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일자리, 환경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부천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309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돕고 창업·경영, 컨설팅, 홍보·교육 등에 집중 지원한 결과 전년 대비 79개가 증가하는 성장을 거두었다. 올해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민중심, 사회혁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핵심인재 양성 ▲맞춤형 기업육성 ▲지속성장 지원 ▲사회혁신기반 조성 등 4대 주요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셜리빙랩’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경영 컨설팅, 현황진단 및 코칭 등을 지원하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전문 SOS 컨설팅’, 신규 온라인 판로 및 컨텐츠 홍보와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를 위한 메타버스 ‘시옷월드’를 부천시 특화사업으로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은 부천시와 협력하여 사랑의 밑반찬(400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달된 밑반찬은 겉절이, 간장고추, 연근조림, 깻잎무침, 오징어젓 등 총 5가지로 구성되며 별도 후원물품으로 누룽지, 마스크 등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소외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은 그동안 사랑의 도시락배달, 긴급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밑반찬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 조인검 상임이사는“나눔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은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재 시 통합돌봄과장은“나눔사업을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월 중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3월 중 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2022년 사업 진행을 위해 조합원 및 도·시의원 등 내빈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21년 사업보고와 결산(안) 승인의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의 건 등을 의안 상정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도시재생사업지를 대상으로 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3월 16일 부천시와 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마치고,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은 마을교육·마을관리·공간대관·마을상점·마을카페·마을축제기획 등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원미도시재생사업지의 공익목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자산·자원을 원활히 관리할 수 있는 공공·민간영역의 사업 모델을 개발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중인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 대상은 2억 원 이하의 주택(매매·전세·월세) 계약 건으로 중개보수 비용은 전액 도비로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중개보수 지원 시점은 2020년 1월 1일 거래분부터이다. 다만, 2020년 계약분은 1억원 이하 거래에만 적용되며, 2021년 계약분부터 2억원 이하 거래도 지원한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월세×100)으로 환산해 적용된다. 중개보수 지원을 원하는 대상 시민은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임대차)계약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삼자 제공 동의서, 중개보수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부천시청 부동산 과로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에서 매월 말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한 후 적합 여부를 검토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인의 계좌로 지원금을 송금한다. 이오찬 부동산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1억원에서 2억원 이하 계약 건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면서 “저소득층 시민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지도정책분야 4년 연속 기관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평가로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도정책분야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사업인 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시작하여 누적 졸업생은 1,724명으로 2021년에는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 귀농귀촌과를 운영하여 107명이 수료하였다. 클린농업대학 동문회도 결성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SNS 및 온라인으로 모임을 가져 활발한 동문활동과 뜨거운 학구열로 배움과 지식의 터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품목별농업인 조직 11개회 3,016명을 대상으로 소집단 중심의 전문교육 188개 과정을 진행하여 4,549명이 이수하였다. 비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채널 등 정보공유를 위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활동을 추진하여 농업발전 및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4-H이념을 바탕으로 한 학교 4-H에 5개, 110명이 영농활동에 참여하여 감자, 배추, 고구마 등을 키워 어려운 이웃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및 시스템 개발 업체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상수도 시설물 현황, 본 사업과 연계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시스템 개발 업체의 시연 영상을 통해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은 관내 상수도 관망, 블록 및 수도시설물의 구성과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현장 대응성과 의사결정 지원성을 높여 각종 수질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장 업무용 모바일 앱을 제공하여 실시간으로 공사현황 관리, 관망 감시, 시스템 블록, 시설별 유지·관리 이력 조회 및 분석, 시스템 이상 시 장애 알람 발송으로 즉각적인 사고대응까지 가능하다. 시는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1월부터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안승남 시장은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관망과 유량·수질을 감시하고 수질사고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삼육대학교 장근청홀에서 ‘2022년 구리시 청소년 멘토링’에 참여하는 삼육대학생 멘토 4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 및 삼육대학교 관계자, 삼육대학교 대학생 멘토 등 60여 명이 참석했따. 이번 멘토 교육은 지난 1월 구리시와 삼육대의'구리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 협약'의 일환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을 진행하기에 앞서, 교육을 통해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및 멘토의 역할과 필요 자질 등에 대한 멘토 기본 소양과 디지털성범죄 및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승남 시장은 “학교 현장은 다시 열렸지만. 지속된 코로나로 학생들의 학습격차는 벌어지고 있어 멘토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해졌다.”라며, “멘토 여러분들이 인생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쳐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한‘구리시 청소년 멘토링’은 올해 삼육대학교 및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등의 멘토 100여 명과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3일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임원들과 김은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원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상실감을 어떤 말로 위로할 순 없지만,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산불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나눔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피해지역 회복에 보탬이 되고 이재민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상자 사업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에 이 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다. 