 설문조사와 스트레스 지수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노년기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만족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계층으로 치유농업의 가치 확산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체인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열정 있고 유능한 신규 결원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첼로와 호른 수석단원 각 1명씩으로 「지방공무원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 상시 근무 가능하고 국·공립 기관 또는 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징계를 받지 않은 내·외국인이어야 한다. 전형은 두 분야 모두 실기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실기전형은 협주곡 및 관현악곡 과제곡이 있으며, 하이든, 드보르자크, 베토벤 곡 등 다양하다. 실기전형 당일 협주곡 경우 개인 반주자를 대동하여야 하며, 관현악곡 악보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실기전형 일시는 오는 5월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교향악단 연습실(예술단 연습동 3층)에서 진행되며, 응시인원에 따라 실기일정은 조정 될 수 있다. 면접전형은 실기전형 합격자에 한해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관리동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접수 장소는 울산문화예술회관 관리동 2층 예술단 사무국에 방문 또는 우편제출로 하면 된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 철학자 강신주 박사를 초청해 언택트 인문학 특강「사랑의 바로미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제57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발휘해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앎으로써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볼 예정이다. 강신주 철학자는 △티브이엔(tvN) '어쩌다 어른' △에스비에스(SBS) '힐링캠프', '지식나눔 콘서트' △케이비에스(KBS) '티브이(TV)특강'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상처받지 않을 권리 △강신주의 감정수업 등을 집필했다. 강연은 ‘줌(ZOOM)’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한편 울산도서관에서는 이 외에도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로 △오는 24일 ‘세계 책의 날 및 개관 3주년 기념공연「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함께해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8일 ‘울주 테마기행(2),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 울산 산업을 이끌어가는 댐, 대암댐’행사를 개최한다. ‘제53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대암댐 일대를 답사하고, 울산 산업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 30분까지 대암체육공원 주차장으로 모이면 된다. 행사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시된다. 울산대곡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울주군의 역사, 인문, 자연 등을 주제로 답사를 떠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폴리텍대학,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 산업계 등 지역 연구기관, 기술대학, 6대 뿌리기업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뿌리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회의는 「울산광역시 뿌리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뿌리산업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종합계획` 등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전문연구기관이 수립 중인 울산 뿌리산업 육성 종합계획 보고, 울산뿌리기술지원센터 운영 및 기술지원 사례 발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상황 보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수립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종합계획`은 지난 2016년도 계획에 이어 제3차 계획으로 계획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이며, `울산형 뿌리 4.0 생태계 조성으로 뿌리산업 디지털 혁신 구현` 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종합 계획은 △자동차 부품 수요 감소, △친환경․스마트선박 수요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산 동구, 전라남도, 전남 영암군 등 3개 지자체와 함께 조선업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정부 정책자금 신설을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동구와 전남 영암군은 대형조선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조선)가 소재한 지역으로, 조선업경기 침체로 지역경기 위축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현재 5대 대형조선 사내협력회사 협의회는 이들 업체의 4대보험 체납액이 900억 원에 달해 금융권 대출이 불가한 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조선업 중소기업은 특별고용업종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으로 4대 보험료 납부유예를 적용받고 있다. 하지만, 올 연말 조선업 특별고용업종 지정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종료되면 막대한 4대 보험 상환 부담으로 조선업 중소 협력사의 경영안정을 크게 위협할 우려가 있다. 이에따라 울산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는 4대보험 체납액 해소를 위한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해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를 하게 됐다. 주요 건의 내용은 조선업종을 영위하는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4대 보험 체납을 해소하기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정부 정책자금 신설 등을
