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동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2,913억보다 260억원 증가한 3,17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251억원 증가한 3,141억원, 특별회계는 9억원 증가한 32억원 이다. 동구청은 가용재원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투입해 코로나19 종식 후 빠르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 및 동구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의 고용유지 지원, 주민생활 밀착형 주민제안 사업 반영에 중점을 두어 재원을 배분했다. 특히, 울산광역시와 함께 지원한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46억원을 비롯해 △ 동구 맞춤형 공공일자리 등 일자리 제공에 16억원 △중소기업 및 소상송인 고용유지 지원금 4억원 △ 외식업소 입식좌석 개선사업 8천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인건비 1억4천만원 등 코로나 19 대응관련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또한, △ 방어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 7억원,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경관조명설치비 5억원, △ 슬도수산물체험장 조성비 3억9천만원, △남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울주형 미래교육 육성 i4.0 캠퍼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다가오는 미래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울주군과 유니스트가 지역의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울주 The Dream Campus’를 오픈하고 1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스트 학생과 지역 학생 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해 주는 동시에 신기한 교육 콘텐츠 및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 더 드림 캠퍼스’는 울주형 미래 교육 i4.0 캠퍼스 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UNIST 재학생 동아리와 연계해 관내 중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천체관측, 물리·화학실험 등의 과학기술 분야는 물론 악기, 운동, 요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주군과 유니스트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았으며, 이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유니스트 캠퍼스 일원에서 만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신기한 미래기술 체험 ▲ 대학생들과의 한판 토론 ▲ 배워두면 쓸모있는 악기 클래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일자리로 희망을 주는 울주’를 비전으로 울주군이 일자리 대책 연차별 시행계획을 이를 공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정부부문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지역 능력 개발 훈련, 고용 서비스 및 고용 장려금, 창업 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197개 사업, 민간 부문 42개 사업으로 총 239개 사업, 일자리 1만 836개 창출을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 중점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정부부문으로 공공근로사업,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있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발굴 확대, 지역 맞춤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산업 인재 육성이 있다. 기업의 고용 장려를 위한 사람이 희망인 좋은 일자리 창출 사업과 청년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꿈꾸는 청년 대장간, 청년 창업 아카데미, 청년 인턴 사업, 면접 정장 대여 사업,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창업농 지원 사업이 있다. 일자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창업·일자리 종합 지원센터 건립,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등이 있으며, 민간부문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 안정 자금 지원,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분양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농가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공익형 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직불금(소농직불금)을 받은 울산시 3,666여 농가이다. 해당 농가는 4월 5일부터 30일까지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복수 필지인 경우 큰 면적 필지의 소재지)의 지역 농ㆍ축협 및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 신청의 경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바우처는 지급 대상자가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의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카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체크카드를 신청ㆍ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카드 발급이 불가능한 농가는 5월 14일 이후 지정된 농ㆍ축협 및 농협은행 지점에서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다. 포인트로 지급받은 경우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이 지난 후 남은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불합리한 시내 주요 교차로에 대하여 '2021년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여 울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와 협의하여 올해 사업을 확정했으며 지난 3월말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본격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은 동천교사거리 좌회전 설치, 연암교차로 정비 등 10개 지점으로 오는 6월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0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종 민원과 차량증가에 따른 교통변화, 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행자 안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4월 5일, 6일 이틀간 관내 19개 어촌계와 어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송철호 시장이 어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어촌지도자인 어촌계장을 만나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간담회 일정을 보면, 4월 5일 오후 2시 울주군 어촌계장과, 6일 오전 11시 북구 어촌계장 및 동구 어촌계장과 간담회가 이뤄진다. 울산시는 그동안 수산업·어촌 발전을 위하여 어항개발 및 어촌뉴딜사업을 시행하고 풍요로운 어장을 만들기 위해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는 등 애써왔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어촌 현장의 생생한 주민여론을 직접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형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드닝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이 한 팀을 이뤄 지역 내 도시숲 및 정원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국비(50%) 등 총 3억 8,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4일 ‘가드닝 프로그램’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운영기관은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여 지난 3월 18일 시민정원사 4명을 포함한 참여자 20명을 선발했다. 