시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람을 중심에 둘 수 있도록 개발 패러다임을 전환해 친환경 생태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각종 난개발 방지 장치 등을 마련한 점과 각종 개발 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협의체’를 구성하고 ‘갈등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갈등을 사전에 예방·관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시에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고민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같은 노력이 좋은 평가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북과 강원 지역 산불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성금전달식이 2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는 이날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의 유관기관단체가 산불피해돕기 성금 4천303만원을 기탁, 해당지역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최대호 시장과 성금을 모은 기관단체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앞서 경북·강원 일대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시는 이달 11일부터 직원들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이렇게 거둔 950만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지정 기탁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안양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안양시체육회, 경기실버포럼, 연성 산사랑산악회 등 8개 지역 유관기관단체도 십시일반으로 총 3350만원을 모았다. 8개 단체가 모은 금액 역시 울진, 삼척, 동해 등 산불피해지역 복구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정성을 보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립니다. 산불피해로 큰 슬픔에 젖어있는 경북과 강원지역 주민들의 일상복귀에 보탬이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정선)은 지역 현안 및 주민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미리 살피고 해결하고자‘현장에 답이 있다! 영通2 동네한바퀴’를 추진했다. 올해 첫 동네한바퀴는 영통2동 통장협의회, 단체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동 직원 30여명이 2개조로 나누어 망포역 음식문화특화거리 일대와 신동원룸단지 일대를 탐방했다. 참여자들은 파손된 보도블럭 점검 및 무단투기지역 집중 점검, 복지사각지대 확인 등 주민불편사항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점검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매월 주민들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며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20가구에 손만두를 전달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기운차림 봉사단, 모아반찬, 황골쌈밥, 홍천화로구이 등 협력기관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건강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손만두를 가지고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확인 등의 방문서비스를 진행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드린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24일 어르신들을 위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희망“꽃”행복 꽃꽂이’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매예방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매탄2동에 위치한‘이소플라워’의 장임순 대표의 진행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요즘 꽃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아름다운 꽃을 보고 만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소플라워 장임순 대표는“어르신들이 꽃을 만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상황이 더 좋아지면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꽃꽂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장임순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오는 31일까지 2022년 지정기탁장학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지정기탁자 뜻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올해 서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장학생 선발은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5월 초에 공고 또는 개인별 통지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받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영석, 한병주)는 3월 23일 정기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서순현 위원을 간사로 선임하고 협의체내 3개분과(사업추진분과, 대상자발굴분과, 자원연계분과)의 구성을 마무리 하는 한편,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을 위해 준비한 "요리하GO! 나누GO!"사업을 4월부터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와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월별 봉사활동 참여방법을 결정하였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19로 지역내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시는 3월 24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이재정 경기도육감과 함께 여주시-경기도교육청간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성과와 여주시 교육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유공으로 이항진 여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자 여주시를 방문하였으며, 미래교육을 대비한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공유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서는 교육 서비스 질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여주시는 2022년 혁신교육지구, 학교환경 개선 지원, 정보화기기 보급,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약 80억원 규모의 교육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주역세권 내 학교부지 여주초교 이전과 함께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등 생활SOC를 포함하는 약 300억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농민기본소득을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여주시는 신청서 접수 후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6월경에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기준으로 17,472명이며,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개인에게 분기별로 15만원을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2022. 3. 14.) 