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만들어서 나도 쓰고, 팔기도 하면 재밌겠다 싶었어요. ‘우리’는 예쁘면 사니까.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내 구미에 맞는 디자인으로 채를 만들어 써보고 싶다.’ 장비병이 있는 이들은 공감할 것 같다. 물론 실제로 거기에 도전하는 사람은 없다. 클럽 제조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마누라에게 등짝을 맞다가 척추가 나갈 일이다. 아, 물론 마누라는 없지만. 그와의 대화를 지면에 옮기기 전, 고민이 들었다. ‘실명과 얼굴을 밝히지 말까.’ 판에 박힌 인터뷰로 만들기가 아쉬웠기 때문이다.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취재 겸 인터뷰를 명분으로 찾아간 그의 작업실(절반은 녹음실 같고, 나머지 반은 피팅숍 같던)에 앉아 그를 대면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간 커뮤니티에서 게시물과 댓글로만 보고 들었던 브랜드 스토리를 육성으로 직접 듣고 있자니, 연예인을 만난 것 같은, 성덕이 된 것만 같은 감동이 솟았다. 에디터 역시 환자 수준은 못 되도 장비병이 단단히 있던 차에 ‘장비에 미친 동네 형’을 만나 수다떠는 것 같은 공감대와 반가움 때문이었을까. 질문을 던져야 할 에디터가 자꾸 말이 길어졌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신나게 수다나
골프를 치다 보면 뻐근하거나 ‘알이 배긴’ 다른 부위도 많다 보니 자칫 가슴 근육을 풀어주는 데에는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미국 정형학회 연구결과 다운스윙 시 대흉근의 활성도는 90%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골프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챙겨야 할 부위가 하나 더 늘었다. WRITER 이유진 EDITOR 박준영 알게 모르게 많이 쓰이는 대흉근 그립을 잡을 때는 양팔을 모아서 잡아야 하는데, 일부러 가슴 근육에 힘을 주고 조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의식하지 않는다고 해도 해당 부위는 계속 사용된다. 실제로 미국 정형학회에서 다운스윙부터 임팩트 직전까지 과정에서의 근육 활성도를 연구한 결과, 다운스윙 시 대흉근의 활성도가 90%까지 올라갔다. 대흉근이 쓰이는 만큼 견갑하근 등 관련 근육의 활성도도 덩달아 올라갔다. 유진쌤의 tip ‘C-자세’ 나온다면 교차 증후군 의심 허리부터 목까지 전반적으로 구부정한 일명 C자형 어드레스는 올바른 스윙을 위해 고쳐야 할 요소죠. 물론 습관이나 심리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만, 견갑거근, 상부 승모근, 대흉근, 소흉근이 타이트해져 물리적인 원인이 된 경우도 많답니다. 잘못된 자세나 편
마스터스에는 세계 최정상급 골퍼들이 총출동한다. 실력있는 선수 들이 모두 나오는 만큼 마스터스에서의 우승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누구나 다 알만한 선수이지만, 여전히 마스터스 우승이 고픈 선수가 있다. 로리 맥길로이다. 이번 2022 마스터스도 로리 맥길로이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하지만 맥길로이는 이번 마스터스 에서 누구보다 빛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 면은 최종라운드 18번 홀(파4)에서 나온 맥길로이의 벙커 칩 인 버 디였다. 이 샷은 그린 재킷과 커리어 그랜드슬램(연도와 관계없이 4 대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한 맥길로이의 결연한 의지였다. EDITOR 방제일 사진 PGA 공식 SNS 로리 맥길로이에게 ‘마스터스’란 어떤 대회일까. 가끔은 짓 궂게도그런질문을하고싶을때가있다.상대방이가장 싫어하는, 가장 받고 싶어하지 않는 질문을 던지는 것. 모두가 바랐던 ‘넥스트 타이거 우즈’, ‘차세대 골프 황제’가 되지 못했지만, 로리 맥길로이는 꾸준히 성적을 내며 골프 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있다. 그런 맥길로이의 커리어 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무엇보다 그린 재킷을 입지 못 했다는 것이다. 2007년 프로로 전향하며 미국프로골프(PGA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GLA) 소속의 골프 유망주 후원에 나선다. 선정된 후원 선수는 김주혁, 박지훈,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 프로다. 골프존은 이 선수들의 안정적인 투어활동과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오는 2023년 3월까지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022년 골프존이 후원하는 선수는 KPGA와 KLPGA 정회원인 김주혁, 박지훈,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 프로를 포함해 총 5명이다. 이들은 2022년 2부투어 출전이 가능한 선수들로 GLA 훈련 참여도와 2부 투어에서의 우승 가능성, 향후 성장 가능성, 2021년 최저타수, TOP10 피니쉬, 국가대표·상비군출신 경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골프존은 후원 선수들이 향후 1부 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위한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GLA의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혁(25)은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구미 소속 선수로 2021 KPGA 정회원이 됐으며 2021 스릭슨투어 19회 대회 12위를 기록했다. 박지훈(23) 선수는 2017·2020 국가 상비군 출신으로 2021 스릭슨투어 1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유해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5승을 따내며 '4월의 광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유해란은 24일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권서연(21·우리금융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을 안았다. 지난해 개막 후 2개 대회 연속 톱5(롯데렌터카 여자오픈 3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4위)에 진입한 유해란은 입전 우승으로 상금 1억 4400만 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2억3950만 원) 선두로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136점) 또한 1위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유해란은 올해 개막전부터 3개 대회 연속 4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4월의 광란을 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유해란은 "작년에 컷 탈락했던 대회여서 컷 통과가 목표였는데 우승까지 해서 더 기쁘다"면서 "작년에 박민지 선배가 이 대회 우승부터 6승을 거둬 '민지 천하'를 만들었듯이 나도 이번 우승을 계기로 '해란 천하'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1만여 명이 넘는 관중이 대회장을 찾았다. 대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날 에버랜드를 비롯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어린이를 비롯한 인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 이 날 개장하는 레고랜드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5월 어린이날을 겨냥해 국내 첫 개장객을 맞는다.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조성되는 레고랜드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고랜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약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갖춘 테마파크 및 레고랜드 호텔(LEGOLAND® Hotel)까지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다. 특히 5월을 맞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레고® 닌자고® 라이브(LEGO® NINJAGO® Live, 이하 닌자고 라이브)’ 공연장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닌자고 라이브는 전 세계 레고랜드의 어린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라이브 공연이다. 일본의 전통 인형극인 분라쿠 공연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으며, 다양한 효과와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이끌어낸다. 약 25분간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레고® 닌자고®(LEGO® NINJAGO®)의 인기 캐
