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월 8일 오후 2시 남구 두왕동 조선해양하이테크타운 2층 대강당에서 ‘울산 콘텐츠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울산시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산업의 육성을 위해 관련 혁신기관 및 기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콘텐츠협회를 비롯한 4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1부 전문가 특강, 울산 콘텐츠현황 발표 및 지원사업 소개에 이어 2부 자유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부 자유토의에서는 울산 콘텐츠 기업들의 이야기를 듣고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에서 특화할 수 있는 울산의 주력산업 및 관광ㆍ문화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울산지역 콘텐츠 관계자들이 다양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상생발전 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콘텐츠 산업 육성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울산광역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100세 실현을 위해 ‘건강뉴드림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뉴드림센터’에서는 기본적인 체력 측정과 체성분 검사를 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운동처방과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남구센터(울산대공원 동문 편의동)와 동구센터(대왕암공원 내) 2개소를 운영해 왔으나, 금년부터 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비영리민간단체인 울사랑 건강지킴이에서 센터를 위탁운영하고 광역센터를 포함하여 중구1, 북구1, 울주군2 등 5개소를 신규 설치하여 확대 운영한다. 울산광역센터는 지난 1월부터 개소하여 지역센터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중구센터(태화강 국가정원 인근)는 3월 22일 개소 후 시민이 이용 중에 있다. 북구센터는 오토밸리복지센터 1층에 공간을 마련하고 4월 하순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울주군은 지역주민 이용 편의와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장소를 선정한 후에 하반기 중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무료 운동처방 및 상담 서비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대봉 양희지 묘’를 울산광역시지정문화재(기념물)로 4월 8일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대봉 양희지 묘’는 조선초기 대표적인 문신이자 학자인 대봉 양희지(大峰 楊熙止, 1439~1504)의 묘소이다. 봉분, 석인상, 상석, 비석으로 구성된다. 양희지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울산군 ‘우거(寓居)’조에 실려 있는 울산 관련 인물이다. 1474년(성종 5) 문과(文科)에 합격한 이후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 승정원좌부승지(承政院左副承旨), 충청도관찰사(忠淸道觀察使),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 형조판서(刑曹判書), 한성부 우윤(漢城府右尹)을 역임했다. 또한 그는 학성이씨 이종근(이예의 아들)의 사위로, 1504년(연산군10) 사망 후 울산에 장례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러한 양희지의 가계와 행적은 조선 초기 남귀여가(男歸女家, 남자가 신부가 될 여자의 집으로 가서 혼례를 치른 뒤 처가에서 살다가 본가로 돌아감)의 일반적인 풍습을 확인해주는 좋은 역사적 자료이다. 묘소는 사망한 당대에 조성하여 관리된 것으로 보이는데, 봉분 앞 비석은 임진왜란 중에 멸실되어 후손에 의해 1830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4시간 재난상황감시와 재난발생 시 실시간 재난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천 홍수감시 재난 관측용 시시티브이(CCTV)’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재난감시용 시시티브이(CCTV)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불어난 강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및 동천, 회야강 등 주요하천의 13개소의 감시 사각지대에 설치된다. 이에 따라 재난감시용 시시티브이(CCTV)는 기존 70개에서 총 83개로 늘어난다. 사업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1억 5900만 원이 투입되며 울산시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이번 시시티브이(CCTV) 설치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행정절차법`에 따라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시시티브이(CCTV) 운용 과정에서 온라인상 정보유출 차단을 위해 `보안성 검토`도 마친 상태다. ‘재난감시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한 재난 예‧경보 체계’는 집중호우 또는 태풍으로 강물이 불어날 경우 울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원격감시를 통해 둔치이용 시민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학성지구대(대장 정병우)와 지역 내 복지사박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오전 10시 센터 2층에서 울산중부경찰서 소속 학성지구대와 ‘우리 마을 복지 보안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박용순 중앙동장과 정병우 학성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중앙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효율적 보호 체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위험우려 대상자 가구 방문 시 갑작스러운 위험 요소가 발생하면 112 신고로 즉시 학성지구대에서 출동해 담당자와 민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학성지구대는 순찰 도중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견하면 즉각 동으로 연계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고독사 방지 및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에 상호 협조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율적 보호체계망을 갖춰 상호연계를 강화하도록 노력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이들은 중앙동 지역 내 복지위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예비)사회적기업인 ㈜에스티코난(대표 유영환)이 자신들의 능력을 살려 사랑의 이웃돕기에 나섰다. ㈜에스티코난은 7일 오전 10시 중구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품(미세먼지 필터 및 에어컨 청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주식회사 에스티코난 유영환 대표, 박세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품인 에어컨 미세먼지 필터 및 에어컨 청소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운데 상반기와 하반기 10세대씩 전체 2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 북부순환도로 607에 위치한 ㈜에스티코난은 에어컨 세척 및 미세먼지 필터 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울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 소속 시설 무료 방역 등의 실천해 왔다. 