기준으로 여주시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민으로서 여주시 또는 인접 시군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며,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 노동자, 청년기본소득 수급자, 기본형 공익 직불금 부정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민기본소득이 지급되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1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시상식”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평가’는 경기도에서 매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종합평가 및 분야별 수상을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각종 사업계획 수립시 반영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경기도 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농촌자원분야, 지도기획분야에 이어 기술보급분야 등, 농촌지도기관 우수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분야의 취·창업 수요증가에 따라 언택트 마케팅 산업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1일 4시간, 총 168시간에 걸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사이트 구축(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판매관리 ▲마케팅 전략, ▲창업이론, ▲DSLR․스마트폰 촬영실습, ▲OA(포토샵, 기초사무-한글․엑셀) 등 직업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온라인쇼핑몰 분야에 취·창업 의지가 확고하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 중 현재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여성이며 디자인, 마케팅, 컴퓨터 문서작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쇼핑몰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3월 25일부터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와 맞춤형 징수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체납관리단원들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체납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서 체납사실을 알리며, 납부 홍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긴급복지와 사례관리, 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하고 있다. 군포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체납관리단원 18명을 채용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계법령과 전화상담 요령, 민원 응대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활동을 통해 획일적인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납세자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징수방식을 활용하는 한편, 소액체납에 대한 납세의식 개선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관내 대학인 한세대와 협업해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혁신사업으로 '내가 담아내는 평생학습 : 영상제작 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상 제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습자가 그동안 교육기관에서 편성한 수업을 듣는 데 그쳤던 교육환경에서 탈피해, 평생교육 학습자가 학습과정을 미디어문화콘텐츠(UCC)로 제작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2020년 6월 인근 6개 대학과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청년창업 지원교육과 가상현실 기반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등 12개 과정을 운영해 2년간 77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기술분야의 급격한 발달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와 한세대의 평생교육 UCC 제작프로그램은, 한세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기자재를 활용해 영상제작 및 편집교육을 받은 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의과정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영상에 담아 기록하고 편집을 거쳐 UCC(User Created Contents)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참여자가 영상제작과 편집 등 전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24일 오후 관내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될 ‘군포시 택시쉼터’ 기공식을 금정동 774-8 쉼터 부지에서 개최했다. ‘군포시 택시쉼터’는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며,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모든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마련돼야 한다”며,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운교 교통행정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경기도 택시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연면적 285㎡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군포시 택시쉼터는, 지상 1층에 체력단련실, 2층에는 휴게실 및 샤워실, 3층은 사무실, 4층에는 교육장을 겸한 다목적실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을 활용해 택시운수 종사자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군포시 법인택시업체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한대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온라인 강좌 ‘역사 속 도서관, 집현전과 규장각’에 참여할 수강생 70명을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역사 속 도서관, 집현전과 규장각’은 제58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우리나라 역사 속 대표적인 도서관인 집현전과 규장각의 학술·정책 연구, 도서 수집·보관·이용 등 여러 가지 기능과 그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강좌다.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의 저자이자 KBS1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서 역사 관련 강연을 한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강의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역사 속 도서관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강연”이라며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올해 도서관 주간 표어처럼 도서관과 이용자를 이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공직자들이 ‘2022년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 공공기관 녹색제품 소비 문화 확산 방안을 배웠다.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물품구매 담당 공직자 100여 명은 14일부터 25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이버환경실무교육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녹색제품 실질적인 구매 방법 ▲녹색제품 구매 수범(垂範) 사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녹색제품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오염물질 발생 등을 최소화는 제품을 말한다. ‘환경표지제품’·‘우수재활용(GR)제품’·‘저탄소인증제품’ 등이 있다. 수원시는 ▲관내 공공기관에 녹색제품 구매 가이드라인 배포 ▲녹색제품 구매실적 분석·관리(부서별 실적 분석 후 구매 독려) ▲지역 내 대형유통매장 녹색제품 판매 운영실태 점검 등 녹색제품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친환경 제품인 ‘녹색제품’ 우선 구매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달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사)생태조경협회와 함께 24일 화성행궁광장 옆 그린터널에서 ‘그린커튼 씨앗 나눔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그린커튼’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의 씨앗이 든 종이봉투 1000여 개를 나눠줬다.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김현광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수원시 직원들과 (사)생태조경협회 회원들은 그린커튼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직접 채종한 나팔꽃·흑편두·수세미·청자박 등 식물의 씨앗을 종이봉투에 담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봉투당 6종 63립). 수원시는 지난 3월 15~18일에도 4개 구 청사 입구, 민원실에서 나팔꽃·흑편두·여주·풍선초·수세미 씨앗 총 2000봉지(1봉지에 70립)를 시민들에게 나눠준 바 있다. 수원시가 2018년 시작한 그린커튼(Green Curtain) 사업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건물 창가 아래에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게 하는 것이다. 그린커튼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덩굴식물의 넓은 잎이 먼지를 흡착해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준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음식문화거리’를 추가로 지정한다. 