명백한 사실이 하나 있다. 이제 한국 골프의 중심이 여성이라는 것이다. 비단 투어 프로의 얘기가 아니다. 투어 프로의 경우 이미 20여 년 전부터 여성이 중심이었다. 한국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말이다. 하지만 일반 대중의 경우 남성 골퍼들을 중심으로 골프 문화가 자리 잡았다. 골프가 비즈니스 모임의 성격이 강했고 그만큼 여성보다 남성들이 골프를 더 많이 즐겼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골프에는 뿌리 깊은 부정적 인식들이 있었다. 부패의 상징이자 부유층의 전유물같은 이미지 말이다. 골프에 대한 이런 부정적 이미지가 최근 변하고 있다. 바로 2030 젊은 여성 골프를 시작하면서부터 말이다. EDITOR 방제일 이제 한국골프의 중심은 남성 보다 여성이다. 소비 또한 남성보다 여성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투어 프로들 또한 여자 프로 선수들의 성적이 압도적이다. 한국 여성 골프의 도약은 흔히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박세리와 김미현 등의 활약에 기인한다. 역사적으로는 보다 오래된 인물들의 크나큰 역할을 했다. 먼저 한국 최초의 일반인 여성골퍼 1936년경 배구자로 알려져 있다. 배구자는 오늘날로 말하면 뮤지컬 스타였다. 그녀 이후 1957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각 스폰서들과 함께 프로골프구단 리그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골프는 그동안 개인 스포츠의 대명사였다. KPGA는 개인 리그와 더불어 프로구단 리그를 병행함로써 스폰서십 강화에 나서겠다는 구자철 회장의 의지가 엿보인다. 이에 KPGA는 4월 20일(수)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16개 구단이 참여한 가운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출범식을 진행했다. 출범식에는 타이틀 스폰서 위메이드를 비롯해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까지 총 16개 구단의 구단주 및 구단 관계자와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창설 배경은 최근 프로골프 구단 창단 트렌드를 반영했다. 연중 리그제를 통해 리그에 참여하는 구단의 활성화, 개인 스포츠인 골프에 구단이라는 테마를 이슈화해 후원 기업과 KPGA 선수 모두를 홍보하고 동시에 각 구단의 팬덤을 형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13일 충남 부여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에서 열린 ‘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1차전’에서 국가대표 출신 실력파 기대주 김민선E(18,대방건설)가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며 KLPGA 점프투어의 2022시즌 첫 우승자로 등극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한 김민선E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70-66)로 첫 우승을 이뤄냈다. 인터뷰에서 김민선E는 “챔피언조가 아니라 크게 기대 없이 편하게 쳤더니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정말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전하면서 “또한 감사해야 할 분들이 정말 많다. 가장 먼저 프로 턴을 하자마자 스폰서를 만나게 됐는데, 믿어 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김민선E는 올해 2022. 03. 17 ~ 18 양일간 열린 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주관하는 제39회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에서 아마추어부 개인전으로 출전하여 우승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한국골프산업연구원’이 프로골퍼 매칭 플랫폼 ‘모두골프 프라임’을 론칭 했다고 11일 밝혔다. 골프 대회에는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골퍼가 함께하는 ‘프로암(Pro-Am)’ 이라는 무대가 있다. 프로 골퍼가 대회를 개최해준 관계자들과 함께 라운드를 즐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모두골프 프라임은 이 프로암 체계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모두골프 프라임 이용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부킹 정보 및 골프 정보를 입력 후 매칭을 신청할 수 있으며, 매칭이 완료되면 프로 골퍼와 동반 라운딩을 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특허 등록된 ‘인공지능 기반의 매칭 시스템’이 매칭에 활용된다. 이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적합한 프로 골퍼를 매칭해준다. 매칭되는 프로 골퍼는 KPGA, KLPGA 현역 프로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프로 골퍼와의 라운드에 비용에 비해 모두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비용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모두골프 프라임 창업자인 신경철 프로(KPGA)는 “골프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는 불편함이 많습니다.” 며, 그 중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 선수간의 소통 및 교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장수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 원)에서 우승했다.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장수연은 무려 6년만에 또다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개인 통산으로는 2017년 9월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이후 4년 7개월 만에 4승째다. 올해로 14회째인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는 올해 장수연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2600만 원이다. 장수연은 지난 4월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천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장수연은 2위 이소미(23)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장수연은 이날 전반에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이소미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이후 이소미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간 장수연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둘은 17번 홀(파3)까지 나란히 8언더파 공동 선두였고, 앞 조에서 경기한 장수연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전라북도골프협회(회장 이영국)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K-골프의 위상을 이어갈 잠재력 있는 선수 발굴하기 위해 창설된 본 대회는 남자부(3월 28일 ~ 4월 1일) 와 여자부(4월 4일 ~ 8일)로 나누어 치러졌다. 이틀간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200명의 선수들은 3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를 통해 동계훈련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장수골프리조트(파 71)에서 열린 남자부 본선에서는 장유빈(한체대) 선수가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하며 이우현(전남과학대, 9언더파, 204타)을 7타 차로 제치고 대회 초대 챔피언 타이틀과 함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내장산골프앤리조트(파 72)에서 개최된 여자부 본선에서는 박예지(대전여방통고) 선수가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 이윤서(서문여중) 선수에게 4타 앞선 채 최종라운드를 출발하였다. 선두에 5타 뒤져 있던 이정현(컬리짓 아카데미 서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2022 신제품 스텔스 아이언을 국내 출시한다. 기존 SIM2 MAX 아이언의 혁신적인 ‘캡백 디자인’을 기반으로 페이스의 유연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차세대 토우 랩 캡백 디자인 테일러메이드 엔지니어들은 SIM2 MAX 개발 당시 중공 구조 아이언 헤드에 밀도가 낮은 폴리머 소재를 사용한 캡백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혁신적인 구조는 페이스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무게 중심을 유지하면서도 볼 스피드와 관용성을 높이는 결과를 만들었다. 