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오랜 숙원사업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해 말 교통, 환경, 교육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대부분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협의 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연내 착공을 목표로 순항중에 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서패동 일원 약 45만㎡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 및 공동주택사업의 개발이익을 500병상 이상의 종합의료시설 및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등에 재투자하는 사업이다. ▶500병상 이상의 종합(대학)의료시설 진료서비스 제공 운정신도시를 포함 파주시 인구가 50만을 넘으면서 종합(대학)병원 부재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력이 부족하고, 특히 인구 고령화와 연이은 전염병 사태 탓에 종합병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환자들이 인근 고양시로 이동하며 의료서비스 이용의 불편이 상존한 가운데 500병상 이상의 종합의료시설이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면 파주시민이 근거리 내에서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파주시는 2020년 8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소방서가 대형물류창고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화재발생으로 인한 피해 저감 화재예방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7일 용인시 소재 대형물류창고 화재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을 맞아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 고양소방서 관내 물류창고는 총 4곳으로 그 중 대형물류창고는 1곳으로 물류창고시설은 렉크식구조 등 다량의 연소물질을 포함해 화재 확산이 빠르고, 건축면적이 넓어 인명대피 및 소방활동이 어려운 특징이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위험요인 점검 및 제거 ▲대형물류창고 화재 사례 전파 ▲소방안전관리자 대상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 ▲ 유사시 초기대응대 조직 구성․운영 확인 지도 등이다. 정요안 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개학을 맞아 교육청‧시군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 1만여 곳을 위생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22일까지 학교 집단급식소 1365곳, 유치원 집단급식소 600곳, 학교 주변 식재료 공급업체 219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은 수거 후 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우려 시기인 만큼 손씻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행동 요령도 지도한다. 아울러 30일까지 학교, 학원가 주변 학교 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8095곳에 대해서도 도, 시·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며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홍보기획관과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등 개방직 인사를 6일 자로 단행하며 민선8기 실국장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는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대기업 임원, 현장 전문가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합류로 민선 8기 주요 도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집무실에서 개방형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임 홍보기획관에 전 제일기획 캠페인디렉터, 신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차성수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등 개방직 공무원 5명을 임명했다. 김 지사는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오늘로써 인사와 관련된 퍼즐이 모두 채워져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신설된 부서장을 개방직으로 뽑은 이유는 공무원이 가진 헌신과 경험이라는 장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상상력의 한계, 추진력의 한계,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과 저항을 깨고 과감하게 일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원일 신임 홍보기획관은 1994년~1997년 오리콤 재직, 1997년~1998년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관을 거쳐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포넷 기획실장, 워커스하우스 광고담당이사, 코래드 기획국장 등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해 세액공제 및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기금으로 조성해 아동, 청소년, 취약계층 등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10만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 상당(세액공제 10만원, 답례품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모하는 답례 품목은 파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쌀가공품 ▲콩가공품 ▲장류 ▲기타가공품 ▲서비스 등 8개 품목이다. 파주시는 3월 말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 연계성, 정체성, 우수성, 기업 정착도, 운영·유통·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접수 기간 내 파주시청 신관4층 자치협력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시승격 31주년을 맞아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 높은 도약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15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1992년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되면서 지난 31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며 "앞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발맞춘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필두로 한 대규모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기업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 1996년 고양으로 이사올 때에 대부분 논밭이던 곳이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더니 어느새 어엿한 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되는 등 그 역동적인 변화를 몸소 느껴온 사람으로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도 밝혔다. 이어 "고양군이 고양시로, 또 고양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특히 우리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이뤄야 할 것이 많은 만큼, 공약사항과 함께 새로운 고양의 미래를 위해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서울중앙보훈병원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보훈병원에도 동일하게 전달됐다. 