지정을 원하는 상인조직 대표자는 4월 2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다.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2020년 11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수원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고, 지난해 6월 천천먹거리촌과 수원통닭거리를 추가로 지정했다. 현재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총 7개소다.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원하는 상인회의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2일까지 신청서 및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임시민원실)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위생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음식문화거리’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검토·현지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25일 제4기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제4기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13명이다. 위원회는 수원시의회 의원, 교수, 교사, 환경교육 협력 기관·민간단체 관계자와 수원시 공직자(당연직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2016년 출범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4기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는 이날 서면으로 ‘2022년 수원시 환경교육 실행계획’과 부서별 환경교육 계획을 자문했다. 또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계획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추진기반 구축 ▲학교 현장의 생태 전환을 위한 균형 있는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행동하는 환경시민 육성 ▲고른 환경교육 확대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 강화 등을 4대 목표로 설정했다. 환경교육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와상환자 및 치매 어르신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성인용 기저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시는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인용 기저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똑똑, 괜찮으세요?) 추진 중, 교통사고 후 다리가 마비된 장애인이나 중증 치매 어르신 등 다양한 사유로 배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발굴되는 점을 주목해 월곶동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논의를 통해 동 특화사업으로 선정했으며, 마을활동가 및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배변 관리가 어려운 와상환자, 치매어르신 발굴 시, 지원 여부를 검토한 후 매월 성인용 기저귀를 두 팩씩 전달하면서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확대해 사회 속에 가려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취약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을 확대하는 ‘독거어르신 안부살핌 정서돌봄서비스사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분기 정기 간담회를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독거어르신 안부살핌 정서돌봄서비스사업’은 2021년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으로 진행한 결과, 독거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다시 채택돼 시행하게 됐다. 지역주민 11명과 안부 확인 및 정서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일대일 매칭해 주 1회 안부 전화와 월 1회 가구 방문을 통해 말벗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독거어르신의 복지욕구, 가구 실태를 파악하고 나아가 정서적인 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그간의 어르신 돌봄 상황과 방문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 보완할 점과 이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지역주민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물심양면 보살펴주고 있어서 어르신들이 밝아지고, 점점 더 따뜻한 정왕본동이 형성되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빛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들의 활동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 소속 참여기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2 시흥시청소년재단 자치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연다. 오는 4월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연합 발대식은 100여 개의 자치참여기구 총 2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이번 연합 발대식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기관(청소년수련관 및 꾸미, 능곡, 목감, 월곶, 배곧1, 정왕어울림 청소년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등)에서 모집이 완료된 청소년 자치기구 대표들이 재단 소속 참여기구로서 공식적인 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출발을 선포하는 자리로써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발대식 행사로는 시흥시 명예청소년지도자 위촉, 기관별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청소년동아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발대식의 흥미를 더할 다양한 이벤트 등 재미있고 풍부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역화폐 사용 골목상권 전용 기프티콘인 ‘시루 동네티콘(두구두구)’의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5월 15일 출시 예정인 시루 동네티콘의 입점 대상은 물품 및 서비스를 기프티콘(모바일 선물하기 상품)으로 판매하고 싶은 시흥시 소상공 자영업체다. 음식점, 제과업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네일숍 등 다양한 골목상권 가게의 입점이 가능하다. 특히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이 입점할 경우, 현재 10% 할인 중인 모바일 시루로 결제가 가능하므로, 시루를 사용 중인 30만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점 업체가 부담하는 기프티콘 판매 수수료는 기존 기프티콘 시장의 수수료 10~12%의 절반 수준인 5%이다. 홍보비 수준의 경비로 가게 홍보는 물론,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5월 15일 이후, 사용 가능한 시루 동네티콘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두구두구 앱을 설치해 지역·가게·상품을 선택한 다음 모바일 시루로 결제한 후 지인에게 선물(기프티콘)로 보낼 수 있다. 선물은 카카오톡에서 QR코드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가게에서 카카오톡의 기프티콘처럼 사용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 흡수원 확대 사업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나친 탄소 사용으로 발생한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자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 흡수원을 늘리기 위한 여러 방안을 시행 중이다. 그중 산림녹지의 보전·복원을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정성을 담아 수목식재 공사를 전개했다. 이로써 목감·능곡지구 녹지 내 유휴 토지를 발굴해 약 1.4ha에 수목 7,940주를 심었다. 이는 신규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경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올해부터 수목식재 사업을 확대해 탄소 중립 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식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수목의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정착금 및 키트 등을 전하는 자립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되고 있는 아동들은 만 18세가 지나면 시설을 퇴소하게 된다. 정부는 퇴소하는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LH 임대주택, 퇴소 후 최대 60개월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등을 지원 중이다. 