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약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약 지원은 함소아한의원 용인동백점과 연계해 진행된다. 다음달 8일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는 한의사에게 비대면 진료를 받은 후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약을 택배로 받게 된다. 오보람 원장은 "한약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성껏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려는 복지사업이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4월1일부터 14일까지 시청과 3개 구청에서 활동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6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견사업의 실효성을 심의·검토해 우선 순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시가 집행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24명과 3개 구청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각 40명씩, 모두 144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시에 소재한 기관‧기업체의 임직원, 시민‧사회‧직능단체 등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시민 등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예산과 또는 각 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도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선정되면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건설교통 등 희망하는 분과위원회와 전체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할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들과 함께 시 예산을 투명하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매년 봄이 되면 3월 중하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벚꽃의 개화를 알리는 뉴스로 마음이 설레 온다. 전국에 벚꽃 명소가 산재하고 있지만,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 용인에도 벚꽃 삼매경에 빠져들만한 곳들이 많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을 즐기러 용인으로 떠나보자. 정평천 벚꽃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정평천에는 천 양쪽으로 흐드러진 벚꽃이 손에 닿을 듯 하늘거린다. 이중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정평2교에서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신촌3교 구간의 벚꽃 산책길이 으뜸이다. 올해부터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한밤의 화려한 벚꽃들의 잔치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연인과 나란히 걷고 싶다면 인근 탄천 벚꽃길까지 마냥 걸어도 좋고, 출출하다면 보정동 카페거리로 이동해 맛있는 음료와 음식을 즐겨도 좋다. 정암수목공원 벚꽃 수지구에 위치한 정암수목공원은 도심 가까이에 숲을 품고 있는 공원으로 산책로는 물론 숲속놀이터까지 갖춰진 도심형 공원이다. 숲속놀이터로 향하는 나무데크 위로 키 큰 벚꽃나무들이 공원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숲속놀이터에는 다람쥐 모양의 미끄럼틀, 클라이밍, 해먹,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든든한 지원책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출산가정에서 시가 지급하는 ‘출산지원금’과 정부의 ‘첫만남이용권’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자녀 인원수에 상관없이 출산가정에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하는 정부 지원 바우처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정상적으로 출생신고를 한 후 주민등록번호를 받아야 한다. 지급된 바우처는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단, 올해 1~3월생 아이를 둔 가정은 예외적으로 4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가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로 해당 금액이 지급되며 산후조리원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출산지원금도 지원한다. 첫만남이용권에는 국비와 함께 용인시 예산이 포함돼 있어 시의 재정부담이 증가하지만 시는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출산지원금도 지원키로 통 큰 결정을 했다. 출산지원금은 시에 주소를 두고 180일 이상 거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속공원 ▲수지아름숲공원 ▲숲누리 공원 ▲서수지중앙공원 ▲숲내음공원 ▲서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공원 ▲서수지푸른공원 ▲수지중앙공원 ▲수지숲공원 ▲서수지자연공원 ▲도마치하늘공원 ▲서수지생태숲공원 ▲수지푸른공원 ▲아름수지숲공원 ▲서수지공원 ▲서수지근린공원 ▲우리숲공원 ▲푸른숲공원 ▲수지너나들이공원 시민이 참여한 명칭 아이디어 공모전 1차 관문을 통과한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이름 후보군이다. 용인시는 4월1일부터 22일까지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용인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봉3 근린공원의 상징성을 감안해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고려한 이름을 시민들이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 홈페이지 내 용인소식-새소식-시정소식에서 ‘신봉3 근린공원 시민참여 명칭 공모 설문조사’ 게시글을 클릭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명칭을 선정하기는 ‘용인어울림(林)파크‘, ’별다올 근린공원‘에 이어 세 번째다. 그만큼 신봉3 근린공원이 용인시의 공원녹지 정책에서 갖는 상징성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00명의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발대식은 전날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3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외국인(1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성비는 여자 57%, 남자 43%다. 이들은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각각 속해 2년간 활동한다.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 문제 발굴·조사, 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활동을 통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내는 방식이다. 시가 주최하는 성남시 청년주간행사(9월)에도 참여한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활동 내용 공유회를 열어 소통을 강화한다. 활동비도 월 2만원씩 지급하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동주택 동간 거리 규제가 실제 채광 및 조망환경을 고려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다양한 아파트 형태와 배치가 가능해져 조화로운 도시 경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4일 도시교통위원회 김주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57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 김주삼 의원은 “상위법인 「건축법 시행령」 개정 취지를 반영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 동간 거리 개선으로 주택건설 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제안설명했다. 