사업 참여자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스마트가든 등 20개소 정원에서 가드닝 활동을 수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현장경험 제공으로 시민정원사의 역량을 배양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실있게 추진하여 추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스마트폰 과의존률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한 달간 ‘찾아가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구 소재 10가구 30여 명이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족 코칭 교육, 과의존 검사, 대안놀이, 원예치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학습, 동영상 등으로 스마트기기 사용 노출 빈도가 높은 유아, 청소년 대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대안놀이 체험, 식물을 이용해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부모-자녀 건강한 소통을 돕기 위해 원예치료를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교육‧대안활동‧치료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스마트폰 과의존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촉진을 위해 '2021년 울산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해 공공데이터 기반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공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이다.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공빅데이터의 활용 정도 및 아이디어 우수성 등을 평가해 분야별 3개팀(총 6개팀)에 총 1,200만 원의 상금 및 울산시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상위 우수작 2개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9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통합 본선 참가 기회와 전담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울산시 대상 수상자는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통합본선에서 4년 연속으로 수장작에 선정되어 지역 내 스타트업 창업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은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해 4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 및 빅데이터 기반 산업은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1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4월 2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그룹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인권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맞춤형 방문 인권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성인의 경우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자신의 현실을 기반으로 인권을 조망하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게 된다. 아동은 아동권리이해와 권리주체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위주로 진행하여 대상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참여방식의 맞춤형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비는 전액 울산시에서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울산인권운동연대와 협약 체결을 통한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울산인권운동연대 및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강사가 교육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소)모임, 동아리 등 교육을 희망하는 울산시의 시민 그룹(단체)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울산시로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찾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0만 원 이상 체납법인 중 체납법인의 재산으로 체납액 징수가 불가한 경우 과점주주 해당 여부를 조사 후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조사 대상 체납법인은 403개로 전체 체납액은 102억 원에 달한다. 울산시는 이들 법인 중 국세청 ‘주식 등 변동 상황 명세서’상 주식 소유비율을 확인해 비상장법인 주식의 50%를 초과 소유한 주주 또는 주주와 배우자ܬ촌 혈족ܪ촌 인척 등 특수 관계자들의 소유 주식의 합이 50%를 넘는 과점주주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주식 보유 비율 내에서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자금난 등 부도로 인해 사업장을 폐업한 상황에서도 고급 주택에 거주하며 호화생활을 하고 있거나, 대표자를 변경해 사업장을 폐업한 사례 등을 중점 조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과 더불어 이미 지정된 제2차 납세의무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추적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체납법인이 폐업으로 납세의무가 종료되는 것이 아님을 인지하도록 해 나가겠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주민제안사업 심의,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등 울산시의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할 ‘제4기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위원은 8명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총 29명이 신청한 가운데 결격자 4명을 제외한 25명에 대해 1차 전자추첨과 2차 선정위원회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에서는 지역사회 참여 및 봉사활동, 시정 관심도 등과 지역별, 성별, 연령별 사항 등을 고려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은 2021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임기 2년간 활동한다.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2015년 50명으로 시작하여 2019년 3월 7일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조례를 개편, 위원을 70명 이상 100명 이내로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이 되면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시민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 심의·조정, 우선순위 결정, 울산시 주요사업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는 2022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4월 ~ 5월 2개월간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제안사