캡백 디자인은 헤드 뒷면 캐비티에 강하고 가벼운 폴리머 소재로 토우부터 힐까지 전체 탑 라인을 지지해 페이스 윗부분의 강성(내구성)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관통형 스피드 포켓과 함께 더 넓은 스위트 스폿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캡백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향상된 성능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더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하기 위한 ‘토우 랩 캡백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토우 쪽의 질량을 아이언 솔 부분에 배치하는 기술로 무게 중심을 기존보다 최대 0.8㎜ 낮췄고, 기존보다 더 높은 탄도와 긴 캐리 거리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조민근 프로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2007년, Q 스쿨 1·2·3차전을 모두 통과해 당시 ‘최연소 투어프로’가 됐다. 이후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코리안투어 멤버로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KPGA와 KGF 프로대회에서 2회의 우승과 13회의 TOP10을 기록하며 커리어를 쌓아나갔다. 군입대를 앞두고 있던 2016년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18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나, 전역 후에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코리안투어 멤버로서 선수 생활은 이어나갔지만, 손목과 허리 부상 등 불안요소를 늘 안고 다녔다. 결국, 지난 2021년 초, 그는 진로 선택의 고민에 빠졌다. 투어프로로서 계속할지, 레슨프로로 전향할지에 대해서였다. 고민을 안고 우여곡절 끝에 마친 2021년도 코리안투어, 조민근 프로는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2022년 4월 현재, 조민근 프로는 ‘메종 사우스케이프 골프 스튜디오’의 수석 프로가 됐다. EDITOR 방제일 Q. 반가운 얼굴이다. 먼저 본지 독자들에게 인사를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골프가이드 독자 여러분! ‘메종 사우스케이프 골프 스튜디오’ 수석 프로, 조민근입니다. 반갑습니다(허공에 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당장 눈앞의 스윙 문제와는 관계없는 것 같았는데 그립 하나, 공 위치 살짝 바꿨을 뿐인데 임팩트가 좋아지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많은 프로 골퍼들이 ‘스윙의 오류를 고치려면 아주 소소한 기본기부터 점검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겨울 동안 연습도 연습이지만, 스크린 골프에 매진한 골퍼라면 봄 라운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이번 레슨에 주목하자. PHOTO 방제일 이종수의 레슨 #1 볼 포지션 볼 위치만 잘 잡아도 정타율↑ 볼 위치만 잘 잡아도 백스윙과 임팩트 구간의 질이 달라진다. 볼 위치를 점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얼라인먼트 스틱(클럽 등으로 대체해도 된다)으로 바닥에 선을 그어놓는 것이다. 분명 ‘느낌’ 상으로는 볼이 몸의 중심에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한쪽으로 쏠려있는 경우가 많다. 어깨와 발의 정렬도 틀어져 있는 아마추어가 상당히 많은데 얼라인먼트 스틱을 활용하면 이러한 정렬을 직관적으로 점검하기 수월하다. 테이크백을 해보고 클럽과 스틱이 평행을 이루는지 확인한다. 팔 간격이 틀어졌거나 회전이 잘못되면 백스윙이 정확한 플레인을 벗어나고, 이는 보상 동작을 통해 미스샷으로 이어지기 쉽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30일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이전 5주년 기념 행사에서 케이타 선수에게 의정부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1-2022 V-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KB손해보험 대 한국전력 경기 시작 전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시구로 경기가 시작되었고 2세트 경기 종료 후 프로배구 관중들이 함께한 가운데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기환 구단주(KB손해보험 대표이사), 문승철 브랜드전략본부장(KB손해보험 상무), 이태웅 단장, 후인정 감독, 선수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의정부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은 케이타 선수는 화려한 경기력과 독보적인 플레이로 프로배구 및 의정부시 홍보에 기여한 공이 현저해 의정부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안병용 의정부시장으로부터 의정부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어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김기환 구단주(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프로배구 발전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중 열린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연고 이전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KB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종합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관련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양평종합체육센터는 양근리에 위치한 노후화된 양평실내체육관을 대체하는 시설로 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부지 내로 이전하게 됐다. 3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며, 건축연면적 8,0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지하 1층에는 수영장, 유아풀이, 지상 1층에는 휴게실, 프로그램실, 북카페 등이 조성되며, 2층에서 4층은 체육관, 무대, 관람석 등이 조성돼 양평군 생활체육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를 통한 디자인 선정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외관을 자랑하며, 실내수영장과 거의 모든 실내 스포츠 경기가 가능한 규모로 높아진 군민들의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생활체육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체육센터 내에 카페테리아, 다목적공간 등이 조성돼 군민들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올해 5월이면 개장 7주년을 맞이하는 양평파크골프장은 강상면 강상체육공원 내 위치해 있는 양평군 공공체육시설로 한해 평균 6만 여명이 찾는 양평의 스포츠 명소다. 전체 81개 홀의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일반 63홀(1구장 36홀, 2구장 27홀)과 장애인을 위한 18홀(1구장)로 구성됐으며, 파크골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골프장 전체가 천연 잔디로 조성됐다. 또한,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공식 인증을 받아 정기적인 공식대회 개최 및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양평군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흐르는 강물을 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올해는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2.~9.3.)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7.~10.8.)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10.28.~10.31.) 등의 공식 대회의 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양평파크골프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이종수 프로와 양이원 프로가 골프가이드에서 레슨 콘텐츠를 시작한다. 현역 투어 프로인 이종수가 훈련법과 이론, 그리고 그만의 ‘감’을 시연하면 GolfLab-LPGA master 양이원 투어프로가 ‘골프 소마틱스(golfsomatics)’를 얹어 만드는 ‘더블액션’이다. 