기존 조례에서는 높은 건물 높이의 0.7배 이상 그리고 낮은 건물 높이의 0.8배 이상 중 큰 거리를 이격하도록 되어 있어 다양한 주동계획에 제약이 있었다. 개정 조례안을 보면 낮은 건물이 전면(동-남-서 방향)에 있는 경우 후면의 높은 건물의 채광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으므로 낮은 건물 높이의 1배 이상으로 이격거리를 개선하고, 이 경우에도 사생활 보호・화재확산 등을 고려하여 건물 간 최소 이격거리인 10m 이상을 유지하도록 했다. 김주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의 다양한 형태와 배치가 가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와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 구도심 지역, 특히 일반상업 지역 및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인 수택동·동구동 일원의 환경·안전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시의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안은 다음과 같다. 환경분야는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및 돌다리 상업지역 등 일대 6개소)을 추진한다. 방범 분야는 ▲스마트 방범초소(구리역 공원, 부양공원 일대 2개소) ▲스마트 안심트리(왕숙천 둔치 일대 11개소) ▲스마트 안전가로등(수택동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 검배로 일대 20개소) 등과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이 적용된 자동(원격)으로 조도 및 동작이 제어되는 스마트 안전가로등 설치를 추진한다. 방범 분야 공통 기능으로 CCTV영상정보, 비상벨 이용 등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빅데이터 수집으로 다양한 정책 활용에 추진하고 기 구축된 CCTV 등과 연계하여 사건 발생 시 범죄대응 효율 향상을 기대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및 광명시청과 2022년 3월 30일에 광명동, 소하동 학생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영운수를 방문하여 현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 등굣길 이용 불편 제로화에 나섰다.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버스 2대(77번 따복버스) 증차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로 운수회사의 증차에 따른 운영손실보상금을 최소화하여 안정적 버스 운영으로 배차 간격을 좁혀 학생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기존 배차 간격은 30~40분가량이며, 실제 배차 간격은 상습 정체구간발생으로 더 벌어져 학생들 등굣길에 큰 불편이 지속됐다.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은 “증차된 2대의 버스는 2022년 7~8월(예정)부터 운행할 계획이며, 광명동과 소하동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40명 내외 학생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여유로운 아침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관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위해 대외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동장 원종렬)은 30일, 봄철을 맞아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게릴라 가드닝’ 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은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팬지 등 20종의 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하여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그간 교문2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체 참여 없이 동 자체적으로 꽃을 식재하여 왔으나, 이번 ‘게릴라 가드닝 봄꽃 식재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6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께서는 식재된 꽃을 뽑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여름에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꽃을 식재하여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29일 개소했다. 구리시 유통종합시장 2층에 위치, 최대 15마리의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744㎡의 공간에 소통공간, 미용·목욕실, 문화교육실, 입양상담실(진료실), 반려동물 놀이실 등으로 구성된다. 유기동물 구조와 분양 관리 및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위탁하여 10:00~21:00(화~일, 월요일 휴무)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실시하는 반려견의 언어와 소통 방법, 문제행동 교정, 산책 등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서부터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으로, 유기동물 관리 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기동물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새로운 가족을 만났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화 과정을 돕는 교육과 유기동물 입양책임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문화센터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인식개선, 나날이 늘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월 30일부터 주정차단속 CCTV 196대를 야간과 휴일에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불법 주정차단속 CCTV 총 196대 중 일부를 제외하고 주정차단속에 운영하지 않는 야간(21시~익일 07시)과 일요일, 공휴일 시간대를 활용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1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주정차단속 CCTV 다목적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설치를 완료하는 등 관제센터와 연계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범용 CCTV 196대를 신규 설치하는 비용은 약 8억 원가량 소요되나, 불법주정차 CCTV를 방범용으로 다목적 활용하게 됨에 따라 약 6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불법주정차단속 CCTV 방범용 다목적 활용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으로 운영하는 CCTV는 총 2,062대에서 총 2,258대로 증가했다. 