G.ECONOMY 김윤중 기자 | (재)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은 2021년 체감형문화사업‘울주공연배달’에 참여할 대중음악, 전통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총 7개 분야의 22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녥울주공연배달’사업은 기존의 울주군 '거리예술공연가 지원사업'을 주민 맞춤형 사업으로 확대한 것으로, 울주군민들의 생활권과 주요 명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울주문화재단은 4월 중 '울주공연배달 1기 발대식'을 추진해 참여 예술인들의 위촉과 함께 세부 사업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울주군 내 80곳 이상의 실내외 장소로 공연예술을 배달해 본격적인 체감형 문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용 대표이사는“새롭게 시작하는 울주공연배달 사업에 울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기량이 뛰어난 공연단체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공연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이 가능한 예술단체들을 선정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의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녥년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규모는 총 235명인 가운데 울주군은 1,2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1차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시급성을 감안해 2개 유형 사업에 대해 우선 시작한다. 제1유형 백신 접종 행정 지원, 제2유형 생활 방역 및 긴급 행정 지원 사업으로 선발인원은 전체 60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6일까지며, 사업에 따라 4개월~ 6개월 정도 근무하게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울주군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 등이다. 단, 실업 급여 수급권자 또는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제1유형은 구비 서류를 갖춘 뒤 울주군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고, 제2유형은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과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는 4월 2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37명은 ‘해돋이 동구 문화로(路) 한 바퀴’를 주제로 전하초등학교와 방어진항 일원에 지역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벽화 및 조형물을 6월 30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또, 방어진항 일원에 방어동 출신 토우 작가인 천재동 예술거리를 조성하고, 천재동 선생의 자제분들도 작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발판으로 작가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사적 320호인 경상좌도병영성을 지역의 대표 성곽 문화유산으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중구는 2일 오후 2시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병영성 정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종합정비계획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자문위원인 나동욱 복천박물관장과 울산대 한삼건 교수, 중구의회 김기환 의원, 용역사인 (재)한국산업전략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역 내 대표 문화재인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에 대해 245억원 사업 규모로 지난 2010년 병영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서문지~북문지~동문지 성벽 정비를 위한 발굴조사, 정비공사가 추진됐으며, 단계별로 문화재 구역 토지매입을 실시해 전체 212필지 중 194필지 매입을 완료했다. 이번 병영성 종합정비계획 용역은 1차 계획이 수립된 지 상당한 시일이 지난 만큼,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됐다. 용역사인 (재)한국산업전략연구원은 문화재 전문가 자문회의와 주민설문 조사,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원도심 젊음의거리 내 ‘호프거리’의 부활을 위해 대표 먹거리 개발에 나섰다. 중구는 젊음의거리 3번가, 옛 ‘호프거리’를 되살리고, 이곳을 지역의 거점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젊음의거리 수제맥주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젊은 층의 기호에 맞는 특색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고, 브랜드 맥주를 이용해 옛 명칭인 ‘호프거리’의 부활을 일궈내고자 기획됐다. 또 수제맥주 판매와 함께 양조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상인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수제맥주 연계를 통해 전국 유일의 클럽형 야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원도심 상권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해 젊음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미승)을 조직한 뒤 올해까지 2년간 해당 사업의 전체 예산 9억3,000만원 중 2억여원을 투입해 젊음의거리 고객지원센터 1층 173.25㎡에 ‘판매장과 아카데미 공방’을 조성했다. 아카데미 공방에는 300ℓ 규모의 당화·여과조를 비롯해 자비·발효·숙성·저장·온수
G.ECONOMY 김윤중 기자 | 남구 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에서는 울산남구문화예술창작촌 소장품展 ‘기억 속 시선’을 개최한다. 전시는 장생포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 레지던시를 거쳐간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으로 4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18년에서 2020년까지 레지던시에서 활동한 작가들이 기증한 소장품 중 장생포의 인상이나 경험을 표현한 6명의 작가(사진/이신영, 디지털 회화/장우진, 도자공예/김태희, 문학/차영일, 일러스트디자인/송효림)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울산 장생포의 모습을 그 때 그 시절 작가의 시선 그리고 현재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갤러리 내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구비하고, 참여자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자동차관리사업체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피해와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4월 5일부터 9일까지 자동차정비업소에 대해 사업자 조합과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준수여부, 종사원 관리 실태, 작업범위 초과, 국토교통부령 주요 정비 시간당 공임 및 표준정비시간 게시, 점검·정비 내역서의 교부 및 보관상태 등이다. 점검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반정도에 따라 과징금, 사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사업체의 법규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심을 흐르는 태화강과 무거천 등 국가·지방하천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하천변의 각종 불법행위를 차단하는 등 재해대비를 위한 하천 관리상황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 말 완료된 이번 점검은 호우와 태풍 등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하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하천인 태화강을 비롯해서 지방하천인 무거천과 여천천, 두왕천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약11Km에 이르는 태화강 제방과 호안, 무거·여천·두왕천의 유지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제방에 포함된 수문시설의 정비 상태와 작동 여부 확인 및 하천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을 철거하고, 수해예방 과 하천 관리에 필요한 사안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한편,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확인된 태화강 저수호안 사면과 무거천 제방 사면 유실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실시설계 용역 및 공사를 시행하여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정비를 완료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다중 이용시설 주변 하천 제방, 호안, 시설물에 대해 외관조사 및 기능적 상태를 점검했다.”