G.ECONOMY 김윤중 기자 |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이 그린팩토리로 변신한다. 울산시는 4월 9일 시청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플라스틱 재활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오는 2024년까지 울산2공장(남구 용연로 184)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11만 톤 규모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공장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는 폐 페트(PET)를 화학적으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생산한다. 폐 페트(PET)를 화학적으로 분해하고 정제한 원료 물질을 다시 중합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가 만들어진다. 기존에 기계적으로 재활용되기 어렵던 유색 및 저품질 폐 페트(PET)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재활용에도 품질 저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국내 최초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부터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의 주거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에 해당되어 건축물분 재산세와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현황과세인 재산세의 특성상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세변동 신고서를 제출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하게 되어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고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거용(거주자가 전입 신고를 하고 사업자 등록은 되어 있지 않음)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한다. 전국 지자체에 임대 주택으로 등록된 오피스텔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택분 재산세가 과세된다. 신고방법은 신고서와 함께 출입문(호수 포함)ㆍ침실ㆍ주방ㆍ거실 등의 사진을 첨부해 5월 31까지 팩스나 이메일로 신고하면 된다. 다만 기존 1주택 소유자가 오피스텔을 주거전용으로 신고하면 2주택이 되어 공시가격 6억이하 1세대 1주택 재산세(주택분) 세율특례 혜택을 받을 수 없고,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와 관련하여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검토한 후 신청해야 한다. 남구는 2020년 6월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수강생 모집(1차)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목공체험, 드론입문, 3D펜이며 6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개강한다. ‘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은 백세시대 인생 이모작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초보 도시농부 및 어반스케치 과정을 2차로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누구나 한번쯤 배우고 싶었지만, 마땅하게 배울곳이나 비용문제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문화․관광시설물 클로즈업 프로젝트 TF팀’이 12일부터 직원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주민 의견수렴은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문화․관광 시설물별 개발방향 설정 및 단계적 추진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남구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할 이번 작업의 결과를 분석해서 ‘문화․관광시설물 클로즈업 프로젝트 TF팀’운영과제의 보충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직원 대상의 온라인 설문조사와 남구 주민 및 관광객 대상의 대면 설문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관광객 설문조사는 조사기간 중 TF팀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 문화․관광시설 현장을 찾아가서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설문 문항은 공통분야 ▶거주지 ▶방문 시설 ▶횟수 ▶목적 ▶만족도 ▶기타의견 등 6개 항목과, 시설분야 ▶4개 시설분야별 보완․추가 필요 시설(분야) 등 4개 항목으로 총 2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관광시설물 클로즈업 프로젝트’는 시설물을 직접 운영하는 관리자의 시선에서 각 시설물을 종
G.ECONOMY 김윤중 기자 |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2021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이 4월 10일 대왕암공원에 개장됐다. 2019년 대왕암 공원 입구에 처음 문을 연 판매장은 올해 3년째로 동구지역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 홍보하는 장터이다. 2019년 개장초기에는 참가기업이 2개에 불과했던 것이 지난해는 4개 기업으로 늘었다가 올해는 8개 기업으로 참가 신청기업이 늘어나며 이제는 주말장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판매장은 4월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동구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에서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알뜰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대왕암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4월 24일에는 동구 전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합동판촉 행사도 계획하고 있으며, 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1억원의 예산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판매장 개장과 관련하여 “코로나 사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에 대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동구에 거주하는 구민으로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기한 내 반려견을 데리고 동별 지정된 일자에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동별 일정을 보면, 4월 12일에는 방어동.전하2동, 13일에는 화정동.남목1동, 14일에는 대송동.남목2동, 15일에는 일산동.남목3동, 16일에는 전하1동이며, 접종시간은 14:00~15:00 이다. 접종비는 한 마리당 3,000원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 1회 가능하며, 작년 가을에 접종한 경우는 제외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이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동물등록제에 따라 2개월 이상 된 개는 의무등록대상이며 미등록 시 과태료(최고 60만원)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한다. 착한임대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건물주를 칭하는 용어로, 동구청은 올해 7월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지방교육세)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4월 8일 개최된 제198회 지방의회에서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안이 의결됨에 따라 ‘착한 임대인 감면’을 시행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작년 1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3개월 이상, 월 10% 넘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으로, 납부할 재산세의 최대 50%, 세액 한도 200만원까지 감면한다. 다만, 주택이 아닌 건축물분 재산세만 해당이 되며, 임차인의 업종이 도박장・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신청은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10일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2021년 동구 영어광장 3,4회 차를 운영하였다. 오전 10시~12시, 오후 13시~15시, 총2회 나눔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Community Helpers 주제에 맞추어 원어민 선생님 및 자원봉사자가 활동 수업을 진행하였다. 