이날 서울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한 유을상 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여 상이를 입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소방본부가 각계각층 도민들을 초청해 새해 경기도소방 10대 주요정책을 먼저 공개하고 이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도민과 한 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도민 의견을 사전에 반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3일 오후 2시부터 본부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바‧시 기회안전119토론회'를 119분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바‧시는 '경기소방에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의 줄임말로,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의료인, 중소기업인, 시장상인, 주부, 청소년 등 소방관서에서 추천한 각계각층 도민 17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지난해 경기도소방 성과와 올해 10대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도민 대표에게 먼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경기도소방 올해 10대 주요정책은 ▲인구대비 화재 안전도 세계 TOP10 국가 진입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9% 진입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1등급 유지 ▲산업시설 화재 사망자 6% 저감 ▲도민 10% 이상 심폐소생술 보급 ▲취약요인 맞춤형 재난대응 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 로타리클럽 2022-23년 연차총회가 20일 소노캄 고양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역대 총재, 회장을 비롯한 클럽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연차총회와 2부 만찬 및 친교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두현 김영원 38대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클럽 회원님과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취임한 지 절반이 지나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연차총회를 하게 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원 회장은 "상반기에 계획하고 추진하고자 했던 사업들은 남은 하반기에 모두 이룰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면서 "오늘은 다음 회기에 클럽을 위해 봉사하실 임원진을 발표하는 연차총회 자리다. 차기 현산 회장님을 비롯한 차기 임원진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상반기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에서는 ▲총재 표창 초록 최용우, 연암 김기승, 광취 이상효 ▲지역대표 표창 설문 김찬호, 백제 윤신근, 비상 유윤열 ▲회장 표창 광동 최기주, 대웅 이웅재, 호건 임용순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전 국제로타리 3690지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9일 경기도청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경기도청 2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한옥순 회장, 경기도 김문주 복지국 과장, 김종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한옥순 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언제나 배려와 공감의 자세로,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와 경기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두리원에도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난개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인허가 행정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 건축·개발·산지·농지 인허가 부서를 통합해 허가과를 설치할 계획이다. 허가1과는 읍 지역, 허가2과는 면 지역, 허가3과는 동 지역을 각각 담당하며 한 공간 안에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각 분야별 종합검토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개발과 관련된 허가기준도 정비하고 적용도 강화한다. 토지개발 규모별 도로폭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의 설치 여부를 꼼꼼히 따질 계획이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재해예방대책도 철저히 적용하게 된다. 특히,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농지 불법 성토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허가기준 1m에서 50cm 이상 성토 시 허가를 받는 것으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농지 불법성토 관리 방안으로는 올해 9월부터 '농지 불법 성토 감시단'을 운영 중이며 10월에는 불법 성토 근절을 위해 파주 경찰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한 사법처리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당한 재산권을 보장하면서도 난개발로 인해 주민불편이 없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가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KBC 로컬콘텐츠페스타를 방문해 '기회'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의 정책 콘텐츠를 홍보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우리 사회 대부분의 문제는 기회의 부족에서 기인한다. 부족한 기회를 지역에서 먼저 창출하는 것이 '기회수도 경기'의 비전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사장에서 강연자로 나선 김 지사는 기회 부족의 문제를 진단하고, '5대 기회 패키지'를 중심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을 소개했다. KBC 광주방송이 주최하는 'KBC 로컬콘텐츠페스타'는 전국 지자체의 콘텐츠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로컬 콘텐츠 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도는 이번에 참여한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정책 홍보를 위한 정책관과 도내 우수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관 부스를 운영했다. 김 지사는 오후에 전남대학교로 이동해 청년들을 만나 '전남대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정책, 지역균형 발전 등에 대한 수준 높은 질문과 현재의 정치상황, 청년 세대의 고민에 대한 질문 등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및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에서 플라스틱 1회용 컵, 용기 등이 규제 대상이었으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등 품목을 추가하며 강화했다. 강화 조치에 따라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 매장 내에서는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 없으며 식품접객업에서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무상제공이 금지되며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에서는 우산 비닐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 확대 시행되는 품목에 대해서 1년 동안 참여형 계도 기간을 운영하며 과태료 부과 조치는 유예된다. 시는 확대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시기에 맞춰 오는 24일부터 1개월간 특별 점검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해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유도할 예정이다. 단 식음료 판매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플라스틱 컵, 1회용 접시 및 용기 등의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 대한 단속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은 폐기물 처리에 많은 비용이 발생할 뿐
