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영농철을 맞아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운영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 사업소는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관내에 경작지를 두고 농업 활동을 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농업용 트랙터 ▲경운기 ▲굴삭기 ▲농업용 관리기(가벼운 농작업 등에 활용하는 장비) ▲동력분무기(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이동식 분무기) 등 총 20종 36대의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농가당 1대를 최대 3일간 빌릴 수 있고, 1일 임대료는 농기계 종류에 따라 최소 2000원 에서 최대 13만 원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준다. 농기계 임차를 원하는 농업인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인력육성팀(권선구 온정로 45)으로 방문해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사전 예약제(전화 또는 방문 신청)를 이용하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효율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고 용담(龍膽) 안점순(1928~2018) 할머니 4주기 추모제가 3월 30일 오전 9시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다. 1928년 태어난 안점순 할머니는 1941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 해방 후 1946년 고향(마포구 복사골)으로 돌아와 홀로 지내던 할머니는 1992년 조카와 수원으로 이사 왔고, 1993년 8월 막내 조카딸 신고로 피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수요집회, 아시아연대회의 등에 참여해 일본군의 만행을 증언하며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4년 5월 수원 올림픽공원에 평화비(평화의 소녀상)가 세워진 후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인 ‘수원평화나비’와 함께하며 평화운동가, 여성운동가,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했다. 2018년 3월 30일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수원평화나비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추모제는 묵념, 추모사, 안점순 할머니 약력 소개, 헌화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2018년 8월 안점순 할머니를 ‘수원시 명예의 전당’ 에 헌액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갤러리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 맞춤형 긴급지원을 위해 "양평교육지원청 인력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인력풀"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교현장의 대체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하 교육전문직원 및 행정직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하여 오는 4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교육지원청 업무와 학교 현장지원을 병행하게 된다. 3월 28일 양서초 지원을 다녀온 강현미 장학사는 “양평교육지원청에서 본교의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선생님의 빈자리를 신속하게 공백없이 대체해주어 학교에서는 많은 부담을 덜었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양평초 지원을 다녀온 장수진 장학사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학교가 처한 어려움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체강사를 지원하게 되었고 해맑은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와서 다시 학교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교육지원청 모두가 교육가족으로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3월 작은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유성이엔티, ㈜제이디, ㈜삼우에프엔지, ㈜동아수지, ㈜사이다모바일, 휴먼스토리 에프에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구직상담을 해주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비말차단 가림막 면접장을 운영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대규모일자리박람회를 열었고, 소규모 채용행사도 수시로 개최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그곳은 긴 시간 동안 성매매업소가 있던 자리였다.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된 지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아담하면서 깔끔한 건물이 하나 들어섰다. ‘기억공간 잇-다’이다. 폐쇄된 성매매업소 건물 리모델링해 조성 수원시는 지난해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했다. 그리고 도로 개설구간 내 잔여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기억공간 잇-다’를 조성했다. 잇-다와 가까운 곳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정원 2곳(총 433㎡)도 조성했다. 54.38㎡ 넓이 단층 건물인 기억공간 잇-다에는 전시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건물 앞 쪽에는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온 골목길, 과거의 미래의 연결고리가 되다’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수원시는 2월 구성된 ‘기억공간 잇-다 자문위원단’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잇-다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문위원단 위원은 이미경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 김웅진 매산동주민자치위원장, 정선영 ‘성매매 피해자 현장상담소 돋움’ 소장,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직원 등이다. ‘기억공간 잇-다’라는 이름은 자문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관내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안심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일 수십만 명이 신규 확진되는 상황에서 종합감기약, 인후통약 등이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데다 홀로 어르신들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선 것이다. 이날 동과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약국의 재고 현황을 파악한 후 종합감기약, 인후통약, 진통소염제, 해열제 등 코로나19에 필요한 약품과 자가 진단키트를 2개씩 마련해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했다. 약품과 진단키트를 전달받은 홀로 어르신 A씨는 "인후통 시럽 등 감기약이나 자가진단키트 구매가 어려워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동에서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은 약품 전달과 함께 홀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가까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안내하는 등 1:1 맞춤형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가족들로부터 도움을 받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가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후 착공하지 않거나 방치되어 있는 '장기 미준공 개발행위 허가지'에 대해 행정 취소 절차를 밟는다. 