200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영어광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 동구의 대표적인 영어 공교육 지원사업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반별 수강인원을 9명으로 제한하고, 오전과 오후 나눔 수업 진행 등 참여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위생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11월까지 총12회 진행될 영어광장은 4월 수업까지 나눔 수업으로 진행하고 5월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존방식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구민들의 납세 권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세무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를 만들었다. 중구는 최근 납세자의 권리 신장을 위해 구민들이 다양한 세무 정보를 알기 쉽도록 녥알뜰살뜰 지방세 절세 알리미’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책자 제작은 현행 지방세법과 각종 시책 가운데 구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발췌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세목별 과세 대상과 납부 시기, 납부 방법을 비롯해 합법적으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제지원을 시행코자 추진됐다. 가로 19cm, 세로 25cm 크기로 제작된 책자에는 ▲월별 지방세·국세의 신고 및 납기일 ▲지방세 세목별 가산세·가산금·중가산금 제도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취득세·재산세·자동차세 등 지방세법을 활용한 절세방법 ▲지방세 구제제도 및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 ▲납세자를 위한 지원 제도·지방세 세목별 문의사항 연락처 등의 정보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일자리·경제 10건 ▲주민·자치 4건 ▲복지·환경 12건 ▲안전·도시 8건 ▲보건 4건 등 5개 분야, 38개의 구민에게 꼭 필요한 시책과 유
G.ECONOMY 김윤중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의 실무자들이 올해 처음 모여 머리를 맞댔다. 울산 중구에 따르면 전국원전동맹은 9일 오후 2시 전라북도 부안군청에서 소속 16개 원전 인근 지자체 담당팀장과 주무관 등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녥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울산 중구 소속 담당계장과 주무관을 비롯해 16개 원전 인근 지자체 담당자 3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피동형 수소제거장치 결함 문제,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태풍으로 인한 원전6기 셧다운 사태 발생 등으로 원전인근 지역 국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원전 안전의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예방대책과 안전시스템 마련 등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원전 관련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이 당연히 마련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전 관련 기관들에 의한 자체 조사와 서로 책임미루기 등으로 원인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원전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주무부처가 원전 관련 공기업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북부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1월 북부경찰서 개서에 따른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 정보제공, 기관 연계사업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이 우리 구의 행복"이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북구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북구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치안협의회를 열고 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아파트 관리와 입주민 간 소통 증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북구 지역 공동주택 거주 인구는 전체 인구의 65% 정도로, 아파트 거주 인구가 늘어남과 동시에 입주민 간 소통 부재로 분쟁과 민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아파트앱 모빌)은 지역 내 아파트에 부착할 관공서의 소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아파트 관리 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대상 공문 송·수신도 가능하다. 또 관리사무소는 기존에 비전자 문서로 보관하던 회의록과 계약서 등을 플랫폼을 통해 전자문서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입주민은 각종 안건에 대한 전자투표를 할 수 있고, 관리비 조회·비교도 가능해 편리한 공동주택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북구는 이달 중 공동주택단지에 플랫폼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5월부터는 점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플랫폼을 통해 행정기관과 관리사무소, 입주민 간 소통이 원활화해질 것"이라며 "업무 진행과정의 전산화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어려움을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9일 군청에서 주민소통실 주재로녥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석광 부군수를 비롯해 주민소통실장, 전 부서 주무팀 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0년 민원행정 추진 결과 보고 및 개선방안 도출, 2021년 행정안전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 소개, 선진 민원 행정 추진을 위한 전 부서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울주군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민원시책 발굴, 노령자 및 장애인 등 민원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정확하고 편리한 각종 민원정보 제공, 고충 민원 만족도 제고 등에 대해 부서 간 활발한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울주군 관계자는“오늘 전 부서가 모여 작년 민원 행정 추진 결과 보완사항을 논의하고 올해 민원 행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 의견을 모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전 부서가 상호 협력해 국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직원들이 출장 시 운행하는 공용차량 관리규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용차량은 울주군 직원들이 출장 시 운행하는 차량으로, 넓은 울주군에서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발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점점 늘어가는 민원 업무와 잦은 출장으로 공용차량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다. 