특히, 2020년 CCTV관제센터가 본격 운영된 이후 관내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발생 건수는 2019년 2,521건에서 2020년 1,783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2022년 학부모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관내 학교 학부모, 구리시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보고, 학부모지원단 운영규정(안)에 대한 개정사항 논의, 2022년 학부모지원단 운영위원 선발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지원단은 각급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부모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에 따라 학생 안전과 수업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구리행복학교, 생존수영, 우리마을 생생체험 등)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교육 기부 등 다양한 교육협력 활동 등을 수행한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된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의 적극적으로 학부모지원단 구성과 활동에 임해주셔 감사드리며, 구리시와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 학부모지원단 총회 개최 이후 4월 초에 운영위원단 회의를 개최하여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체육협의회가 30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피해 복구 지역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왕인석 기흥구 체육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 빨리 그분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30일 목감아트하우스27 개관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 구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설립된 생활문화시설로서 원도심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와 주민의 행복한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오픈커뮤니티 공간, 세미나실, 문화강좌실, 공연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공연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금재 부의장과 안돈의 의원을 비롯한 임병택 시흥시장, 목감동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목감동 주민들과 시흥시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목감아트하우스27은 문화적 도시재생의 모범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관내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생활문화시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금일 갈릴리교회(담임목사 하헌선), 물댄동산교회(담임목사 장금선)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수지구 내 11개동의 교회 11곳이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갈릴리교회 하헌선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서 행복하다며, 이러한 실천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물댄동산교회 장금선 목사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있는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갈릴리교회와 물댄동산교회에게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0일과 31일 양일간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올해 제1차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인열, 성훈창, 김창수, 안돈의, 송미희 의원 등 5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김창수 의원을 선출했다. 시흥시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 지원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제1차 추경 예산안 규모로 1조 6056억원을 편성했다. 30일 예산결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오인열 의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예산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 취약한 부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필요한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섬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위는 31일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채택하고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로부터 공식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전달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현재 독일 본에 세계본부를 둔 이클레이(ICLEI)는 유엔(UN)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클레이(ICLEI)는 현재 125여 국의 2,500여 지방정부가 함께 하고 있으며, 국내는 53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광명시는 이번 이클레이 가입으로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각 지방정부와 연대해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클레이(ICLEI) 가입으로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정책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은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 로카모빌리티와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31일부터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대상자가 지패스(G-pass) 카드를 발급받고 광명시 시내버스, 마을버스와 시를 경유하는 서울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대상자의 농협통장으로 환급해준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으로 시내버스 요금 기준 연100회 이상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31일부터 광명시 관내 농협, 축협에서 지패스(G-pass)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아 편의점 등에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지패스 카드 소유자는 반드시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는 대상자들이 카드 발급을 위해 농협, 축협에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별로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 받을 예정이며, 요일제가 끝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고령 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 이관수)은 지난 29일 안양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SCL로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증받았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이사장과 SCL 김대영 행정본부장 및 김정환 인사기획부장이 참석했으며, 최대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학교밖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들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CL은 지난 1983년 설립된 검사 전문기관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검체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SCL의 