유영환 ㈜에스티코난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실내 환기가 자유롭지 못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더욱 더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앞장서서 돕겠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더 힘들어진 지역 내 취약계층과 근로능력이 있는 실업자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에 안정을 돕는다. 중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희망근로지원 등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시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근로지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업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제2단계 공공근로’, 백신접종 및 생활방역 등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지원’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생활방역 ▲환경정화 ▲정보화 ▲백신접종지원 등 전체 63개 사업에 334명을 선발해 사업별로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은 4월 7일 오후 2시 LH방어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이동 복지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시간대별 사전 신청을 받은 입주민에게 울산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통해 ‘칼갈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정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일상이 복지관의 이동 복지서비스로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H 방어 휴먼시아 최광용 관리소장과 입주민은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 직접 찾아와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아이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인 병영성을 제대로 알려주고,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체 행사를 운영한다.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오는 5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지역특화 기획행사인 ‘2021년 풍경의 재발견–병영성에 와~봄’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9년 국토부 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주민들의 기획 행사 가운데 하나로,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만 활동하고 학습하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자연학습과 놀이 및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인지능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행사 참여자들은 외솔기념관에서 출발해 병영성길을 마을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역사해설을 듣게 되고,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에서 사진책 만들기와 전통공예 체험 등도 진행하게 된다. 참여는 울산시 초등학생 및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한 팀당 8명 내외로 진행하며, 4명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자치역량 강화 및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녥년도 동 자치행정평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동구청은 10개 항목 32개 지표를 확정하여 평가는 12월에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3개 동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평가의 공정성과 코로나19 확산로 인한 상황적 특수성을 고려해 평가항목 일부를 변경하였다. 주민자치센터 운영분야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주민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야간 및 퇴직자 위주 프로그램 개설에 중점을 두었고, 동별로 제각각이던 통장 모집공고 자격 요건을 동구 기준안에 맞추도록 지표를 신설하는 등 업무 추진의 통일성과 적정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동 간 발전적 경쟁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할 수 있도록평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6일까지 제3대학 13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 자산경제학과와 도시농업학과, 유실수심화학과, 조경가드닝학과 외에 역사인문학과를 신설했다. 역사인문학과는 역사와 도시인문학을 접목해 울산과 북구의 변화상을 되짚어보고,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삶을 조망해 보는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역사인문학과에서는 '우리마을 해설사' 과정을 운영, 북구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하는 인적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입학일 기준 40세 이상의 울산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고, 유실수심화학과의 경우 세부지원자격을 확인해 해당 서류를 첨부해야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제3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해 1천3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과 재능나눔봉사단을 운영, 제3대학 지역강사 23명, 우리마을 가드너 37명의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6년부터는 염포동 다문화한글교실, 포크기타교실, 미술치료, 조경수 컨설팅 등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해 호응을 얻기도
G.ECONOMY 김윤중 기자 | 이선호 군수는 7일 군수실에서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날 이 군수는 사진을 찍은 뒤 SNS에 게재하는 등 국민 참여를 독려하면서 “이번 챌린지가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울주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작은 결혼식과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등 울주군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으로 ‘결혼하기 좋은 울주,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북구 농소1동 한농스토아 이태환 대표는 7일 농소1동 나눔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식료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이불세탁을 지원하는 '행복버블 세탁소'를 다시 운영한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행복버블 세탁소' 재오픈식과 함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와 시연회를 열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행복세탁소는 2010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노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2019년까지 운영했으나, 세탁기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다.