지이코노미 | 이노드림(대표 남시범)은 이노파이(INOFi) 플랫폼이 아르템스튜디오(대표 김명철) 제작, 김유한 PD가 기획 및 총연출 감독하는 예능프로그램인 연애 리얼리티 ‘핫투어’ 제작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글로벌화에 나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핫투어’(Hot Tour in VietNam)는 한국, 베트남의 핫한 남녀들이 모여,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함께 생활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인기있는 청춘들이 예측 불가한 미션들과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스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베트남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되며, 한국, 베트남의 솔직한 청춘들의 모습과 매력적인 비주얼 한국, 베트남의 인기 남녀가 소개팅을 한다는 점에서, 양국에 관심을 받고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노파이(INOFi)는 ‘핫투어’(Hot Tour in VietNam) 프로그램과 MOU를 체결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NFT화 한다. 이노파이 플랫폼은 지난 6월 개최된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에서 ‘NFT 우수브랜드 기업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 중 런칭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시작하며 청렴한 경기교육실현을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청렴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교육감 청렴 편지 발송 ▲고위 공직자 청렴교육 ▲교직원용 청렴교육 교재 배포 ▲학생 대상 청렴교육 영상을 안내해 교육공동체의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청렴 편지에서 "교직원 한 분 한 분이 미래세대에게 거울이고 선생님"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은 물론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책임을 다하는 삶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도교육청 소속 고위 공직자 160명과 교직원 천 여명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2시 대면과 유튜브 실시간 송출로 동시 진행하며 ▲교육감 청렴의지 전파 ▲갑질예방과 상호존중교육 ▲청렴 뮤지컬 ▲이해충돌방지법 강의로 운영한다. 청렴교육 표준교재는 청렴교육 강사지원단이 청렴 법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청렴한 경기교육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교재의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예방 등이며, 강의용 PPT자료를 함께 제공해 현장 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도담소에서 한국청년회의소 경기지부 회원과 만나 설렁탕을 먹으며 소통했다고 밝혔다. 도담소는 경기도지사 공관 이름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름으로 도지사 공관에서 소통과 만남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한국청년회의소 경기지부 회원 여러분을 '도담소'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설렁탕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심전심으로 나눌 수 있는 식사라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으로 이야기를 듣고 말씀도 나눴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청년회의소 경기지부의 그간봉사활동에 감사하다.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 봉사활동도 검토해달라"며 "경기도에서 지역청년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도담소의 이름에 걸맞게 도민의 마음을 담는 공간이 될 수 있게 잘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담소(경기도지사 공관)는 도민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그동안 도지사의 거주 및 업무 공간으로 쓰였으며 2017년 7월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수원시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펼쳐진 행사가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며 화재주목을 받았다. 수원시민 누구나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제1야외음악당 어디든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파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해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되었고, 1부 특별공연과 2부 본 공연으로 행사 진행했다. 특별공연은 굿윌희망합창단이 시작한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돼 2015년 수원에서 창단한 굿윌희망합창단은 ‘슈퍼스타’라는 곡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특별공연 사이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통해 "살기 좋은 수원, 희망이 있는 수원을 만들겠다. "고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향의 하모니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오리지널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지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내정했다. 또한 경기도 도정자문회의 위원장에는 강성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위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임 염태영 부지사 그리고 경기도 혁신경제를 이끌어갈 신임 강성천 도정자문회의 위원장과 함께 도민, 도의회와 맞손을 잡고 경기도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새로운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염태영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에 대해 "자치분권 최고 전문가로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을 맡았다. 민선 8기 소통과 협치 철학을 가장 잘 구현해낼 인물"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강성천 도정자문회의 위원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산업, 벤처, 혁신 전문가다. 변화의 중심 경기도, 혁신경제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경기도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 확신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정무수석 등 전문임기제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내일은 대변인과 감사관 채용공고가 나갈 예정"이라고 현재상황을 설명한 후 "이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도정이 하루속히 안정을 찾고, 필요한 정책이 적기에 집행되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수원특례시(이재준 시장)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22일 오후 7시부터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제1야외음악당 잔디밭 어디든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수원시립교향악단(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희준)의 교향곡 연주회를 주축으로 ▲ 박지형의 감미로운 클래식 기타연주, ▲ PMC프로덕션(대표 송승환)소속 팀의 난타 공연, ▲돋보적인 여성보컬그룹 빅마마, ▲국악퓨전밴드 청류, ▲굿윌희망합창단(슈퍼스타)이 공연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무더위의 열기를 이완시켜 줄 감동과 짜릿함을 선사하기로 했다. 공연의 진행을 맡을 MC로는 수원이 낳은, 수원 토박이 국민 개그맨 박휘순, MC 하지영이 진행을 맡기로 했다. 또한 이재준 시장이 지난 7월 1일 취임식을 취소하고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았던 만큼 취임식에 초청했던 시민들을 다시 초대해 인사하는 시간도 갖는다. 자리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새로운 시정 방향도 간단히 소개하기로 했다. 행사 공연 기획을 맡은 수원특례시 예술팀장 신소영은 “음향, 영상, 조명, 중계, 무대, 임대, 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민(33) 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갑 사무국장이 '광명의 아들, 준비된 청년'을 슬로건으로 경기도의원에 도전한다. 광명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광명시 제2선거구(광명4·5·6·7동, 철산4동)는 3기 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등이 추진 중인 변화와 도약의 중심지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만큼 원주민의 소외감도 큰 지역이다. 