구는 착공 후 장기간 방치된 현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데다 토사유출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제때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행정처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날부터 장기 미준공 현장 9건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고, 다음달 개발행위 허가 취소 청문을 실시, 사실 관계에 따라 합당한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장기 미준공 허가지 42건을 전수 조사해 15곳은 취소 처분을, 현장 32곳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출받은 후 기간 연장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기간만료 예정에 앞서 매달 통지하는 등 장기간 방치된 공사 현장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시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을 개선해 지난해 7월 1일부로 최초 허가기간 2년을 부여하고,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해 기간을 연장할 경우에도 1회(1년 이내)씩 최대 2회만 연장해 최초 개발행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각 구청에서 나무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처인구는 오는 3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하는 주민에게 선착순으로 대추나무와 체리나무 등 2600주를 1인당 2주씩 배부한다. 기흥구와 수지구는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희망자를 사전에 모집했다. 기흥구는 오는 30일 동백호수공원과 기흥호수공원 두 곳에서 철쭉, 사과대추나무 등 1900주를 배부한다. 율마(허브)와 철쭉나무 또는 사과대추나무와 자두나무 중 하나를 택해서 받게 된다. 수지구는 4월 1일 수지체육공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블루베리나무와 철쭉나무를 각 1주씩 배부한다. 각 구는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등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 나눔 행사가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 활동을 비롯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7000마리에 대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내원 접종의 경우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된 관내 80개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비와 진찰료 등으로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동물병원 내원이 어려운 지역이나 야생동물의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에 한해 공수의가 해당 지역으로 나가 접종을 해준다. 지정된 날짜에 접종 장소로 반려견을 데려오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과 순회 접종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개나 너구리 등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물렸을 때 나타나는 감염증이다. 사람에게 발병하면 공수병, 동물에게 발병하면 광견병이라 지칭한다. 동물과 사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8일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구매하는 상품의 과대포장이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종이 상자 뒷면이나 이면지 등을 재활용한 팻말을 활용해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군기 시장은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백 시장은 '과대포장 No, 탄소중립 Yes' 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라고 적힌 재활용 종이 상자를 들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챌린지에 초대해 준 박겸수 구청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과대포장 선물은 받지도 사지도 않기에 동참해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하고 보조금 15억을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수지구 동천동 동문그린아파트와 풍덕천동 동문아파트, 기흥구 보라동 기흥삼정아파트 등 95곳이다. 올해는 관내 199개 공동주택 단지가 보조금을 신청했다. 시는 이들 단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한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건축 연한, 보조금 지원 횟수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는 공동주택의 주도로나 상‧하수도관, 어린이놀이터, 지붕‧외벽보수 등 공용시설 보수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시설 설치,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 등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3개월 이내에 공사를 착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용부분 파손이나 노후로 큰 불편을 겪었던 입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 공급 계획이 확정됐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 조성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시설’ 설치 계획을 승인·고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시는 안성시 고삼면에 있는 신안성변전소에서 사업 대상지까지 6.46㎞ 구간의 터널식 지중송전로를 설치하고 변전소 1곳도 신설할 예정이다. 전력공급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시간당 2.83GW에 달하는 전력이 공급된다. 이는 전라북도 전체 사용 전력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력공급시설은 오는 4월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국비 290억원이 투입된다. 설치 구간은 용인시 구간이 3.34km, 안성시 구간이 3.12km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상 설치를 배제하고 전체 노선을 지하로 계획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와 함께 안성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소통해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력공급시설 설치 계획 승인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2025년 첫 팹이 차질 없이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참여예산위원회 동의 의결을 거쳐 2022년 11월 주민자치회 출범을 목표로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를 이행 중이다. ‘주민자치회’란 주민이 직접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는 주민 대표기구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기능에서 확장돼 “주민총회”라는 절차를 통해 동의 현안을 직접 발굴·해결할 수 있다. 지난 3월 15일, 목감동 7개 유관단체원 20명을 중심으로 전담 TF팀이 구성돼 박덕인 단장이 선출됐고, 24일 운영회의를 통해 교육운영국, 행사운영국, 홍보국 총 3개 국으로 전담팀 구성을 마쳤다. 주민자치회 준비를 위한 전담 TF팀은 오는 6월까지 선진지 견학을 통한 주민자치회 학습 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목감동 유관단체, 마을활동가 및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박덕인 전담 TF팀 단장은 “목감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주민 생활공간 내에 '찾아가는 종합 상담소'를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는 복지상담 창구, 일자리상담 창구, 위기이웃 제보 창구, 후원 창구를 동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복지와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연계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위기이웃 제보 창구와 후원 창구는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울타리단(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상담소 운영 이틀간 복지상담 25건, 일자리상담 35건, 위기이웃 제보 5건, 후원 문의 28건으로 총 93건의 상담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고,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개별 연락해 조치할 예정이다. 