며 “호우와 태풍 등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재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부동산 등기해태 대상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계약이 완성되고 60일 이내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았거나, 3년 이상 장기로 등기를 하지 않은 거래 건을 조사해 과태료와 과징금을 부과한다. 특히 조사 대상 기간에 울산 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시기가 포함돼 실거래 신고 후 해제하는 행위 등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및 세무서 통보 등의 조치를 취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등기해태 대상자 일제조사를 통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건전한 부동산 시장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가능하도록 행정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부동산거래질서를 해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북구는 한국부동산원에 신고센터를 위탁 운영,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요 신고 대상은 ▲집값 담합을 유도하는 안내문·현수막 게시 ▲SNS나 온라인카페 등에 담합을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4월 5일부터 5월 20일까지 국공립 청량어린이집과 웅촌어린이집 2개소의 그린 리모델링공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취약계층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국비 공모사업에 2020년 8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온산, 청량, 웅촌어린이집)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13억 5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준공 15년 이상 노후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등 실내환경에 민감한 영유아들의 거주 여건을 개선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올려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이선호 군수는“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시설개선, 어린이집 재원생 급·간식비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청량과 웅촌어린이집의 그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5일부터 한 달동안 재산세 건축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가설건축물 2,268건과 건축물 779건 등 3,047건으로 존치기간이 만료되었지만 연장 신고나 철거 신고를 하지 않은 가설건축물과 건축허가 또는 신고 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건축물이다. 현장조사로 가설건축물의 존재 여부와 해당 건축물의 사실상 준공 또는 착공 여부, 그 부속 토지의 사용현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해당 건축물이 있을 시 구조와 용도, 면적 등을 상세하게 조사하고, 건축물이 없을 경우 해당 토지의 실제 사용현황을 조사해 그 현황에 따라 대장을 정비해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할 울주군 관계자는“준공을 받지 않고 사실상 사용하는 건축물은 철저한 현장 조사로 찾아내어 재산세 부과에 반영해 세원 누락을 방지하고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로 공평과세를 구현하겠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세정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마을계획단 사업’대상으로 5개 구·군의 10개 읍·면·동 마을계획단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2021년 마을계획단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울산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수행한다. 선정된 마을계획단은 중구 성안동, 남구 신정1동과 삼호동, 동구 방어동, 북구 염포동과 농소1동, 농소2동, 울주군 삼동면과 온양읍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녥년 울산광역시 마을계획단’은 단순 사업비 지원이 아니라 선정된 단체를 사전 육성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현안 의제 발굴 및 계획 수립·실행 전 과정을 지원해 주민공동체 및 자치역량을 강화·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을계획단의 구성원은 읍·면·동 단위 내 마을발전계획 수립·실행을 희망하는 주민리더, 마을활동가, 일반주민 등 10명 이상이다.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4월에서 5월까지 선정된 마을계획단에 대한 인큐베이팅(육성) 후 사업비를 지원하고 11월까지 전문 마을활동가를 통해 사업실행 전 과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12월에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1층 어린이 디지털 종합자료실에서 2분기 ‘테마가 있는 도서전(展)’으로 지구환경을 테마로 하는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함께해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떠오르고 있는 1회용품 쓰레기 처리 문제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 소개 도서와 환경부 선정 우수도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도서로는 소일의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허유정의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황연희의 ‘공슬기의 슬기로운 플라스틱 생활’, 이새미의 ‘반쪽섬’등 총 57권의 도서와 9점의 디브이디(DVD)로 자료실별로 마련된 전시코너에 전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책을 통해 환경과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에 위치한 만회정의 노후 데크 정비에 나선다. 지난 2011년 12월 9일 복원 완료한 만회정(晩悔亭)은 국가정원교 하부 은하수다리 개통으로 최근 들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하지만 만회정 복원 시 설치해 노후화된 데크로 인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들여 폭 4m, 길이 60m로 데크를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정원교 하부에 설치된 은하수다리로 인해 기존 데크에서 태화강 상류로 조망 시 방해를 받고 있어 신설 데크의 높이를 낮춰 조망을 확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공사를 올해 5월 14일부터 5월 16일 3일간 개최되는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전에 완료할 계획이다.“며 ”공사가 마무리 되면 만회정을 찾는 관람객과 인근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 데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행정심판위원회 심판청구 사건 중 게임산업법 위반 주요 사례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게임물 관련사업자 준수사항을 정하고 있는 게임산업법 제2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7조 별표 2)에 따르면, 일반게임제공업자, 청소년게임제공업자,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자 및 복합유통게임제공업자는 게임물의 버튼 등 입력장치를 자동으로 조작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장치 또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거나 게임물 이용자가 이를 이용하게 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여 게임물 자동진행장치를 이용하게 한 경우 업주는 게임산업법 시행규칙의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1차 위반 시 ‘영업정지 1개월’,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3개월’, 3차 위반 시 ‘허가·등록취소 또는 영업폐쇄’ 처분을 받게 된다. 