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 2천520만원을 지원받아 올 초 세탁기 2대와 건조기 1대를 다시 설치해 재정비하고, 명칭도 '행복버블 세탁소'로 변경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성인장애인의 이불빨래를 수거해 오면 세탁을 거쳐 다시 세대로 배달해 주게 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불빨래 수거와 배달을 통해 취약계층 세대의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맡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망과 복지사각지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1~4년차 대원은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경보‘심각’단계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모든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울주군 소속 민방위 대원은 4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인터넷 포털(네이버, 다음)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사이버교육을 받으면 된다. 사이버 교육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접속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이해,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동원절차 및 응소요령,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100% 시청한 뒤 객관식 평가 70점 이상 득점하면 이수 처리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방위 대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철저와 함께 대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교육에 적극적인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4월 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초등학생을 포함한 100가족을 대상으로 ‘전쟁에서 나를 지키는 옷, 갑옷 만들기’를 진행한다. 교육 방법은 삼국시대 갑옷을 알아보고, 갑옷의 기능과 형태의 변화를 이해하며, 종이를 활용하여, 갑옷을 만들어 보는 방식이다. 울산에서는 북구 중산동에서 삼국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형태의 갑옷이 무덤에서 출토되었다. 수강 신청은 4월 8일(목)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00개의 체험교구 가운데 우편 수령 30개, 박물관 방문 수령 70개로 구분하여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4월 8일부터 21일까지 민간관리주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동주택, 판매시설, 의료시설, 공장 등에 대한 시설물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 안전총괄과와 구·군 안전부서,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1종·제2종·제3종 시설물 중에서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안전등급이 시(C)등급인 민간관리주체가 관리중인 시설물㺊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 상태,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 보수·보강 여부, 시설물관리대장 정비 상태 등 유지관리 분야와 주요 구조부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등의 안전점검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하게 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법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안전조치토록하고, 중요한 사항은 시설물의 상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과 유지관리 실태점검의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음 안심버스 운영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7월부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마음 안심버스 운영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해소 및 정신건강위기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17개 지자체가 공모해 최종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 울주군에 각각 1억 1,666만 원씩 교부해 15인승 버스 3대를 구입하고 내부를 상담 및 운영에 편리하도록 개조해 마음 안심버스로 운영하게 된다. 마음 안심버스는 심리검사 및 상담공간으로 구성되며 울산광역시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간호사 등 전문상담사가 팀을 구성하고 지역 구석구석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6월 버스 구입 및 개조하고 7월부터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 할 수 있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4월 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갖는다. 이 날 심의회에서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올해 새로 구성된 10명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방재정영향평가 2건, 지방재정투자사업 1건에 대해 심의한다. 위원회는 주요사업부서의 실·국장 등 3명의 임명직과 분야별 전문위원 10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지방재정영향평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재정투자사업 심사 등 지방재정 사업과 관련된 자문 및 심사 수행 등이다. 울산시는 지방재정계획위원회를 통해 일정규모 이상 지방재정 투자사업에 대하여 기획단계부터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검증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상황과 재정여건이 매우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심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2021년 국민신청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로, 기관별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중점 관리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주요 시정현안(시정핵심과제, 시장공약사항 등)에 관한 사항, 50억 원 이상의 예산 투입 사업, 5000만 원 이상의 연구 용역, 자치법규 제정·개정·폐지, 주요 국제교류 및 통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2020년 89건을 비롯해 최근 5년간 총 321건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신청실명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청 기간 내 접수 방식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도록 신청 기간을 확대했다. 울산시 누리집 ‘정보공개>정책실명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행정안전부의 광화문 1번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울산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시 누리집 정책실명제란에 공개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에서 정하는 비공개