특히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정책이 강화되면서 자립수당 지원기간은 최대 36개월에서 60개월로 확대됐으며, 자립정착금은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확대돼 보호종료아동들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 이에 시는 아동들이 자립해 생활할 때 필요한 물품(구급상자, 주방용품, 기타 생필품 등)으로 자립키트를 구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보호종료아동들을 대상으로 퇴소 후 5년간 아동보육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직접 사후관리를 진행해 자립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이 발생하면,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등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기관과 적극 연계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데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인 아동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지원에 힘을 쏟는다. 이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시설 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복지시설의 코로나19 감염에 상시적·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51개소 이용자 및 종사자가 해당된다. 시는 자가진단키트 총 2,400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 변경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집단감염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상품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촌체험학습지도사들이 최근 트렌드에 맞춰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유 프로그램 스토리 기획을 돕고, 실제 운영 중인 치유농장을 함께 견학하는 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4월14일부터 9월15일까지 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신청 기한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4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교육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농업에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통장협의회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갈동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나현 회장은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오는 31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동네 공유마당' 한쪽에 설치된 공간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 장바구니, 쟁반, 마스크 등을 자율적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기흥구는 오는 7월까지 기흥터널에 설치돼 있는 제연설비 및 정보표지판 등 방재설비 보수작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재설비는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을 말한다. 이 중 터널 내부에 설치된 제연설비는 터널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를 터널 밖으로 배출하는 장치고, 터널 외부에 설치된 정보표지판은 터널 안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이상 상황을 신속하게 표시하는 장치다. 기흥터널은 지난 2009년 준공된 터널로, 기흥구는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방재설비 등에 대한 보수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터널 내 설치돼 있는 방재설비는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장치”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2022 용인마라톤 대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용인마라톤 대회는 용인시와 용인신문 주최, 용인시체육회와 런코리아 주관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현재 용인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5㎞‧10㎞ 코스 중 선택해 다음달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어디든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벨트백, 기념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대회 기간 중 이봉주, 여홍철, 이태현 등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용덕저수지 오색둘레길, 에버랜드 호암호수, 용인자연휴양림 등 용인의 대표 코스를 함께 달리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과 지난해에는 대회가 열리지 못해 올해는 대회를 찾아주셨던 시민들과 전국 마라토너들의 아쉬움을 달래드리고자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로 마라톤도 안전하게 즐기고 벚꽃 피는 봄날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임신부 1인당 10개씩 총 7만3625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며,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임신증빙서류(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야 한다. 대리인이 수령하는 경우에는 임신증빙서류와 함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임신부와 태아의 감염 예방을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키트 지원이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존중받는 자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용인시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대하는 방법 ▲통하고 고통없는 훈육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아는 만큼 우리 아이의 놀이가 보인다 ▲기질 수업 ‘우리는 모두 다르다’ ▲아이의 습관 어떻게 키워주나요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법 ▲부모 마음 검진 ▲부부가 부모가 될 때 등을 주제로 총 9회 진행된다. 예비 부모부터 예비 초등학교 부모 등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해 원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각 강의 당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해법을 공유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팹리스(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 희망자 30명을 모집한다. 앞선 2월 9일 가천대학교,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 반도체공학회와 협약한 ‘성남시 팹리스 인력 양성 사업’ 추진 절차다. 참여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다. 내년 2월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포함하며, 34세 이하(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년층이어야 한다. 성남시 거주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선발되면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8개월간 팹리스 설계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교육 내용은 집적회로, 회로 이론, 디지털 논리회로, 아날로그·디지털 전자회로 설계, 아날로그·디지털·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계측공학 등이다. 가천대학교가 교육을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장소는 수정구 복정동 소재 가천대 IT융합대학 건물이다. 교육을 마치면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이 성남지역 팹리스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 반도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된다. 참여 신청하려면 기한 내 지원서, 자기소개서, 졸업(예정) 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면 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집안에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쓰레기를 가득 쌓아두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2020.11.2)’를 근거로 올해 세부 추진 계획을 세웠다. 최근 조사에서 저장강박 의심가구로 파악된 19가구 중에서 10가구에 대한 지원이 올해 안에 이뤄진다. 이를 위해 1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 가구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 소독, 도배, 장판 등 16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는다.