울주군은 과중한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공무 중 교통사고로 금전적인 손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직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울산광역시 울주군 공용차량 관리규칙」에 자기차량손해 담보 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 지원 조항을 신설해 공무 중 교통사고에 대한 직원들의 금전적인 손해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고의 또는 중과실 및「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해당하는 경우는 자기부담금 지원에서 제외되며, 공용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도로교통법」위반으로 처분된 과태료와 범칙금, 벌금 등은 차량사용자가 부담한다. 울주군 관계자는“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으로 직원들의 사고 부담이 줄어들었다. 직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현장 민원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불법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울주군 소재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단은 울주군과 울주경찰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으로 구성되며, 신학기 성범죄 예방과 관련해 관내 학교 주변 및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몰래 카메라의 설치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와 천장, 변기 뚜껑, 휴지걸이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정체 불명의 흠집·구멍 등 불법 촬영 의심 흔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각종 공공 건설사업의 발주 시 필요한 '2021년 건설공사 설계지침’을 발간해 시·산하기관, 기초자치단체, 공사·공단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설계지침은 설계 적용기준, 설계서 작성요령, 원가계산서 작성요령 등 주요 설계관련 규정과 변경된 건설공사 표준품셈규정을 담고 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 사항인 지역 중소건설업체 권익보호 방안으로 소규모 관급공사의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시행하여 그동안 소규모 건설공사의 대한 설계기준이 없어서 저가·과소 설계 관행을 개선토록 하였다.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은 총시공량이 기준시공량(품셈산출물량) 미만인 공종에 대한 보완, 품의 할증, 기계 및 인력 조합 비율의 보완, 굴삭기 작업효율(E)에 대한 보완, 협소한 장소의 인력 터파기시 할증 적용, 아스콘 포장 두께에 따른 포설 및 다짐 횟수 보완, 현장 내 자재 및 폐기물 소운반, 교통신호수 반영, 차선 도색후 청소 비용 반영, 현장 뒷정리 비용 등 총 16가지를 반영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지침에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반영함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일 오후 4시 30분에 시장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울산광역시지부와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박민호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한국자유총연맹울산광역시지부는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나라사랑안보체험, 무궁화 알리기, 태극기 나눠주기, 기초질서와 바른교통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박민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단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총 62개 사업에 605억 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청액 489억 원 보다 23.7%(116억 원) 증액된 규모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분야별 신청 내역을 보면 ▲농축산사업 등 57개 사업 494억 원 ▲산림청 정책 숲 가꾸기 사업 등 3개 사업 103억 원 ▲동물위생시험소 소관 가축 방역 등 2개 사업 8억 원 등이다. 울산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구군을 통해 농업인과 농업 관련기관 단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구군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 울산시에서 사업별 검토와 조정단계를 거쳐 예산 신청액을 확정했다. 이번에 신청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예산 반영 여부가 가려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정시책 발굴과 사업 추진으로 농촌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4월 10일 오전 10시 구삼호교~태화동 축구장 사이 둔치 화단에서‘내 손에서 피어나는 봄’행사를 개최한다. ‘어서와! 태화강백리대숲은 처음이지?’의 비대면 행사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따뜻한 봄을 맞아 코스모스 꽃씨를 뿌리는 행사로 진행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울산시민 등 50여명이 직접 꽃씨뿌리기에 참여해 태화강의 아름다운 풍경도 즐기면서 정원문화 홍보활동도 펼치게 된다. 행사 전에는 쾌적한 둔치환경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청결운동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계절의 시작인 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코스모스 꽃씨를 뿌려 아름답게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피워내듯 울산도 시민들과 함께 힘든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울산을 피어내자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한편‘어서와! 태화강 백리대숲은 처음이지?’행사는 관광자원인 태화강 백리대숲길의 대숲을 탐방하고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울산 시민 누구나 휴대폰을 통한 가상현실(VR)영상 안내와 함께 태화강 백리대숲길 전 구간을 걷는
G.ECONOMY 김윤중 기자 | 열린 시정, 소통하는 시정 홍보를 위한 제8기 울산광역시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4월 9일 오후 3시 30분 시민홀(시의회 1층)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울산광역시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표창패․위촉장 수여, 인사말씀(시장), 기자단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제8기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실시해 신청자 52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42명이 최종 선발됐다. 기자단은 대학생, 주부,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20대부터 60대까지의 연령으로 구성됐다. 제8기 블로그기자단의 임기는 4월부터 오는 2023년 3월말까지 2년간이다. 또한, 제7기 블로그기자 중 열정적으로 활동한 우수기자 김윤경, 김희현, 박은희, 정한윤 4명에게는 시장표창이 수여된다. 블로그기자단은 시정 주요시책과 울산의 문화․자연․축제 등 다양한 현장활동 취재를 하고 울산시 공식블로그 ‘울산누리’에 취재내용을 올리게 된다 활동기간 중 기자단은 워크숍․기자단 데이․파워블로거 팸투어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여 울산을 이해하고 홍보하는데