G.ECONOMY 김윤중 기자 |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선한이웃 우리교회(담임목사 남송현)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정3동 맞춤형 복지팀과 인근학교 교육복지실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으로 4. 3.(토) 개강하는 잼코딩 수업 외에도 폼폼 클래식(바이올린 강좌),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강사들은 모두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아동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교회에서 운영중인 작은도서관, 스터디카페, 유튜브 스튜디오 등 공간을 비영리 단체 및 모임, 개인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야간시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 지역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우유배달, 복지시설 마스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태수 동장은 “이웃을 위해 시설을 개방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선한이웃 우리교회의 지역사회 공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삼호동 공영주차장 및 스타트업 창업시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낙후된 삼호동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무거동 1252-6번지 외 3필지에 연면적 3558㎥,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된 삼호동 공영주차장 및 스타트업 창업시설에는 1층에 청년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시설 5곳이 들어서고, 2층~5층에 주차장 77면이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주거지가 밀집한 이 지역에 주차난이 해소되고, 젊은 인구가 유입돼 활력 넘치는 마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삼호 둥우리, 사람과 철새를 품다’)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주차장과 커뮤니티하우스 조성 등 생활인프라 개선과 주거지원,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이 사업을 통해 와와공원 인근에 도서관, 주민건강관리실, 치매안심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조성하는 와와커뮤티티하우스를 6월 준공 예정(공정율 60%)으로 공사 진행 중이다. 또, 와와로 등 4개 특화거리 조성사업도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면
G.ECONOMY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그동안 별도 규정이 없어 각종 재난 시 위험에 노출되었던 첨탑구조물이 건축법 개정에 따라 2021년 4월 9일부터 종교시설 내 신규 첨탑구조물의 경우 공작물축조신고 및 구조안전 및 내진확인서 제출 대상이 됨에 따라 관내 종교시설에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개정된 건축법에 따르면 2021년 4월 9일부터 종교시설 내 4미터 이상의 첨탑구조물은 공작물축조신고대상이 되어 동구청에 신고하여야 하며, 8m가 넘어가는 경우에는 건축사 및 건축구조기술사에게 승인 받은 구조안전 및 내진확인서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신규 첨탑구조물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기존에 설치되었던 첨탑구조물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구조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8m 이하의 첨탑 또는 기존 첨탑구조물에 대해서는 종교시설 관리자 측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관내 종교시설 관리자 측으로 첨탑구조물에 대한 개정사항 안내와 더불어 각종 재난시 첨탑구조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녥년 제2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전문가, 변호사, 경찰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대상 아동의 신규 가정위탁 책정, 보호연장 및 종결, 시설 입⋅퇴소 결정, 학대피해아동 원가정 복귀 여부 등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5명에 대한 아동보호 조치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올해 3월 30일부터 학대피해아동 즉각 분리제도 시행으로 보호조치 아동의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요보호 아동의 권익증진과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위원회를 열고, '사람중심, 희망북구 백년대계(百年大計) BIG Walk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북구는 2040년 북구의 성장 비전을 담은 BIG Walk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이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빅워크(Big Walk)는 4차 산업혁명의 경제·사회적 변화와 한국판 뉴딜정책의 기조를 바탕으로 크지만 강한 정책, 느리지만 제대로 발전하는 북구의 2040 발전방안으로 환경, 공간, 산업, 사람, 행정 등 5개 분야 뉴딜정책을 수립했다. 환경뉴딜로는 북구의 세로축을 형성할 지방정원 확보와 하천정비 등을, 공간뉴딜로는 개발제한구역 완화를 통한 신도시 조성과 북울산역 복합환승시설 설치 등을 포함했다. 또 산업뉴딜은 일자리종합센터 건립과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을, 사람뉴딜은 북구시민대학 설립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행정뉴딜은 스마트시티 기반조성 등을 세부계획으로 수립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북구의 성장을 가로막는 공간적, 환경적 한계를 넘어 도시공간을 하나로 이어 주민이 하나되는 북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구상했다"며 "북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올 하반기 공연과 전시에 참여할 신청자를 찾는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정기대관의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대관기간은 2021년 하반기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대관시설은 공연장인 전당 2층 함월홀과 전시장인 1층 별빛마루다.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1층 운영사무실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가능하며, 우편은 4월 16일 도착 분까지 유효하다. 대관 가능일정과 신청서식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초쯤 발표할 예정이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음악당의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최첨단 조명 및 음향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무대에 올릴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총 객석수의 50%만 운영하고 있으며, 이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방역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대관 측은 이를 동의하는 조건으로 신청해야 한다. 전시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면적이 넓고, 층고가 높아 설치작품의 전시나 체육 행사 등이 용이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벌인다. 