수년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정책 실무 경험을 쌓은 최민 후보는 광명갑 백재현·임오경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을 역임했으며 광명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력과 젊음을 고루 갖춘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최민 후보는 "국가하천으로 격상한 목감천의 하천정비와 함께 진행될 목감저류지 레저타운 조성사업과 동양 최대 '광명스피돔'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체육 거점 조성은 광명시 2선거구 주민의 삶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놓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미 계획된 국립소방박물관은 단순 박물관 기능을 넘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응할 체험형 안전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2선거구는 뉴타운과 결부된 통학로 안전 문제, 과밀 학급 등 교육 환경 악화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신원리조트는 10일 대부도에 새로운 개념의 고급리조트형 '글램핑' 숙박 시설을 2020년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글램핑(glamping)은 글래머(glamour)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이다. 일반적인 캠핑과는 달리 다르게 시설이 갖춰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준비된 캠핑을 의미한다. 현실 탈피와 야외활동으로서의 캠핑을 찾는 신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도는 서해 바다로 자연 경관이 매우 뛰어나 서울과 경기도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원리조트 개발사업 담당자는 "최근 캠핑 인구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에게 리조트처럼 편리함과 아늑함을 더해 감성 있는 서해 바다의 풍경을 담겠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원리조트는 재건축 사업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 분양자들보다 기존 분양자들에게 우선권 및 추가 수익 혜택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강원도 양양은 대한민국 서핑의 메카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각종 방송 채널에서 앞 다퉈 양양의 시설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면서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양과 속초시는 급속도로 개발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30일 별내새마을금고와 함께 관내 저소득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나만의 온라인 스마트 공부방’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스마트 공부방 조성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과정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화 별내면장과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북부희망케어센터 및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지원 대상 가정 대표 1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초·중·고 저소득층 16가구에 책상, 의자, 책장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정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학부모(조부) 김양균(76세) 씨는 "아이가 한창 공부할 시기에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경우 별내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된 것 같아 든든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나눔을 계속 이어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8가정을 선정해 활동 보조기 실버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과 함께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으로 주변 생활 시설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실버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 수술 후 혼자 걷는 게 힘들었는데 협의체 위원이라며 나를 찾아와 실버카를 지원해 주니 너무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위원들과 뜻을 모아 실버카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산1동 협의체 공동 위원장인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동 보조기를 벗 삼아 산책을 하며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3월 31일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함석원, 사무총장 이재현)은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2번째 주인공으로 자원순환과 김성훈 자원정책팀장과 이수진 주무관을 “일거양득상”으로 시상했다. 가평군은 2022년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2022년 4월 6일 11시부터 약1시간 정도 도로, 뒷골목, 쓰레기 투기 취약지 등에 대한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 밝혔다.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대대적인 공무원 동원계획에 공무원노동조합이 담당팀장과 주무관을 시상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함석원 위원장은 봄맞이 국토대청소는 연례행사로 해왔었는데, 근무시간 1시간 전에 일찍 출근하여 하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는 직원과 영유아 자녀를 보육시설에 맡기고 출근하는 직원들 사이에 고충이 많았었다며, “일거양득상”의 시상이유는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11시에 시작하여 대중교통 출근 및 보육관련 직원고충이 해결된 점이 첫 번째 이유고 청소 후 청소담당구역 내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점이 두번째 이유라 하였다. 아울러, 함석원 위원장은 공무원노동조합의 목적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사능천 에코-플로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플로깅에는 진건읍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진건새마을총부녀회, 진건읍걷기연맹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날 진건읍 관내 11개 단체에 소속된 130여 명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진건읍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사능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사능천 4km 구간을 청소하고 버려진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청소하면서 동시에 하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투기 금지, 플로깅 참여 독려 등의 하천 정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며 올 한해 진행될 시민참여 환경정화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형우 센터장은 “진건읍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지역단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번 행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플로깅을 시작으로 올해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은 쓰레기 배출장소에 삼색존(z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공모를 통해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미디어 지원 사업 ‘미소·이음 프로그램’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미소·이음 프로그램’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미디어 취약계층이 미디어의 이용, 비판적 이해, 콘텐츠 제작 능력 등 미디어 소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습 및 체험형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소 프로그램’을 맡았으며,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를 비롯해 7개 단체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음 프로그램’의 수행 기관으로는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등 5개 단체가 선정됐다.