G.ECONOMY 김윤중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7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과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23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설치 및 운영됨에 따른 전체회의였다. 오늘 회의는 2021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심의위원회 운영 규정과 소위원회 위임사항 심의·의결 2건, 보고사항 및 기타토의로 진행하였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소양자 교육장은 영양지역의 학교폭력 발생 횟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적은 편이지만 2021년에 한 건의 학교폭력도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 학교 및 교육지원청이 합심해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만약 "학교폭력이 발생하게 되면 절차를 준수하고 비밀을 철저히 엄수하여 심의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로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남구 무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주)는 8일 무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결)에서 친환경이 필수인 필(必)환경시대를 맞아 자원순환활동을 위한 생활실천의 일환으로 ‘무거당근마켓’을 운영한다. ‘무거당근마켓’은 주민들로 부터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하고, 중고물품의 안심거래를 보장하는 위탁판매도 하는 중고마켓이다. 중고물품 판매수익금은 무거동 지역의 환경보전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무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1년 무거동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으로 ‘무거동은 필(必)환경시대’를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필환경연구회 운영, 무거천 다슬기 방류사업, 중고마켓 및 나눔장터 운영, 환경보전사업 공모 및 지원, 깨끗한 마을 가꾸기, 나무심기운동 전개, 주민교육 및 홍보활동이다.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주민, 학생, 봉사단체들이 마을청소를 하고 무거동 공식밴드인 ‘무거동민 소통방’에 활동사진을 올리는 마을청소 챌린지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주 위원장은 “필환경시대를 맞아 일상에서의 환경보호 운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한편, 주민 스스로가 환경보전과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현재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1곳 운영중으로,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제공기관을 추가로 1곳 더 모집하기로 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재학중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 기준에 맞는 공간과 인력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관기관이 모집 대상이다. 참여 희망 기관은 12일부터 16일까지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서류 등을 갖춰 북구청 사회복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사회복지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달천농공단지 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4억원(시비 12억원, 구비 2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해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주요시설로는 제조공간 4곳과 공용 회의실, 교육장,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 등이 있다. 5월 개관을 위해 현재 가구와 집기 배치 등 작업을 진행중이다.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으로 지역 산업특성을 반영해 수소·전기차, 튜닝 등 미래자동차 분야 스타트업 창업 기업을 우선 모집한다. 자동차 튜닝 전문가 양성 및 창업 인큐베이팅을 연계해 사업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자동차 튜닝 전문가 및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아울러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일대일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특허인증,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북구 권역 청년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북구는 2017년부터 가동이 중단돼 방치된 달천농공단지 오폐수처리시설을 제조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시설로 변경했다. 지난해 말에는 (
G.ECONOMY 김윤중 기자 |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정원도시 조성을 꿈꾸는 울산 중구가 주민과 함께 정원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중구는 8일 오후 2시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큰애기 마을정원사 심화과정’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큰애기 마을정원사 심화과정’은 정원문화 거점공간인 ‘상일상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마을정원사 양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창출하고, 녹색정원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상상이 일상이 되는 우리동네 관광 상생회관’이란 의미의 ‘상일상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산·학·연·관 지역관광 프로젝트'의 공모사업에 중구와 사회적기업 (주)우리같이가 협력 사업으로 구성·신청해 선정된 사업이다. ‘상일상회’는 도심 속 환경관광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환경과 관광 체험 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마을정원사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중구는 원도심 도시재생 강소경제 구축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 거점 공간을 정원관광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고, 골목정원사 교육과 환경생태 과정 등을 제공한다. ‘큰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조성한 ‘청년디딤터’의 입주 기업들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는 지난해 7월 원도심에 개소한 ‘중구 청년디딤터’에 입주한 6개 기업에 대해 1차 성과와 실적을 평가한 결과, 4억1,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와 실적 평가는 중구 청년디딤터 운영의 활성화와 사업 추진의 활력을 높이고, 입주기업의 사업 추진 실적에 따른 입주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과와 실적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6개월간 에스티앤아이, ㈜울토리, CODE, ㈜심도컴퍼니, YAMCO, ㈜유앤엠 등 6개 입주기업의 실적 평가보고서와 입주기업 인터뷰를 바탕으로 정량과 정성으로 각각 진행됐다. 