중구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지역방역과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등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43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취업의욕 및 자신감 향상, 생애설계 작성 등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공일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민간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취업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구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이력서 작성, 면접요령, 다양한 직업군 소개, 인생 앨범 계획 등 연령별 맞춤형 취업 특강으로 향후 구직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날인 6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중구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청년층 22명을 대상으로 다온커뮤니케이션 정재은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 강사는 나를 알면 직업이 보이는 ‘홀랜드 검사’, 이력서·자기소개소 등 명품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 기술 향상 방법 등 젊은층에게 맞는 취업 성공을 위한 교육을 3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7일과 8일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7일부터 수기 출입자 명부 대장 1,100부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업자들에게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중점관리시설의 관리자 및 운영자는 모든 출입자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간편 전화 체크인 또는 수기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 관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코로나19 예방과 효율적인 역학조사를 위해 도입된 수기출입자명부는 상당수의 업소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수기출입자명부가 필요한 업소의 영업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수기출입자명부가 목적과 다르게 사용되거나 제3자에게 제공될 경우, 취득된 개인정보가 도난, 유출, 변조, 훼손 시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관리에 특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소통 문화를 다변화하기 위해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군수·직원 간 소통「우리도 통(通)하자」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통은 군정 운영의 실제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6급 이하 직원들과 군수가 사업 추진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문제 해결 과정에서 이해와 공감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다. 소통을 원하는 직원은 오는 9일까지 주민소통실 담당자에게 개인 내부 통신망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13일 선정할 예정이다. 주제와 시간,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군수와 소통을 원하는 직원들은 희망하는 날짜와 장소를 신청할 수 있다. 부서별·직급별로 신청도 가능하지만 평소 친분있는 지인들과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같이 참석할 수도 있다. 다만, 청사 내 군수실이나 열린 군수실이 아닌 청사 외 카페 등에서 소통을 원할 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추어 일과시간 이후 저녁시간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수평적 대화를 통한 열린 소통으로 조직문화의 유연성 향상과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를 계기로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염포양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염포양정도서관은 '꽃을 이야기하다, 이야기꽃을 피우다' 주제로 9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제별 지역작가 강연 및 현장 탐방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 자리 잡은 꽃문화를 살펴보고, 꽃과 자연이 주는 긍정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강연 6회와 탐방 2회, 후속모임 2회 등 10회 과정으로, 꽃차 소믈리에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체험을 제공하고, 주변에 자생하는 들꽃을 살펴보며, 꽃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접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염포양정도서관 관계자는 "북구의 중점사업인 도시 꽃단지 조성과 연계한 사업 진행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인문학을 통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염포양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도서관 홈페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집에서도 쉽게 노인복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운동용품과 여가활동물품, 악기 등을 대여해 어르신 스스로 자신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관리하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서비스다. 북구노인복지관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이 담긴 태블릿PC와 홈트레이닝 운동용품(재활자전거, 폼롤러, 테라피 밴드), 여가활동물품(뇌건강학습지, 컬러링북, 퍼즐, 보드게임), 악기(기타, 우쿨렐레, 악보 등)를 어르신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북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노인가구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문제는 물론 여가문화생활 결핍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노인복지관은 3월부터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와 '메아리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이 환경친화적인 녹색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을 유지·관리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메아리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해 나무와 초화류를 심고,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북구는 지난해 울산시 학교숲 조성대상지 신청공모를 통해 메아리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메아리학교 학교숲은 특수학교 특성에 맞게 오감체험형으로 조성된다. 