삼성동 ‘TPZ 스튜디오’에서 양이원, 이종수 프로를 만났다. 깔끔한환경에 트랙맨이 설치된 스튜디오인 만큼 개인 레슨 컨셉으로 인터뷰를 진행해봤다. 사제지간에서 동반자로, 이제는 조력자로 활약할 ‘양프로다’ 양이원, ‘종수하다’ 이종수 프로의 의욕은 대단했다. 의상협찬 홀릭앤플레이 PHOTO 방제일 PART1 Story 양 프로 “조건 없는 육성은 나의 꿈” 두 사람의 인연은 2008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양이원 프로(이하 양 ) 2008년 모기업에서 창단한 한국청소년 골프선수단의 단장이자 감독과 소속선수(당시 중학교 3학년의 이종수 프로)로 만났습니다. 국가대표상비군 양지웅 선수를 비롯한 8명의 걸출한 청소년선수들을 맡아 선수들을 도왔는데, 모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선수단 운영도 중단하게 됐어요.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이 일이 늘 마음의 빚이었죠. 아이들을 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골퍼들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동작이 있다. 두 팔을 가슴 앞으로 교차하고, 상체는 살짝 숙인 채, 어깨를 오른쪽으로 돌렸다가 다시 왼쪽으로 휙 도는 동작이다. 골프연습장이 아닌 회사에서, 길에서, 헬스장에서 혹은 버스정류장 같은 곳에서 이 동작을 하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피식 웃으면서도 그가 열정적인 골퍼임을 알 수 있다. 연습 땐 잘 되는데 채만 잡으면 왜? 이 동작은 주로 어깨 회전을 연습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여겨지지만, 상체와 하체의 분리를 만들어주고, 척추각을 유지한 채 충분한 스윙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막상 이 동작을 하는 사람 중 절반은 스윙에 도움이 될 ‘연습’보다는 스트레칭 정도에 그친다. 연습이 오래 이어질수록 자칫 상체(어깨)로만 회전하려는 양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평소 상체에만 신경을 쓰다가 정작 스윙 연습을 할 때는 하체 위주의 스윙을 시도하니 그간 연습한 것이 연결되지 못한다. 자연히 “분명 맨몸으로 회전 연습할 때는 잘 됐는데, 채만 잡으면 이상해져!”라고 볼멘소리가 나온다(혹은 분통이 터지기도). 코어가 척추 각도를 잡아준다 해답은 척추 각도에 있다. 프로 선수의 스윙을 보면 척추의 각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민재(페네르바체SK) 선수처럼 단점 없는 수비수가 되고 싶다.” 여자 U-20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이수인(고려대)은 김민재의 플레이를 보며 각오를 다진다. 탁월한 신체 능력과 지능적인 플레이로 남자 국가대표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김민재는 이수인에게 더없는 롤모델이다. 이수인은 25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여자 U-20 대표팀의 소집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하고 있는 이수인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고루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유망주다. 현대청운중 재학 시절인 2017년에는 KFA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174cm의 키와 다부진 체격을 지닌 이수인은 킥과 패스, 수비 리딩과 몸싸움 등 중앙 수비수로서 필요한 요소를 고루 갖췄다. 황인선 감독은 이수인에 대해 “차분하고 성실해서 늘 듬직하다”며 “헤더 능력이 조금 약했는데 많이 좋아졌다. 머리가 좋고 실수가 적은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수인의 플레이는 그의 롤모델인 김민재와 닮아있다. 이수인은 “김민재 선수의 경기 영상을 자주 찾아본다. 파워풀한 수비를 하는 모습이 멋지다. 헤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는 김은주(울산과학대)는 설렘과 긴장을 함께 느끼고 있다. 여자 U-20 대표팀 주장 김은주는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U-20 여자 월드컵을 고대하고 있다. 김은주는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월드컵은 꿈의 무대이지 않나. 그런 자리에서 뛰는 상상을 하면 설렌다. 개막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김은주는 U-14, U-15 대표팀 시절 교류전이나 친선대회에 참가한 경험은 있지만, 월드컵과 같은 굵직한 국제대회 경험은 아직 없다. 그는 “U-17 대표팀 때 월드컵에 다녀온 친구들이 말하길, 외국 선수들은 피지컬이 워낙 좋아서 무척 힘들다고 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부담도 되는데, 많은 관중 앞에서 뛰는 느낌은 어떨지 기대도 된다”며 설렘과 김장을 함께 드러냈다. 김은주는 25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여자 U-20 대표팀의 2022년 3차 소집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달 충북 보은군에서 진행된 2차 소집 훈련부터 주장의 역할을 맡게 된 김은주는 남다른 책임감으로 내부 경쟁이 한창인 여자 U-20 대표팀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황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정도원(27)이 2022 시즌 ‘스릭슨투어’ 개막전인 ‘2022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 7,2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도원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도원은 전반 홀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잃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첫번째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정도원은 12번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정도원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박희성(22)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번째 홀에서 박희성이 보기를 범한 사이 정도원이 파로 막아내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정도원은 “2022 시즌 시작을 우승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 프로 데뷔 첫 우승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내 플레이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남자 U-23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황선홍 감독은 미드필더 이강인(21, 스페인 마요르카)을 6월 AFC U-23 아시안컵과 9월 아시안게임에 활용할 뜻을 내비치며 선수 차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정우영(23, 독일 프라이부르크), 홍현석(23, 오스트리아 LASK 린츠) 등 다른 유럽파 선수들도 예의주시한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9일 강원FC와 연습경기(3-3 무)를 끝으로 강릉 소집훈련을 마쳤다. 대표팀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 모여 전력을 가다듬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강릉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경기 후 황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의 성과를 비롯해 올해 초 유럽파 선수들을 보러 직접 현지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이강인의 합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음은 황 감독과의 일문일답. - 강원과 연습경기를 마친 소감은. 3-3 무승부였는데 전반전 수비에 허점이 많았다. 또한 포백과 스리백을 혼용하는 실험이 필요해 결과보다는 우리의 플레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이 다가왔다. 개막과 함께 다양한 기록들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타자 부문에서는 SSG 최정의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KIA 최형우의 역대 최다 타점 및 2루타, 투수 부문에서는 KIA 양현종과 SSG 김광현의 150승, 한화 정우람의 13시즌 연속 50경기 출장 달성 여부가 가장 주목된다. ▲ ‘홈런 공장장’ SSG 최정, 역대 최초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도전SSG 최정은 지난해 자신이 기록한 16시즌 연속 10홈런 이상 대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최정이 이번 시즌 10개 이상의 홈런을 쳐내면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신기록이 달성된다. 