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해 심리상담과 치료,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저장강박 가구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중식비, 목욕비 등 2만원씩의 실비를 보상한다. 올해 첫 지원 가구는 중원구 중앙동에 혼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서 모 (63) 씨가 사는 집이다. 당사자가 동의해 3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그동안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자원을 연계한 ‘깔끄미 사업’으로 저장강박 가구의 쓰레기를 처리해 왔다”면서 “이에 더해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해 사후 관리까지 제도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김은희(달안·관양1·2·부림동) 총무경제위원장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대한민국의정대상’ 개인부문에서 지방의원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위원장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여 의정활동의 성과를 낸 지방의회 분과위원장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엄정한 공적심사와 고유의 평가기법으로 운영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지방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한편 집행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현안을 다수 해결하였으며, 안양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몰 조성 등의 다양한 시책사업을 제안하여 시정에 반영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님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받은 상이라 더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시민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안전 봉사단체에 대한 경비 지원 사항을 확대하여 봉사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시민안전 봉사단체의 임무 수행에 관한 경찰서 협의 주체를 정비하고 시민안전 봉사단체 경비 지원 항목에 출퇴근길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안전 지도 경비,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사무실 운영비, 장비 구입 경비 등을 추가하였다. 이창희 의원은“이번 조례안의 개정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관내 시민안전봉사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창희 의원을 포함하여 김지훈, 백선아, 박성찬, 전용균, 이상기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치매관리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및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치매관리사업 비용의 지원과 지원대상을 구체화했다. 또한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업무의 일부를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 및 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에게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유관기관 내에 치매 자가검사지 및 치매 대응 매뉴얼을 비치하여 시민의 치매조기발견 및 원활한 관리가 용이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원병일 의원은“2021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6.5%로, 향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우리나라는 몇 년 안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예정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본 조례안이 우리 시민들의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친화적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24일 2022년 상반기 의정자문위원회 보사환경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보사환경위원들과 함께 장애인복합문화관, 평촌도서관 건립 등 주요 시책사업과 지역 현안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견해를 주고 받았으며, 의정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병일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의 고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을 위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4개 상임위원회별로 학계, 법조계, 예·체능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자문위원들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 정책연구 활동 등에 자문 및 제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2일 시장실에서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E커머스 조성, 푸드테크밸리 조성,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과 지역개발 등으로 예상되는 철도 접근성 문제 해결을 비롯하여 교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검토 구상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역 신설에 따른 현황조사, 기술적 가능여부와 철도설계기준을 만족하는 대상지 등을 검토하고 향후 도시개발지역 인근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정거장 위치 비교 분석, 경제성 조사와 사업비 추정 등 용역 과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 착안 사항으로 ▲기존 별내선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역 신설 공사 중 기존의 완성된 터널에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는 공법 등 최적의 방안을 조사하고 제시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는 수도권 동부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하나인 E-커머스와 푸드테크 밸리조성 사업 등으로 예상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결과 철도 편의성 제공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용역 추진시 철도시설, 터널 안전성 확보 방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공동모금회의 후원금(철마기업인회 지정 후원)으로 마련한 영양 가득한 간편식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40가구에 전달했다. 철마기업인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취약계층 영양 가득 간편식 지원 사업’은 매 분기마다(3월, 5월, 7월, 11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반찬과 영양식을 전달해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살펴 건강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어르신들의 영양과 간편함을 고려해 밑반찬 3가지, 멸치국수 등 공산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행사에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참여했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 하나하나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후원해 주신 철마기업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민관 협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4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 사업인 ‘돌봄데이’로 3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돌봄데이’는 독거노인·조손 가정 등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선정해 매월 기본적인 필수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호 위원장은 "3기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새로 구성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돌봄, 물품 전달 등 하나 된 마음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3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돌봄데이’ 봉사 활동,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조성 지원 사업, ‘굿-케어 프로젝트’, ‘일상생활 바로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