후원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지원 받은 가운데, 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해 관내 소재한 청소년 단기 쉼터(남자청소년-FOR YOU, 여자청소년-호숙)에 일부 지원하는 한편, 수련시설 이용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에 참가할 학교를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은 진로진학 관련 상담에 수요가 높은 수원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직 진로전담교사가 신청학교로 찾아가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 9월을 시작으로 2년간 호매실고등학교, 장안고등학교, 숙지고등학교, 수성고등학교 등 관내 15개 고등학교에서 932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컨설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진로선택 및 진학에 대한 고민과 입시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희망등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시 지역 내 고등학교 청소년에게 진로진학상담의 기회가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30일 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한 ‘3월 작은 일자리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을 거쳐 9명이 채용됐다. 이날 작은 일자리박람회에는 ㈜유성이엔티, ㈜제이디, ㈜삼우에프엔지, ㈜동아수지, ㈜사이다모바일, 휴먼스토리 에프에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수원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손 소독·열 체크를 하고, 비말차단 가림막 면접장을 운영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채용행사를 수시로 열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구 부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이 부시장은 광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7대 염한수 회장과 퇴임하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사무국장 등 1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황교진 신임 회장은 200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신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고로 주민자치협의회장직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며 “유관단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불법 사교육 행위로 인한 학부모 및 수강생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과외교습자의 불법 운영을 근절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학원 및 교습소보다 개인과외교습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급증하여 고액교습비 및 불법 개인과외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개인과외교습자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신고한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운영여부, 교습비 적정여부, 이사 및 폐지 미신고 여부 등 가장 빈번한 지적 사례를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개인과외교습자는 거주지 또는 학습자의 주소지에서 교습을 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15,000원의 교습비를 넘을 수 없다. 또한 주거지를 이전하거나 개인과외교습을 하지 않을 경우 즉시 폐지 신고를 해야 한다. 교습비의 몇 배를 요구하는 고액 교습이나 미신고 교습의 경우 적발 즉시 고발 조치한다. 불법개인과외 교습의 신고는 언제든지 할 수 있으며, 불법 개인과외의 현장을 제보하고 증거를 제시하는 경우에 한하여 포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학원담당 주무관은“개인과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위원장 이재호)는 지난 29일 별내동 일대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별내동 마을 안길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160kg을 주웠다. 회원들은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해 일일이 분리수거 한 후 배출했다. 이재호 위원장은 “조금씩 피기 시작한 꽃을 보면서 골목길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다보니 회원들 마음에도 봄이 오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위원장 이갑주)는 30일 와부읍 덕소리 구성당 3색존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무단투기 개선을 위해 조성된 3색존에서 쓰레기 분리수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화단에 꽃을 심어 지역 미관을 개선하고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내는 성과를 거뒀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 이갑주 위원장은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한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와 경기도지역대는 30일 이석영광장 주변 일대 도로와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티 서포터즈 및 제29회 정지선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남양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각 시군 17개 지대에 소속된 250여 명의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확립,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른 오전부터 진행된 1부 행사는 이석영광장 주변 도로 일대에서 전 대원이 정지선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진교통문화를 위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평소 교통안전 지킴이로서 솔선수범하고 책무를 다한 36명의 우수봉사대원 시상과 남양주시장(권한대행) 환영사, 참석 내빈의 축사, 남·여 대표 교통봉사대원의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으며 새마을노래 제창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는 학생·교사·학부모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SW·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센터는 SW·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누구나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연계 SW·AI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과후 단기 SW·AI 프로젝트,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교원 대상 SW·AI 교육 역량 강화 연수, 학부모·지역 주민 대상 SW·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유학년제, 학생·교원 동아리 활동을 위한 체험·실습 공간, 전문 SW·AI 교구를 대여·지원한다. 도교육청은 SW·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 형식으로 함께 제공하고, 먼거리 학교를 위한 교통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학생 체험 프로그램, ▲경기교원프로그램첼린지, ▲전문적학습공동체 컨설팅 강사 지원 사업, ▲AI융합대학원 연계 프로그램이 있다. 