최정은 KBO 리그에 데뷔한 시즌인 2005 시즌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단 한 시즌도 빠짐없이 1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해왔다. 또한 지난 2021 시즌 홈런왕을 차지했던 최정은 2시즌 연속 홈런왕 타이틀도 함께 노리고 있다. ▲ KIA 최형우, 이승엽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까KIA 최형우는 역대 최다 타점과 2루타 달성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역대 최다 타점은 1,498타점, 2루타는 436개로 모두 이승엽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3월 30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2시즌 KLPGA투어의 개막을 기념하며 ‘대신 작성하는 우승공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KLPGA 투어의 개막이 어느새 1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LPGA는 골프 팬들과 투어의 개막을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자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 팬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는 KLPGA 공식 매거진인 ‘KLPGA 멤버스 구독권’ 및 선수 싸인이 들어간 ‘KLPGA 미니 골프백’ 등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KLPGA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유튜브 채널 KLPGA TV(이하 켈피TV)를 구독해야 하며, 이벤트 관련 영상(SHORTS)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로 응원하는 선수 1명을 지목해 우승공약을 대신 작성하면 된다. 4월 5일(화)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11일(월)에 유튜브 대댓글로 공지될 예정이다. KLPGA는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골프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2022 KBO 시범경기가 종료된 29일(화) 스트라이크존 정상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더 정확한 판정 및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비디오 판독 심판위원을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KBO는 2022 정규시즌에 공식야구규칙을 철저히 준수한 더 정확한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하기 위해 심판위원들의 훈련을 진행해 왔고 각 팀 스프링캠프 순회 설명회, 그리고 시범경기에서 정상화된 스트라이크존 적용을 위해 노력해왔다. 허구연 총재는 올해 시범경기 마지막 날인 29일 허운 심판위원장 및 심판팀장,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 및 경기운영위원과 함께 집중 회의를 갖고 시범경기 기간 동안 적용된 스트라이크존에 대해 점검했다. 스트라이크존이 정확히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한 올해 시범경기는 경기당 평균 볼넷이 2021년 시범경기 경기당 평균 8개에서 5.7개로 크게 줄었다. 평균자책점은 4.53에서 3.80로 낮아졌으며 삼진도 13.3개에서 15.2개로 늘었다. 아울러 경기 시간은 2시간 57분에서 2시간 50분으로 빨라졌다. 허구연 총재는 시즌 개막 후에도 스트라이크존 정상화에 대한 점검을 지속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준결승전에서 성북구청을 36대 35으로 누르고 결승전에서는 대전도시개발공사를 상대로 45대 40으로 제압하며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시청 펜싱팀은 올해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펜싱권선수권대회에 이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한 광주시청 김동수 선수와 허준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여주시청 소속 이은아 선수는 지난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국제 양궁장에서 실시된 양궁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당당히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달았다. 이번 양궁(리커브종목) 선발전에는 지난해 10월 1차 선발전을 통해 추려진 남녀 각 32명이 참가, 안산 선수를 비롯한 각 8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였다. 여주시청 이은아 선수는 2021년 제55회 종별대회 50m 3위 입상, 제38회 올림픽재패 회장기 대회 단체전 3위 입상, 제32회 실업연맹대회 개인전 1위, 혼성단체 2위, 30m 2위 등 우수선수로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이번 선발전에서 2일차 1회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발전 내 꾸준한 성적으로 8위에 입상하였다. 이은아 선수를 비롯한 양궁 국가대표팀은 4월에 개최되는 최종 1차(예천), 2차(원주) 평가전을 통해 항정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리커브, 컴파운드 남녀 각 8명을 뽑게된다. 이은아 선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도록 후회없이 성실히 임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주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복싱 국가대표로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복싱) 소속 최민수 선수가 선발됐다. 김포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한복싱협회 주최 ‘2022 국가대표 선수 최종 선발전’에서 최민수 선수가 남자 63kg급 1위를 차지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복싱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최민수 선수는 앞서 준결승전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함상명 선수를 상대로 5:0 판정승을 기록하며, 최종 성적 1위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최민수 선수는 4월 첫째 주 중으로 국가대표 합숙 훈련에 참여하게 되며, 올해 9월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창단한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은 코치진의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우수 선수 영입을 통해 창단 2년 만에 복싱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복싱선수단을 비롯한 다른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직장운동부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월드컵 최종예선 무패를 이어오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UAE에 0-1로 졌다. 승점 23점(7승 2무 1패)을 기록한 한국은 앞선 경기에서 레바논을 2-0으로 이긴 이란(승점 25점, 8승 1무 1패)에 승점 2점이 뒤져 조 2위로 최종예선을 마무리했다.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추첨은 한국시간으로 4월 2일 새벽 1시에 진행된다. 조추첨 이후 대표팀은 A매치 기간에 친선경기를 치르며 조직력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월드컵 본선은 오는 11월에 열린다. 벤투 감독은 지난 이란전과 비교해 골키퍼만 바꿨다.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이날 골문을 지켰다. 나머지 멤버는 그대로였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으로 구성됐다. 중원은 이재성, 정우영, 권창훈이 맡았다. 양 측면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진했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황의조가 나섰다. 전반은 팽팽했다. 