올해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는 분기별 각 2회씩 주민이 많이 모이는 아파트 단지, 장곡 중앙공원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찾아가는 종합 상담소'가 복지 서비스와 일자리에 대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관내 학생들이 음악적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지난 2013년에 출발해 올해로 10년째 진행 중인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서울대 음대생이 시흥시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별 멘토링 및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을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더블베이스, 오보에, 호른, 트럼본을 포함해 총 11종 악기로 구성된 풀 구성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 10년 차를 맞이한 '음악멘토링'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였던 대상 학년을 중등 3학년까지 확대했다. 이에 올해 총 114명이 지원했고,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최종 73명의 참가자 선발을 마쳤다. 오디션은 서울대 음대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대면 오디션과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오디션으로 열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2년 '음악멘토링'은 32회의 학부생 멘토링, 관악캠퍼스 투어,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 연말 수료연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3월 29일 시흥물환경센터 내 유휴시설을 문화재생하는 '맑은물상상누리 조성사업'의 2단계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를 공고했다. 「맑은물상상누리 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시흥물환경센터 내 운영이 중지된 폐산업시설(부지면적 약50,000㎡)의 ‘재생’을 통해 물, 생태, 환경, 놀이가 예술을 매개로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의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플랫폼을 조성함으로써 상생과 공유 가치를 지닌 지역사회 소통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2단계 조성사업은 하수처리장에서 생긴 슬러지의 농축처리를 위한 시설인 농축조를 활용해 체험, 전시, 판매가 복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설계공모 공고는 3월 29일 조달청에 등록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4월 5일까지 참가등록을 하고 4월 20일까지 제안서 접수 등을 마쳐야 한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선정한 후 연내 착공을 목표로 설계 용역이 추진된다. 공모 1위로 선정된 작품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는 응모 작품 수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전화나 방문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편리하게 24시간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현재 시는 코로나19로 외출과 대면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민원서비스 ‘시흥톡’을 운영 중이다. 2021년 7월부터 서비스 중인 민원응대 챗봇서비스인 ‘시흥톡’은 코로나19 관련을 비롯해 ▲보건ㆍ복지 ▲도로ㆍ교통 ▲환경 ▲세무 ▲주택ㆍ건축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진행 중이다. 3월에는 일평균 4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이 활발하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통합 운영 중인 ‘시흥시에 바란다’는 작년 기준 191천여 건이 접수되면서 시민 중심의 대표 민원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민원접수 처리과정 처리결과까지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민원서비스다. 시민 편의를 위해 마련한 비대면 민원행정 서비스는 시 공식 유튜브와 관내 버스정류장, 무인민원발급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흥톡과 시흥시에 바란다 등 비대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가 코트라의 IKMP(Invest Korea Market Place)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돼 해외투자 유치에 본격적인 행보를 펼친다. 시흥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초 시흥 배곧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와 의료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코트라 IKMP(Invest KOREA Market Place) 사업으로 신청해 코트라 자체심사 및 자문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외투자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IKMP 사업은 코트라에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 및 기관의 투자유치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해외 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향후 2년 동안 코트라에서 주관하는 해외 홍보 및 투자유치를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선정은 코트라 해외 36개 투자유치 거점무역관과 코트라 국가투자유치 포털 사이트인 Invest KOREA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로 해외 투자가의 발굴뿐 아니라, 시흥 배곧지구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춘 수도권의 보물과 같은 시흥 배곧지구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아동친화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시흥시가 지난 25일 따오기아동문화관을 열어 아동문화 활성화에 집중한다. 따오기아동문화관은 동요 ‘따오기’로 널리 알려진 시흥시 목감동의 대표적인 문화인물인 아동문학가 백민 한정동 선생을 기념하고, 아동문학과 아동문화 활성화를 위해 건립됐다. 3월 25일 진행된 따오기아동문화관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의회의장, 백민 한정동 선생 후손, 따오기아동문화관 건립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건립기여자 감사패 수여식,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물왕저수지 인근에 대지면적 5,054㎡으로 조성된 따오기아동문화관은 아동문학과 백민 한정동 선생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홍보 공간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또, 야외 문화공원에는 어린이 암벽등반 체험존과 따오기캐릭터 포토존이 조성돼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따오기아동문화관은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시설 개방과 함께 본격적인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을 만난다. 