실적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6개 기업은 이 기간동안 전체 4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디자인과 상표 등록 각 1건, 특허와 상표 출원 1건씩, 디자인 출원 4건, 음원 제작 2건 등 전체 10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외에도 경영 생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시산 동구청은 4월 8일 오후 3시 방어진항 중진길 일대인 동구 중진1길 30에 ‘방어진 박물관’을 개관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방어진 박물관’은 동구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는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동구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와 시대별 주민 생활사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한 마을박물관이다. 총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연면적 227㎡의 규모로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공사를 시행하여 올해 3월 조성했다. ‘방어진 박물관’은 총 2동의 전시관으로 조성되었다. 제1전시관은 1950년대 가옥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는데, 옛 가옥의 형태를 복원한 공간에 시대별 지역의 생활물품 모형 전시, 포토존 및 지역을 홍보하는 영상실을 구성하였다. 신축 건물인 제2전시관은 지역의 역사를 현재에서 과거로의 시간을 거슬러가며 사진 등을 전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동구청은 지역의 생활사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한 마을박물관이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방어진항을 찾아오는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침체 된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4호 국도변에 접한 상북면 향산다개로 축협시장 주변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상북면 지내리 축협시장 주변 가로변 내 가로수 식재 및 공한지 녹지를 2개소 조성하는 사업이며, 기존의 어둡고 황량한 가로경관을 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가로수로는 꽃산딸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꽃산딸나무는 5월~6월경 흰꽃잎 4장이 십자모양으로 피어나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다우며, 열매는 10월경 새빨간 딸기 모양으로 맺혀 산딸기와 그 모습이 닮아 산딸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민이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녹지 경관을 느끼고 그 속에서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녹지 공간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 2차 사업 타당성 조사 및 대상지 선정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울주군 전역으로 인구감소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인구소멸위험지역을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대상지의 현황조사 분석, 수요조사, 개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발 방향 및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공공타운하우스 시즌2는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개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울주군의 축적된 도시특화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지역 맞춤형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의 소비자역량강화 및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해 '2021년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강좌를 개강한다. 올해 강좌는 시민들이 어디서든 편하게 참석 가능하도록 대면강의와 비대면 온라인강의를 병행 운영하며, 오는 4월 21일을 시작으로 6월, 8월, 10월 까지 4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4월 21일에는 신경원 약선연구소 신경원 소장의 ‘폐건강을 지키는 약선음식’, 6월 23일은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의 ‘소비사회와 환경문제’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8월 25일 푸른살림 협동조합 박미정 대표의 ‘후회하지 않는 소비와 돈 관리 기술’, ▲ 10월 27일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 이찬향 지원장의 ‘이동통신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주제로 강좌가 개최된다.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는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4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신청 후 교육 당일 문자로 전송되는 유알엘(URL)를 통해서 참여 가능하며, 대면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인원이 조정 될 수 있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녥년 농기계 순회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회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직원 2인 1개조로 이루어진 팀이 방문하여 간단한 농기계 수리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20개 마을이며 교육 장소는 해당 마을 이·통장과 사전 협의하여 마을회관이나 넓은 공터로 정해진다. 정비 시 소요 부품은 보유분에 한해서 무상으로 교체해주며 미보유 부품은 해당 농가가 부품을 교육 전 준비할 경우 교체해준다. 교육 시 부상 방지를 위한 정비용 안전의자도 무상으로 지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수리점이 먼 오지 마을 주민과 수리가 어려운 노인, 여성농업인들에게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 서비스가 영농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작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중구 북부순환도로 다운사거리~테크노파크단지입구교차로 일대가 4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월부터 실시중인 ‘천상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과 관련해 다운사거리~테크노파크단지입구까지 연장 393.5m 구간에 송수관로 매설을 위해 이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통행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도로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안내 현수막 20개를 신복로터리를 비롯한 공사구간 인근에 게첩하고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활용해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작업을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개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한 가운데 진행하고 작업시간 외에는 1개차로만 통제한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해 1월부터 총 36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단일관로인 송수관로를 복선화해 누수사고 발생 등에 대비한 안정적 식수공급을 위해 남구 문수고교에서 중구 약사고등학교 일원 총 연장 7.8㎞에 걸쳐 ‘천상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다운사거리 일원은 교통 혼잡이 극심한 구간이어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