원예치료를 목적으로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어 색채와 향기, 나무의 질감, 새소리 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씨앗심기, 흙만지기 등 체험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숲 산책로 이용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메아리학교 학교숲 조성공사는 상반기 중 완료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연이 주는 풍성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을 배려한 아름다운 학교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세계 책의 날’(4월 23일) 및 개관 3주년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책과 독서의 다양한 면모를 시민들에게 알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 강연으로 ‘강신주의 언택트 인문학 특강「사랑의 바로미터」’△기획공연으로 ‘샌드아트 공연「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테마 도서 전시로 ‘「함께해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등 총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랑의 바로미터」 강연은 인문학적 감수성을 발휘해 타자의 아픔을 이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앎으로써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준다.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세계 책의 날과 울산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으로 기획되었으며, 빛과 모래를 활용하여 그려낸 그림을 활용해「신기한 동화책 여행」,「낮이 좋아! 밤이 좋아!」등 2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함께 해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은 1회용품 쓰레기 처리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현실과 연계하여 제로웨이스트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제57회 전국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책 너는 날’(김주현 글, 사계절 출판) 그림책 원화 14점을 전시한다. 이 그림책은 긴 장맛비가 그치고 볕 좋은 날에 눅눅한 책과 옷가지, 살림살이를 내어 말리던 쇄서포의(曬書曝衣) 풍속을 맑고 산뜻한 색감으로 그려냈다. 특히 옛사람들이 책을 소중히 여겼던 마음과 햇볕, 바람이 가득한 계절의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어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원화 전시를 감상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책 너는 날 풍습도 느껴보고, 다양한 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볼 수 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가 ‘영양만점 새싹 작물로 건강 챙기고 코로나 이긴다’라는 새싹작물 키우기 리플릿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새싹작물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리플릿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여가생활로 실내에서 키우는 새싹보리·새싹밀·새싹귀리·새싹삼 등 새싹작물 키우기를 제안하고, 실내 텃밭 가꾸기의 치유 효과를 담고 있다. 새싹작물은 다 자란 작물보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같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가족의 기력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새싹작물 키우기를 통해 수확의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무기력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한눈에 보는 2021년도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 한눈에 보는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서비스’라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농업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울산시민 누구나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대폭 개편하여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은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온라인 신청・접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지원, 온라인 예산학교 운영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울산시는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그 동안 누리집 이용 시 기능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편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누리집 초기화면을 단순화하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주민제안사업 신청 후 단계별 진행상황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신청 접수부터 부서별 사업적합성 검토, 위원회 심사, 최종 선정, 예산편성 등 전 과정에 걸쳐 시민들이 신청한 제안사업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누리집 콘텐츠의 명도, 콘텐츠간의 구분, 응답시간 조절, 표 구성 등 보완을 통해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그 외 온라인 예산학교 수강 확인과 수강증 발급 기능, 주민제안사업 신청 현황에 대한 일괄 자료관리 기능도 추가하였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난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서비스’에 대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들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서비스’는 각 기관에서 분산 제공되던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 시가표준액, 토지이용확인 등 전국 부동산정보(5개)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조사는 울산 누리집, 에스엔에스(SNS) 채널을 통해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16일 동안‘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서비스’를 이용자 중 1,476명이 참여하여 콘텐츠 만족도, 이용실태, 개선의견 등에 대해 응답을 주었다. 조사 결과 시스템 접근성, 콘텐츠, 접속 속도 등 시스템 이용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재이용 의사, 다른 사람에게 권유할 의사 등 6개 분야에서 평균 98.4%가‘보통’이상(매우만족 ․ 만족 80.7%, 보통 17.7%)의 만족도를 보였다. 주요 분야별 만족도 수치를 보면, 시스템 접근성 97.0%, 콘텐츠 98.8%, 접속속도 99.3%, 이용 전반 및 재이용 의사 98.6%, 타인 권유 98.2% 등이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4월부터 시민들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 인식 제고를 위한 ‘바닥조명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업탑로터리, 삼산동 롯데백화점 사거리, 울산대공원 정문 인근, 울산대학교 바보사거리 등 총 4개소이다. 바닥광고는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리가로등을 통한 이미지가 바닥에 시간차로 연출되어 보행 중인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알린다. 홍보 문구는 “손안의 작은 세상 쉼을 통해 만나는 더 큰 세상, 잠깐! 