특히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목감동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자 시민과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안현 교차로 등 재해우려가 있는 지역 3곳의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여름철 주요 자연재난인 태풍, 집중호우로부터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재해우려 지역의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예찰활동에 힘쓴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현교차로, 캠핑장, 햇살나눔발전소를 차례로 점검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더불어 신속한 자연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 놓을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재해대책기간 시작 전인 5월 14일까지 집중 관리하고,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위험지역 표지판 설치,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해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배달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소비 진작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오는 4월 1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인 ‘착(chak)’ 앱을 통해 2만원 이상 배달 주문 또는 매장 포장 주문을 하는 이들에 7000원의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총 1억4700만원 상당이며, 쿠폰 2만1000여 장이 소진될 때까지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앱에는 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등 4개 민간 배달앱이 연동돼 있고, 이들 배달앱의 성남지역 가맹점포 수는 2000여 곳이다.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에서 배달앱 서비스 가맹점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한 뒤 주문하면 음식값 등은 충전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된다. 해당 가맹점에서 직접 찾아가는 포장 주문 방식을 선택하면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무제한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배달 주문의 경우 기간 내 할인 쿠폰을 1회 제공한다. 포장 주문을 장려해 소상공인의 배달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소상공인이 배달대행업체에 내는 배달료는 올해 1월 한 건당 1000원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27일 저녁 23시경 동안구 관양동 oo지역아동센터에 주차되어있는 봉고차량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발생 20여분만에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행이 인근 주택가와 지역아동센터로 불이 번지지 않고 조기 진화를 하여 큰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이 화재로 차량은 폐차하였으며, 아동센터의 귀가도움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센터장의 한숨섞인 걱정을 토로했다. 지역구 심규순 도의원과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 의회 차원의 지원과 시 관할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8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광명시 가학동 1038-7) 조성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을 비롯한 시흥시 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착공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조성되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약 74만평 부지에 주거단지, 유통단지,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을 갖춘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서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이금재 부의장은 “첫 삽을 뜨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경제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에게 사회·문화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여가 활용 능력 증진 및 정서적 함양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능향상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건강한 적응을 촉진하기 위해서 ‘중증재가 회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본 센터에 등록관리 서비스를 받는 재가 회원을 대상으로 ‘콩나물 키우기’ 활동을 했다. 활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회원별 사례관리자가 가정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콩나물 키트를 통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콩나물을 재배, 수확하여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출이 제한된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은 콩나물을 키우면서 부모님이 자신을 어떤 마음으로 키웠을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직접 기른 콩나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의 지친 일상에 정서적 환기가 되었으며, 감소한 여가활동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정부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8일 오후 3시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김상수 부의장,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안희경 의원, 남홍숙 의원, 김진석 의원, 박남숙 의원, 유진선 의원, 강웅철 의원, 이건한 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처인성역사교육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처인성역사교육관은 처인성 전투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용인시가 처인성 입구인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150-1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99.64㎡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체험실을, 2층에는 다목적실이 조성됐다. 김기준 의장은 “처인성역사교육관의 개관으로 대몽항쟁 전승지인 처인성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여 우리 선조의 얼을 본받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앞으로 용인특례시가 역사문화와 문화예술의 도시로 품격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주택임대차 계약 시 30일 내에 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의무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다. 계약 당사자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차 계약 당사자(임대인·임차인)의 인적사항, 임대차 목적물 현황, 계약 내용 등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이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 계약이 모두 포함된다.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며 미신고 또는 허위신고 건에 대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하여, 제도 시행 후 과태료 부과를 1년간 유예하였으나, 계도 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되어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 건은 기간 안에 신고가 필수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주택 임대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4월 1일과 5일에 비대면 온라인 친절교육을,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6급 이하 직원 대상으로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4월 6일부터 6월 말까지 실시되는 전화 친절도 평가는 6급 이하 전 직원 중 현장근무자, 기간제근로자, 코로나19 관련 대응팀 등 일부를 제외한 73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맞이단계(수신 신속성, 최초인사, 발음 정확성), 응대단계(경청 태도, 설명 태도, 응대 태도), 마무리단계(종료 인사, 종료 시점), 체감만족도 등 3단계 항목, 9단계 항목으로 구성된다.