상대팀 UAE는 조 3위를 확보해 월드컵 아시아 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UAE와 최종예선 A조 10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이란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승점 23점(7승2무)을 기록, 이란(승점 22점, 7승 1무 1패)을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대표팀은 UAE전을 승리하면 조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벤투 감독은 지난 이란전과 비교해 골키퍼만 바꿨다.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이날 골대를 지켰다. 나머지 멤버는 그대로였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으로 구성됐다. 중원은 이재성, 정우영, 권창훈이 맡는다. 양 측면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진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황의조가 맡는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더 많은 국제경기 경험이 필요하다.” 김은중 남자 U-19 대표팀 감독이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자 U-19 대표팀은 29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의 하나은행 초청 U-19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공식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은중 감독은 “오랜만에 공식경기를 치르면서 긴장한 선수들이 많았던 것 같다. 아직 개선할 부분과 발전시켜야할 부분이 많다.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득점 대승을 거뒀지만 김은중 감독은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다. 경기 감각이 부족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김은중 감독은 “대학팀 소속 선수들도 있지만 프로팀 선수들의 경우 대부분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경기 체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다. 그 부분을 채우는 것이 큰 숙제”라면서 “공식경기, 특히 국제경기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 가능한 더 많은 국제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중호는 이른 시간 세 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이후 실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은중 감독이 남자 U-19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공식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자 U-19 대표팀은 29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의 하나은행 초청 U-19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빠른 선수 교체를 통해 분전했으나 개인 기량에서 한 수 앞선 한국이 승리를 챙겼다. 김은중호는 4-1-4-1 포메이션으로 인도네시아를 상대했다. 최전방에는 강민재가 섰고, 2선에는 정종훈, 이승원, 황도윤, 강성진이 자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박현빈이 나섰고, 백포는 유승현, 홍욱현, 신규원, 안재민이 구성했다. 골키퍼는 이승환이 맡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양 팀이 강한 전방 압박으로 맞섰다. 한국은 공격 진영에서 빠르게 공을 뺏어낸 뒤 패스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노렸고,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승원이 드리블 돌파하며 내준 공을 정종훈이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터닝슛으로 연결해 골을 터트렸다. 한국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 있던 강성진이 가볍게 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인도네시아와의 하나은행 초청 U-19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설 김은중호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은 29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대표팀은 9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예선(장소 미정)을 준비하고 있다. 김은중호는 강민재를 원톱으로 세워 인도네시아를 맞는다. 2선에는 정종훈, 이승원, 황도윤, 강성진이 서고, 중원은 박현빈이 책임진다. 백포는 유승현, 홍욱현, 신규원, 안재민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승환이 맡는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FIFA U-20 월드컵 개최국이다. 인도네시아는 홈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신태용 감독을 영입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남자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U-23 및 U-20 대표팀을 모두 맡고 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강원FC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강릉 소집훈련을 마무리했다. U-23 대표팀은 29일 강릉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대표팀은 전반에 오현규, 후반에 김민준과 전성수가 골을 터뜨리며 코바야시, 황문기, 이정협이 골을 넣은 강원과 비겼다. 2002 월드컵 레전드인 황선홍 감독과 강원의 최용수 감독은 이날 경기장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며 환담을 나눴다. 지난 21일 소집된 대표팀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강원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벌였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강릉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황 감독은 전반과 후반에 각기 다른 멤버를 내세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동시에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전반에는 오현규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았다. 2선에는 박정인, 이수빈, 박지원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봉수와 홍현석이 맡았다. 포백은 민경현-김주성-김현우-최준으로 구성됐고, 고동민이 골문을 지켰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강원의 강한 압박에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는 29일 오후 KPGA 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151명(참석 21명, 위임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KPG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2021년도 하반기 감사 사항,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2022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 감사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는 2년간 지속되어 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를 회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했다”며 “이제는 KPGA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됐고 성장 모멘텀도 장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KPGA 코리안투어가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질 예정이고 여러 곳의 타이틀 스폰서 및 파트너가 각 투어 별로 새롭게 합류했다. 2022년은 KPGA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기존 중계권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인 만큼 중계권에 대한 가치 평가와 합리적 신규 계약 체결을 준비하는 데 힘 쏟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자철 회장은 “국제 업무 조직을 강화해 해외투어와 전략적 제휴도 적극 추진하겠다. 