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손정선 센터장은 “이번에 공모 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라며 “취약계층은 미디어에 접근할 기회가 많이 없어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데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취약계층의 미디어 참여를 활성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온라인정책자문단 사업이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31일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의 정책결정에 시민이 직접참여 할 수 있도록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정책자문단’은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설문조사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민들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예산편성 및 집행은 물론 정책결정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화성시 온라인 정책자문단은 현재 약 3만 2천여 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위해 설문응답에 따른 인센티브(지역공헌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화성시장은 “온라인정책자문단이 대한민국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한 것은 시민여러분들이 화성시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정책자문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의 폭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3월 31일부터 2022년 4월 1일까지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OT 행사'가 운영한다.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OT 행사'는 신입생에게 학교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배려하는 관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학생자치회 부회장 공약이었던 스쿨멘토링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경기관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자치회 임원 1명(멘토)과 신입생 2~3명(멘티)이 한 팀이 되어 SNS 대화방을 개설해 자기소개하기, 학생자치회 SNS 팔로우하기, 멘토 선배 퀴즈 맞히기. 질문 하나 이상 주고받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후배들에게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선·후배 모두가 웃음 가득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를 보호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을 위한 ‘상생 아파트’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31일 시청에서 화성시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협의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비 노동자 대표와 ‘상생 아파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고용안전과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 마련에,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화성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50개 아파트에 시범적으로 경비·청소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상생협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내 342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성시장은 “경비, 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이 목표”라며,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3월 30~31일 2일간 4개 구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업무 담당 공직자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대상자가 크게 늘고, 최근 생활지원비 지급 지침이 변경된 상황에서 담당 공직자들의 업무 혼선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대상·지원금액 ▲2021년 12월~2022년 3월 지급 지침 주요 변경사항(지원 인원·지원 제외 대상·신청 기한 등) ▲생활지원비 서류 간소화에 따른 유의사항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지원비 업무 담당자에게 주요 지침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해 민원 응대 능력을 높이겠다”며 “생활지원비를 안정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생활지원비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TF(태스크포스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44개 동에 생활지원비 업무를 지원할 기간제 노동자도 배치할 예정이다. 생활지원비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 30일 신텍스에서 열린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45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 4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에 총 382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45백만 달러(한화 약 544억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사전에 해외 진출 희망 기업과 관련 분야 바이어를 1:1 매칭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시가 상담회 전날 ‘산업환경 설명회’를 열어 한인 경제인에게 화성시 산업의 이해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에 기능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인터텍, 주문제작 포장재를 생산하는 무림S&P, 홍삼 제품을 생산하는 홍삼이야기 등에 러브콜이 쇄도했다. 화성시장은 “기업들이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해외시장으로의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 기업을 위해 손을 내밀어 준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육성하고 문화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예술지원센터’를 출범했다. ‘화성시 문화예술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예술인지원센터는 센터장과 예술인지원팀, 예술창작지원팀, 예술교육지원팀 3개 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로는 지역 맞춤형 정책 및 지원체계 수립, 관내 예술인 직업능력 개발 기회를 통한 자생력 확보, 수준높은 문화예술 교육환경 조성 등을 맡았다. 이에 센터는 올해 예술인 DB플랫폼 구축사업과 예술인 학교, 생애주기별 교육, 문화예술캠프 등을 운영하고 예술인 대상 창작 공간 및 대관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30일 동탄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시작, 그 움직임’을 주제로 관내 예술인과 단체, 시민이 참여하는 융복합 공연예술로 꾸며졌다. 양영신 미디어아트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현대무용, 피아오케스트라, 어린이합창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이번 예술지원센터의 출범으로 활짝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삶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시청사 각 부서마다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 4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도입한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은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민원업무 등이 증가함에 따라 시정운영 효율성을 기하고, 민원인과 직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스마트폰 인증, 데이터 암호화, 무선침입방지시스템 등의 강화된 보안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번에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은 시청사 1층부터 8층까지 총 24대의 WIPS센서와 단말장비 58대로 구축돼 있다. 