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조사요원이 부서별 업무관련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암행모니터링하여 시스템에 녹취한 상담 내용을 전문 CS평가위원이 평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2021년 9월에 실시한 전화친절도 평가는 91.4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2020년 대비 0.1% 상승한 결과다. 전화친절도 평가에 앞서 사전 실시하는 직원 친절교육은 4월 1일과 5일 양일간 14시부터 2시간 동안 6급 이하 전 직원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전문 강사에 의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산불은 실수가 아닌 범죄입니다,’‘산불로 잃은 산림을 복구하는데 50년의 세월이 걸립니다’,‘산림인접 지역에서는 일체의 소각행위를 하지 맙시다’ 안양 병목안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 방송되는 산불예방 안내방송 멘트다. 안양시가 지난 25일부터 산불예방을 당부하는 계도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이 실시되는 곳은 안양9동 병목안 캠핑장 입구와 쉼터, 안양예술공원 수목원 입구와 석수동 마애종 앞 등 등산객들이 많이 거처 가는 4개소다. 관할 관청인 만안구는 기존의 방범CCTV 폴대를 활용해 이들 4개소에 스피커를 설치해 이달 25일부터 연중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경북과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드론 활용과 산불감시원을 활동에 이은 추가적 조치다. 동보방송 장비를 활용한 안내방송은 산불예방 및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각 정시와 30분에 멘트가 내보내진다. 방송을 청취하는 등산객이나 지역주민들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고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안구는 드론을 띄워 공중에서도 산불감시 및 계도방송을 벌이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8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주관 하에 실시된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4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동 일원 245만㎡(약 74만 평)에 조성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거점이다. 이중 49만 3천㎡(약 15만 평)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첨단 제조업 등 미래 유망산업, 기계·자동차부품 등 지역 기반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며,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약 2km 내에 광명역이 있어 광역교통여건이 좋고, 2025년 신안산선 학온역(가칭)이 생기면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미래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차상위계층의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폐렴구균, 대상포진) 후원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구리로타리클럽 김현숙 회장 외 12명의 회원들과 조영훈 갈매동장,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구리로타리클럽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갈매사회복지관, 구리윤내과의원과 갈매동 내 차상위계층 187가정에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출정식에서 협약한 내용에 따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와 갈매사회복지관이 접종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리윤내과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그 비용을 구리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게 된다. 사업 진행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구리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는 비용은 약 4천2백만 원 가량이다. 구리로타리클럽 김현숙 회장은“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지역사회 보호가 필요한 분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되었다.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는 지난 25일 와부읍에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월문천 주변에 쌓여있는 쓰레기 240kg을 줍는 성과를 거뒀다. 회원들은 도로변뿐만 아니라 월문천 수심이 얕은 곳에 직접 들어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읍위원회 이갑주 위원장은 "아직 물이 차지만 월문천의 하천 환경 보호와 수질개선을 위해 직접 들어가 쓰레기를 주웠다.”라며"자연은 한번 오염되면 복구에 큰 힘이 드는 만큼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월문천 플로깅을 실시했으며, 도곡2리 주민들과 마을안길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와부읍 직원들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월문천 자전거전용도로 주변 산책로와 하천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으며, 도곡2리 이장 및 주민 10여 명과 와부중학교로 이어지는 마을안길 정화 활동을 펼쳐 50리터 종량제 봉투 50여 장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김병호 도시건축과장은 “잘 보이지 않는 산책로의 구석구석까지 도움의 손길을 펼쳐 깨끗하게 해주시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곡2리 마을안길은 불법 주정차와 불법 주정차 차량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곳으로, 센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마을 환경 정비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2021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5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1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박인범 부의장을 비롯하여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동두천시의 지난 1년 간의 세입, 세출 및 기금 등의 결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정문영 의장은“결산검사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절차”임을 강조하며, “결산위원님들의 숙련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쓰였는지, 법령에 위배된 사항은 없는지 책임감을 갖고,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도권 서남부권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기반 구축의 핵심이 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출발을 알렸다. 3월 28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 지구 내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흥시의원,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GH사장, 지자체·기관관계자,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시흥시 무지내동, 논곡동,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4,536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493천㎡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와 유통단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산업단지와 주거, 교통 기능이 복합된 수도권 최적의 위치에 조성돼 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1년 상반기에 착공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집적화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내 미래 먹거리와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업 등을 유치하여 산업 클러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4일은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25일은 