스마트폰 멈춤하고 우리 함께 안전하게 길을 건너요. 스마트폰의 잘못된 사용은 나와 내 이웃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해소 우리나라 중심기관 울산스마트쉼센터.”로 구성됐다. 또한 울산시는 거리캠페인, 온라인·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 단말기·티브이(TV) 자막홍보 등을 통한 상시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바닥광고 홍보가 시민들의 건강하고 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건전한 정보문화 도시를 위한 희망찬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난 3월 5일부터 접수 중인‘신혼부부 주거비 무상지원 사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해 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고 심각한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신혼부부 주거비 무상지원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까지 접수한 결과 모두 472가구의 신혼부부가 신청했다. 이들 신혼부부에게는 대상자격 해당 여부와 주거비지원 금액을 문자로 안내하고 4월 15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오는 4월 26일 신청계좌로 현금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는 4월 30일 이전에 신청해야 오는 5월에 4월분까지 소급 지급이 가능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공공임대주택 거주 대상 신혼부부들의 경우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한편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4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최장 10년 간 총 사업비 823억 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부부 3만 3,700가구를 무상 지원하게 된다. 주거비 지원 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울산도시공사에서 청약을 통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등이다. 예비신혼부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스마트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실사 기반 3차원 공간정보’로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 경자청은 울산광역시 토지정보 관련 부서와 협업 전담(T/F)팀을 구성하여 공무원들이 직접 사업지구를 드론으로 촬영하고 3차원 융·복합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행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1단계로 현장 위성측량과 드론촬영을 진행하고, 2단계로 협업 전담(T/F)팀에서 드론영상을 기초로 정사영상, 3D 모델링 등 실사 기반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합동 제작한다. 3단계는 이렇게 제작된 공간정보를 경자청에서 보유한 행정 데이터와 융·복합 가공하여 담당자별 맞춤형 3차원 공간정보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행정 및 대민업무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경자청은 오는 4월부터 2달간 하이테크밸리 2단계 사업지구 59만 1,000㎡를 대상으로 시범 구축하여 업무에 도입하고 활용성과를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구축 지역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실사 기반 3차원 공간정보’는 드론과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한 정밀측량기술과 디지털트윈 영상처리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지구의 지형, 건축물 및 구조물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시유재산 찾기 사업’을 적극 추진, 울산대공원 및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내 700억 원대의 미 이전된 국유지를 발굴하여 시유지로 소유권을 전환하는 성과를 이뤘다. 울산시는 작년 6월부터 준공된 도시계획 시설 내 소유권 샘플조사 및 무상귀속 된 공문 등 소유권 조사 작업에 착수하여, 11월에는 대상 토지를 확정하고 협의 서류를 준비, 올해 3월에 111필지 280억 원에 상당하는 토지를 소유권 이전했다. 발굴된 재산은 총 200필지 701억 원으로 ▲울산대공원 조성사업에 112필지(11만 2,355㎡) 390억 원,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에 88필지(4만 5,196㎡) 311억 원에 상당하는 토지이며, 주로 구거·도로·임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유권별로는 기획재정부 9필지(2,908㎡), 국토교통부 182필지(14만 7,106㎡), 농림부 9필지(7,737㎡)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3월에 이전 완료한 111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89필지에 대해서도 토지분할 및 공부정리 후 연말까지 소유권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유재산 찾기’는 공원조성, 도로개설 등 공익사업에 편입돼 무상귀속·기부채납·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만6,489필지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확인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 ‘부동산 가격민원’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폐지함에 따라 인터넷 전자열람과 구청 민원지적과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주민참여 제도에 따라 의견 제출인이 희망할 경우 개별공시지가 검증기관의 재조사 시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중구는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제를 실시하고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박태완 중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18년 신규 시책으로 처음 운영했던 지방세 성실·모범 납세자 표창 수여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중구는 5일 오전 10시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지역 내 납세자 10명을 성실·모범 납세자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는 성실·모범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납세의식을 높이고자 지난 2017년 6월 ‘울산광역시 중구 성실·모범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2018년부터 진행해 왔다. 수상 대상은 최근 3년간 구세를 연간 3건 이상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최근 1년간 구세납부액이 법인 2,000만원 이상, 개인 500만원 이상인 모범납세자로 세입확충과 지역발전에 공이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이다. 중구는 이에 따라 (주)럭키(대표 최정옥)와 이국원 씨를 모범납세자로, 이연자, 명일식, 강순화, 이홍기, 이재문, 조민제, 박양경, 박말향 씨 등 개인 8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성실·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면 표창패와 함께 소유차량 1대에 대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차요금을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병영3.1만세운동을 축소해 진행한다. 