센터에는 SW·AI 교육 지원을 위한 ▲무선 인프라 기반 개방형 교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분당구는 기 부여된 교차로명 중 현재 실정과 맞지 않아 도로 이용자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궁내사거리와 동막교사거리 교차로명 2개소를 변경하기 위하여 주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의견수렴 대상지 중 궁내사거리 교차로명은 옛 지명 또는 행정지역 명칭인 궁내에서 인용되었으며, 현재 궁내동은 금곡동에서 관할하고 있는 법정동중 하나다. 하지만 궁내사거리 위치는 정자동, 정자1동에 걸쳐 있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궁내사거리 인근 시설물인 정자역, 정자교 명칭을 인용하여 정자역사거리 또는 정자교사거리로 변경하고, 다음 대상지인 동막교사거리 교차로명의 동막교는 구미동 18번지와 구미동 170-2번지를 연결하는 교량이지만, 동막교사거리는 낙생교와 연결된 교차로로 낙생교사거리로 교차로명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번 교차로명 정비로 인해 시민을 위한 기초 위치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및 위급상황 시 효과적인 위치 찾기로 시민의 안전 및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차로명 변경 절차로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성남시 지명위원회, 경기도지명위원회 및 국가지명위원회 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재권, 민간위원장 유성희)와 한국야쿠르트 신흥점은 건강음료 배달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똑똑똑,안녕하세요"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 상황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취약한 1인 가구 33명에게 건강음료를 주2회 배달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아울러 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과 매칭하여 정서적 지지를 추진한다. 또한, 장기 부재 및 특이사항 발생시 확인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게 된다. 긴급한 위기 상황시 대처가 가능하고 취약한 1인가구 안전망 구축에 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29일 평택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중현화 상업용지36BL(現 안중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민관합동PFV 설립에 앞서 사업계획안의 개발컨셉 등 방향성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민간컨소시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개발사업의 △사업개요 및 개발방향 △추진경위 및 향후일정 △개발방향 및 비전 △사업계획안 및 컨셉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 △안중터미널 신축계획 △지역내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민간컨소시엄은 입점의향서 제출업체인 롯데시네마와 칠드런스 뮤지엄 등의 소개를 통해 서부지역에 부족한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내년 안중역 개통과 함께 본 주상복합이 랜드마크로 개발되면, 서부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 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개발사업은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 중 상업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는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인‘재활용 분리배출‧저탄소 실천 캠페인’ 추진에 앞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위기대응 ▲폐기물 처리실태 및 문제점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하남시의 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교육활동 강사가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순 덕풍3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처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저탄소 실천 캠페인을 통해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9일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 하남경찰서와 함께 덕풍동 여성안심귀갓길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여성안심귀갓길 정기 야간순찰에 하남시(자치행정과·여성보육과)와 하남경찰서(생활안전과·덕풍지구대) 관계자가 동행하며 현장의 애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합동 순찰 후 행복마을지킴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 나은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로고젝터(바닥광고 조명), 솔라표지병(태양광 바닥 조명등) 설치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와 하남경찰서, 행복마을지킴이들이 협력해 야간에 더욱 안전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4개소(덕풍2·3동, 신장1·2동)가 운영 중이며, 여성안심귀가서비스, 방범순찰, 생활공구 대여 등 주거취약 원도심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도상에서 관내 도서관 위치 및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 지도 서비스’를 3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하남시에는 공립도서관 8곳과 사립도서관 57곳이 운영되고 있다.시는 이들 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평생학습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서관 지도’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도서관 지도 서비스’는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도서관 선택 후 ‘도서관 소개’ → ‘도서관 지도’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도상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해당 도서관의 주소·연락처·이용시간·휴관일 등 현황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공립도서관은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지도상에서 보고 접속하기 때문에 여러 도서관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하남시 도서관 지도 서비스를 통해 생활하는 곳의 가까운 도서관 현황을 손쉽게 확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30일, 이천터미널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3401번 직행좌석형 광역버스의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노선의 출발지인 이천터미널에서 개최되었으며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서학원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성수석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3401번 광역버스는 평일기준 하루 총40회 이천터미널 오전 5시 30분에 첫차 운행을 시작하여 10~40분의 배차간격으로 22시 30분 막차까지 운행되며, 운행구간은 이천지역 이천터미널을 시작으로 상공회의소, 이천역, 유산리, 안평2리, 표교초등학교, 오천리, 마장면사무소, 덕평1리 총9개소를 경유하며, 서울지역 KCC사옥, 신논현역, 강남역, 뱅뱅사거리, 양재역, 교육개발원, 양재꽃시장을 경유해 출발지인 이천터미널까지 회차 운행된다. 