이장협의회와 함께 겨우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하천변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천변은 도심지와는 달리 생활 쓰레기 수거 구역에서 제외된 곳으로, 잠시라도 소홀히 두면 쓰레기가 버려진 채 방치돼 있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5명 및 이장협의회 회원 22명이 약 4km에 걸친 용암천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해 하천 주변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퇴계원읍은 이번 달에만 △자율방범대 △교통봉사대 △체육회 △남녀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부에코 폴리스 △먹자골목 상인회 △주민자치 위원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등의 여러 단체에서 평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자발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릴레이로 실시한 바 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낯선 문화로 인식됐던 플로깅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 한 것은 환경을 위한 작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이라며“앞으로도 깨끗한 퇴계원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동백호수공원 야외광장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올해 12월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탁지은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동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는 28일 오남읍에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남천에서 오남도서관 사이 도로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210kg을 주웠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 안정숙 위원장은 “쓰레기 발생량 감축과 분리수거에 힘써주시는 주민분들 덕분에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곳곳에서는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 만큼 지역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2022년 상반기 공모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년 우수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지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의‘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및‘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공모 지원 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채팅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Zoom)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남양주시 내 사회복지기관들은 사전 접수기간에 맞추어 28일까지 홍보포스터에 기재돼 있는 링크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들을 위해 설명회 생중계가 종료된 후 남양주시복지재단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서 설명회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별내역파라곤스퀘어 시공사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지역사회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 3,000㎏(300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별내역파라곤스퀘어 봄맞이 행사’와‘오즈빌리지 키즈카페 개점일’을 동시에 맞이하면서 마련한 파라곤스퀘어 1층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들이 이 자리에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를 진행한 동양건설산업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쌀을 준비했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위로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전해주신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녹색환경, 인간존중을 경영이념으로 환경과 사람과의 조화를 위한 주거공간을 창조하는 종합건설회사로, 매해 쌀 기부사업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나눔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동절기 동안 휴장했던 동탄 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를 29일 재개장한다. 반려가족 놀이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정기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비 또는 태풍으로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휴장할 수 있다. 놀이터 이용은 무료이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과 만 13세 이상 반려인이 동반 입장해야 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로 나눠져 있으며, 야외쉼터, 음수전, 오르기·뛰어넘기·지그재그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반려가족 놀이터가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정식 개장한 반려가족 놀이터는 작년 한해 동안 총 2만 3천110명의 반려가족과 1만 6천524마리의 반려견이 이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가 28일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에서 경기남부권역 합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실무 경력을 가진 시민 4명으로 구성돼 관내 건설현장 및 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소규모 제조사업장의 안전을 감시하는 역할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근로자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비계 및 추락방지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화기사용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 10개소 이상, 올 연말까지 총 1,300여 개의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은 “우리 시는 경기도 내 제조업 현장 수와 노동자 수가 가장 많은 도시인만큼 산업안전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해 1,100여 개 현장을 점검해 노동안전 의식제고에 앞장서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의정부시청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진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지역별·학교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의정부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열정으로 적극 지원하고,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실현에 협력한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세 기관은 앞으로도 의정부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정부교육지원청-의정부시청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약속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8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장, 성정현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안계분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요 임원 등 총 9명이 참석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년~2026년)’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로 