중구는 ‘제102주년 병영3.1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일환으로 5일 오후 2시 황방산 사열사공원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봉제회, 유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를 개최했다. 또 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병영 삼일사당에서 추모제를 진행한다. ‘병영3.1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울산 병영에서 일어났던 3.1만세운동의 재현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의 계승과 주민화합을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됐다. 재현행사는 3일에 걸쳐 위령제, 출정식 및 재현연출, 주민합창제와 추모제, 축구대회 등으로 매년 진행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울산지역 내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중구는 추모제만 개최하고 다른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올해는 위령제, 추모제, 출정식과 재현연출, 주민합창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 의무화가 계속되고 있어 불특정 다수인이 참석하는 출정식과 재현행사, 주민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종가로 일원의 밤을 밝히기 위해 2019년부터 설치해 운영해 온 ‘혁신도시 빛거리’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중구는 2020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혁신도시 종가로에서 운영한 ‘혁신도시 빛거리 조성 사업’에 대해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야간에 어두운 혁신도시 거리를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중구가 2019년부터 2년째 종가로 일원에서 추진해 온 ‘혁신도시 빛거리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해 더 나은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만들고자 진행됐다. 지난해 혁신도시 빛거리 조성 사업은 구비와 시비 특별조정교부금, 공공기관 지원 등 2억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종가로 전체 13km 구간 중 유곡동 호반베르디움에서 공룡발자국공원까지 2.6km, 공룡발자국공원에서 중구문화의전당 사거리까지 3km, 약사제방유적전시관에서 장현동 골드클래스까지 2.8km 등 8.4km 구간에 대해 추진됐다. 중구는 이 구간의 가로수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터널조명과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도심에 출현하는 멧돼지와 고라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동포획단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피해방지단은 수렵보험에 가입한 북구 거주자로, 피해신고 시 현장이동이 쉽고, 총기 소지허가 또는 수렵면허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했으며, 5년 이내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없는 모범 수렵인으로 구성했다. 포획허가지역은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제외한 북구 전 지역이며, 포획대상은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이다. 야생동물 출현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될 때는 북구청 환경위생과 전화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효율적인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염포양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소금포역사관 내 전시물 설치공사를 이달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열린 소금포역사관 콘텐츠 개발과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전시관 내 콘텐츠 및 전시물을 확정하고, 본격 설치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염포시장 인근 염포동 193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553.52㎡ 규모로 건립중인 소금포역사관은 삼포개항지로 무역과 교류의 거점이었던 염포의 역사와 울산의 소금에 대해 배워보는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은 삼각주가 발달해 최적의 소금단지였던 울산의 소금에 대해 알아보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과거 염포 염전 지도와 사진을 비롯해 염포에서 나는 소금에 대해 설명하는 전시물이 설치된다. 2층은 소금밭이 많아 염포라 불린 소금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염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한다. 삼포개항과 염포왜란 등을 설명하는 전시물과 소금포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콘텐츠, 공업단지로 변모한 소금포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또한 소금배 모형을 설치해 소금배가 소금을 싣고 나르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신청을 연내 지속적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건물, 복합용도 건축물 등의 담장 또는 대문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확보하는 소유자에게 남구에서 주차장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09년 시행된 녹색주차장 조성사업에 이어 2019년도부터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으로 변경 시행되면서 그 간 215가구 440면을 확보하였다. 담장 및 대문 철거, 보조대문 설치, 주차면 확보 등 설치 조건에 따라 최대 300만원 지원되며, 조성된 주차장은 최소 5년간 주차장으로 이용해야 된다. 남구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주거 환경을 이용한 주차장 조성으로 골목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분의 신청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족발·보쌈을 취급하는 배달 앱 등록 음식점 대상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하여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사와 배달용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적합여부 검사를 실시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위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업소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2021년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연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공립 작은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 꽃바위작은도서관의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강연 ‘움직이는 꽃밭에서’및 Big-Book 구연 ▲ 화정작은도서관의 체험 ‘단어로 도서관 속 책 찾기 및 과월호 잡지나눔 ▲ 전하작은도서관의 도서관 독서퀴즈 및 비대면 온라인 ’엄마와 함께하는 책놀이‘▲ 남목작은도서관의 아이클레이 특강 및 도서관주제 도서 전시 등이다. 동구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생활 속 문화시설인 도서관의 책 읽는 문화 정착과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