공공 와이파이와 USB 충전포트, 공기청정시설 등 다양한 승객 편의 장치가 차내에 설치 되어있어 이천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엄태준 이천시장은 차량 준비 상황과 코로나19 대비 방역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안전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안전문화교육원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과대포장을 근절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은 공사는 “Save Earth, With Us”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재활용 박스로 제작해 친환경 순환 경제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시대의 가장 확실한 해결책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폐기물 감량 실천과 지구를 지키는 가치소비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 안양시 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평택 꿈의학교” 공모 결과, 최종적으로 61교가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만꿈)‘, 다양한 마을교육 공동체 주체들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찾꿈)‘, 기관, 단체 등이 교육의 공공성 및 학생 꿈 실현을 지원해 주는 ‘다 함께 꿈의학교(다꿈)‘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2022 평택꿈의학교는 총 61교((만꿈) 33교, (찾꿈) 24교, (다꿈) 4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2022 평택꿈의학교” 선정교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5일 14:00부터 학생모집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올해 꿈의학교는 환경문제, IT(인공지능), 기후변화 등 다양한 꿈의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마을과 연대·협력을 통한 폭넓은 교육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서 자아 탐색 및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곽미연)는 제229회 임시회 중인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곽미연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한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30일 △팽성 내리문화공원 △소풍정원을 방문했으며, 2일차인 31일 △오성누리광장 예정지 △서부장애인복지관 예정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곽미연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중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겠다”며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이 문제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과 서용인새마을금고가 30일 출생축하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관내에서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서 아기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MG희망나눔재단과 서용인새마을금고가 5만원 씩 부담해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이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정양호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출생축하금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해법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출생축하금이 아이를 낳은 가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3월 27-28일 경기도 수원양궁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양궁 2차 경기도 선발전에서 여주 여흥초등학교(교장 박병욱) 양궁부가 여자초등부 전종목(20m, 25m, 30m, 35m, 개인종합)을 석권하였다. 한정연(여주 여흥초)은 35m와 30m에서 338점, 348점으로 1위에 오른 후 개인종합과 단체 종합에서도 각각 1천377점, 4천28점으로 우승해 4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25m에서는 2위, 20m에서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25m와 20m에서 각 350점, 348점으로 1위를 차지한 박석영(여주 여흥초)은 단체 종합 우승 포함 3관왕에 올랐으며, 35m 1등, 30m에서 3등을 차지하여 개인 종합 2등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한정연은 1차 선발전에서도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하여 오는 4월 17일~18일 이틀간 열리는 3차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며 이 대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최종 4인이 선발될 유망주로 시선을 받고 있다. 여흥초등학교 박병욱 교장은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더욱 값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30일 경기도교육청이 양평군청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종인 경기도의원,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지역별·학교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비롯해 무상급식, 교복지원, 학교환경개선 및 체육관 건립 지원 등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양평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행복한 배움터와 마을교육공동체를 구현하여 학생·현장중심 교육실현에 애써주신 양평군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양평교육지원청-양평군청 세 기관은 앞으로도 양평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양평혁신교육지구’사업은 지난해 10월 교육부-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주최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안3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안상업지역 등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전애경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여 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봄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22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유관단체 회원과 주민, 동 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일대 및 먹자골목 등 구역을 나눠 청소취약지역 등 관내 골목길 구석구석의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청소했다. 