세워지는 중장기 계획으로 ▲복지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 ▲복지자원조사 및 분석 ▲중기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분석 ▲지역사회 보장 여건 진단 및 전망 ▲사회보장분야 재정 및 행정계획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이번 중장기 계획으로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민-관, 전문가-시민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사업만으로 어려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정현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맞춤형 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화성형 복지망의 기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간담회가 28일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의 주관으로 열려 화성시장, 윤효석 화성시 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서 지난 ‘제18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화성시가 자치단체부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화폐를 활용한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설립, 민관 협력 복지대토론회 정례화 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 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28일 안성맞춤문화살롱에서 ‘공동주택 입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지역예술인들의 소공연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시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많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도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위한 답변을 제시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시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해 발전하는 안성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관리하는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농지원부는 지난 49년 동안 농지의 공적 장부로 역할을 해왔지만 농지법 개정에 따라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인(농가) 단위로 작성했던 농지원부를 농지(필지) 단위로 작성해 개별 농지의 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또 이전에는 농지원부를 농업인(농가) 기준으로 1000㎡ 이상의 농지에 대해서만 작성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대장을 작성·관리한다. 아울러 농지원부 작성·관리 행정기관을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변경해 농지대장을 효율적으로 정비한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하여 농업인이 원할 경우, 이전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서는 농지대장 전환에 따라 오는 4월 6일까지 농지원부 교부 신청을 받으며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을 발급 및 변경 신청을 받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 협업을 통한 ‘동민화합 프로젝트 WWW.회천4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민이 하나되는 동행, We, With, Walk. 회천4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협의회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3대 전략으로 회천4동의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각종 현안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급속한 인구증가와 개발 성장통으로 누적된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내부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살금살금 행복마을’ 사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추진사업으로 각종 현안으로 떠오른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지역 내 2개 아파트단지와 협업해 공동체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회천4동 문화발전협의회와 사회단체협의회가 함께 발간하는 지역 문화소식지 ‘동행’은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물과 인물, 각종 문화재 탐방과 홍보를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사업’을 시작했으며, 관내 독거 노인·장애인·중장년층 25명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엄마의부엌 반찬 나눔사업’은 ‘엄마의 부엌(박수정 대표)’과 협업해 월 1회 반찬 3가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이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30명까지 확대해 반찬 나눔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수정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반찬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반찬의 주요 식재료만 제공하면,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가 양념과 부재료를 본인이 부담해 반찬을 만들어 주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며, 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야 꾸준히 할 수 있다는 말을 느끼게 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세종대왕면 신지리에서 2022년 추진하는 농업인학습단체 경쟁력제고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농업용 무인전동보트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연회는 세종대왕면 농촌지도자회와 무성항공측이 협력하여 배터리와 휴발유를 사용하는 무인전동보트 2종에 대한 기체 설명 및 시연을 통해 실사용자인 농업인이 보다 실용적인 기종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2022년도 농업인학습단체 경쟁력제고사업은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 세종대왕면 농촌지도자회에서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 농업진흥발전기금에서 지원하여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세종대왕면 농촌지도자회는 총 8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농업용 무인전동보토 14대를 거점지역에 공급하여 수도용 초․중기 제초제 살포에 활용할 계획으로 인력살포의 경우 1ha당 1시간 이상이 소요되지만 무인전동보트를 활용할 경우 5분이면 가능해 노동력 절감효과가 매우 커서 지역농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3월 28일 10시, 의정부 몽실학교 3층 모떠꿈방에서 ‘의정부 미래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의정부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하여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전환포럼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했다. ‘의정부 미래교육, 마을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이 좌장이 되어, 경기도교육청 지종문 꿈의학교담당 장학관, 의정부여자중학교 김현주 교장 등 12명의 토론자들이 자유토론형식으로 의정부 교육현안에 대하여 진단하고 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토론은 의정부 미래교육체제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토론이라는 소통의 도구로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찾아,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차별화된 의정부 교육정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