직원들은 1인당 PC외 1대의 스마트기기만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이 통신요금 걱정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구·동주민센터 민원실, 도서관, 공원, 전통시장, 마을버스 등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운영해 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전화번호와 개인전화번호를 선택해서 발신번호를 표시할 수 있는 모바일행정전화에 이어 업무용 와이파이 서비스까지 직원들의 대민 업무효율을 향상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시청 별관 및 의회에도 업무용 와이파이 시스템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8일과 30일 관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암 투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로 곰팡이와 먼지가 가득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와 정리정돈 등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 활동으로 집안이 깨끗해진 김○○ 어르신은 “암 수술과 투병생활로 집을 오랜 시간 비워 물이 새고 곰팡이가 생겨 지내기가 어려웠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삿짐 업체를 운영하시는 협의체 위원님의 재능기부와 여러 위원님들의 도움의 손길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건강밥상 프로젝트, 설날 떡국 떡 및 추석 상품권 지원 등 나눔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주거취약계층 골목방역, 한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등 500만 원 이하 소액체납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 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전화상담원, 실태조사원, 보조인력 등 체납관리단 18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직무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명시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고 공정한 세금 징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강력하게 체납 처분하고,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해 나간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SK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인 ‘2022년 빅원(BIG-1Business Information Group) 광명기업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관내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광명시와 경기도 등의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소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에 대해 알게 돼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한 기술포럼은 총 8회에 걸쳐 518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관내 기업들의 역량강화에 이바지하였다. 광명시는 올해도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경제, 정책, 기술동향 등 시의성 있는 주제의 포럼과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정 농지법의 개편 사항을 설명하기 위한 ‘농지법 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농지법 개정에 따른 제도 개편 사항과 농지법 위반 시 행정처분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되고, 농지원부 작성 기준이 현행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된다. 작성 대상도 현행 1천㎡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변경되며,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바뀐다. 농지의 임대차․사용대차계약에 대해서도 신고해야 한다.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는 과정 또한 서식이 추가되고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등 투기우려 지역의 경우 지역 농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도록 개정되었다. 또한 농지법 위반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기준이 공시지가의 20%에서 공시지가와 감정평가금액 중 더 높은 가액의 25%로 변경되는 등 처벌규정이 강화됐다. 기존 농지원부의 발급은 4월 6일까지 가능하며, 농지대장으로 개편하기 위한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으로 인해 4월 7일부터 1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철산래미안자이(철산3동)와 센트럴광명(광명7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한다. 광명시는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철산래미안자이 입주자 대표 및 센트럴 광명 602호 대표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5년간 무상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단독주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노유자 시설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돌봄 교사가 상시 근무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정책의 하나로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고 있다”며, “설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두 분 대표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건전한 공간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와 광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평소 주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했던 쓰레기 취약지역 곳곳의 적체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지혜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한뜻으로 참여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삭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삭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삭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31일, 고덕면 10개 단체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민・관이 협조하여 고덕IC 인근 첨단대로변 및 배수로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과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에서는 지난 29일 의료급여 수급자가 장기입원하고 있는 관내・외 18개의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병원관계자들과 함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사례관리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전체 11,078명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300여명이 장기입원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따라서 이날 장기입원자에 대한 간담회는 입원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제도 안내 및 상담을 통해 외래진료가 가능한 입원자를 대상으로 재가서비스, 시설입소 연계 등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장기입원으로 인한 재정지출의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점과 재정절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인식변화를 촉구, 업무 협조,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요양기관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자관리의 고충과 시스템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평택시는 매년 진행하는 장기입원자 간담회 등 사례관리 업무추진으로 전년 대비 21억 3600만원 절감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대환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장기입원자에 대한 요양기관과 사례관리 민관협력을 통해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관내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실시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 활동을 시작한다. 