게임물 자동진행장치(속칭 ‘똑딱이’)는 게임기 버튼을 1초에 수회씩 자동으로 누를 수 있게 하는 장치로 게임의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고, 과도한 금액 투입을 유도해 사행심을 조장한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20년 5월 8일부터 ‘똑딱이’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 관계자는 “게임물의 사행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건의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녥년 도서관 지혜학교’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이다. 녥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고학력·전문직 은퇴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여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와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녥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강연과 탐방(체험) 및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와 독서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시(詩)로 물드는 길’이라는 주제로 지역시인과 시 읽기 및 시 창작하기, 수채화로 삽화 그리기, 시집 출판 등이며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울산시민들에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청년 후계농 11명을 선정하고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 지원에 나선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올해의 경우 23명 신청에 11명(북구 7, 울주군 4)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선정자의 주요 품목은 수도작 1, 축산 1, 특용작물 1, 채소 8명 등이다. 이 사업은 만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예정자 포함), 병영필 또는 면제 등을 받은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해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시는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업계 학교 교수 및 교사, 경영컨설턴트, 농업인 등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1차 서류평가, 2차 블라인드 면접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 최종 선발자는 4월 말부터 독립경영주로 등록하고 직접 영농에 종사하면 정착지원금을 1년차 월 100만 원, 2년차 월 90만 원, 3년차 월 80만 원 등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기획·추진해 온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이 시장 상인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울산시와 춘해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3월 중 4개 시장(남목 ․ 동울산 ․ 수암상가 ․ 울산번개시장) 200여명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검사를 완료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은 전통시장 특성과 상인 요구가 반영된 시장상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주요 사업을 보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4개 시장 대상자(200명)를 건강위험군, 건강유지군, 질병관리군 등으로 구분하여 주 2회 해당 점포를 방문하는 ‘건강지킴이 맞춤형 헬스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실 운영, 전문의 건강강좌의 날과 가격 에누리 건강 덤의 날 운영, 일일 건강지킴이 카페 및 짬짬이 체조시간 운영, 1분 건강정보 제공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이 사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협업사업인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과제는 ‘공장설비 유지보수 및 정비 시 유출가능한 계절성 악취 원인물질 저감기술 개발’이다.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연구자와 지역 주민이 직접 소통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혁신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부터 기술적용 및 기반 구축까지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기획하고 마련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사업기간은 2020년 9월~2022년 6월까지 총 22개월로 기획단계와 기술개발 및 기술적용 후속조치까지 이어진다. 울산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지역 현안 중 과학기술적 해결가능성이 높은 15개 예비과제에 선정돼 기술개발, 기술적용 및 인프라 구축, 리빙랩 운영 등의 문제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연구자, 지역주민, 환경운동활동가, 지자체 등 문제기획리빙랩을 구성ㆍ운영했다. 이후, 지역문제 해결 체계 구축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최종 10개 본과제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가 주관하는 녥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가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기능인재 양성과 숙련 기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27개 직종에 20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장별 경기내용을 보면, ▲제1경기장(울산공고) 시엔시(CNC)/밀링 등 11직종 87명 ▲제2경기장(울산애니원고) 그래픽디자인 등 6직종 26명 ▲제3경기장(울산산업고) 농업기계정비 등 4직종 30명 ▲제4경기장(현대공고) 기계설비/캐드(CAD) 등 3직종 22명 ▲제5경기장(울산마이스터고) 금형 등 3직종 22명이다. 특히 올해는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의 신성장 산업인 프린팅’직종을 특성화 대회 직종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보호를 위해 행사를 최소화하고, 안전보건관리본부 구성, 경기장별 전문 보건요원 배치 등으로 경기 진행과 경기장 관리에 있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직종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
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한 국가지식재산 추진 실적 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식재산(IP)은 무형의 지적재산권으로서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과 같은 산업 재산권을 일컫는다. 울산시는 산업적 특성과 지식재산 역량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지식재산 기본계획과 연계한 지역 지식재산 전략을 마련했다는 점과 중앙부처 매칭 지자체 고유과제 편성 및 운영을 통해 지식재산 지원사업 및 정책을 전개한 부분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벤처기업 연구개발맞춤형 기술정보 제공, 울산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 조선해양기자재 국제공인성적서(KOLAS) 인증지원,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 및 지원 등의 과제추진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대통령 소속 기관으로서 전국 32개의 기관(15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 관련 분야 사업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및 외부전문가 등 총 44명으로 구성된 통합평가위원단의 3단계 심층평가(서면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