공동 주관 대회 국내 유치, 선수 교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3월 29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북광주골프클럽을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6호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PGA는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진 후 지금까지 총 5곳의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가졌다. 북광주골프클럽은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조건에 부합해 6호 공식 연습장으로 선정됐다. 북광주골프클럽은 영산강 자연환경과 연습장을 둘러싼 수목들이 잘 어우러진 곳에 3층 규모의 118개 타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석별 히터, 선풍기, 햇빛 가림막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전 타석에 볼 추적 분석 시스템(Toptracer Range)을 설치하여 최상의 연습 환경과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인증식에는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김보민 KGCA 부회장 그리고 김선호 북광주골프클럽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증식에 참석한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이 사업을 통해 K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기원이 메타버스 ‘국기런(KUKKI-Learn)’을 3월 30일 오픈한다. 국기원은 코로나 시국을 맞아 ‘2022년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을 가상공간인 국기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열리는 국기런은 공식 행사와 부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식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기념식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기 태권도 지정 기념 영상 시청, 환영사(국기원 이사장), 기념사(국기원 원장), 축사(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축하공연까지 메타버스 안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참여형 이벤트인 △태권도 퀴즈(국기원과 태권도 관련 문제) △태권도 게임(타이밍 맞추기)이 마련돼 있다. 국기런 내 곳곳에 준비된 퀴즈 공간에서 정답을 맞히면 경품을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국기원 기념품 세트(30명), 국기원 50주년 기념 손목시계(20명) 등을 전달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동헌 시장, 국기원 관계자, 유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국기원 유치 관련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태권도의 역사와 미래의 중심인 국기원과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의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광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제2국기원의 실질적인 유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타당성 용역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제2국기원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와 합리적인 유치 방안 등을 다양하게 검토해 그 결과에 따라 유치에 대한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용역을 통해 실무진 및 유관부서, 용역사는 광주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최적의 결과 도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라며 다양한 의견수렴에 대해서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포시체육회는 지난 25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유소년축구단 훈련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포시체육회 임청수 회장, 임응기 수석부회장, NH농협은행 권오현 김포시지부장, 버넥트스포츠 윤웅상 대표, 유소년축구단 U12·U15 지도자, 선수, 학부모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용품을 전달했다. 후원 내역으로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서 1,500만 원, 버넥트스포츠에서 350만 원 등 총 1,85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김포시체육회 임청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소년축구단에게 후원을 해주신 NH농협은행과 버넥트스포츠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는 한편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선수 및 지도자들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파주시는 조리읍 실내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을 지난 3일 완료하고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조리읍 실내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토지보상비 포함 총사업비 58억5천만원(특별조정교부금 12억)을 들여 대지면적 6,982㎡, 연면적 999㎡, 배드민턴 코트 5개면 규모의 실내배드민턴장을 신축하고, 게이트볼장 1면을 조성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 받길 기대한다”며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9일 베트남 여자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8일 발표했다. FIFA가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경기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후 4시30분에 킥오프 된다. 12일에는 파주NFC에서 비공식 연습경기도 한차례 계획되어 있다. 지난 2월 여자 아시안컵 준우승 이후 처음 소집되는 여자대표팀은 7월 중국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리고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 여자대표팀은 이번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에 패해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태국과 대만을 잇따라 꺾고 내년 여자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과 베트남은 그동안 열두번 맞붙어 모두 한국이 승리했다. 올해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도 지소연의 두골과 상대 자책골로 한국이 3-0으로 이겼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베트남전을 위해 소집되는 여자대표 선수 23명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조소현(토트넘)이 부상으로 빠지는 대신, 오랫동안 부상으로 제외됐던 강채림(인천현대제철)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월드컵에 당연히 나갈 선수는 아무도 없다.”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황인선호에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이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25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국내 소집 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 향상과 옥석 가리기를 함께 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황인선 감독은 얼마 남지 않은 월드컵을 대비해 매달 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2019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해 2020 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무산됐고, 승계된 출전권으로 올해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에 들 선수는 21명이다. 황인선 감독은 총 다섯 번에 걸친 소집 훈련에서 각각 24~28명의 선수를 점검했다. 꾸준히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도 있지만, 매 소집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있다. 