선정된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소규모 건설현장,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고 보완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아주대학교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홍기원 국회의원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도 자리를 함께 하여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이행협약에 대한 축사를 전했다. 이번 이행협약은 지난해 8월 브레인시티PFV가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금년 3월 23일 체결한 사업협약을 기반으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원활히 수행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 기관은 이행협약을 토대로 평택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택시민들의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이행협약 결과에 따라 아주대에서는 브레인시티PFV와 상호간 토지 공급계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할 예정이며,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첨단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건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은 공립 단설유,초 공·사립 중, 고,특수교 76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계량기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도시가스 요금 약1천8백만원 절감에 기여하였다. 먼저 학교에서 자체 철거한 계량기 및 사용하지 않는 계량기를 파악하여 요금에 포함된 교체비를 환수, 1천 1백만원(총 27개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도시가스 요금은 사용 목적에 따라 단가에 차이가 있는데, 급식 전용으로 사용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영업용 요금제로 사용 가능 하지만, 사용목적이 변경되었음에도 그동안 변경 신청을 하지 않아 높은 단가로 납부해 온 사례가 있었다. 금번 업무용에서 영업용으로 변경하여 연간 6백 7십만원(2개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김진선 교육장은“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할 것이고, 다른 지역의 사례를 참고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히며 직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학교행정 지원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회장 이경주)는 31일 연천군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참 좋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실정을 타개하고자 새마을 회원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기부받은 헌혈증은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전달되어 소아암 환아돕기 운동 등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경주 새마을지도자 연천군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연천군새마을회는 회원들과 서로 협력하여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민의 차량등록사업소 행정서비스 체감 만족도는 앞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소는 최근,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아홉 가지 기본 마음가짐을 담은 이미지 콘텐츠와 청사 및 직원 안내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하여 청사 1층 현관에 설치된 대형디스플레이에 듣기 좋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표출하기 시작했다. ‘정의’로 시작해서 ‘감사’로 끝을 맺는 아홉 가지 기본 마음가짐 이미지 콘텐츠에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시정 슬로건에 한 발짝 더 다가가려는 사업소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정인우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여부는 직원들이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떤 가치와 철학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사업을 직원들과 함께 기획했고 추진했습니다. 추진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직원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차별화된 다양한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직원들과 더불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천경찰서 뒤편에 위치한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장애인 주차장과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승리스포츠는 지난 30일 누룽지 200개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금번 기탁한 누룽지는 코로나19와 환절기 건강에 염려가 되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한 것으로 강상률 대표는 이천시 관내 읍·면·동에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강상률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영양가 있는 누룽지로 식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강문 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중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0일, 인계동에 위치한 샐러드와 추로스 전문 판매업체인 ‘더착한(대표 박진우)’을 통해 매달 샐러드 세트, 추로스 등 건강간식을 후원받고자 기부 협약을 추진했다. ‘더착한’ 박진우 대표는 동일 건물의 수제버거 판매업체인 위크버거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10개의 수제 햄버거 세트 기부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동참하기로 했다. 박진우 대표는 “위크버거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은 모습으로 수제햄버거를 먹는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아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작은 실천으로 인계동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 샐러드 및 추로스를 건강간식에 취약한 대상자에게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현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소상공인분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더착한’에 매우 감사드린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하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하수처리를 도모하고자 인계동 일원의 하수박스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금번 보수를 실시하는 인계동 일원의 하수박스는 1990년도에 준공된 연장 482.9m의 시설물로 중부대로60번길에서 수원천로220번길 일원의 지동사거리에서 수원천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주요 보수내용은 시설물의 노후화, 침식 등으로 인하여 파손되고 열화된 하수박스의 단면을 복구하고, 각종 퇴적물을 준설하는 등의 작업이다. 팔달구는 금번 보수공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구조물까지 더 세심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고 6월 장마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