나준현 광명4동 단체협의회장은 "오늘 단체회원들을 포함한 여러 주민들이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해 서로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깨끗한 광명4동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고, 오늘 대청소가 동 전체에 자발적인 청소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봄을 맞아 미리내 마을 정원과 관내 곳곳에 봄꽃 5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마을정원 조성 및 쾌적하고 화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데이지, 팬지, 비올라와 같은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이순례 통장협의회 회장은 "싱그럽게 피어난 봄꽃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에도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다채로운 꽃을 심어 미리내 마을정원 등을 가꿔나가 광명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광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민간단체 회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영풍타운 절개지, 광명전통시장, 광명사거리역, 목감천 등 구역별로 골목길과 이면도로를 청소했으며, 특히 평소 손길이 닿지 않아 방치되었던 폐기물과 배수구 이물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자발적으로 모인 동네 이웃들이 청소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여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청소로 봄철 미세먼지가 줄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경확 광명3동 단체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동의 환경 정화를 위해 함께해 주신 각 단체들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쾌적한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되던 1회용품 사용이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데 따른 것이다. 주요 금지 품목은 1회용 컵, 접시, 용기 등이며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는 11월 24일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금지 ▲제과점업·종합소매업(편의점 등)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대규모 점포 우산 비닐 사용금지 ▲체육시설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금지 등 1회용품 규제 대상 품목과 업종이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며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어 1회용품 사용금지 제도가 무리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 사업, 재활용선별장 현대화 사업, IoT 기반 재활용품 수거함 시범 사업 등 자원순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의 ‘2022 학교 디지털 수업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교과 활용 및 교과 융합수업을 위한 미래교실 구축 ▲학습자 중심의 창의적인 개발 학습이 가능한 교실 구현 ▲수업과 연계된 특색 있는 미래형 학습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디지털 수업 환경개선 사업 예산 10억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했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수업 관련 환경 조성 및 교육과정 2개이며, 4월 12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교육전문가 등이 심사하여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4월 중 한 학교당 1억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학생들의 수요에 발맞춰 디지털 스마트 교실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와 더욱 소통하여 학교 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위원회 위원 5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광명시는 작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한 제안ㆍ자문ㆍ협의를 위해 여성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축사에 이어 여성위원회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여성친화도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시의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정책에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셔서 광명시가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애숙 공동 위원장은 "광명시 여성의 대표로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뿌듯하고 의욕이 넘친다”며, "앞으로 각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위생용품 지원, 안전귀가 서비스 앱 운영,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 등 각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음식(반찬) 만들기’ 행사를 30일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중읍 바르게살기운동 이선범 위원장을 비롯한 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소외된 안중읍 관내 다문화 가정에 밑반찬을 나눔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의 매개체를 형성하고 교류함으로써 그들이 성공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하게 하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사업의 신청자인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 위원회 이선범 위원장은 “지역에 소외된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호경 안중읍장은 “안중읍에 많은 다문화 가정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여,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많은 활동들에 참여한다면 지역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다정다감한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29일 개소식을 가졌다. 새터마을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 주도로 도시재생 사업에 소규모주택정비관리 지역을 결합하여 주민들의 개발 수요를 적절하게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예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문을 연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에 위치하며, 1층에는 공유부엌과 공유냉장고, 2층에는 공구 대여소와 마을 기록실이 조성된다. 새터마을 지역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공유부엌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공구 대여소에서는 광명4·6·7동 주민들이 전기드릴 외 42종의 공구를 이용할 수 있고, 마을 기록실에는 주민들이 직접 기록한 구술, 그림, 마을 기록지 등 새터마을 기록물이 전시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터마을에 정말 필요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되었다”며, "주민들께서 잘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