황인선 감독은 최종 엔트리의 대략적인 윤곽을 잡은 상태지만 마지막까지 치열한 내부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목포국제축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가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는 브랜드 스팟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982년 어린 시절부터 2022년 한 아이의 부모가 되기까지 늘 KBO 리그와 함께한 야구팬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담았으며, 과거와 현재 KBO 리그의 순간들을 교차 편집하여 야구장이라는 공간 속에서 나눈 환호와 감동의 순간들을 나타냈다. 또한, 팬들의 열정을 상징하는 ‘PASSION’, 다양한 세대 간 교감을 상징하는 ‘ENGAGE’, 야구를 넘어 문화 컨텐츠로 발돋움하기 위한 ‘PROGRESS’의 브랜드 핵심 가치 키워드를 나타내어 40년 헤리티지와 함께 새로운 KBO 리그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영상은 KBO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TV 및 옥외 매체, 각 구장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야구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O는 40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일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팬 퍼스트’ 리그로 도약하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40주년을 맞이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하여 ‘2022 신한 KBO 리그 적금’을 출시했다. 2018년 타이틀 스폰서 기념으로 시작된 신한 KBO 리그 적금 상품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며 야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야구 팬들은 10개 구단 중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조기가입, 쏠야구 콘텐츠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금리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선택한 구단이 승리를 할 때마다 추가 금리 우대가 제공되어 승리의 기쁨과 금리 인상의 혜택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팬 맞춤형 상품으로 야구를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더하여, 리그 개막과 상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신한 쏠야구를 통해 진행한다. 쏠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개막전은 함께 즐길 치킨 쿠폰을 제공하고, 시즌 1호 홈런 맞히기 이벤트를 통해 1만원 상당의 마이신한포인트를 팬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설정한 응원팀이 이길 때 마다 다음날 승리 알림과 함께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winning 캘린더’ 서비스를 선보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캐치프레이즈 ‘Let’s Change Together KPGA!’를 발표한 KPGA가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로 2022 시즌 공식투어를 시작한다. KPGA 스릭슨투어는 KPGA가 주관하는 3개의 투어(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챔피언스투어) 중 가장 먼저 시즌을 맞이하며 공식투어 개막전인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의 솔코스에서 펼쳐진다. 올해 KPGA 스릭슨투어는 4개 시즌, 20개 대회로 확정됐다. 5개 대회씩 하나의 시즌이 되고 20개 대회의 총상금은 17억 원이다. 솔라고CC, 군산CC, 오크힐스CC, 사우스링스영암 등 4곳의 골프장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1회 대회’부터 ‘9회 대회’, ‘11회 대회’부터 ‘19회 대회’까지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고 각 8천만 원(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의 총상금이 걸려있다. ‘10회 대회’와 ‘20회 대회’의 경우 대회 방식과 상금 규모에 주목할 만하다. ‘10회 대회’와 ‘20회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 총상금 1억 3천만 원(우승상금 2천 6백만 원)으로 선수들을 맞이
지이코노미 강상범 칼럼니스트 | 골프를 이제 시작하거나 연습을 열심히 하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 골퍼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신경을 써야 할 동작이 있다. "평면에서 벗어나야 스윙이 보인다" 이 동작을 이해한다면 반나절이면 자신의 골프가 달라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다른 이론 몇 가지 [한글골프]가 강조하는 조금 다른 이론에서는 기존의 골프와 다르게 강조하는 몇 가지 이론들이 있다. 하나, 골프에 필요한 모든 스윙은 단 하나다. 즉 모든 클럽의 준비자세, 스윙 그리고 마무리 자세까지 같다는 것이다. 둘,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스윙 원리는 단 하나다. 사람의 체형에 따라 스윙의 원리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스윙원리로 스윙을 했을 때 사람마다 표현되는 모양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셋, 골프스윙에는 기준도 있고, 정답이 있다는 것이다. 골프에 관련된 수많은 스윙방법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이상적인 스윙은 다음과 같다. “클럽페이스로 볼을 타깃으로 보내기 위한 동작”이라는 스윙의 목적에 맞아야 한다. 또한 간단할수록 정답에 가깝다. 그러나 골프의 이론에서 실전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꼭 해야 하는 동작이 있다. 우선, 다운스윙 시 오른쪽 상체(팔, 어깨, 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체육회(회장 박용선)는 KLPGA 프로골퍼 박민지 선수(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가 동두천시 체육꿈나무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 선수로부터 이번에 기부받은 금액은 G-스포츠클럽(경기도형 운동부)에 가입한 꿈나무 선수들의 주 수업장소인 종합운동장이 학생들의 거주지와 다소 거리가 있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승합차 1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했다. 박용선 체육회장은 “이번 기부받은 금액을 통해 꿈나무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박민지 선수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 동두천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지 선수는 동두천 소재 보영여고 골프부 출신으로 2021년 KLPGA 대상, 상금왕, 다승왕 등 3관왕을 석권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연천미라클야구단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올리며 리그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지난 25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전에서 성남시 맥파이스를 상대로 6대5로 승리했다. 2015년 창단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연천군의 적극인 후원으로 독립리그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독립야구단 지원을 통해 지역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타 시·군과 다른 적극적인 후원과 야구단의 우수한 성적으로 지자체와 독립스프츠구단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올해 연천군의 지원 확대로 우수선수 16명을 포함한 25명을 선발, 리그 우승 도전과 선수들의 프로 진출을 목표로 훈련해왔다. 올 시즌은 새해부터 쉬지 않고 모든 훈련을 개막전 일정에 맞추어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지난 2019년도 창설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내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독립리그다.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